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및 협력사 위한 공간 대폭 확장, 편안하고 전문적인 기술지원 환경 제공 오피스 내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하고 유연한 근무환경을 갖춘 스마트 오피스 구현 코그넥스코리아는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과 고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머신 비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 문정 사무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알렉스 종 코그넥스 아시아 총괄 대표 및 코그넥스코리아 임직원,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들은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타운홀 미팅 등 기념행사를 한 후 새단장한 사무실을 함께 둘러봤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근무형태에 최적화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오피스 내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하고 유연한 근무환경을 갖춘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했다. 코그넥스코리아의 스마트 오피스는 기존 전형적인 사무실 공간에서 벽을 허물고 미래지향적 소통형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직원들은 지정 좌석 없이 업무 특성과 스케줄 등을 고려해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를 볼 수 있으며, 고객지원 응대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간단한 전화업무가 가능한 폰 부스도 확대했다. 또한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형태를 고려해 다양한 형태의 미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자체 기술력을 통해 2D 270° 레이저 스캐너 ‘LSC 시리즈’를 출시했다. LiDAR란 TOF(Time of Flight) 측정 방식으로 적외선 레이저를 발사하고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거리로 변환하는 센서로 OHT, AGV, 드론, 자동차 등에 적용되어 주변 환경 감지, 자율주행, 충돌 방지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물류로봇 및 서비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산업 내에서 LiDAR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오토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LSC 시리즈는 △L60×W60×H86mm의 소형 사이즈 △5m/10m/25m의 검출 범위 △270°의 검출 각도 △0.33°의 각 분해능 △905nm 레이저 사양(Laser Class 1등급) △15Hz 스캐닝 주파수의 특징으로 보다 정밀한 감지와 측정을 실현한다. 이 제품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검출 필드 영역에 대한 자동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소 10초에서 최대 60초 동안 주변 환경을 자동으로 인지하는 기능을 통해 검출 필드 영역을 설정할 수 있어 사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필드 영역 내의 검출 형태는 직사각형, 원형, 반원형,
워크데이는 세계적 팬데믹인 코로나19가 인사, 재무, IT 부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미친 영향을 파악한 최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워크데이는 '가속화 간극 메우기 : 지속 가능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해'란 주제의 보고서에서 전 세계 1150명의 고위급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와 성공을 저해하는 최대 장벽이 무엇인지 파악했다. 그 결과, 인사, 재무, IT 리더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55%의 응답자는 디지털 전략이 비즈니스의 요구를 따라잡지 못한다고 답했다. 비즈니스의 요구가 기술, 프로세스, 문화보다 빠르게 변하면서 결과적으로 디지털 가속화의 간극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비즈니스 리더들은 데이터 접근성와 직원 경험에 우선 순위를 두고 보다 지속 가능한 접근법으로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속화의 간극을 완화하기 위해 세 부문의 비즈니스 리더는 다음의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첫 번째로, 인사 리더는 직원 경험 및 스킬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대량 퇴사 시대에 보다 많은 기업이 채용을 늘리고 직원 유지율을 높이고 전반적인 직원 경험
업계와 협회가 중심이 된 민간주도의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5월 18일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자율주행로봇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민관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자율주행로봇의 세계 시장은 작년 16.1억 달러를 기록했다. 향후 2030년에는 221.5억 달러로 연평균 34.3% 수준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실내 자율주행로봇인 식당 서빙로봇이 이미 대중화 단계이고, 실외 자율주행로봇인 배송, 순찰로봇 등도 기술이 확보되어 있는 단계다. 다만, 실외의 경우 현행법상 보도 통행이 제한되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규제특구 등에 한해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10월,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에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사항을 포함한 바 있으며, 자율주행로봇 보도통행 허용기준, 안전인증체계, 규제특례 조항 등을 반영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법 개정도 준비 중이다.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것으로, 실외 자율주행로봇 운용 가이드라인 마련,
스마트 자동화 및 로보틱스를 위한 세계 최고의 박람회인 오토메티카(automatica)가 2022년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제 기술 허브인 뮌헨에서 개최된다. 2018년 오토메티카 개최 이후 그 변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 산업의 많은 부분이 중단되었지만 디지털 전환과 인더스트리4.0에 있어서는 오히려 전례가 없을 정도의 속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자동화 및 로봇 공학에 대한 중요성은 광범위한 생산 부문에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은 물론, 특히 코로나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더욱 빠르게 확산됐다. 890개 업체가 참가하고 45,000명의 참관객으로 성공적으로 마친 오토메티카 2018에는 두산 로보틱스를 비롯한 17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하여 한국의 자동화 및 로봇 기술을 과시했다. 또한, 방문자 수치에서도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563명의 방문객들이 오토메티카 2018을 참관했다. 2018년의 성공적인 개최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오토메티카 2022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자동화 관련 선도기업들은 이미 반년 전에 참가 신청을 마쳤다. 오토메티카 2022는 자동화 관련에 연관된 이슈에 대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장 2곳이 세계경제포럼 2022(WEF)에서 ‘등대공장(Advanced Lighthouse)’과 ‘지속가능성 등대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으로 선정됐다. 세계경제포럼은 인도 하이데라바드 공장을 등대공장으로 선정하고, 2018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프랑스 르 보르데이 공장을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인정했다. 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 하이데레바, 인도네시아 바탐, 미국 렉싱턴, 프랑스 르 보드레이, 중국 우시 지역에 등대공장 5개를 보유하게 됐다. 이 밖에도 전 세계에서 6개만 있는 지속가능성 등대 공장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렉싱턴 공장과 르 보르데이 공장이 포함됐다.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제조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큰 환경 책임을 제공하는 동시에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모범 사례를 보여준다. 프랑스 르 보드레이 공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결과를 이끌었다. 이 공장은 제품에 산업용 사물인터넷(lloT) 센서를 구현해 디지털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공장에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
이코텍이 KEL-FG 제품 시리즈에 보호 등급 IP65를 제공하는 90° 각도의 케이블 배선 제품 ‘KEL-FG-ER’를 출시했다. KEL-FG-ER은 분리형 플랜지 인클로저로 90° 각도로 케이블을 배선할 수 있으며 커넥터가 없는 일반 케이블이나 이미 커넥터가 장착되어있는 케이블 모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직경 1~35mm인 케이블(이코텍 싱글 그로밋 KT 1-34)을 배선과 동시에 DIN EN 62444에 따라 고정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커버에 별도의 씰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보호 등급 IP65를 달성할 수 있으며 벽면에 장착하기 위해 사용되는 플랫 씰은 함께 제공된다. KEL-FG-ER-A 플랜지 인클로저는 산업용 표준 24핀 커넥터(36x112mm)에 KEL-FG-ER-B 프레임은 36x46mm 타공 사이즈에 적합하다. 또한, 1단 플랜지 프레임 KEL-FG-ER-E는 공간 절약형 제품으로 플랫 커넥터(예: Sub-D)가 설치되어있는 케이블 및 공간의 제약이 있는 곳에 이상적이다. KEL-FG 시리즈는 이코텍의 IMAS-CONNECT 그로밋 시스템과 결합 가능하며 여러 가지 사용 옵션을 제공하다. 그 외에도 KEL-FG-ER
산업 자동화·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장비 제조업체가 장비를 차별화하고 다양한 사용 요건을 충족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산업용 모니터 라인을 출시했다. 과거 VersaView 6300으로 불렸던 제품군에 속하는 이 새로운 Allen-Bradley ASEM 6300M 산업용 모니터는 여러 설계 옵션을 제공한다. 장비 제조업체는 비용, 성능, 디자인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해 맞춤형 모니터를 구성할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품 매니저 파라만다 추드흐리는 “ASEM 6300M 모니터는 성능과 디자인 모두 경쟁 제품과 차별화되는 장점을 장비 제조업체에 제공한다”며, “용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화할 수 있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함께 고성능 스마트 장비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모니터를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ASEM 6300M 모니터에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작업자가 중요한 생산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볼 수 있다. 이 모니터는 단일 화면에 최대 4개의 정보 타일을 표시해 작업자에게 성능 데이터나 작업 지침과 같은 정보뿐만 아니라 고해상도 비디오와 실시간 카메라 자료도 제공할 수
아나로그디바이스가 계측·산업·의료 애플리케이션용 ADC 설계의 복잡한 절차들을 대폭 간소화하는 16~24비트 분해능의 차세대 초고정밀 SAR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출시했다. SAR ADC 제품군은 ADI의 특허 받은 Easy Drive 기술과 다목적 Flexi-SPI 직렬 주변기기 인터페이스(SPI)가 특징이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시스템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는 한편, 직접 호환이 가능한 컴패니언 제품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다. ADI의 Easy Drive 기술은 엄격한 레이아웃 지침, 까다로운 디지털 인터페이스 타이밍 요건, 컴패니언 제품 선택 시 고려해야 할 복잡한 특성 등 통상적인 시스템 수준의 수많은 설계 과제들을 제거하면서도, 디바이스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목적 Flexi-SPI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타이밍 요건을 충족하기가 수월해, 호스트 프로세서와 ADC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이처럼 혁신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고성능의 결합으로, 신제품은 시스템 설계 주기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전반적으로 더 나은 설계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표한 핀 호환 가능 SAR ADC 신제품 6종 가운데 첫 번째로 선보인 ‘AD46
이코텍이 케이블 엔트리 프레임 및 케이블 그랜드를 위한 분리형 다중 범위 그로밋 ‘KTMBS 시리즈’를 출시했다. KTMBS 시리즈는 분리가 가능하여 일반 케이블뿐만 아니라 사전 조립된 케이블의 배선에 사용할 수 있다. 종류는 12가지이며 4~29mm의 클램핑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또한, KTMBS 그로밋의 쪼개진 부분은 혁신적인 웨이브 형태로 커팅되어 있으며 멤브레인이 매우 유연하여 배선된 케이블의 밀봉력을 향상시킨다. 특수 멤브레인으로 인해 케이블 직경 범위 최대 3mm까지 사용 가능하여 현장 작업 시 유연함을 제공한다. 즉, 설치 전 정확한 케이블 직경을 알 수 없는 경우, 작업자는 이코텍의 KTMBS 다중 범위 그로밋을 사용하여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KTMBS는 엘라스토머로 구성돼 있고 실리콘 및 할로겐 프리 제품이며 허용 온도 범위는 –40°C~100°C이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국가기술표준원이 ISO에 제안…신규작업표준안 채택 정부가 서비스 로봇 산업 분야의 핵심 국제표준 선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서비스 로봇의 소프트웨어 모듈용 정보모델' 표준안이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신규작업표준안 채택은 국제표준 제정 절차의 첫 관문이다. 우리나라가 제시한 표준안은 신규작업표준안 채택 여부를 결정하는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영국, 일본, 중국 등 회원국 대다수의 찬성을 받아 국제표준 선점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 작업반초안(WD)→위원회안(CD)→국제표준안(DIS)→최종국제표준안(FDIS) 등의 절차를 모두 거치면 국제표준(IS)으로 제정된다. 서비스 로봇은 레고를 조립하듯 모듈을 탈부착해 개발·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추가·변경하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듈 간 호환성을 높여야 하는데, 이번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 표준안은 서비스 로봇에 사용되는 모듈의 통합과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고 모듈 간 호환성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 표준이다. 강원대와 경희대가 국가
독일 프라운호퍼 레이저기술 연구소·하노버공대 공작기계연구소와 MoU 체결 리투아니아 산업혁신부 방문 협의 및 물리학연구소와 공동연구 MoU 체결 한국기계연구원이 유럽의 기계기술 강국인 독일, 기초 원천 기계기술 우수 국가인 리투아니아의 대표 연구기관들과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내 국제협력 확대에 속도를 낸다. 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현지 시각 9일, 기초 원천 기계기술 우수 국가인 리투아니아 물리학연구소(FTMC)와 레이저 광원 분야 중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 후 박상진 원장과 기계연 연구진은 리투아니아 산업혁신부(Ministry of Economy and Innovation)를 방문해 요바이타 넬리웁시에네(Jovita Neliupšienė) 차관 등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넬리웁시에네 차관은 “리투아니아 정부는 한국을 중요한 잠재적 과학기술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를 계기로 첨단생산장비 분야에서 기계연과의 협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계연은 이번 협약 체결로 기초 원천 기계기술 우수 국가군인 발트 3국과의 연구협력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어 기계연은 라트비아 리가기술대 기계공학연구소(Institute of Mechani
채용 연계형 ERP 엔지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교육생 전원에게 채용 기회 부여 영림원소프트랩이 비트컴퓨터가 운영하는 IT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비트교육센터와 경영·IT 융합형 ERP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영·IT 융합형 ERP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양사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기획 ▲잠재력 있는 교육생 발굴 ▲최신 교육 시설 및 운영시스템 지원 ▲인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기획 전반과 운영을 담당한다. 잠재력 있는 교육생을 선발하고 영림원소프트랩 현업 실무진이 직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비트교육센터는 최신 교육 시설이 갖춰진 교육장을 지원하고 IT 전문 분야의 교육을 담당한다. 영림원소프트랩 관계자는 “이번 ERP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채용연계형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은 별도의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할 것”이라며 “교육 수료생은 영림원소프트랩 및 고객사, 파트너사에 ERP엔지니어로 채용될 예정이다”고 전
스마트 팩토리는 무선통신 기술이 작동하기에 열악한 환경이다. 이 글에서는 Wi-Fi가 산업용 분야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Wi-Fi가 공장에 처음 도입됐을 때는 디바이스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단순한 기능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십년 전 스마트 팩토리를 한산한 시장에 비유한다면 오늘날 스마트 팩토리는 손님들로 북적북적한 시장인 셈이다. 장소는 그대로인데 상황은 급격히 바뀌었다. 시장이 붐비듯 전파는 혼잡해졌으며 신호를 전송해야 하는 거리는 훨씬 더 길어졌다. 이처럼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무선 기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Wi-Fi도 예외가 아니다. 이 글에서는 공장 디지털화가 어떻게 가속화되고 있으며 새로운 활용 사례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Wi-Fi에 어떻게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그리고 공장 디지털화와 새로운 활용 사례들이 전 세계 IP 트래픽의 45%와 무선 트래픽의 60~80%를 차지하는 무선 기술인 Wi-Fi에 어떠한 요구사항들을 가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다. Wi-Fi는 20년 전만 해도 최대 속도가 54Mbps에 불과했지만,
3D 프린터의 등장으로 금속 절삭가공의 수요는 감소할 것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현재 그러한 경향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여전히 금속가공에서는 절삭가공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단, 그러한 가운데 가공 및 가공기에 요구되는 요건은 변화하고 있다. 그 하나가 최근의 트렌드인 IoT 등의 인터넷 대응이고, 또 다른 하나가 기상 측정 시스템에 대한 것이다(그림 1). 기상 측정 시스템 IoT 대응에 대해서는 주로 측정 결과를 외부 시스템으로 취득하고 싶다는 요구로, 측정 결과의 외부 출력 기능 자체는 예전부터 존재하고 있었지만 현재의 인프라 대응을 요구받고 있다. 예전에는 RS232C 경유로 외부 프린터나 PC로 출력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RS232C가 아니라 네트워크 경유로 데이터를 취득하는 사양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것이 공장 내뿐만 아니라 IoT 등의 흐름에 맞춰 인터넷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다른 측면에서는 최근 가공 제품의 트레이서빌리티, 더 나아가서는 가공기의 트레이서빌리티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경유의 데이터 취득 및 기록의 보관이 필요해지고 있다. 그러면 이야기를 기상 측정으로 되돌리면, 공작기계의 기상 측정은 대부분이 워크의 센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