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가 전 세계 IoT 지출가이드 보고서(Worldwide Semiannual Internet of Things Spending Guide)에서 사물인터넷(IoT) 시장규모가 2019년에 7천4백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8년 지출액 6천4백60억 달러보다 15.4%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 세계 IoT 시장이 ’17년부터 ’22년까지 두 자릿수의 연간 성장률을 유지하며 ’년에는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IDC의 IoT 및 모빌리티 부문 리서치를 담당하는 캐리 맥길리브레이(Carrie MacGilivray) 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정부 및 소비자 일상에서 IoT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는 기업들이 연결된 장치들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며, 실시간 의사결정에 어떻게 도움을 받는지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는 9일 국내 스마트공장 전문기업 및 유관 협회 등 9개 기관과 멤버십 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스마트공장과 IoT 분야 전문업체인 마크에이트, 사이버테크프랜드, 수성, 스키마플러스, 씨엘에스, 유비씨, 지어소프트, 진코퍼레어션 등이 참여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는 9일 멤버십 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장인 정종필 교수는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 UNIC(University aND Industry Collaboration)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구축한 산학협력추진체계”라며 “그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UNIC 멤버십 기업을 선정해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정종필 교수는 “2019년에는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가 그동안 진행해온 활동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산학 R&D 공동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중소벤처기업 기술 교류회와 기업 탐방, 중소기업을 위한 미래유망기술 및 R&
[첨단 헬로티] 수평적 협업네트워크를 구축 필요 절실 우리나라 주력산업은 대기업과 협력업체간의 전속관계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협력업체의 경쟁력은 낮아져 전속거래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향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산업연구원(KIET)이 최근 발표한 ‘주력산업 협력업체 경쟁력 저하의 원인과 시사점(전자와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전속거래가 과거와 같은 상승효과를 보기가 어려운 구조로 불공정 전속거래관계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향해야 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전자산업은 대기업의 수익성은 높고 협력업체의 수익률이 낮으며, 전속 중소협력업체보다 비전속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자동차산업은 대기업과 협력업체 모두 최근 수익성이 악화됐으며, 전자산업계처럼 전속 중소협력업체보다 비전속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KIET 맹지은 연구원은 “국내 협력업체들이 대기업에 의존해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대기업의 우월적 지위로 협력업체들은 수익성이
[첨단 헬로티] 차량용 안전성 인증 및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가 안전 및 신뢰를 기반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차내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콕핏 솔루션(Digital Cockpit Solution)을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s)용 QNX 플랫폼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QNX 기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해 하나의 ECU에서 구글 맵(Google Map)이나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과 같은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블랙베리의 ISO-26262 안전 인증 하이퍼바이저(ISO 26262 safety-certified hypervisor)는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및 기타 운전자 정보 시스템을 작동하는 여러 운영 체제 환경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분리한다. 이러한 분리 체계는 앱이 충돌 및 손상되거나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 해당 운영 체제가 크리티컬 드라이빙(Critical-driving) 기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다. ▲ 블랙베리 콕핏 솔루션_2019년 카르마
[첨단 헬로티] NXP반도체(NXP Semiconductors)는 지능형 시스템용 프로세서 분야의 선도 업체인 칼레이(Kalray)와 새로운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양사는 NXP가 보유한 확장 가능한 ADAS 및 중앙 컴퓨팅용 기능 안전 제품 포트폴리오와 칼레이의 고성능 지능형 MPPA(Massively Parallel Processor Array) 프로세서를 통합한 안전한 자율 주행용 플랫폼을 출시한다. 새로운 플랫폼은 성능과 안전, 레벨 2, 레벨 3 주행에 대한 단기적 시장 수요 뿐만 아니라, 레벨 4, 레벨 5 자율 주행에 대한 장기적 수요까지 처리할 수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동차 개발 분야에서 현재 진행 중인 파일럿과 실험용 제품에서 나타나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자율주행 생태계는 자율 주행차량의 안전과 관련된 기술적 난제와 우려를 마주한 상태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자율 주행의 미래를 학수고대 하는 한편, 차량 안전성에 대해서는 깊은 의구심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토타입과 실험 차량 등에서 발생한 심각한 사고는 이러한 인식을 강화시켜 왔다. 따라서 기술
[첨단 헬로티] 디지털 트윈, 제조업 시작으로 교통·도시 분야까지 확대 2019년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2019 한국기계전(KOMAF)’과 ‘Machinesoft 2019(제조IT서비스전)’이 함께 개최된다. 두 전시회의 융합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전시회 형태로 두 분야의 융합과 혁신적인 네트워킹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머신소프트 2019’에서 제시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조업 혁신과 여기에 융합되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인공지능에 대해 개념 중심으로 살펴본다. * ‘머신소프트(MachineSoft)’란 기계·제조업을 의미하는 Machine과 IT산업을 의미하는 Software의 합성어로 ‘디지털 제조혁신’를 상징한다. 제조업과 IT 융합, 혁신을 위한 혁신 최근 제조 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IT 분야 기술들과 접목되어 혁신적인 제조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더
[첨단 헬로티] SNE리서치는 지난 1월 7일, 2018년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비중국산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화학과 삼성SDI가 각각 2위와 4위가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6위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1위는 파나소닉이었다. ▲ 2018년 비중국산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화학이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 : 김동원 기자>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비중국산 배터리 에너지양은 약 32.3GWh로 전년 대비 82.7% 증가했다. 2017년에 이어 사용량 순위 2위를 기록한 LG화학의 배터리 에너지양은 6.1GWh였다. 2017년 동기 대비 41.2% 성장한 수치다. 삼성SDI는 2.6GWh로 성장률(28.3%)이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돌아 순위가 2017년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두 업체 모두 하위 업체와의 격차가 최소한 1GWh 이상에 달해, 1~11월 순위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에 따라 2017년과 비교하여 LG화학은 같은 순위를 유지했고, 삼성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CES 2019 참가해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선보여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이제 4K를 넘어 8K TV 시대를 앞두며 기술이 진화되고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서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참가해 8K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기술 경쟁에 나선다. 삼성은 ‘마이크로 LED(Micro LED)’를, LG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75형 첫 공개 “올해는 마이크로 LED 사업의 원년이 될 것” 삼성전자는 1월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아리아 호텔에서 '삼성 퍼스트 룩 2019(Samsung First Look 2019)' 행사를 개최해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75형 스크린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AI 시대의 스크린 혁신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은 "브
[첨단 헬로티] “수출 호조, 한 해 공작기계 시장 살렸다” 2018년은 전체 기계산업이 눈에 띄는 성장을 하지 못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일반기계 수출 부분에서는 2018년 역대 최초로 500억 달러를 달성했지만 내수 부분에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산업의 투자가 마무리되는 효과로 전체 설비 투자가 감소세를 보였던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공작기계 시장은 2017년 수준을 유지하였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에 따르면 2018년 1월 ~ 10월 기준 전체 수주량은 2조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하였다. 내수 수주는 부진했으나 수출 수주가 전체 수주량을 증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생산은 2조2,0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하였으며, 출하 또한 2조4,172억원으로 1.5% 증가하였다. 2019년에는 현재의 대내외 이슈가 지속되면서 다소 움츠러든 시장이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8년 한 해 공작기계 시장은 어떤 흐름을 보였는지, 2016년~2017년과 비교해 성장폭을 어떠했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위해 2018년 공작기계 실적 데이터를
[첨단 헬로티] 2018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4767억 달러 기록 … 메모리, 2018년 전체 반도체 매출의 34.8% 차지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8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2017년 대비 13.4% 성장한 4767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메모리가 전체 반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17년 31%에서 2018년 34.8%로 증가하면서, 최대 반도체 부문으로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가트너의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인 앤드류 노우드(Andrew Norwood)는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는 D램 시장의 호조로 세계 1위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며, “2017년의 성장세가 2018년에도 이어졌으나, 2018년 총 메모리 매출은 2017년 증가율의 절반에 그쳤다. 2018년 하반기에부터 메모리 시장의 침체가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상위 25개 반도체 공급업체들의 2018년 합산 매출은 16.3%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시장의 79.3%를 차지한다. 3.6%의 미미한 매출 증가에
[첨단 헬로티] KOTRA 수출선행지수 52.1로 2018년 4분기 대비 5.5p 하락 KOTRA는 ‘2019년 1분기 수출선행지수’가 전분기 대비 5.5p 하락한 52.1로 나타나 금년 1분기 수출 증가세가 지난 4분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중 통상 분쟁 장기화 가능성으로 북미와 중국 지역 지수가 전분기 대비 감소했고, 브렉시트(Brexit)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유럽 지역 또한 지수 하락하여 주요 수출국으로의 증가율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지수가 전분기 대비 감소했는데, 특히 중국(49.2)과 일본(49.4)은 각각 10.1p, 2.0p 감소하며 기준치 하회로 전환, 수출 부진이 예상된다. 북미(61.1)·유럽(57.0)·CIS(54.8)·아대양주(54.0)는 기준치를 상회하나 전분기보다 각각 3.0p, 3.2p, 6.2p, 3.7p 감소해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중동아(35.6) 지역은 1.9p 하락해 3분기 연속 기준치 하회로 수출 여건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편, 중남미(50.9)는 전분기보다 0.9p 증가하여 수출 소폭 증가가 예
[첨단 헬로티] 2019년, 설비투자 감소·글로벌 경기 둔화 예상돼 지난 2018년 한 해 일반기계 수출이 500억 달러를 넘어섰지만 내수 시장은 지속적인 부진을 보였다. 때문에 올해 시장은 ‘불확실’한 상태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일반기계 수출 증가세는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수출 시장의 제조 및 건설 경기 호조와 인도 등 신흥시장 수출 확대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지역별로는 중국(124.0억 달러, 23.6%), 미국(80.7억 달러, 18.8%), EU(65.5억 달러, 22.6%), 베트남(34.8억 달러, -24.8%), 일본(28.5억 달러, 6.3%), 인도(22.9억 달러, 57.2%) 등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하였다. (괄호 수치는 2018.1∼11월 수출액 및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주요 품목별로는 건설기계(63.9억 달러, 19.9%), 냉난방공조(34.1억 달러, -2.2), 공작기계(28.5억 달러, 10.5%), 금형(26.6억 달러, 1.3%), 농기계(6.8억 달러, 8.4%) 등 대부분 전년대비 상향된 수출 실적을 기록하였다. 수출 부분에서만 보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내
[첨단 헬로티] 국내 IT서비스 시장, 향후 10년 간 3%의 저성장 예상돼 올해 국내 IT서비스 시장 규모가 13조3,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과 비교하면 3.4% 성장한 규모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개최한 ‘2019년 IT서비스 시장 및 기술전망 세미나’에서 IT 시장분석기관 KRG 김창훈 부사장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IT서비스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2019년은 2018년에 비해 성장폭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 서비스 중심으로의 시장 형성과 중견 기업들의 사업 구조조정 확산 이슈가 어느정도 성장을 뒷받침 해주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수출 둔화, 내수 시장 규모 하락 등과 같은 경기 불확실성 및 제조업 경기 악화가 IT서비스 시장 성장을 더디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러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 추진되고 있고, 신사업 발굴을 위한 R&D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성장에 긍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RG 김창훈 부사장은 “국내 IT서비스 시장은 향후 10년 간 3% 대 저 성장이 예상
[첨단 헬로티] 피블·마인드AI·팅스나인·실크로드 등 블록체인 업체,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 2019년도 블록체인 공공시범사업 예산은 올해 대비 2배로 증액된다. 2019년에는 12개의 부처에서 85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범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블록체인확산팀 팀장은 공공선도 시범사업의 세부 사항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해 11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400여곳을 대상으로 사전 과제 수요조사를 진행, 국민 체감 편익이 높은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해당 과제에 블록체인 기술을 우선 도입, 공공 서비스를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KISA는 12개로 늘어난 시범사업을 총괄한다. 이렇듯 블록체인 관련 정부차원의 다양한 시범 사업이 추진됨과 동시에,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소셜미디어, AI, 결제, 패션’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피블 서비스 화면 이미지 피블,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서비스 2019년 1분기
[첨단 헬로티] 미국광학회의 연구진은 동적 범위를 개선하고 편광 정보를 추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마귀 새우(Mantis Shrimp)의 시각 시스템에 영감을 얻어 어려운 영상처리 상황에서도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카메라를 개발하였다. 새로운 카메라는 오늘날의 상업용 카메라보다 10000배 더 높은 다이내믹레인지(카메라가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 사이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정도)와 편광으로 알려진 빛의 속성을 감지하는 특성을 지닌다. 특히 다이내믹레인지는 주행 중에 어두운 터널에서 밝은 햇빛으로 바뀌거나 흐릿하게 안개가 낀 상황에서 카메라가 더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 이 카메라는 빛의 강도(왼쪽), 편광 이미지(가운데와 오른쪽)를 얻을 수 있다. 사진은 LED, 말 모형, 원뿔 모형이다. 이 카메라는 개당 10달러 정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기존의 차량에 사용되는 컬러 카메라보다 3배나 더 멀리 다른 차량, 사람 및 위험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 일리노이대학의 연구팀의 리더인 Viktor Gruev는 “최근 발생한 자율 주행차 사고는 당시 하늘의 색과 비슷한 트럭의 색상과 혼합된 빛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