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How To Guide]는 사용자들이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어떤 제품을 선택해햐 하는지를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첫 번째 [How To Guide] 시리즈는 ‘스마트퀄리티’입니다. ‘스마트퀄리티’의 핵심 제품은 3차원 측정기로, 고정밀을 요구하는 산업 분야에 필수로 사용되는 장비이며,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입니다.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활용이 미흡한 산업 분야도 있을 것이며,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3차원 측정기 시장을 살펴보고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 영상 : [How To Guide-Smart Quality] ◆ 인터뷰이 : 한국미쓰도요 이명찬 대리 ◆ 진행 : 조상록 기자 Q. 3차원 측정기란? A. 3차원 측정기는 보통 CMM(Coordinate Measuring Machine)이라고도 얘기를 하고요. 좌표측정기기라고 일반적으로 일컬어집니다. 접촉식 3차원 측정기라는 형태도 있고, 비접촉식 3차원 측정기라는 형태도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접촉식 3차원 측정기를 많이 얘기합니다. 3차원 측정기는 X,Y,Z 3축이 이루고 있
[헬로티] 디지털 트윈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XR(실감 기술)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그 배경 가운데는 △저숙련 노동자 훈련 △암묵지 전달을 위한 시청각 정보 △HMD의 대중화 시작 △5G 대역폭의 네트워크 등장 등을 들 수 있다. XR 협업 시스템은 스마트 팩토리 보급에 있어서 큰 게임 체인지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CPS와 연동된 XR 기반 언택트 제조 협업 시스템에 대해 유비씨 송영빈 상무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디지털 트윈(CPS)의 전형적인 예 CPS(Cyber Physical System)는 디지털 트윈이다. 그림 1은 전형적인 디지털 트윈의 예로, 왼쪽 부분은 배터리팩 하나만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오른쪽 부분은 배터리팩 내에 있는 각종 평가 태그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이 디지털 트윈은 현실에 있는 사물을 디지털로 쌍둥이처럼 묘사하는 것으로, 사이버 세계에서는 들입다운이 자유롭다. 유비씨는 CPS에서 피지컬(Physical)에 해당하는 부분과 사이버(Cyber)에 해당하는 부분 사이에 연결 관계를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로 상정하고 있
[헬로티] 지난해 5G 통신기술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것을 기점으로 국내 제조 업계에서도 5G 기술 도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5G가 제조업에 도입되면, 기존 유선으로 이뤄졌던 네트워크 인프라를 무선으로 바꾸게 되면서 제조 환경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회 스마트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Sugiyama Hajime 그룹장이 5G in Manufacturing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5G는 공장 관리자가 시키지 않아도 클라우드와 연결된 인공지능이 최적의 제품생산 방법을 찾아낸다. 5G는 광대역, 저지연, 여러 디바이스에 연결 등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통신기술이다. 제조 업계는 5G 기술이 공장 자동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예로, 공장 내 설치된 케이블을 제거하고 싶은 공장 관리자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케이블은 공장 바닥을 비롯해 패널, IO 블록, 각종 기계 사이 등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케이블은 설치뿐 아니라 유지 관리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공장의 레이아웃을 변경하려면, 배선을 다시 해야 하는 등 번거로
[헬로티] 대부분 기업들은 업무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개인 간 업무분장이 모호했고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또한, 중복과 비효율이 많아도 찾기 어려웠으며 직원 퇴직 시 업무 인수인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업무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었다. 아이워드 솔루션은 비정형 업무를 데이터로 분석해서 그동안 경험으로 접근하여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두인(DoIN)’ 솔루션을 개발했다. 두인(DoIN)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비정형 회사 업무를 IWOD 분석으로 무형의 업무를 눈에 보이게 하며, 직원 개인별로 매일매일 무엇을 해야 하는지 TO DO 리스트를 자동으로 제공해준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아이워드솔루션 어용일 대표가 TO DO와 연계한 확장형 MES 구축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대부분 기업의 업무처리 모습 그동안 기업들이 MES를 도입해서 많은 효과를 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활성화가 안 되는 기업도 많다. 중기부에서 발표한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보면 스마트공장 도입 후 생산성은 30%, 고용은
[헬로티] 고객들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저장, 조회, 그리고 분석을 위한 빠른 데이터 추출을 요구한다. 마크베이스는 시계열 전용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고객의 데이터 처리 한계를 극복하고 스마트 팩토리를 고도화했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가 강연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전략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 한계 극복 방안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데이터 처리 시스템 구성도 그동안 수많은 스마트 팩토리가 구축되었고 지금도 구축 중이다. 스마트 팩토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잘 수집하고 저장하고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어려운 문제가 많다. 왜냐하면 데이터가 너무 많을뿐더러 모두 관리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마크베이스의 고객 중 하나인 음료공장 사례를 통해 고객 요구사항을 어떻게 해결하고 데이터 처리 한계를 극복해서 스마트 팩토리를 고도화했는지에 대해 소개하겠다. 고객 요구사항 고객의 니즈를 3가지로 요약하면 이하와 같다. 첫 번째는 모든 태그 데이터를 저장하고 싶다. 센
[헬로티] 로봇기술은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해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제조 공정에 스마트 팩토리가 적용됨에 따라, 로봇기술은 그에 발맞춰 발전을 거듭했다. 오늘날 로봇 자동화는 크게 네 가지 기술 트렌드로 압축된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로봇기술 트렌드와 5G 기술 활용에 대해 현대로보틱스 윤대규 상무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4가지로 압축되는 로봇기술 트렌드 로봇 자동화에서 4가지 주요 트렌드는 이하와 같다. 첫 번째는 AMR(Automous Mobile Robots)과 AGV(Automated Guided Vehicle)의 사용 증가다. 기존 제조 방식에서는 대량 생산을 위한 컨베이어 시스템을 활용했기에 로봇은 고정돼 있었다. 최근 제조업 분야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지향하기에 공정에 유연성이 추가된 AMR·AGV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두 번째는 머신비전 기술의 향상이다. 로봇에 추가된 비전 기술은 생산품의 고정도 품질향상을 기여하게 됐다. 세 번째는 펜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협동로봇 기술 및 수요 증가다. 끝으로, 인공지능
[헬로티] 생산라인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데이터들은 우리가 IoT라고 하는 체계 속에서 수집하게 되고, 이런 데이터들은 MES나 품질 데이터들과 융합하면서 빅데이터를 구성하게 된다. 그리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은 의미 있는 콘텍스트 데이터를 융합시켜주는 것이다. 넥스톰의 SFFA 플랫폼은 생산라인에 있는 설비에서 올라오는 여러 가지 공정 데이터를 융합해서 공장의 생산성을 모니터링하거나 분석한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넥스톰의 김성중 대표가 중소기업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사례 및 전략 대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제조업의 구조적 변화와 위기 제조환경이 과거와는 다르게 설비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설비도 자동화, 고도화, 정밀화가 돼가면서 어떤 품질 불량 문제가 발생했을 대 그 문제를 직관적으로 판단해서 해결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인력의 외주화와 계약직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리콜/클레임 대응체계도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제조업의 구조적인 위기와 변화 속에,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어떤 것들이
[헬로티] 제조업은 가장 많은 데이터를 생산하는 산업군이다. 사업을 잘 계획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움직임에만 의존하지 않고 해당 기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에서 새로운 통찰력과 역량을 이끌어내야 한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아마존웹서비스 글로벌사업 개발 담당 총괄인 더글라스 벨린이 제조업 성장 동력으로서의 데이터가 하는 역할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제조산업 트렌드 최근 제조산업 트렌드에서 보이는 공통점은 ‘데이터’다. 제조업은 가장 많은 데이터를 생산하는 산업군이다. 사실, 우리는 다른 두 종류의 산업 데이터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다. 문제는 제조업이 그 데이터를 가장 적게 활용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생성한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지 않으면서 항상 운영을 잘하고 있고,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데이터의 일부만 활용하면서 그게 가능할까? 많은 분석가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데이터가 1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데이터를 10, 20, 30%로 점점 더 많이 활용해야 새로운 통찰력과 역
[헬로티] 지난 3월 이후, 본격적인 코로나19發 경제 여파가 국내 산업에 몰아치고 있다. 산업 전반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반기 가전업계 시장이 호조세를 기록했다. 이에 가전제품 제작에 적용되는 플라스틱 사출 금형업계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여파, 상반기 수요업계 불황으로 이어져 금형업계를 비롯한 주요 수요산업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국내 금형산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확정된 금형 수주가 올해 1사분기 매출로 이어져 피해 규모를 최소화했으나 2사분기부터 금형 수요가 급감하는 추세다. 상반기 금형 수출은 전년 대비 0.4% 소폭 하락했으나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금형 수요산업인 가전업계는 상반기에 소비 심리 위축, 감염자 발생으로 인한 해외 생산거점 가동 불가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뿐 아니라 북미, 유럽 등 주요 핵심 수출국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즈니스 교류를 통제해 오프라인 매장이 폐장됨에 따라 수출이 감소하기도 했다. 반면,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공기청정기, 건조
9개팀 19개 과제에 우선적으로 RPA 기술 도입 계약 현황 리스트 취합부터 경력증명서 발급까지 로봇이 해줘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원하는 기업이 늘어났다. 단순반복 업무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RPA 기술을 도입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RPA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단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자동화 기술 중 하나이다. 사람이 업무를 수행하는 행동 패턴을 데이터화해서 AI(인공지능)를 통해 학습하고, 조건이 맞으면 로봇이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 현대오토에버는 업무 절감 효과가 큰 순위로 19개 과제에 RPA를 적용해 4.5명분의 업무량을 RPA가 대체하고, 업무 시간이 감소해 업무 효율성이 증가한 효과를 보았다. RPA는 업무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인력을 투입할 수 있어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RPA를 도입하면 업무 속도가 빨라지고, 인력 운영의 효율화를 가져온다. 로봇 1대가 여러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과 인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사람의 실수를 줄여 업무 정확도와 보안도 강화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부터 전사적
[헬로티] “스마트공장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은 준비 없이 막연히 시작하기 때문이죠.” 기업혁신센터 이병수 본부장은 스마트공장은 조금 잘하자는 수준을 넘어서 혁명에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장에 가보면 단순 전산화를 해 놓은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는 내부 역량과 목표와 전략 없이 막연히 시작한 데서 비롯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현장 전문가인 이병수 본부장을 만나 스마트공장의 성공과 실패 사례, 그리고 성공의 조건을 들어봄으로써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팁을 공유해 본다. ▲ 기업혁신센터 이병수 본부장 Q. 이 본부장님은 스마트공장 컨설팅을 해오면서 많은 현장 경험이 있었을 텐데요, 어떤 부분들을 좀 느끼셨습니까. A. 유감스럽게도 스마트공장의 목적이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조금만 더 보완했더라면 시행착오도 줄이고 많은 성공사례를 남겼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최근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어 상당히 개선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Q. 스마트공장 구현의 장애물로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A. 제가 생각하는
RPA는 다른 솔루션보다 도입 편해 업무자동화, 업무 효율화로 ‘다니고 싶은 회사’ 만들어 ▲ 지승헌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이사 (사진 : 매뉴팩처링티비) [헬로티 = 김동원 기자] RPA는 사람이 PC에서 하는 일을 그대로 따라하는 소프트웨어 로봇이다. 시니어 직원은 신입 사원이 입사하면 자기 업무에 대해 어떤 절차로 하는 지 인수인계 한다. 이처럼 어떤 절차대로 일을 하는지 소프트웨어 로봇에게 알려주면 RPA가 그대로 따라 해서 알려준다. 가장 단순한 업무를 쉽게 따라하는 일, 사람이 하기에는 시간이 아깝고 만족도가 떨어지는 일을 RPA는 대신할 수 있다. 이러한 RPA는 직원들의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정부, AI 기반 지능형 경제 효과 기대 정부는 2030년까지 스마트공장 2천 개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제조업에서부터 전 산업으로 인공지능(AI) 활용을 확산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정부에서는 AI 기반의 지능형 경제 효과로 2022년 126조 원에서 2030년 455조 원의 수익이 창출할 것이라고 보았다. 전 산업의 지능화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찾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
[헬로티] “스마트공장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이 사업을 해야 하는지 목적이 명확해야 됩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강원길 기술위원은 스마트공장 도입 시 준비사항으로 도입기업의 현재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설정해서 자기 업종의 특성에 맞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필요하면 정부의 지원제도를 활용해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현장 전문가인 강원길 기술위원을 만나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팁을 들어봤다. ▲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강원길 기술위원 Q. 2014년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때부터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스마트공장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에 현장 평가 또는 컨설팅을 해오셨는데요, 여전히 궁금한 점은 왜 스마트공장을 해야 하는가 이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그동안 500여개 업체를 평가하고 중간 점검하면서 느낀 점은 스마트공장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요즈음 성공률이 훨씬 높아졌다는 거예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스마트공장에 대해서 이해하기 시작했고 노하우도 축적한 덕분이겠죠. 그런데 굳이 왜 스마트공장을 시작해야 할까요? 라는 물음을 던진다면, 저는 3가지를 말씀드
완전한 자동화의 시작, ‘하이퍼오토메이션’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기술로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이 꼽힌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중심으로 AI(인공지능), 머신러닝, 프로세스마이닝, 의사결정 관리 및 자연어 처리(NLP) 등이 통합된 것을 지칭하며, 이른바 지능형 자동화가 주도하는 ‘초자동화’를 의미한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필요 기술로 하이퍼오토메이션이 꼽힌다. 2020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로 꼽힌 하이퍼오토메이션 하이퍼오토메이션은 RPA와 AI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기술적으로 융합해 프로세스 분석, 설계, 구축, 모니터링 등 자동화의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을 ‘2020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봉선 유아이패스 전무는 “RPA를 중심으로 이뤄진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재택근무 중인 직원이 외부 망에서 접근이 불가능한 데이터를 로봇을 통해 처리하는
비욘드(beyond) RPA ‘하이퍼오토메이션’ 선두주자 자동화 과제 발굴부터 완료 후 측정까지 엔드 투 엔드로 제공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단순한 RPA를 넘어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아이패스(UiPath). RPA 후발주자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인 이 기업은 시장 상황에 맞춘 RP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PA는 지난해까지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업무시간 단축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다른 분위기다. 자동화를 확산하고 업무 전반에서 로봇이 직원들의 일을 돕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 이봉선 유아이패스 전무. 이에 유아이패스는 현업 담당자와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얻고, 업무순서를 파악해 자동화된 업무를 장기적으로 유지 보수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유아이패스는 단순 RPA가 아닌 비욘드(beyond) RPA, 즉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Q. 먼저 유아이패스의 소개 바랍니다. 유아이패스는 단순 RPA가 아닌 비욘드(beyond) RPA, 즉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자동화 과제 발굴부터 자동화가 완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