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8일, 서울 코엑스서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전시회 'SF+AW 2022'와 함께 개최 설비 자동화, 3D프린팅, 로보틱스 등 첨단 산업 전반의 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전망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마트제조혁신포럼'이 4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포럼은 같은 기간 열리는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시회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F+AW 2022)와 함께 열린다. 주요 컨퍼런스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지능형 설비예지보전 컨퍼런스 ▲머신비전 기술세미나 ▲로보틱스 컨퍼런스 ▲THE BEST SHOW 등이다. 이밖에도 전시회장 안팎에서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가 개최되는데, 세션으로 보면 약 200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먼저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는 '3D프린팅은 최적화를 주목한다'는 주제로, 8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3D프린팅 기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광 받는 이유와 잠재력을 조명한다. 코로나19 이후 경직된 제조 공급망을 해소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팅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치를 바꿀
글로벌 파트너십 통해 더욱 향상된 산업용 자산성능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시설의 생명주기 전반에 걸친 생산 역량 향상 가능 AVEVA(아비바)가 프랑스의 자산집약적 산업 솔루션 선두기업 알리젠트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산업 환경에서, 에너지, 전력, 수자원, 식음료, 금속 및 광업과 같은 산업의 핵심 자산 운영관리 업무를 혁신하기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는 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며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클라우드에서 산업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업 자산 프로세스 및 운영 전반을 원활하게 연결, 자동화, 모니터링 및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킴 쿠스토 아비바 APM 및 MES 부문 수석부사장은 “알리젠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아비바는 최고 수준의 통합 데이터, AI, 증강 분석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고객들은 디지털화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생산 시설의 24시간 운영 및 성능 향상은 오늘날 자산집약적
헥사곤의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이하 헥사곤)은 SPATIAL ANALYZER (이하 SA) 2022.1 신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A는 헥사곤 이동식 측정기 제품군에 최적화된 측정 및 분석 소프트웨어 패키지다. 추적이 가능하고 사용방법이 직관적인 것이 특징이다. SA 2022.1 신버전은 ▲인터페이스 ▲GD&T검사 ▲보고서 기능 ▲선택 디스플레이 ▲라이카 토탈 스테이션 인터페이스 등을 개선 및 강화했다. SA 2022.1 버전의 인터페이스는 모듈이 유형별로 필터링 된다. 이렇게 개선된 인터페이스는 계측기 선택을 단순화하고 명확하게 돕는다. GD&T검사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 최신버전 SA은 한 컬렉션에서 다른 컬렉션으로 기존 주석을 재배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기능 검사 링크가 트리의 해당 주석과 연결된다. 이로써 주석을 확장하고, 작성된 기능 검사에 직접 액세스 할 수 있게 됐다. 보고서 기능도 향상됐다. 컬렉션 right-click 메뉴의 Move 옵션을 통해 모든 종류의 이동 항목을 캡처하는 컬렉션 로그 이동 기능이 추가됐다. 측정기와 연결된 경우 Fabricate Measures 옵션을 사용해 측정 세부 정보가 캡처된다.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GuardiOne(가디원) 솔루션의 개발사 원프레딕트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 참가한다. 가디원 솔루션은 원프레딕트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과 물리적 지식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내 핵심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다. 가디원은 국내 산업AI업계 선두 솔루션으로서, 반도체, 배터리 등 다양한 첨단 제조 산업에 적용되어 공장 내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모터 종합 진단 관리 제품인 GuardiOne Motor (가디원 모터) 등 차세대 스마트팩토리향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부스 내에는 공장 내에 가디원 솔루션이 설치된 모습부터 주요 대시보드 화면들까지 산업 현장의 모습이 그대로 구현되어 있으며, 실제 설비 구동을 통해 솔루션이 고장을 진단하는 모습까지 시연되어 현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제 고객사가 보유하고 있는 설비에 가디원 모터를 도입해볼 수 있는 ‘한 달 무료체험 혜택
최대 500㎏ 무게의 물품을 들어 올려 목적지에 전달해주는 자율주행 로봇이 나왔다. 자율주행 로봇 전문 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물품 운송 능력 제고를 위해 최근 포크리프트 타입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500FT’를 개발, 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위니는 물류 운송용 자율주행 로봇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로봇 스타트업이다.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하고 공장, 물류센터, 병원, 도서관, 고층빌딩, 지하상가 등에 공급해왔다. 이번에 개발한 나르고500FT는 물류 운송용 자율주행 로봇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고객에게 물품 운송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기존 물류 운송용 로봇(AGV)은 천장의 표식이나 바닥 QR코드를 토대로 위치를 인식해 움직이는 식이다. 반면, 트위니의 로봇은 마커나 QR코드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게 차이점이다. 로봇 본체에 부착된 3차원(3D) 라이다를 기반으로 장애물을 구분하는 등 스스로 주변 지도를 그리면서 목적지를 찾아간다. 포크리프트 기능으로 물품을 500㎏ 무게까지 팔렛트 위에 적재, 들어 올렸다가 내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팔렛트, 거치대, 컨베이어 벨트와 정확하게 도킹할 수 있도록
ODVA의 22기 조직이 개편됐다. ODVA는 지난 3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서 제21회 연차총회를 열고 22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특히, 시장 자문위원회의 도입은 EtherNet/IP가 기술 변화의 시기에 미래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ODVA 이사회는 전략적 계획 및 관리에 대한 최고 수준의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의 주요 산업자동화 장치 및 시스템공급업체의 고위 경영진들로 구성돼 있다. 새로 조직된 ODVA 월드 이사회는 이하와 같다. 롤프 버크호퍼, 엔드레스하우저 프로세스 솔루션 전무이사 ▲존 데수자 하팅 아메리카의 사장 겸 CEO ▲고지마 사토시, 네트워크 제품관리 그룹 총괄 매니저, 오므론 컨트롤러 사업부 ▲데이비드 라거스트롬, Hans Turck 컴퍼니의 Turck USA 사장 겸 CEO ▲데이비스 매튜스, 피닉스 컨택트 미주지역 비즈니스 단위자동화 인프라부사장 ▲사무엘 파스키어, 시스코 시스템 IoT 산업 네트워킹 및 보안 제품관리 수석이사 ▲토마스 피터슨, 댄포스 필드버스 및 시스템통합 수석이사 ▲브라이언 레이놀즈, 하니웰 프로젝트 및 자동화 솔루션 수석이사 ▲안드레 울, 슈나이더
협동로봇 글로벌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전시회 참여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들이 기업의 규모나 사업의 종류 상관없이 협동로봇을 활용해 작업환경을 자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비접촉이 요구되는 작업 환경이나, 무거운 용량을 반복적으로 이동시켜야 하거나, 정교하게 반복되어야 하는 업무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제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시연에 활용될 유니버설 로봇의 e시리즈 협동로봇은 별도의 안전 펜스 없이 작업자와 함께 작업할 수 있으며 설치 면적이 작고, 다양한 작업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원들이 적은 교육시간으로도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생산 설비를 구축하기 어려운 환경의 기업들도 저비용으로 쉽고 안전하게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유니버설 로봇의 부스에서는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을 통한 △팔레타이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우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성공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장인성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협력, △해외 정부의 기술 및 기업진출 수요에 대한 공동협력과 대응 등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정윤모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수출은 무역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해외에서 우리 중소기업을 찾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양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관련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실적은 유래 없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이는 중소기업이 R&D 지원을 통해 꾸준한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로, 기정원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예측 불가능한
협력사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금융 지원 현대위아가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를 통해 ‘동반성장’의 문화를 사내에 뿌리내린다는 계획이다. 협력사 파트너십 데이는 현대위아가 주요 협력업체 120곳과 함께 경영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고려해 행사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참석으로 이원화해 이뤄졌다. 현대위아는 ‘위기를 넘어 동반성장으로’라는 목표를 세우고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로 비롯한 ‘공급망 붕괴’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에 현대위아는 협력사들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현대위아가 추진 중인 ‘통합 열관리 솔루션’, ‘전동화 액슬(e-TVTC)’, ‘스마트 제조 솔루션’ 등의 신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협력사와 신기술 개발을 함께 진행하고, 제안 효과 금액을 협력사와 배분하는 ‘성
정기주주총회 개최해 주주들에게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 설명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통해 확산, 스마트 안전/로봇 등 신성장 동력 육성 포스코ICT가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시장 리더십을 더욱 높이고, 디지털트윈, 로봇, 스마트 안전 등에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ICT는 지난 21일, 포항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혁신’과 ‘성장’의 전략을 설명했다. 포스코ICT의 올해 경영 키워드는 ‘혁신’과 ‘성장’이다. 지난해 정덕균 사장 취임부터 본격 추진해온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전략 사업인 스마트팩토리는 더욱 고도화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 스마트물류, 로봇 분야의 사업을 집중 육성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정덕균 사장은 “지난해가 포스코ICT에게 체질개선을 위한 ‘혁신’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그동안 추진한 혁신활동을 끊김없이 추진해 가속화, 내재화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략사업으로 추진중인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을 접목해 더욱 진화, 발전시켜 포
튀김요리, 면요리 제조 가능한 쿠킹로봇 ‘쿡봇셰프’ 첫 선 ‘모듈러 로봇카페’에 24억 원 규모 투자 결정 두산로보틱스가 3월 24~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International Franchise Show)’에 참가해 푸드테크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린다. 두산로보틱스는 가로 30m, 세로 11m의 대형 부스에 모듈러 로봇카페(닥터프레소)를 비롯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튀김·면 쿠킹로봇(쿡봇셰프) ▲아이스크림 로봇 ▲서빙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한다. 그 중 쿡봇셰프 시리즈는 두산로보틱스와 쿠킹로봇 제조사 로보테크가 협업해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튀김 쿡봇셰프는 육류, 야채, 냉동음식 등 거의 모든 튀김요리 제조가 가능하며, 치킨 기준으로 시간당 24마리까지 튀길 수 있다. 면 쿡봇셰프는 한식, 중식, 양식 등 20종 이상의 면 요리를 제조할 수 있으며, 시간당 60그릇을 조리할 수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쿠킹로봇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박람회 기간 중 로보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와함께 두산로보틱스는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이하 AJ)와 고객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대상추종·자율주행기술과 같은 물류 운송을 위해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로봇 신제품 ‘더하고’를 개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트위니는 이를 위해 최근 제이스퀘어 호텔에 더하고를 공급, 1년 동안 성능을 테스트하기로 했다. 제이스퀘어 호텔은 3성급 호텔로서 2016년 8월 경남 진주시 상대동에 문을 열었다. 호텔은 더하고를 투숙객 짐 운반과 어메니티 보급·회수, 연회장 식기와 식음료 운반, 사용 식기 수거 업무에 투입, 성능 테스트와 함께 물품 운송 수단으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트위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물품 운반 현장의 피드백을 수렴, 반영해 생활 물류시장 공략에 나선다. 병원, 노인요양원 등 취약계층 돌봄 분야에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은 두 가지로, 고객 사정에 맞춰 로봇에 60㎏과 300㎏ 용량 짐을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천영석 대표는 “더하고는 기존 자사의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와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의 기능을 통합했으면 한다는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RGBD 카메라를 활용해 추가적인 장치 없이 사용자를 안정적으로 추종할
25일까지 올해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수출 플랫폼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올해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물류비 상시 할인, 물류 서비스 및 물류거점 이용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물류비 상시 할인 서비스 참여기업은 온라인 수출 물량 집적을 통해 발생하는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우체국 국제특송(EMS) 정상가 대비 평균 50% 이상 저렴한 물류 단가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물류 서비스 및 물류거점 이용 서비스 참여기업은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비용을 최대 2,500만원 지원받는다. 또 지난해 국내 16개, 해외 14개국의 총 45개였던 물류거점이 올해 국내 24개, 해외 17개국의 63개로 확대돼 국내 거점과 해외 거점을 연결하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가 더욱 신속히 지원된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진희 기자 |
지난 9일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당선되며 새 정부의 막이 올랐다. 헌정 역사상 최소 득표 차이를 보일 정도로 치열했던 이번 선거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공약이 제시됐다. 이에 윤석열 정부의 기업 정책 동향에 국내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중소 벤처기업 육성은 새 정부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윤석열 정부는 국내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각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 벤처기업 성장 위한 성장사다리 복원한다 새 정부는 중소 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종합 평가해 '혁신성장 프로그램'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중소 벤처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 시 3년 유예기간의 확대를 적용하며, 정부 지원 역할 강화 및 실리콘밸리형 모델을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새 정부는 중소 벤처 스타트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성장사다리 구축 강화에도 힘쓸 것을 밝혔다. 성장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스케일업 맞춤형 금융 지원 및 R&D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맞춤형 혁신 전문인력 제도를 도입해 신산업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중견기업의 유형별 및 업종
과학기술이 곧 힘인 시대다. 미국과 중국을 위시한 과학 선진국가들은 AI, 양자역학 등 차세대 과학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국정 운영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앞서 발표한 정책 공약을 통해 과학기술 선도국가를 이룩하기 위한 방안을 공개했다. 과학기술 5대 강국 향한 키워드 '초격차 '초연결 'AI 혁신' 윤석열 정부는 과학기술 5대 강국에 들어가기 위해 국가 난제 해결에 정부 R&D에 집중 투자하고, 민간 투자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직면한 국가 난제로는 감염병, 미세먼지, 저출산, 탄소중립, 고령화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디지털(AI,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에너지, 모빌리티, 뿌리기술 등 국가전략기술에도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새 정부는 관련 분야 민간 투자를 적극 유도하고,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구 개발과 시장 진입 관련해서는 2022년말까지 규제 일몰, 신규 비즈니스는 규제 샌드박스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