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마인즈랩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 공동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26일에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마인즈랩이 보유한 AI 인공지능 플랫폼인 ‘maum.ai’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2014년에 설립된 마인즈랩은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AI (인공지능) 개발 사업에 참여해 현재 40여 개의 다양한 AI 엔진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최적화된 AI를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세계 최초로 종합 AI를 갖춘 AI 인간을 개발하는 등, 최근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마인즈랩은 23일 코스닥 상장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도입과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에 가속화를 통해 서버 확충 및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러한 마인즈랩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5000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내 TF 형태의 조직을 구성해 협력사업의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직접 고객뿐 아니라 메가존이 보유하고 있는 20여 관계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파스토가 새벽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에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당월에는 밤 12시 오늘출발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새벽배송 서비스까지 오픈함으로써 빠른 배송 서비스 트로이카를 구축했다. 이번에 론칭한 새벽배송 서비스는 밀키트, 샐러드 등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상품을 취급하는 판매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로, 구매자는 당일 18시까지 주문을 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특히 파스토는 국내 최초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용인 1센터를 기반으로 상온, 냉장, 냉동 풀필먼트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철저하게 온도와 유통기한을 관리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자라면 최소 물량, 최소 이용 기간, 보증금, 위약금, 고정비 등의 조건 없이 누구나 동일하게 표준 요금제에 맞춰 새벽배송을 비롯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파스토는 현재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서비스 모두 배송 지역이 서울, 경기권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점차 배송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AIST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인재 양성에 나선다. 두 기관은 25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협약식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KAIST 이광형 총장, 이승섭 교학부총장, 이동만 공과대학장, 강준혁 전기 및 전자공학부장 등과 삼성전자 강인엽 사장, 최완우 부사장, 정기태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내년과 2023년은 KAIST 새내기 과정 학부생 가운데 각각 50명씩 뽑는다. 이들은 2학년 진학 시점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진입할 수 있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소속으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100명 내외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부터 추진하는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온라인 공청회를 11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지원대상이 되는 세부품목과 기술을 사전에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중기부가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후 해당 영상을 10일간 인터넷에 게시할 예정이다.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은 국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 고도화를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3,288억 원을 포함 총 4,34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이다. 공청회에서는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의 개요를 설명하고 과제기획위원이 직접 지원대상이 되는 세부 기술개발 품목과 과제기획서(제안요청서), 기술개발 핵심 포인트 등을 설명한다. 특히 지원 대상이 되는 기술개발 품목은 그동안 △전문가 위원회(과제기획위원회)를 통해 중점 지원 분야를 전략적으로 지정한 후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교육연구소는 12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2022년 스마트 팩토리·제조 및 융합보안 구현방안과 혁신전략 및 실증사례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의 디지털 혁신이라 불리는 스마트 팩토리는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확산 방침으로 개념에서 이제는 현실로 진화되고 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클라우드 및 5G 등 스마트 팩토리 인프라 핵심 기반 기술을 도입하면서부터 주요 공정을 자동화한 것은 기본이고 문제가 발생하기도 전에 상황을 진단할 수 있으며 수요를 미리 예측하여 부품이나 자재를 선제적으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여 국내외적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시장이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제조업 공장들이 스마트 팩토리 전환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보안 위협도 동반하여 높아지고 있다. 기존 제조업 공장들은 공장 안에서만 작동되는 폐쇄형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외부 해킹 위협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최근의 스마트 팩토리는 클라우드를 비롯한 외부 망과 연결되어 있어 해커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세미나 첫째 날에는 △국내외 기업들의 스마트 팩토리·제조의 발전단계의 현주소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로보틱스·FA 솔루션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인천광역시 비전기업에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린 지 1년 만에 비전기업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그중 비전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발굴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나우로보틱스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에도 지정된 바 있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1년 만에 비전기업으로 도약했다. 비전기업은 인천광역시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최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에 이어 비전기업으로 거듭났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자체 브랜드의 로봇 시리즈가 출시되면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며 향후 인천시를 대표하는 로봇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말했다. 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는 PCI Express 5.0 CEM(Card Electromechanical) 사양을 지원하는 CrossSync PHY 기술의 확장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CEM 인터포저(PE230UIA-X)는 기존 CrossSync PHY 지원 M.2 폼팩터 인터포저(PCIe 4.0용 PE210UIA 및 PCIe 5.0용 PE222UIA)에 합류했으며 크로스 레이어 프로빙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폼팩터를 개발 중이다. 고속 직렬 통신 기술을 선도하는 엔지니어들은 데이터 저장, 네트워킹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는 1세대 PCI Express 5.0 장치를 검증, 디버깅 및 배포하고 있다. 장치 및 상호 운용성 문제는 종종 전기 영역, 프로토콜 영역 또는 두 가지 영역에서 동시에 발생한다. CrossSync PHY 기술은 엔지니어에게 PCIe 인터페이스 표준을 테스트할 때 완전한 그림을 제공한다. 오실로스코프와 프로토콜 분석기를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함으로써, 단일 시스템 테스트할 때, 오실로스코프의 파형과 프로토콜 분석기 트레이스를 시간을 싱크시켜 동시에 관측하여 이벤트의 검색 및 물리계층과 프로토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혼다가 2050년까지 자사가 판매하는 차와 관련된 사망 사고를 없애겠다고 선언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25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사의 자동차 관련 사고 사망자를 2020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고 2050년에는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839명이었다. 이제 혼다가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운전 시대를 열 열쇠로 보고 연구개발에 총력을 쏟는 분야는 AI에 기반을 둔 새로운 운전지원 시스템이다. 현재 개발 중인 주요 기술의 하나가 차량에 장착한 센서와 카메라로 파악한 도로와 운전자 상황을 AI가 분석해 앞으로 일어날 사고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것이다. 한 예로, 뒤쪽에서 가깝게 접근하는 오토바이를 운전자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보이면 운전자 후방의 스피커가 경고음을 울려주고, 운전자 시선이 졸음이나 피로 등으로 풀렸다고 판단되면 운전석 등받이를 진동시켜 깨워주는 방식 등을 상정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운전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평소보다 차의 흔들림이나 서툰 운전 조작이 두드러질 경우에는 핸들 조작을 지원하거나 속도를 상황에 맞게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모터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를 선보인다. 국내 최대 모터쇼인 서울모빌리티쇼는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제시한다. SKT는 '모빌리티'를 주제로 약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누구 오토가 탑재된 ‘볼보 XC60’을 전시, 관람객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한 카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별도 조작 없이 음성 명령을 통해 ‘TMAP’의 길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및 추천,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TMAP'을 실행 후 음성 명령을 전달해야 했다. SKT는 티맵모빌리티, 볼보자동차와 협력해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 누구 오토를 개발, 차량에 직접 음성 명령을 전달하고 제어 가능하게 만들며 자동차를 스마트 디바이스로 진화시켰다. 또한, 차량 특화 기능 외에도 기존 누구 플랫폼이 제공하는 뉴스 및 날씨 검색, 누구백과, 감성대화 등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알체라가 고객 정보 보호, 내부 보안 등 금융규제 준수를 위해 IT 기술을 활용하는 레그테크 분야 사업 가속화를 위해 비대면 본인인증 솔루션 기업 유스비를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알체라는 자사의 AI 영상인식 기술과 유스비의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간 시너지를 고려해 인수를 결정했다. 유스비의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및 암호화 솔루션에 알체라의 영상인식 기술을 접목해 신분증 도용 및 위변조 확인이 가능한 더욱 정확하고 간소화된 고객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 AI 기술을 활용한 자금세탁방지, 이상거래탐지 솔루션 등 더욱 고도화된 레그테크 서비스를 추가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글로벌 레그테크 시장이 2027년 기준 약 25조 원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국내에서도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특금법(특정금융정보법)이 시행되면서 규제 및 법적 리스크를 예방하는 솔루션에 대한 기업 수요가 늘고 있다. 황영규 대표는 “유스비는 정보보호와 금융 규제 준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비대면 본인인증시장에서 탄탄하게 성장해온 기업”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여기에 화재 감지, 핀테크,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메타가 연세대학교 경영대 용재홀에서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출범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유니버시티는 메타가 국내에서 처음 무료로 선보이는 20대의 디지털마케팅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12월 5일까지 1기 수강생을 모집해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출범식에는 메타(페이스북코리아) 박대성 부사장, 연세대학교 박용석 교수,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정원석 총괄 디렉터를 비롯 스타트업 CEO 멘토들이 참석해 디지털 마케팅 및 리더십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페이스북 유니버시티는 경제·IT·정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멘토그룹과 강사진, 차별화된 강의 커리큘럼을 통해 혁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성실하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기준 조건을 충족한 학생들에게는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공식 이수 증명서를 발급한다. 메타는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해 역량이 출중한 학생들이 도움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1기 교육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
헬로티 서재창 기자 |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가 11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는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5G 등 디지털 혁신 기술 전시 및 체험, 비즈니스 기회 제공, 관련 정보 교류 등 디지털뉴딜 관련 혁신기술 체험형 종합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임에도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성과 홍보를 위해 2홀부터 4홀까지 175개사 327부스 등 대규모로 진행된다. 전시회 주최 측는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는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이는 장, 전문 지식 교류의 장, 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수립하는 장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인공지능(AI) 전시회, 디지털 빅데이터 박람회, 디지털 클라우드 전시회, 디지털 IoT·5G 전시회, 디지털 메타버스 전시회, GMV(Global Mobile Vision) 6개 전시회가 통합돼 열렸다. 디지털 AI 박람회에는 딥러닝,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등을 다루는 AI 솔루션, 스마트 생산 라인, 보안, 헬스케어 등의 AI 융합 비즈니스, AI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이사회를 열어 총 1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인사는 노세원 소형전지·개발센터장의 전무 승진을 포함해 상무 신규선임 12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등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근본구조 개선 및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개발·생산 관련 인재 발탁과 함께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에서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 배터리연구소를 CTO(최고기술책임자) 직속으로 승격하고, CTO 산하에 차세대 전지 개발 전담 센터급 조직도 신설했다. 아울러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품질센터를 CQO(최고품질책임자) 직속으로 승격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와 함께 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CEO(최고경영자) 직속으로 경영지원센터를 신설하고, CRO(최고위기관리책임자) 겸 경영지원센터장에 현 ㈜LG CSR팀장 이방수 사장을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위치 추적 및 무선통신 기술 전문기업 유블럭스(u-blox)가 NEO-M9V GNSS 수신기를 출시한다. NEO-M9V는 UDR(untethered dead reckoning)과 ADR(automotive dead reckoning) 기술을 동시 적용한 유블럭스의 첫 번째 위치추적 수신기다. 이번 제품은 도심의 빌딩숲 같은 까다로운 GNSS 신호 환경에서 미터 수준의 오차범위를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위치추적 정확도를 필요로 하는 군집 차량 관리나 마이크로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UDR은 관성 센서 측정을 사용해서 GNSS 신호 커버리지의 틈새를 메우고 GNSS 신호가 건물에 반사되어 생기는 다중경로 효과의 영향을 완화함으로써 밀집한 도심 환경에서 원활한 내비게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준다. ADR은 차량 속도를 센서 융합 알고리즘에 포함시킴으로써 까다로운 환경에서 위치추적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킨다. 동일 모듈 상에서 UDR과 ADR을 모두 지원하는 NEO-M9V는 최대의 위치추적 성능과 설계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NEO-M9V는 자동차와 전동 스쿠터용으로 최적화된 동적 모델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동적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가 16일 개최된 ‘2021 시스템 반도체 파트너스데이 - 팹리스 날개를 달다’ 박람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팹리스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가 주관했다.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공간 안에서 진행됐다. 시스템반도체 관련 22개 기업이 참여했고, 200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각 기업별로 기업 홈페이지, 기업 소개, 기업 홍보영상 등이 전시됐다. 또한 IP, EDA, 디자인하우스, OSAT, 공공나노팹 등의 기업 담당자가 박람회 부스에 상주해 팹리스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 관련 참가자에게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안내하고 실시간 상담이나 미팅을 통한 파트너십을 맺는 소통의 장이 됐다. 메타버스에서 이뤄진 박람회 공간에는 방문객의 아바타가 생성돼 박람회 곳곳에 놓여진 아이콘을 누르면 그와 관련된 페이지로 이동해 관람이 가능했을 뿐 아니라 기업별로 방명록을 둬 기업에 궁금한 점을 적거나 상담 예약을 하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새로운 형태의 박람회라 신선했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