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시스코 코리아는 최근,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과 IT 기술 및 인프라의 준비도를 평가한 ‘시스코 아태지역 디지털 혁신 준비도 평가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1개국, 임직원 500명 이상 규모 기업의 IT 담당자 및 책임자 1,3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디지털 혁신에 대한 자신감과 우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 중 96%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태 지역 전체 수치인 92%와 비교할 때 다소 높은 수치다. 관련해 준비된 전략이 기업이 설정한 최종 목표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국내 기업의 89%가 디지털 혁신 전략에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기업이 디지털 혁신 과정에 빅데이터·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사이버 시큐리티 등 관련 기술을 적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묻는 질문에, 한국은 81%(아태지역 8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한편, 국내 기업의 42%는 새로운 기술 도입의 어려움을 주는 요인으로 예산 부족을 꼽았다. 디지털 혁신을 돕는 기술 디지털 혁신에 맞추어, 국내
[첨단 헬로티] 재생에너지 기반 ESS 기술 개발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및 추진방향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밝히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총 63.8GW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발표에 따라 앞으로 에너지가 재생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이에 따른 대비도 필요해졌다. 그중 하나가 에너지저장장치(ESS)다. 재생에너지 설비 시설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없을 시간에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해주는 저장 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11월 6일에 열린 ‘신성장동력 확산을 위한 에너지·IoT분야 공개기술세미나’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ESS 기술 개발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및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 한전 전력연구원 조성민 박사의 강연내용을 정리했다. ▲ 한전 전력연구원 조성민 박사 <사진 : 김동원 기자> 전 세계적으로 많아지는 재생에너지 사용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017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200GW 수준까지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소비하는 전력 대부분은 화석에너지가 차지하고 있다. 1년간 전 세계가 소비
[첨단 헬로티] 딜레마다. 러시아는 그간 소홀했던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워낙 인프라가 약해서 향후 몇 년 간은 해외 기술과 생산력에 의존해야 한다. 그런데 수입 대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실상의 수입 제한이다. 공작기계 산업도 다르지 않다. 러시아 공작기계 시장은 90% 수입에 의존할 정도로 인프라가 약하다. 한국에게는 ‘기회의 시장’이지만 진출 공략법이 쉽지 않다. 다만 당분간은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므로 ‘진출의 틈’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번 호에는 현재 러시아 공작기계 산업 현황을 살펴본다. 시장 규모 2017년 러시아 내 공작기계 판매량은 1만9,430대로 2016년도 대비 14.1%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판매됐던 해는 2013년으로 2만170대가 판매됐으나, 경제 불황 및 수입 제한 조치로 인해 기계 판매 수가 2014년 2.3%, 2015년 12.7%, 2016년 1%로 감소했다. 현재 러시아 기계 시장에는 금속 절삭가공용 기계가 공작기계 시장의 70 ~ 80%를 차지하며 드릴, 선삭, 연삭용 기계, 보링 및 밀링 머신 등이 포함된다. 판매액 기준으로 보면, 경
[첨단 헬로티] 폴란드는 기계 산업이 발달된 국가지만 공작기계 분야에서는 기술 발전이 더딘 상황이다. 더욱이 공작기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수입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중국, 미국에서의 수입량이 높지만 한국의 제품도 품질력에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수입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폴란드 기계산업의 역사적 배경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기계산업이 발달된 국가로, 특히 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전 세계 공작기계 생산의 2.7%를 차지했다. 공산주의 시대에는 산업용 기계를 주력 생산해 동유럽 기계 수출국으로 명성을 유지해 왔다. 1970 ~ 1980년대에는 광산, 농업, 조선, 철도 등에 사용되는 공작기계 생산에 주력했다. 1989년 자본주의 경제체제 전환으로 국영기업들의 민영화가 급속화 됐고, 다른 동유럽국가와 마찬가지로 폴란드에서도 많은 기계 제조업체들이 90년대 초 파산에 직면했다. 폴란드 기계산업 현황 폴란드 최대은행 PKO BP의 2018년도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폴란드 내 기계 제조업체는 대기업, 중소기업, 영세기업의 모든 형태를 총합해 약 1,200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폴란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
[첨단 헬로티] 전자상거래 및 AIDC 기술과 융합 수요 많아지면서 AIDC 시장 가파른 성장 전망 2017년도 글로벌 AIDC 시장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위와의 매출 격차가 두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일본 AIDC 공급업체의 선전이다. VDC리서치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AIDC 기술과 타 기술과의 융합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글로벌 AIDC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 기술의 진보 덕분에 자동 데이터 수집 시장에서 라인이 모호해지고 있다. 단일 품목 풀필먼트 및 기타 전자상거래 관련 요구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첨단 기술이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VDC리서치는 매년 자동인식 및 데이터 수집(AIDC) 솔루션 공급업체의 실적을 조사해 발표한다. VDC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도 AIDC 솔루션 공급업체의 실적에는 크게 두가지 특징이 나타났다. 하나는 AIDC 솔루션 개발과 관련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창고 및 유통환경에서 모바일의 가파른 성장이다. VDC 리서치 관계자는 "VDC가 핸드헬드 러기드 모바일 컴퓨터, 차량 탑재 컴퓨터
[첨단 헬로티]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이 판매량 점유율을 빠르게 올리고 있다. 2018년 3분기에만 해도 중국 화웨이는 판매량을 43% 끌어올렸다. 같은 시기에 삼성전자는 14% 하락했다.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18년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스마트폰 판매량은 1.4% 성장한 3억8,900만 대를 기록했다. 2018년 3분기 7,336만대를 판매한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 18.9%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전년동기대비 3.4%포인트 하락했다. 화웨이는 5,221만대를 판매하며 전년동기대비 시장점유율 3.9%포인트 증가한 13.4%를 차지했다. 애플은 4,574만대를 판매한 애플은 11.8%라는 시장점유율을 동일하게 유지했다. 샤오미는 3,321만대를, 오포는 3,036만대를 판매했다. 가트너의 책임 연구원인 안슐 굽타(Anshul Gupta)는 “화웨이와 샤오미를 글로벌 스마트폰 공급업체 목록에서 제외시킨다면 최종 사용자 대상 스마트폰 판매는 5.2% 하락했을 것”이라며, “중국의 유수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저렴한 가격, 고급
[첨단 헬로티] 국내에서 시작된 RE100 가입 눈치게임 재생에너지 의무사용에 세계 유수 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다. 구글과 애플, GM, 이케아 등은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며, 공장, 사무실, 건물 등 자사 영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100%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RE100 이니셔티브는 다국적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The Climate Group)이 2014년 뉴욕시 기후주간 행사에서 제안한 활동으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국내 기업은 RE100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왜 우리는 100% 재생에너지 활동에 참여하지 못할까? 그 이유를 알아보았다. 한국 기업이 RE100 가입을 못하는 이유 지난 10월 기준으로 RE100에 참여한 기업은 154개다.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코카콜라, BMW, GM,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존슨앤존슨, 버버리 등이 RE100에 참여하며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RE100에는 아시아 기업도 참여 중이다. 지난 7월 2일, 후지쯔
[첨단 헬로티] 홈쇼핑·온라인 쇼핑·백화점 ‘맑음’ VS 대형마트·편의점·슈퍼마켓 ‘흐림’ 김인석 대한상의 유통물류조사팀장은 “이번 조사에서 많은 유통업체들이 최저임금 인상이나 영업시간 단축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책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규제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전분기보다 1포인트 하락한 ‘96’으로 집계됐다. 업태별로는 온라인 쇼핑과 홈쇼핑이 호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백화점이 모처럼 만에 경기개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면 편의점과 슈퍼마켓, 대형마트는 비수기를 예상했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 Retail Business Survey Index)가 기준치(100)를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 소매유통업 경기전
[첨단 헬로티] 기업 73% “한국경제는 중장기 하향세”… 대한상의 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BSI) ‘75’ 김문태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1~9월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했지만, 반도체를 제외하면 1.7% 감소하는 등 경제·산업 전반의 성장 역량이 약화되어 있다”며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규제혁파를 통한 신산업 육성 등 중장기적 추세를 반전시킬 만한 근본적 처방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4분기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더 나빠졌다. 내수부진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수출·내수기업들의 경기전망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업종별로는 화장품·의료정밀 등 한류산업과 자동차부품, 기계, 철강 등 기존 주력산업의 명암이 엇갈렸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전국 2천 2백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3분기보다 12포인트 하락한 7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ldquo
외부기관에 모범사례로 꼽혀...내년 사업성과 확산에 주력 4차 산업혁명 대응 체계 점검...UNIC2018서 정보 공유할 것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의 김태성 부단장은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25를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인 VISION 2020+에 반영해 산학협력을 대학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성 부단장은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및 기술 트렌드 변화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체계를 점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성 부단장으로부터 성대 LINC+사업단의 현재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성균관대 LINC+사업단의 김태성 부단장은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쌍방향 협력을 통한 성과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LINC+사업단은 2017년에 출범되었지요 맞습니다. 저희 대학의 LINC+사업단은 2017년 시작된 교육부의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같은 해 4월 총장 직속의 부속기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우리 대학 산업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중추적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 주요 구성은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위한 친환경 제어기술 중심” “내년은 올해 사업을 내실화...기업 친화 서비스도 개발”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UNIC의 채승기 교수는 기업체 교육, 기업 컨설팅,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 발굴, 분석지원 등을 주요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승기 교수는 이를 위해 친환경 제어기술 중심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경기도 내 전문기업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내실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채승기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UNIC의 채승기 교수는 친환경 제어기술 중심의 기술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은 크게 6가지입니다. 장비평가기술, 소재평가기술, 분석계측기술을 비롯해 부품진단기술, 환경인프라 진단기술, 공정진단기술 등입니다. 이들은 모두 ‘제로 오염’이나 ‘제로 Particle’을 지향하는 친환경 제조기술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U
“IoT는 사물의 지능화...서비스 연결까지가 산업의 완결” “CES서 혁신상 받은 기업 육성...내년 추가 발굴에 주력” “사물인터넷은 수집된 데이터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고, 플랫폼에 의해 만들어진 특별한 밸류와 이를 활용한 서비스까지가 진정한 함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IoT UNIC의 김용석 교수는 이를 기반으로 산학협동조합(UNIC)을 운영하고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용석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성균관대학교 IoT UNIC의 김용석 교수는 IoT에서 중요한 것은 연결을 통한 사물의 지능화라고 강조했다. - 4차산업혁명과 IoT는 어떻게 상승작용을 일으킬 수 있을지요 IoT는 사물인터넷이잖아요.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식별가능한 사물들이 인간의 명시적 개입 없이 상호 정보를 주고받으며 인간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 인프라 기술입니다. 디바이스,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핵심 구성요소로 사물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요. 개인은 홈, 쇼핑, 자동차, 헬스 등 분야에서 산업에선 제조와 에너지,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한 최대의 전략” “개인 맞춤형 생산시대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할 수 있는 최대의 무기입니다. 대량생산 구조에서 맞춤형 개별 다품종 생산시대를 열 수 있는 게 바로 3D프린팅입니다.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UNIC이 그 역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의 김윤철 교수는 이를 위해 UNIC 안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윤철 교수에게 자세한 설명을 청했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최대의 전략이라고 강조하는 성균관대학교 3D프린팅 UNIC 김윤철 교수. - 3D프린팅 UNIC의 설립 배경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로서 제조업에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이 바로 3D프린팅입니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미 3D프린팅 기반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3D프린팅 UNIC을 구축하게 되었지요. - 어떤 분야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지요 3D프린팅 산업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가 장비이고요, 두 번째는 운영 소프트웨어, 세
[첨단 헬로티]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의 실리콘 웨이퍼 산업 분기별 분석에 따르면, 2018년 3분기의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은 지난 2분기보다 증가하여 분기별 출하량 신기록을 다시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의 실리콘 웨이퍼 면적 총 출하량은 32억 5500만 제곱인치로 전 분기 출하량 31억6400만 제곱인치에서 3.0%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인 2017년 3분기에 비해 8.6%나 증가한 수치이다. SEMI SMG 의장 겸 신에츠 한도타이 (Shin Etsu Handotai) 아메리카 제품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담당 이사인 닐 위버(Neil Weaver)는 "실리콘 출하량은 3분기 동안 기록적인 수준을 유지했다"며 "이와 같은 기록적인 실리콘 출하량은 다변화하는 전자 시장 속에서 반도체 산업의 두드러지는 성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의 근간이 되는 소재로, 컴퓨터, 통신제품, 소비가전을 비롯한 거의 모든 전자 기기의 핵심 요소이다.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박막 원형 디스크는 다양한 크기(지금 1인치~12인치)로 생산되며, 대부분의 반도체 칩 제작의 기판 소재로 사용된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모든 데이터
성균관대 LINC+사업단, 내달 5일 코엑스서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 개최 6개 UNIC서 핵심기술, 솔루션, 실증사례 중심 대응전략 공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산업-대학의 혁신전략을 진단하는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 2018(UNIC 2018)’이 오는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오는 12월5일 코엑스에서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센터 전경.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유지범, 부총장)이 주최하는 ‘UNIC 2018’은 국내 관련 정부 부처 및 글로벌 기업, 전문기업 등 핵심 싱크탱크들이 대거 참여해 대학과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간 협업을 통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 오전 통합 트랙에서는 인문학적 시선으로 진단하는 4차 산업혁명, 정부의 대응전략, 글로벌 기업의 사례 등 다양한 어젠다로 구성된다. 오후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IoT(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바이오코스메틱, CAE(가상공학해석), 3D프린팅 등 성균관대학교 6개 UNIC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