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정부는 2022년까지 3만개의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바통을 이어받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이 구축이 된다면 제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 그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추진된지 5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공장은 제조혁신의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해 미래로 나아가고자 매뉴팩처링티비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의 부단장님 역임했던 고려대학교 배경한 교수님을 모시고,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구현하려고 했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미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이슈, 궁극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고우성 PD :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라는 것은 언제 시작됐고 어떤 배경으로 나오게 됐습니까? 배경한 교수 : 2014년에 산업부가 주관해서 스마트팩토리라고 하는 개념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에 깊이 생각한 적 있었습니다. 그 때가 2014년 5월중입니다. 그때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했습니다. 저 역시 그 자리에
[첨단 헬로티] 외국인 투자 유치 및 주요 산업 정책 BIDA(Bangladesh Investment Development Authority)가 총리실 산하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 및 관련 인·허가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아직까지 투자 환경이 열악해 Ease of Doing Business Index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투자 유치관청인 BIDA와 투자관련 기타 정부부처 간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지지 않거나 고위직 공무원의 의지가 일선 공무원들에게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돼 시행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Ease of Doing Business Index는 전 세계 190개국 중 176위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최근 싱글윈도우(Single Window), 원스톱(One Stop) 서비스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는 만성적인 전력 부족으로 전력 분야에 대한 투자가 38% 이상을 차지하며 그 다음으로 섬유, 봉제가 16%를 차지하고 있다. 전력 분야를 제외하면 실제 제조업 분야 직접투자는 주로 섬유, 봉제 분야에 집중된다고 할 수 있다. 산업정책으로 EPZ(Export Processing Zone) 정책을 펼쳐서
[첨단 헬로티] 4월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보였다. 미국제조기술협회든, 일본공작기계협회든 하나같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이유로 들고 있다. 이 외에 자본설비에 대한 수요 증가 이슈가 없는 것도 최근 저조한 흐름의 원인 중 하나로 보여진다. 미국의 4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6.5% 감소한 3억4,461만 달러이다. 일본은 1,086억 엔으로 전월대비 16.8% 감소했다. 대만의 4월 수출량은 2억6,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3% 감소했다. 1. 미국 2019년 4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4,461만 달러로 전월(4억1,285만 달러)대비 16.5% 감소했다. 전년동월(4억1,844만 달러)대비로도 17.6% 감소한 수치다. 1~4월 총 수주량은 14억8,006만 달러로 전년(16억7,429만 달러)대비 11.6% 감소했다. 4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최근 하향세를 보이는 산업 추세와 흐름을 같이 한다. 다만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전월대비 한 자릿수의 성장을, 자동차 분야에서는 30%의 성장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분야에서의 성장이 기계설비, 엔진, 터빈 등에서의 감소세를 상쇄시키지는 못한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
[첨단 헬로티] 한국의 4월 수주량은 3월에 이어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생산과 출하,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4월 공작기계 시장 성적은 미중 무역분쟁 해결 지연 등의 대외 환경 및 내수 제조업 설비투자 감소 등에 따른 경기 악화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내수수주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1,000억원 이하 기록이 3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4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8.2% 감소한 2,274억원이다. 수출은 2억3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6.8% 증가했다. 수입은 9,900만 달러로 전월대비 46.8% 증가했다. 생산은 2,179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21.4% 증가한 금액이다. 출하는 전월대비 22.0% 증가한 2,56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4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4,461만 달러로 전월(4억1,285만 달러)대비 16.5%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7.6% 감소한 수치다. 일본은 1,086억 엔으로 전월대비 16.8%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33.4%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3.3%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9.8% 감소한 2억6,0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본 리포
[첨단 헬로티]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한 투자와 실질적인 보급 필요한 시점 Ⅰ. 개요 파리기후변화협약1)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보급이 확산되면서 관련 산업(기술) 분야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풍력발전기의 핵심모듈인 풍력터빈의 최적 운용을 위한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시스템 개발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주요부품의 유효수명 예측에 따른 예방정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여 가동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기간산업 분야에서 시설물 정비계획 최적화와 비용 절감 및 가용성과 안전성을 고도화한 PHM 시스템의 핵심기능 및 스마트 그리드로의 확산 이슈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PHM 시스템 적용이 확산되고 있는 풍력터빈의 국내외 관리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스마트 그리드 구축산업의 최전방위에 포지셔닝 되어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시장의 국내외 현황 정보를 제시한다. 이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사용량과 미래 에너지 전환정책 등이 시사하는
[첨단 헬로티] 1. 들어가면서 2019년을 시작하면서 필자는 에너지 데이터 수집과 공유, 활용에 초점을 두고 에너지산업 비즈니스모델의 확장 가능성들을 탐색하기 시작했으며, 우선 소비 및 운영 효율화 부문의 비즈니스모델 사례들을 발굴하기 시작했다. 이의 기반이 되는 논거는 그림 1에서 보듯이, 하바드비즈니스리뷰 논문에서 제시된 ‘스마트 커넥티드 프로덕트(Smart, Connected Products; 이하 SCP)’의 4대 역량이다. 그림 1. SCP 역량 4단계: 모니터링-제어-최적화-자율 <출처: Porter & Hippelmann (2014); 송민정(2017.7) 재인용> 필자는 모니터링(Monitoring), 제어(Control), 최적화(Optimization) 단계의 비즈니스모델 소개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이 세가지 역량들이 모여 허용되는 자율 단계의 비즈니스모델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 단계는 실제적으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필자가 최근 참관한 아이비엠씽크 2019(IBM Think 2019)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IBM의 AI를 활
[첨단 헬로티] 지브라테크놀로지스, 반품 프로세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비 전자상거래의 부상과 더불어 상품 반품이 대폭 증가했다.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소매업체에서는 현재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향후 회복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전자상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반품률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 반품은 소매업체의 수익을 갉아먹게 되었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상품만을 주문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사이즈와 색상을 구매한 다음 마음에 들지 않는 상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갖가지 조건을 들어 반품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품은 택배를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고 매장에 직접 가져오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 많은 소매업체들은 문제를 방치하면서 단일 상품 반품으로의 전환을 관리하기 위한 공급망 전략을 마련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수익에 타격을 입고 있다. 소매업체는 평가하지 않은 사항을 개선할 수 없다. 반품 현황을 제대로 진단한 소매업체는 급속히 확산된 이러한 반품으로 인해 수익의 1/3 가량이 침식되었다는 점을 인지했다. 반품 문제는 비단 소매업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제조업체와 도매업체도 마찬가
[첨단 헬로티] 정부, 2023년까지 2,600억 원 투입해 드론 강국으로 도약 계획 Ⅰ. 개요 항공기술과 ICT 기술력이 융합된 드론(drone)을 중심으로 UAV(Unmanned Aerial Vehicle : 무인항공기)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이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아직 초기시장이 열리고 있는 단계이기에 세계최고 수준의 국내 ICT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면 글로벌 기술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무인항공기뿐만 아니라 무인 이동체 분야와 연계한 요소부품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기술경쟁력을 강화시켜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산/학/련/관/민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총체적인 시각에서의 드론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통합적인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아울러 글로벌 동향에 부합하는 시험평가 인프라와 드론 운용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드론산업 관련 글로벌 전후방 기술시장이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드론 선진국(미국/유럽/이스라엘 등)과 협력하여 드론 플랫폼 기술, 고기능 탑재장비・센서 기술, 고성능・고효율 추진동력 기술, 항법 및 통신장비 기술 등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첨단 헬로티] 인프라와 데이터 통합된 플랫폼 위에 실제 활용 가능한 지능 서비스 개발되어야 1. 들어가면서 필자는 올해 에너지 관련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기고하고 있다. 앞서 기고한 4단계 역량은 기술적 변혁을 의미했으며, 지난 호에서는 기술 서비스 제공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플랫폼 비즈니스모델의 필요성 제시와 함께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에너지 산업과 IT가 접목된 비즈니스 플랫폼을‘에너지데이터 플랫폼’이라 칭하였으며, 파이프라인이 아닌 플랫폼 비즈니스의 3대 전략 규칙 중심으로 자원을 조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상호작용을 통해 생태계 전체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는 주요 사례들을 제시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3대 전략 규칙을 전제로 하여 스마트시티(Smart city)에 대해 에너지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스마트시티의 영역이 워낙 방대하고 복잡해서 그 자체로 “모든 것에 적합한 하나의 규모(One size fits all)”접근법은 없다. 각국의 도시는 복잡한 시스템이며, 많은 이해관계자가 관련되고 특히 물리적 인프라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 84%, 생산설비 스마트화 확대할 것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마트공장 또는 스마트 생산설비 확대 계획에 84.4%가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가장 큰 애로사항은 ‘시설투자 비용 부담(77.8%)’과 ‘전문 인력 부족(1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공장(제조현장 스마트화) 수준은? 기업이 판단하는 스마트공장 도입 수준은 ‘기초단계’와 ‘중간 1단계’가 각각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중간수준 2단계(14.8%) > ICT 미적용(9.4%) > 고도화 단계(5.5%) 순이었다. 이는 정부에서 파악하는 스마트공장 도입 수준과 차이가 있는 응답으로, 보고서는 중소벤처기업이 스마트공장 수준에 대한 개념적 이해가 다소 부족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림1. 스마트공장 도입수준 (단위 : %) 스마트공장(제조현장 스마트화) 도입 기대효과는? 제조현장 스마트화를 위한 시설도입 이후 기대하는 단기적 성과로 생산성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지난 1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정보문화의 달은 1988년 정보사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전체 국민이 정보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매년 6월 한 달 동안 전시회, 홍보물 간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 측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의 발전, 지식의 확산과 융합에 기여해 건강한 인공지능 생태계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4차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협회 김병훈 이사장은 “협회는 출범 후 인공지능분야의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관련 산업의 발전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2018년부터 국제인공지능대전을 공동 주최하는 등 관련 산업계 간 연결과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특히 산업지능화 원년으로 선포한 올해는 회원사들과 함께 기존 산업계에 인공지능 기술을 보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3D프린팅, 위상 최적설계 등 경량화 관련 제조 기술 개발 속도 높아져 최근 전기 자동차, 수소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자동차 경량화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차체 제조 기술 및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자동차 경량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동차 경량화, 효율과 환경을 중시하는 기술 자동차 경량화는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목받는 기술이다. 전기자동차나 자율주행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여러 첨단 부품과 기능이 추가되면서 자동차 중량은 점차 무거워졌다. 이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자동차의 성능을 유지하거나 발전시키기 위해 차체를 가볍게 만드는 자동차 경량화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 이는 차체와 각종 부품에 사용되는 소재를 가볍게 만드는 기술 개발로 이어졌다. 실제로 자동차 기술 발전과 함께 경량 소재 시장이 급속하게 팽창하는 현상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자동차 경량화는 에너지와 환경 규제도 관련이 있다. 자동차의 석유 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은 강력한 환경 규제를 통해 현재의 자동차보다 연비가 우수하고, 친환경적 요소를 충족케
[첨단 헬로티] 한국의 3월 수주량은 2월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생상과 출하,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3월 공작기계 시장 성적은 자동차 산업의 장기 부진, 반도체의 수출 감소, 정부지출 지연 등의 악재로 인한 제조업 경기 악화 영향을 많이 받았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도 한 몫 했다. 3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3.1% 감소한 2,274억원이다. 수출은 2억3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6.8% 증가했다. 수입은 9,900만 달러로 전월대비 46.8% 증가했다. 생산은 2,179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21.4% 증가한 금액이다. 출하는 전월대비 22.0% 증가한 2,56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3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4억1,366만 달러로 전월(3억2,860만 달러)대비 25.9%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9.7% 감소한 수치다. 일본은 1,306억 엔으로 전월대비 19.1%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8.5%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49.2% 증가하고, 전년동월대비 10.2% 감소한 2억6,939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ls
[첨단 헬로티]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여파가 크다. 미국, 일본, 대만 모두 3월 수주량(대만은 수출량)이 증가했지만 앞날에 대해서는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라는 공통된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간 강세를 보였던 미국도 이제 속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3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25.9% 증가한 4억1,366만 달러이다. 일본은 1,306억 엔으로 전월대비 19.1% 증가했다. 대만의 3월 수출량은 2억6,939만 달러로 전월대비 49.2% 증가했다. 1. 미국 2019년 3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4억1,366만 달러로 전월(3억2,860만 달러)대비 25.9% 증가했다. 반면 전년동월(5억1,511만 달러)대비로는 19.7% 감소한 수치다. 1~3월 총 수주량은 11억3,696만 달러로 전년(12억5,585만 달러)대비 9.5% 감소했다. 아직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점차 그 힘이 줄어들고 있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 팻 맥기본(Pat McGibbon) CKO(최고지식경영책임자)는 “2019년 제조 시장이 2018년에 비해 다소 줄고는 있지만 과거 큰 불황 이후 최고의
내달 14일 1기 교육 시작...5주간 6회 진행 MES에서 인공지능까지...스마트공장 핵심기술·사례 중심 국내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스마트공장 전문기관인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기술 전문 미디어 그룹인 첨단과 공동으로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1기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첨단은 오는 6월14일부터 스마트공장 전문가 과정 1기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6월14일부터 7월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교육은 국내외 대기업뿐 아니라 관련 전문업체에서 추진해온 스마트공장 구축 성공사례 및 핵심기술, 솔루션 정보 및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최측은 “스마트 전문가 과정 교육은 사례연구를 시작으로 제조 운영시스템(MES, SCM, ERP), 제조 데이터 활용(IoT, 빅데이터), AI 도입과 CPS 활용, 시뮬레이션 및 산업용 로봇, 구축 방법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과정의 주요 내용이다. ◾사례 연구 = 스마트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국내 중견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와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