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자 ATECC608A CryptoAuthentication™ 디바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칩의 새로운 보안 솔루션 하드웨어인 ATECC608A 최근 원격 사이버 공격에서 위조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보안 위협이 널리 확산되고 있고, 이러한 보안 위협은 복구 비용을 발생시키며 서비스 수익을 저해하고 무엇보다도 브랜드 가치에 상당한 손해를 입힐 수 있다. 지적재산권 보호와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신뢰성 높은 인증을 위해 기존 및 새로운 디자인에 견고한 보안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진 가운데, 마이크로칩이 새롭게 출시한 ATECC608A가 개발자들이 자신의 디자인에 하드웨어 기반 보안을 추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ATECC608A는 디바이스의 개인 키를 시스템에서 격리해 보안 영역 내에 별도 저장하고 첨단 암호화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대부분의 디자인 타입에 활용 가능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 ATECC608A 블록 다이어그램 최고급 키 생성 기능 이 디바이스의 특징은 먼저 최고급 키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연방 정보처리 표준인 FIPS(Federal
[첨단 헬로티] 기계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전통적인 제조업과 대량생산, 자동화에서 기계와 인간의 협력으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철학이 새롭게 대두되어야 한다. 그리고 정형화, 귀납적 직관화, 기계와의 소통과 연결, 지능의 대량생산, 개인화에 기반하여 기계 기술과 산업은 새로이 태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조류가 ‘머시너리4.0’이다. 우리나라 제조 산업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 대해 한국기계연구원 최상규 4차산업혁명R&D센터장이 ‘2017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인류는 역사 이래로 수많은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기술 발전 중에서도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항들 몇 가지를 보면, 농업혁명, 산업혁명, 그리고 전구의 발명, 아폴로 11호에 의한 달 착륙, 인터넷, 스마트폰, 알파고 등이 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이들 기술 발전의 출현 속도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1940년대 이후에 등장한 컴퓨터로 대표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 속도는 지수함수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왜 디지털 테크놀로지인가 디지털 테크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과거 제조 기반의 산업에 현재 주어진 더 빠른 기술과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집어넣어서 제조업을 혁신하는 일이 중요하다. GE 역시 큰 혁신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바로‘디지털 인더스트리얼 컴퍼니’가 되는 것이다. 디지털 산업기업을 향한 GE의 전략을 무엇인지, GE 파워 시스템 코리아 김옥진 대표이사가 ‘2017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GE의 가장 큰 모토는 변화와 자기 파괴이다. GE는 자기 파괴를 이루면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갔다. 2016년 블룸버그에서 GE는 124년 된 스타트업 컴퍼니라는 말을 썼다. GE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거의 15년, 16년 주기로 GE는 큰 혁신의 변화가 있었다. 2001년 포트폴리오를 보면 금융이 GE에 40%를 넘게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8년엔 파워, 오일&가스, 항공 등 핵심 산업이 약 90%를 구성하고 있다. GE는 이렇게 스스로 계속 변화하며 자기 파괴를 하고 있다. GE의 변신 기업은 4차 산업혁명으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을 때 변화하지 않으면 낙오할
[첨단 헬로티] 앞으로 3D 프린팅 시장은 프로토타입 제작 수준을 넘어서 제품 생산도구, 생산 공정에 필요한 기술까지 활용의 폭을 넓혀갈 것이다. 3D 프린팅 기술은 또 항공, 자동차,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장에서 제조비용을 줄이고 제품을 혁신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제조업 미래 전망에 대해 스트라타시스 프레드 피셔 총괄이사가 ‘2017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3D 프린터가 활용되는 분야는 크게 3개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시제품 제조와 관련된 분야이다. 시제품 제작 또는 프로토타이핑은 기계 관련 엔지니어나 디자이너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는 분야이다.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제품을 반복적으로 시험하고 변형해 보는 데 3D 프린터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출시 기간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두 번째는 제조 관련 공구 및 치공구 분야이다. 사출성형 또는 조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3D 프린터가 적용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종 부품 분야이다. 3D 프린터 활용 분야 많다 3D 프린팅 성숙도를 보면, 2017년 이후 제조
하드웨어 보안의 중요도가 높긴 하지만 글로벌 업체든 국내 업체든 보안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는 많지 않다. 특히 국내는 더 그러하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최근 IoT 보안 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체가 있다. 바로 팹리스 반도체 업체 ‘eWBM’이다. eWBM은 4년 전쯤 IoT가 화두가 되기 시작했을 때부터 IoT 보안 강화를 위해 보안 칩 개발을 시작했다. eWBM 오상근 대표를 만나 eWBM의 보안 칩 솔루션에 대해 들어봤다. ▲ eWBM 오상근 대표 Q. eWBM 보안 칩의 특징은 무엇인가? A. 보통 사람들이 칩이 작고 저렴하고 저전력이면 리소스가 제한되어 있으니 보안이 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보안을 그만큼만 한다면 안전하다고 할 수 없지 않은가. 문을 열면 연 거고 닫으면 닫은 거지 조금만 열어놨다고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래서 eWBM은 제한된 리소스 안에서 강력하게 보안을 수행하는 칩을 개발하는 쪽으로 항상 노력하고 있다. 보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키를 어디에 숨기느냐이다. 보통 보안 칩은 칩 하나에 다른 칩을 달아야 하는데 우리 칩은 칩 하나로만 보안을 수행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 보안 솔루션 잇따라 출시 중 2017년 한 해동안 첨단 전자기술이 끊임없이 쏟아져나왔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자 기술들의 핵심은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사람을 연결한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이 기술들의 끝에는 결국 ‘보안’이라는 꼭 풀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전자기술 12월호에서는 이러한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 해동안 쏟아졌던 첨단 기술들, 결국 핵심은 보안”이라는 특집을 준비했다. 본 기사에서 보안 기술 동향과 마켓 트렌드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약 1년 전, 다인(Dyn)에 가해진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아마존, CNN, 넷플릭스, 옥타, 핀터레스트, 레딧, 트위터 등 대형 인기 웹사이트의 운영이 방해된 적이 있다. 이 사건은 보안이 취약한 IoT 장치가 어떤 혼란을 불어일으키는지 잘 보여주는 예가 됐다. 글로벌 방위 기업인 탈레스(Thales)가 지난 10월, 2017 PKI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2017 PKI Global Trend Report)를 발표했다. PKI(Public key infrastructure)란 공개 키 암호 방식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인증서를 활용
로옴 세미컨덕터(ROHM Semiconductor) 코리아가 파워 솔루션, 아날로그 솔루션, 오토모티브 솔루션, IoT 솔루션 코너로 나눠 전원 IC, 오토모티브 OP 앰프, 오토모티브 칩세트, SiC 파워 디바이스 등 반도체 첨단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로옴이 소개한 전원 IC는 2MHz 동작으로 높은 강압비, 60V 입력에 대해 2.5까지의 저전압 출력을 수행하는 스펙을 지니고 있다. 이 제품에는 로옴의 회로 설계, 레이아웃, 프로세스 3가지 첨단 아날로그 기술을 집약해 실현한 초고속 펄스 제어 기술인 ‘Nano Pulse Control’이 탑재됐다. 이에 따라 주변 부품을 소형화함과 동시에 기존에는 2개 이상의 전원 IC로 구성할 수밖에 없었던 고전압에서 저전압으로의 전압 변환을 ‘1개의 전원 IC’로 구성할 수 있으므로, 애플리케이션의 소형화와 시스템의 간략화를 한 번에 실현할 수 있다. 자동화 기기, 산업 기기, 통신 인프라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이다. 노이즈 설계가 필요 없는 오토모티브 OP 앰프도 위 제품과 같이 회로 설계, 레이아웃, 프로세스 3가지 아날로그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제품이다.
“컴팩트하고 유연성 높은 부스바로 장비 설계 더 쉽게 만든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다스코리아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하고 반도체 장비의 시스템 구성 경험으로 고정밀 제어가 가능한 업체이다. 또한 다양한 PLC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다. 다스코리아의 사업 분야는 기술연구소, 시스템그룹, 유통그룹 총 세 가지이다. 기술연구소에서는 IB 시스템, BA 시스템, 세이프티 PLC 시스템 등을 연구하며 시스템 그룹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용 전장시스템 모듈화 설계, ESS Compact 파워 패널 등에 대해 비즈니스하고 있다. 유통그룹에서는 슈나이더(Schneider), 필츠(Pilz), 미쓰비시(MITSUBISHI ELECTRIC) 등의 제품을 국내외에 유통하는 비즈니스를 맡고 있다. 다스코리아의 시스템그룹은 IEC61439 표준 판넬을 제작하고 대량 구매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더불어 꾸준히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TUV 인증 기계로 안전전문가(CMSE) 설계와 IEC 표전 도면설계(E-plan) 등을 수행하며 최적설계를 위한 열해석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를 얻는 중이다. 다스코리아는
홍콩전자박람회에 참가한 유망 국내 기업 3선 스마트 디바이스부터 계측 장비까지, 올인원 한국 CK Materials Lab 씨케이머티리얼즈랩은 스마트 소재의 가치를 기반으로 일상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는 업체이다. 창의적인 관점에서 스마트 소재의 특성을 연구하고 소재의 새로운 특성을 기초로 솔루션을 개발하며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시키는 것이 씨케이머리티얼즈가 자처하는 역할이다. 홍콩전자박람회에 참가한 씨케이머티리얼즈랩은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밴드, 게임/VR 액세서리 등 각종 모바일 및 엔터테인먼트 기기에 적용돼 새로운 촉감을 제공하는 자기유변탄성체 기반의 신개념 햅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자기유변탄성체는 외부에서 가해지는 자기장을 통해 그 특성이 제어되는 스마트 소재의 일종으로써, 천영고무나 합성고무 등의 탄성물질에 자성입자가 분포되어 있는 구성을 갖는다. 보통 때에는 일반적인 고무의 유연한 성질을 유지하다가 외부 자기장이 가해지면 내부의 자성입자가 반응해 단단해지는 특성을 보이며 그 유언성과 강도는 탄성물질, 자성입자 등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한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씨케이머티
올해로 43번째를 맞은 타이페이 국제 전자전(TAITRONICS, 이하 타이트로닉스) 2017이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타이페이 남항 전시센터에서 치러졌다. 이번 전시는 대만디외무역발전위원회(TITRA)와 대만전기전자제조업협회(TEEMA)가 주최했으며, 중국, 일본,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말레이싱, 영국,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전시에 참가했다. 타이트로닉스 개막식에 참여한 대만의 경제부 차관 밍신 쿵(Ming-Hsin Kung) 경제 부총리는 대만 ICT 산업의 성공적 성취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대만 정부의 입장에 대해 “타이트로닉스가 43회째 개최되며 대만 전자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전시를 주최한 TITRA의 제임스 CF 황(James CF Huang) 회장은 타이트로닉스 2017의 주제와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그는 타이트로닉스 2017의 주제가 에너지 효율 솔루션, 스마트 제조이며, 이 주제를 통해 광대역 및 클라우드 기술, 셀, 배터리 및 전원 공급 장치, 산업 공정 및 자동화 장비, 전자 부품, 계측기, LED 조명 및 애플리케이션 등의 다채로운 제품들
한국과 대만에 이어 홍콩에서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전자박람회(Autumn Edition)와 Electronic Asia 2017가 함께 개최됐다. 홍콩컨벤션전시센터의 5개 층 전시장이 모두 이번 전시에 이용된 대규모 전시로, 무려 4,300개 업체가 참가해 스마트 디바이스, 전자 부품, 전자 생산 기술, 최첨단 기술 설계 등을 전시했다. 홍콩당국, 전자 산업 아낌없이 지원한다 이번 전시는 “커넥티드 리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심포지엄의 오프닝 기조연설에 참가한 홍콩의 행정장관 캐리 람(Carrue Lam)은 “홍콩의 전자 산업을 위해 정부가 R&D개발을 늘리고 대학 기금위원회의 연구 기금을 공립 대학교에 배정하기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민간 기업이 R&D에 소비한 지출에 대해 과세 공제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현지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해외 인재 양성에도 힘 쓸 것이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자금을 제공하고 혁신 및 기술 ?처 펀드를 출범시켜 기술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기꺼이 이행할 것이다. 현행법 및 규정을 재검토 해 혁
[첨단 헬로티] 그린아이티코리아(GIT)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CCTV에 기반한 안심귀가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린아이티코리아는 CCTV 기반 관제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안심귀가 슈퍼세이브, 스마트 모바일 CCTV 시스템, 입체 융합 보안 시스템, 비상방송 디지털 케이블 방송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안심귀가 슈퍼세이브는 위급상황 시 영상과 음성을 통해 즉각적인 저지를 해주는 솔루션이다. 작동 시나리오를 보면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관제센터에 신고가 들어가고, 신고 위치에 있는 CCTV를 작동하여 상황을 파악한다. 또 관제센터에서는 상황 파악 후 경찰, 119 등의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달한다. 특히 귀가 경로를 설정한 뒤 귀가 시 다른 설정 경로를 벗어난 경우 스마트폰의 위치 검색에 기반해 해당 지역의 CCTV를 통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 그린아이티코리아 안심귀가 슈퍼세이브 앱 구동 화면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첨단 헬로티] 이리언스(IRIENCE)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홍채 인식 솔루션을 선보였다. ▲ 이리언스의 홍채 인식 단말기 '아이마스터' 이리언스는 홍채 인식 단말기를 비롯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이마스터(Eyemaster)를 비롯한 포터블 홍채 인식기, 스마트폰 장착형 홍채 인식기 등을 선보였다. 이 중 이리언스를 대표하는 아이마스터는 독립 형태와 서버 인증 방식 모두 가능한 제품으로 슬라이드 틸팅이 적용돼 사용자의 키와 관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안경이나 고글 착용 시에도 정확히 인증된다. 이 제품은 RFID 카드 인증도 가능하며, 홍채 및 얼굴 이미지를 동시에 촬영할 수도 있다. 사용처는 출입통제, 식수관리, 출결관리, PC 보안, 금고, 공공 분야 등이다. 특히 POS(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와도 연동돼 홍채 인식으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 이리언스의 포터블 홍채 인식 단말기로, POS 시스템과 연결된 모습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
[첨단 헬로티] 메타포트(metaport)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VR(가상현실) 기반 가상 소방훈련 시스템을 선보였다. ▲ 메타포트의 VR 가상 훈련 시스템 '히어로스 온 파이어' 시연 모습 메타포트는 실감형 VR 기술, 다중사용자 네트워크 기술 기반 가상체험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방관 팀단위 3D 가상 훈련 시스템 ‘히어로스 온 파이어(Heroes On Fire)'를 주력으로 소개했다. 히어로스 온 파이어는 사실적인 고품질의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소방훈련 시스템으로, 인터넷을 통해 200명까지 팀단위 훈련이 가능하다. 팀단위 훈련은 헤드셋을 사용하여 음성으로 팀원끼리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화재 진압만이 아니라 지휘와 보고 등의 총체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메타포트는 이 시스템 외에 가상현실 소방관 직업 체험 시스템 ‘나도 소방관’과 생애주기형 재난 탈출 훈련 시스템 ‘골든5(Golden5)’ 등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첨단 헬로티] 지에프아이(GFI)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나노기술을 이용한 초미세캡슐 소화기를 선보였다. ▲ 지에프아이의 나노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캡슐 입자들로, 불을 붙여 폭발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지에프아이는 나노기술과 마이크로 캡슐 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화재진압 시스템 보급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이지스(AEGIS)는 유기/무기합성 및 마이크로 캡슐 제조 기술, 나노재료 기술이 적용된 초미세캡슐 소화기로 머리카락 1/10 크기의 캡슐이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초기에 발화원을 진압하는 신개념 소화기다. 이지스는 10~50미크론 정도의 입자로 구성돼 있는데 그 안에는 소화 물질이 들어있다. 화재 시 작동하는 원리는 입자 표면이 100~120도의 온도를 감지하면 내부 소화 물질이 물이 끓듯 폭발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지스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이지스의 제작 형태는 패드형, 와이어형, 페인트형으로 구분되며 전기 설비, 가전 제품, 스마트폰 등 발화 가능성이 있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