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 CNS가 최근 GC녹십자헬스케어, LG유플러스와 ‘마이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3사간 협약을 체결했다. LG CNS는 이달 초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한 이후, GC녹십자헬스케어,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비금융 데이터 수집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외부 기업과의 본격 제휴에 나선 것이다. LG CNS는 기존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의 금융 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플랫폼 기반 ‘데이터 관리업’, ‘데이터 중개업’ 형태의 B2B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고객 개인화 서비스를 원하는 모든 기업에게 플랫폼 탑승 기회를 제공한다. 플랫폼 참여 기업은 최소한의 투자로 고객을 360도 분석한 마이데이터를 제공받아 초개인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LG CNS는 GC녹십자헬스케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금융+헬스케어+통신’ 분야 마이데이터 결합 서비스 ‘라이프 매니징’ 개발에 나선다. ‘라이프 매니징’은 고객의 금융 데이터, 건강 데이터, 통신 데이터 등을 고객 동의 하에 수집하고, AI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생활 목표 관리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솔라커넥트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강소기업'은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인재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기업문화, 근로 조건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53개사가 신규로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한 솔라커넥트는 사업 확장에 따른 인원 증가로 지난 7월 서울 강남역 인근으로 회사가 확장·이전하면서 지속적인 임직원 업무 환경 개선에 공을 들였다. 또한, 회사와 함께 개인 역량도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고용 안정성과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했다. 솔라커넥트 측에 따르면, 회사는 정기적인 타운홀 미팅과 CEO와의 대화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이 스스럼없이 의견을 나누며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 더불어 카페테리아 겸 다양한 형태의 워크 라운지와 수면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충분한 회의 공간을 마련하는 등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솔라커넥트 이영호 대표는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은 고객센터에 적용한 보이스봇과 챗봇 등 ‘AI 상담’ 이용량이 월 150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크게 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KT는 2018년 *1535 번호로 문자 채팅 상담을 하는 ‘챗봇’을 선보인데 이어, 2020년에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고객과 말로 하는 AI 상담 ‘보이스봇’을 도입했다. 또한, 2021년 9월에는 60여 개의 ARS 안내 항목에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의 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해 이동전화 상담, 인터넷 및 IPTV 상담 서비스에 보이스봇과 동일한 음성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SKT는 이 같은 AI 기술을 고객센터에 적용해 요금청구 정보, 휴대폰 할부 정보 등 다양한 안내 항목을 고객 맞춤형으로 실시간 제공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이 쉽고 명료하게 궁금한 사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개선했다. 챗봇과 보이스봇 상담이 본격화한 2020년부터 AI 상담 서비스는 고객센터 전체 상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9월 말 현재, 전체 고객센터 상담 건수에서 AI 상담이 차지하는 비중은 38%에 달해 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AI 상담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3D프린팅 전문 전시회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가 3D프린팅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 산업계와 의료계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의 3D프린팅 현장 노하우와 바이어들의 구매 상담이 함께 어우러져 국내 3D프린팅 산업계의 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되리라는 기대가 나온다. 오는 10월 13일부터 사흘 간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는 3D프린팅 산업 및 관련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모인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10월 13일(수)에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킨텍스와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가 공동주관하며, 국내 3D프린팅 업계에서 산업계와 의료계를 선도하는 인물들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 3D프린팅 업계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선도하는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한국 지사장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212호에서 ‘양산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 적층 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같은 시각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3D프린팅 기술의 의료 분야 적용을 연구하는 최종우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성형외과 영역에서의 3D프린팅 기술의 임상 적용’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아바코와 ‘배터리 제조 장비 개발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의 국내외 부품 시장 확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아바코의 산업 핵심 제조 장비 개발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혁신 및 스마트 장비 개발 기술력을 결합해 배터리 산업에 적용되는 첨단 제조 장비의 표준 모델과 비전을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이번 MOU로 양사는 국내 산업뿐만 아니라,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을 위한 배터리 제조 장비 개발을 추진한다. 아바코는 배터리 산업을 위한 장비 설계, 공정 개발 및 장비 구축을 담당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배터리 산업에 특화된 통합 IoT 디지털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배터리 장비 개발을 위한 전력 및 자동화 관련 기술, 제품, 솔루션을 아바코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아바코는 글로벌 시장 표준에 맞는 장비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배터리 산업 내 입지를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바코는 기존 사업 분야인 디스플레이, 에너지, 인쇄회로기판(PCB) 및 반도체용 진공 증착 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의 핵심
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유플러스와 한국벤처투자가 29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벤처투자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해 2005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설립된 모태펀드 투자관리 전문기관이다. 한국 모태펀드 운용 외에도 해외투자 등 특수 목적 출자 사업, 국내 유망 스타트업 직접 투자 및 대기업 협업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국내 유망 벤처기업 정보 공유 및 성장 지원 ▲ICT 영역 벤처 펀드 결성 지원 ▲한국벤처투자의 K-유니콘 프로젝트 프로그램 협업 등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협력을 통한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한국벤처투자는 AR·VR·AI 등 ICT기술, 데이터, 디지털 광고, 스마트빌딩·모빌리티 등 그린뉴딜, 콘텐츠 제작 등 LG유플러스의 주요 관심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토대로 협력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사업 및 기술 제휴 또는 PoC(기술·사업 실증, Proof of Concept)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벤처투자는 펀드를 활용한 스타트업 투자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적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에게 경영목표를 부여하고 목표 달성을 돕는 챌린지 진단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중진공은 저탄소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챌린지 진단을 도입했다. 챌린지 진단은 그린‧디지털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집중 컨설팅과 맞춤형 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챌린지 진단은 기술‧경영 분야 전문가가 참여기업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외부 경영환경과 내부 역량을 종합 진단한다. 이후 챌린지 미션(경영성과 KPI)을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챌린지 진단 이후 기업 상황을 고려해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연수 등 정책사업을 맞춤 지원해 성과 창출을 돕는다. 챌린지 진단은 기존 진단 프로그램과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먼저 지원대상이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중소벤처기업이면 신청 가능한 기존 기업진단과는 달리 고탄소 배출기업 및 그린분야 기업, 디지털 전환 기업 등이 참여 가능하다. 또 하나의 차별점은 챌린지 미션을 설정한다는 점이다. 탈탄소 또는 디지털 전환을 목적으로 수진기업과 진단 전문가 간 협의를 통해 목표를 설정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벤처 1세대'이자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티맥스소프트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고 알려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회계법인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임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최대 주주인 박대연 회장의 지분을 포함한 경영권 지분 60.7%다. 티맥스소프트가 2000년 내놓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우스'는 현재까지도 국내 시장에서 40%가 넘는 점유율을 자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소프트웨어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42% 성장하는 등 실적도 회복세를 보였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 호조 등에 비춰볼 때 매각가는 1조 원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2023년부터 새 모델의 차량에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장착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얼티파이'(Ultifi)로 불리는 이 플랫폼은 스마트폰 앱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의 토대가 될 예정이며,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블룸버그는 얼티파이는 안면인식을 통한 시동 등 스마트폰과 같은 기능을 차량에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미 미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M은 스쿨존 서행이나 도로 위험 상황 경보 등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국내 반도체 생산 핵심거점인 평택사업장에 53층 규모의 통합사무동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DS부문 임직원들에게 평택사업장 통합사무동 조감도 가안을 공개하며 통합사무동 건설 계획을 밝혔다. 현재 평택사업장에는 P1 라인을 담당하는 사무1동(9층)과 P2 라인을 담당하는 사무2동(11층)이 있지만,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P3 라인과 추가 증설을 고려해 라인별 사무인력을 한데 모은 통합사무동 건설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반도체 시설투자로 평택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 수가 늘면서 근무 공간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이라며 "통합사무동 건설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사무동이 건설되면 평택사업장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부서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다만 통합사무동의 구체적인 층수나 착공 일시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해 5월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171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초대형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반도체 시설투자와 인력 채용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평택사업장에 건설 중인 P3
헬로티 이동재 기자 | SK지오센트릭과 부산항만공사가 해양 환경 보존과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을 시행했다. SK지오센트릭은 ‘더 착한 자원 순환 사업’ 협약 기관인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29일 오후, 약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이다. 플로깅은 COVID-19 상황을 고려해 해운대구 미포, 영도 중리해안, 남구 오륙도 선착장 등 세 개 장소에서 각각 소규모 단위로 시행됐다.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영화진흥위원회 등 부산 소재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이뤄졌다. 해양 쓰레기 수거에는 SK지오센트릭이 개발한 PBAT 소재로 만든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가 사용됐으며, 폐플라스틱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중국, 일본, 유럽 등으로 현지 서비스 출시·법인 설립·계약 체결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국내 AI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다. 음성인식 AI 비토(VITO), 중국 버전 ‘수지바오’ 출시 국내 최초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VITO)’를 운영하는 음성인식 AI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국내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아 온 데이터셋과 한국어 음성인식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중국 버전을 출시하며 해외 시장 개척의 포문을 열었다. 리턴제로는 음성 인식 시장 규모와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첫 해외 진출 대상국으로 중국을 선정했다. 중국은 문화적, 언어적 특성상 음성 기반 커뮤니케이션이 여전히 활발해 관련 기업들에 많은 기회가 열려 있는 국가 중 하나다. 또한, 인공지능 산업도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그중에서도 음성인식 연구가 활발해 2017년에는 중국 전체 AI 산업 중 음성 분야가 25% 점유율을 차지하기도 했다. 리턴제로는 중국 현지화 전략에 따라 비토의 중국 버전 서비스명을 ‘빠르게 기록하는 보배(속기보. 速记宝)’라는 뜻의 ‘수지바오(Sujibao)’로 짓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인 GV60을 선보였다.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하겠다는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한 뒤 선보인 첫 전동화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30일 온라인으로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당신과 교감을 위해'를 주제로 한 론칭 영상을 공개했다. 쿠페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스타일로 고성능 전기차(EV)의 이미지를 강조한 GV60은 전장(길이) 4천515㎜, 전폭(너비) 1890㎜, 전고(높이) 1580㎜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는 기아 EV6와 같은 2900㎜다.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 등 총 3가지로 운영된다. GV60은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451km다. 후륜 모델은 최대 출력 168kW, 최대 토크 350Nm 모터를 탑재했다. 사륜 모델은 후륜에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전륜에 최대 출력 74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 출력 234kW, 최대 토크 605Nm의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고효율 플랙스볼트(FLEXVOLT) 배터리 및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한 전문가용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라인업은 ▲충전 로터리 햄머드릴 ▲무선 집진기 ▲원형톱 ▲컷쏘 등 전문가용 전동공구 4종이다. 특이 이번 라인업에는 디월트의 혁신적인 플랙스볼트 배터리와 결합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20V 맥스 플랙스볼트 어드밴테이지(20V MAX FLEXVOLT ADVANTAGE) 시리즈 제품 2종이 포함되어 있다. ‘20V 맥스 플랙스볼트 어드밴테이지 원형톱(DCS573N)’은 플랙스볼트 배터리를 체결하면 최대 1727W의 출력을 발휘하며 동일한 제품에 5Ah 배터리를 체결했을 때보다 최대 77%의 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다. 톱날 하단 부분이 개방되어 있는 블레이드 가드와 LED 라이트, 송풍구는 작업자의 커팅라인 시야 확보에 용이하며, 간편한 날 교체 및 편리한 베벨 각도 조절로 작업 효율성을 증대했다. 특히, E-브레이크를 장착해 스위치를 놓는 즉시 회전이 멈추기 때문에 작업자가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20V 맥스 플랙스볼트 어드밴테이지 컷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보안 기업인 S2W(에스투더블유)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LB인베스트먼트의 리드로 KDB산업은행, 마젤란기술투자, YG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롯데벤처스, DS자산운용이 참여했다. S2W는 사이버보안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다크웹과 랜섬웨어 등 신종 사이버 위협 탐지와 대응에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 3년차인 S2W는 금융, 통신, 제조,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메이저 고객사를 확보하였으며,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 인터폴 등에 기술협력 및 데이터를 공급하며 사이버 안보와 사이버 범죄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S2W는 지난 2018년에 KAIST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연구진이 주축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 다크웹, 암호화폐 자체 분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자 인터폴(INTERPOL)의 공식 파트너사이다. S2W는 지난 2020년 3월에 총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불과 1년 6개월 만에 시리즈B를 성공적으로 마감함으로써 높은 성장성을 평가받고 있다.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S2W는 미국 팔란티어사의 압축성장 과정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