넥시스는 영상, 통신, 센서 관련하여 1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을 가진 엔지니어들이 모여 “사회적 약자를 돕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자”는 생각으로 ‘안전 IoT 웨어러블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넥시스의 안전 IoT 웨어러블 제품은 단순 단말기 개념이 아닌 플랫폼 기반의 웨어러블 제품으로 센서 및 영상 데이터를 서버 플랫폼에서 취합하여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표시하는 사용자 맞춤형 제품이다. 넥시스는 앞으로도 신뢰성 있고 혁신적인 안전 IoT 웨어러블 제품을 개발한다는 입장이다. NexSys는 ‘Next System for Your Safety’다. 센서 신호가 정상이 아닌 경우 관제 팀에 긴급 상황을 알리고 관제 팀에서는 작업자의 헬멧 또는 몸에 부착된 카메라로 정확한 현장 상황 파악 및 추가 작업 지시가 가능한 제품이다. CCTV를 설치할 수 없는 지역의 현장을 감시하며 현장 감독관의 작업 지시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작업자를 선별 가능하며 현장 사고의 증거 자료 확보와 미숙련자의 작업을 원격에서 지시할 수 있다. 또 소방관, 군인, 경찰, 산업근로자 등과 같이 안전사고에 노출된 사람을 보호
온세미컨덕터와 페어차일드 세미컨덕터 인터내셔널은 온세미컨덕터가 페어차일드를 주당 20 달러, 현금으로 약 24억 달러(약 2조 8020억원)에 인수한다는 결정적 합의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온세미컨덕터는 약 50억 달러의 수익을 내는 자동차, 산업용 및 스마트폰 엔드 마켓 등 여러 시장에서 다각적으로 전략적인 집중을 하게 됨으로써 파워 반도체 시장의 리더로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온세미컨덕터의 회장 겸 CEO인 키스 잭슨(Keith Jackson)은 “양사의 합병은 빠르게 통합되는 반도체 산업에서 당사를 파워 반도체의 강자로 등극시키게 되리라고 본다. 이를 계기로 당사는 향후 양사의 고객들에게 상호보완적인 제품 라인을 고, 중, 저전압 제품군별로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온세미컨덕터의 즉각적인 주당 순이익(EPS) 증가와 가시적인 잉여현금흐름(FCF) 증가 가능성 역시 이번 인수를 통해 당사 주주들에게 좋은 수익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온세미컨덕터의 일부가 된 페어차일드는 에너지 소비 효율의 기술 개척과 설계 혁신을 지속해 앞으로도 고객사들의 성공적 비즈니스를 돕
ⓒGetty images Bank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주변기기가 다양화됨에 따라 보안성이 취약해지면서 사물인터넷 기술 분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스마트 미디어 기기에 이어 차세대 ICT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기술 시장에서도 생체인식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Ⅰ. 서언 최근 들어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생체인식 기술(지문, 얼굴, 홍채, 정맥 및 음성 등)이 대중화되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된 최근의 업계동향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 구글은 생체인식 기술을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에 기본적으로 장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애플은 2012년 지문인식 솔루션 업체 어센텍을 인수한 데 이어 추가로 생체인식 기업 인수합병(M&A)을 추진했다. - 삼성전자는 M&A보다는 자체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12년 홍채 인식 및 근접 센싱이 가능한 단말기를 개발한 바 있다[2].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주변기기가 다양화됨에 따라 보안성이 취약해지면서 사물인터넷(IoT) 기술 분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스마트 미디어 기기에 이어 차세대 ICT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IoT 기술
새롭고 정교한 툴이 통합된 센서 기반의 데이터가 급증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 관리 정책 및 보안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퀀텀에서 ‘2016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기업들은 가상화, 사물인터넷에 따른 대량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퀀텀( www.quantum.com/kr)은 ‘2016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퀀텀은 내년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 확산 일로 ▲사법 집행 및 보안을 위해 더 많은 고해상도 카메라 사용, 그로 인한 데이터 저장 방법의 변화 ▲서비스로서의 아카이브(Archive as a Service), 클라우드 내 컴플라이언스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제공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스토리지의 혼합 사용의 효율성을 고려해볼 시점 등을 꼽았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화질 개선 위한 광학 센서 시장 꾸준히 성장한다 향후 조명시장에서는 더 높은 정밀도와 감도를 갖춘 광학 센서가 점점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ams 코리아의 이종덕 대표는 “광학 센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TV, PC 등 소비자 전자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의 화질을 개선할 수 있는 광학센서의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광학 센서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예상했다. ams 코리아 이종덕 대표 ams는 고성능 센서 솔루션과 아날로그 IC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여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사내 비전으로 삼고 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ams는 전 세계에 1,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8,000곳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도에 4억 6,400만 유로(6억 1,400만 달러)의 총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ams의 제품은 고도의 정밀성, 정확성, 동적 범위, 감도 및 초 저전력 소모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Getty images Bank LED 튜브 조명은 에너지 절약, 낮은 유지관리 비용 및 친환경적이라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학교, 슈퍼마켓, 사무실 건물의 조명으로 사용되는 기존의 T8/T12 형광등을 대체 할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LED 드라이버는 전반적인 능률, 수명, 국제 규격 요건의 안전 및 EMC 설계 사양을 충족시킨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이 글에서는 인피니언의 최신 오프라인 LED 드라이버 컨트롤러 제품인 ICL8201을 기반으로 저비용, 고효율, 고역률의 T8 LED 튜브용 LED 드라이버를 설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고역률 정전류 T8 LED 드라이버 디자인 통상적인 LED 튜브는 15~25와트를 소모한다. 따라서 이 LED 튜브를 사용하면 최대 36와트에 이르는 T8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다. 제조업체는 개발비를 절약하고 부품 수를 줄이기 위해 단일 정전류 LED 드라이버를 사용해 다양한 LED 스트링을 구동할 수 있기를 원한다(LED 포워드 전압은 정격 전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이 글에서 설명하는 LED 드라이버 디자인은 18W(60V/270mA), 20W(66V/270mA), 22W(72V/270mA) 등 3가지 제
피스코코리아뉴매틱이 공급하고 있는 ‘BJSU’는 배기유량의 2단계 조정을 실현하여 쇼크 애브소버 부착 실린더와 같은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쿠션의 스트로크 조정이 가능하며, 2단계의 속도를 니들로 조정할 수 있다. 기존대로의 쿠션 성능이면 싸이클타임의 연장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동작 개시로부터 80%를 속도제어의 2배속으로, 나머지 20%로 속도제어와 같은 속도로 제어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신영제어기가 개발한 ‘V290’은 저전력 설계로 PLC에서 직접 구동이 가능하다. 고속 동작에서도 안정된 응답 특성을 가지며 P, A포트 필터 장착으로 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램프 내장으로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UV280’은 유니버설 타입의 밸브로, 평상시 닫힘, 열림을 공급 포트의 선택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 유량으로 V290의 4배이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한국훼스토가 출시한 ‘VUVG’는 서브-베이스를 갖는 밸브로, 매니폴드용의 경우 내부 또는 외부 파일로트 에어 공급 설정이 가능하다. 연결 기술은 전기 연결 플레이트를 통하여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밸브 배관형 밸브는 개별 밸브나 매니폴드 밸브로 사용이 가능하다. M5와 M7 밸브 배관형 밸브는 1개의 매니폴드에서 조합할 수 있다. 360° 내장형 LED로 오류를 빨리 감지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CKD코리아가 공급하고 있는 2·3포트 전자 밸브 ‘MR16 시리즈’는 밸브의 개폐 상태 파악이 가능한 메커니컬 인디케이터를 부착했다. ‘MR16 시리즈’는 폭 16mm, 밸브 피치 18mm로 공간 절약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엑추에이터형, 직접 배관형에서 선택 가능한 보디 타입으로서, 보디에 PEEK 수지를 채용하여 여러 유체에 대응 가능하다. 또한 코일의 발열을 억제하여 보유 소비 전력을 삭감할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KCC정공이 개발한 공압 실린더 ‘ACM 시리즈’는 자석 표준 내장형과 무급유 패킹 내장형이 있다. 이 제품은 특수 패킹 사용과 쿠션링 개선으로 흡수 운동 에너지가 증가 됐다. 내압력은 14.7kgf/㎠(1.5MPa)이며, 사용 피스톤 속도는 50~500mm/sec이다. 사용 압력은 최저 0.5kgf/㎠(0.05MPa)~ 최고 9.9kgf/㎠(1.0MPa)이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SMC코리아가 개발한 고진공 L형 밸브 ‘XLA 시리즈’는 알루미늄 몸체를 채용해 열전도율이 좋고, 몸체 전체가 균일한 온도가 되어 생성물의 부착을 격감한다. 또한 경량·콤팩트로 불소에 대한 내식성이 뛰어나며 아웃 가스가 적기 때문에 적은 펌프 능력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벨로스 Ass'y로 교환이 가능하여 유지보수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TPC메카트로닉스가 출시한 3.5포트 Pilot형 솔레노이드 밸브 ‘RDS 시리즈’는 3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RDS300은 폭 26.4mm의 소형·경량으로 닫힘에서 열림으로 간단히 변경 가능하다. RDS3000은 동작 상태를 식별할 수 있는 램프 점등이 있다. RDS5000은 폭 32mm의 소형·경량으로 설계됐다. 이들 제품은 Push & Lock 설정 기능과 코일 교체가 용이하여 편리성이 증대됐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융합·표준화 등 과제 많다…한국형 참조모델 개발 필요 국내 제조업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해야 한다. 그러나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술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디서부터 첫걸음을 내디뎌야 할지가 숙제이다. 국내 산업자동화 전문가들은 스마트공장 구축이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제조업 인접 기술과의 융합 및 표준화, 핵심기술의 국산화, 융합형 인재양성, 공급 및 수요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는 한편, ICT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참조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산업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5에서도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을 점검하고 그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를 주최하고 있는 (주)첨단은 그에 앞서 지난 2월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산업자동화 부문 전문가를 초청한 특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전문가가 진단한 한국형 스마트공장 해법은 무엇일까? 패널(가나다 순) 김영훈|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순열|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상무 조용주|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최재민|대광주철 상무이사 사회 김유활|(주)첨단 편
반도체, 스마트폰, 이차전지 등 국가 성장동력 혁신 필요 세계 IT산업은 2011년 이후 5년 연속 저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은 품질, 가격,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후발업체의 추격 속에서 디스플레이 패널, 반도체, TV, 스마트폰, 이차전지 등 주요 품목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본지는 KEA 유중현 센터장을 만나 국내 전자 산업을 이끌어가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폰 등 국가 성장동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인터뷰 | KEA 유중현 조사분석센터 센터장 현 정부의 모토는 창조경제이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IT융합화에 따른 기존시장의 확대와 신시장 창출이며, 이러한 창조경제의 가속화를 위해서는 IT의 활성화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세계 IT산업 시장은 세계경기 및 기업의 IT투자 둔화, 통신서비스 시장 포화, 휴대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성장 둔화 및 신시장 창출 지연으로 지난 2011년 이후 5년 연속 저성장하고 있다(‘11년(8.4%)→’12년(2.8%)→‘13년(0.5%)→’14년(1.5%)→&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