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같은 단순한 필드장치는 이더넷을 필드버스 인터페이스로 통합하는 것에 대해서 오랫동안 거부를 해왔다. 왜냐하면 이더넷을 산업용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경험이 없고 신뢰성에 대한 믿음이 없으며, 기기 통합의 관점에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한 요인은 이더넷 인터페이스 자체의 크기, 전력 및 비용이 문제가 되었다. 지난 몇 년 동안 통신기술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그간 막연히 품었던 의구심을 해결하기 위해 이더넷 환경을 크게 변화시켰다. 이 백서는 ‘복잡도가 낮은 이더넷’의 개념에 대해 정의를 하고 이 개념을 사용,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같은 에지(Edge) 장치에 신뢰할 수 있는 EtherNet/IP 통신을 제공하는 방법을 설명 하고자 한다. 또한, 브라운필드(Brownfield) 설치가 EtherNet/IP를 에지(Edge)로 가져오는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미래의 방향을 확인해 줄 것이다. 배경 이 백서는 주로 산업용 이더넷 노드의 하드웨어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관한 것이다. 지원해야 하는 프로토콜과 모드 측면에서 소프트웨어의 복잡성 감소를 구체적으로 다루지는 않지만, 이 또한 중요한 연구 분야의 하나이다. 이러
지금까지 동사에서는 기계·공장 전체의 가동률 향상을 목표로 가동 상황의 시각화, 예방 보전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다. 종래 첫 제품의 양산 시작에는 실제 기기의 가공 프로그램 작성과 시뮬레이션, 그리고 테스트 가공을 할 필요가 있어 양산가공에 이르기까지의 가동률 저하를 피할 수 없었다. 그래서 디지털 공간상에 실제 기기와 동일한 조건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 이들 작업을 디지털 공간에서 실시하는 ‘디지털 세팅’으로 생산성 향상을 지향했다. 또한, 공장 내에 있는 기계의 가동 상황 시각화와 가동 실적을 분석함으로써 생산 프로세스의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게 했다. 디지털 세팅 1. 디지털 세팅의 개요 유저의 공장에 있는 기계를 사무실의 퍼스널컴퓨터 안에 재현해 가상 공간상에서 프로그램 작성, 간섭 확인, 가공 조건의 조정을 한다. 이것을 동사에서는 디지털 세팅이라고 부른다(그림 1). 2. 도입 효과 디지털 세팅을 함으로써 종래보다 기계의 가동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금까지의 작업 방식에서는 공장 안에서 기계 1대에 작업자 1명이 붙어 워크의 실제 가공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작성과 테스트 가공을 하고 있었다. 앞으로
동력이나 운동을 전달하는 기계요소의 상징인 기어는 자동차나 항공기, 공작기계를 비롯해 폭넓은 업계에서 이용되며, 소형화와 고경도화, 고정도화, 복잡화, 저진동화, 저코스트화, 변종변량화 등 여러 가지 시장 요구에 대응하는 것이 항상 요구된다. 오늘날 급속하게 진화하는 자동차의 하이브리드화나 EV(전동)화에 의해 엔진이 모터로 대체됨으로써 감속기구에서 발생하는 기어의 소음이나 진동이 종래보다 주목받게 됐다. 저소음, 저진동 등의 정숙성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어에는 지금까지 이상의 고정도화가 요구되고 있다. 로봇 산업에서도 노동자 부족이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를 배경으로 현장의 인력절감화·자동화가 추진되어 협동로봇 등의 관절부에 이용되는 감속기는 수요 증가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감속기의 소형경량화와 저진동화를 위해 기어는 소형 및 소모듈화가 추진되어 고정도 가공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어를 고정도로 안정되게 고능률 가공하는 기계가 요구되는 가운데, 스위스 아폴터사(Affolter Group SA)는 시계용 기어의 생산으로 오랜 기간 축적한 가공 기술을 토대로 CNC 호빙머신을 개발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업계의 고속 정밀
원가분석 능력 향상, 데이터의 자산화, 최신 기술 기반의 업무효율 증대로 경영혁신 기반 마련 영림원소프트랩이 OLED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힘스에 산업별 ERP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산업별 표준 패키지 중 프로젝트 모듈인 PMS를 기반으로, 힘스의 경영환경에 최적화된 ERP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 경영정보 시스템 구축 ▲원가분석 능력 향상 ▲전산화를 통한 수작업 최소화 ▲견적 작업 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두고 있다. 힘스는 검사장비 업계를 리딩하는 24년 차 베테랑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일반산업 자동화 관련 머신 비전 모듈 장비를 제조한다. 2017년 코스닥 상장 이후 회사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의 ERP 시스템을 영림원소프트랩의 산업별 ERP로 교체하게 된 것이다. 영림원소프트랩 PMS사업부 양회범 수석은 “기존에 사용하던 ERP를 전면 교체한다는 것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속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산업별 표준 패키지를 적용하기 때문에 단기간 구축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프로젝트는 인사, 총무, 급여, 근태, 회계, 예산, 자산, 프로젝트, 원가손익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최적화를
스마트빌딩 '인텐시티' 통해 탄소중립 실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빌딩 '인텐시티(IntenCity)'가 미국 월간지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2022 월드 체인징 아이디어 어워즈'에서 건축 부문을 수상했다. 이 어워즈는 깨끗한 기술, 혁신적인 기업 이니셔티브, 도시와 건물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기후 변화 등의 위기를 해결하며 사회 혁신의 성장을 지원하는 작품을 선정한다. 전 세계적으로 건물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은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건물 에너지의 30% 이상이 낭비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예측하고, 효율적인 운영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필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loT 기반의 통합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통해 건물의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를 제거해 넷제로를 실현한다. 프랑스 그르노블 지역에 위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빌딩 인텐시티는 넷제로 빌딩으로 지속가능성, 효율성,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물 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줄이고, 화석 연료를 재생 에너지로 대체해 운영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또한 건물 내에 연결된 장치를 엣지단에서 처리하고 앱을 통해 분석해 에너지양과 탄소 KPI를 디지털로 모니터링
초성전자의 열화상카메라 PI640시리즈 모델이 PI640i로 업그레이드됐다. PI640 모델은 640*480픽셀의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로 PI640, PI640G7, PI640 Microscope가 있는데 각각 PI640i, PI640iG7, PI640i Microscope 로 모델이 변경됐다. 기존 모델보다 열민감도인 온도분해능이 좋아져 기존의 소수 첫째 자리 측정에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측정 및 표시가 가능해져 더욱 정밀한 온도측정을 할 수 있게 됐다. 온도분해능은 PI640i은 75mK 에서 40mK로, PI640iG7은 130mK 에서 80mK로, PI640i Microscope은120mK에서 80mK로 변경됐다. PI640i는 8~14um 파장 대역을 측정하는 기본 모델로 -20~100℃, 0~250℃, 150~900℃ 온도측정이 가능하며 추가옵션 선택 시 200~1500℃까지 온도측정이 가능하다. 온도분해능은 75mK에서 40mK로 변경됐다. PI640i G7은 유리측정 전용 파장 대역인 7.9um를 측정해 유리 반사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150~900℃, 200~1500℃ 온도측정이 가능하다. 130mK에서 80mK로 온도분해능이 변경됐다. PI
뉴로클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The Vision Show'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The Vision Show는 머신비전 및 이미징 기술과 관련된 국제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뉴로클은 이번 전시회에서 딥러닝 모델 트레이너 뉴로티(Neuro-T)와 뉴로엑스(Neuro-X), 런타임 API 엔진 뉴로알(Neuro-R)을 선보였다. 뉴로티와 뉴로알은 ▲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딥러닝 전문 지식이 없어도 데이터에 맞는 최적의 딥러닝 모델을 만들어주는 알고리즘) ▲ 데이터 관리 시스템(체계적으로 학습용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구조) ▲ 다양한 플랫폼 지원(산업용 고성능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보드까지 자동 최적화 적용)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제조·물류·보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손쉽게 딥러닝 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뉴로클의 글로벌 부스에서 특히 참관객들의 눈길을 끈 것은 '비전 투어'였다. 투어 현장에서는 배터리와 면도날을 활용한 외관 불량 검사의 사례를 통해, 제조산업에서 뉴로클의 딥러닝 비전 기술이 활용되는 원리를
휴대용 3D 측정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 CREAFORM(이하 크레아폼)은 25일 HandySCAN 3DTM 실버 시리즈에 새로 추가된 스캐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루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HandySCAN 307 및 HandySCAN 700은 많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고성능 3D스캐너를 필요로 하는 고객층에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실버 제품은 기존 레드 레이저 개선을 통해 복잡하고 반사가 심한 부품 표면의 탁월한 데이터 획득으로 최대 0.030mm(0.0012인치)의 향상된 분해능과 정확도강력한 알고리즘이 특징이다. 개선된 VXelements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한 우수한 UI 제공과 복잡한 형상과 다양한 크기의 대상물을 스캔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전 세계 5000명이 넘는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크레아폼 SILVER 시리즈는 모든 제품군을 북미에서 설계 및 제조한다. 실버 시리즈 사용자는 전 세계에 위치한 기술, 서비스 지원팀을 통해 현지 지역에서 직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크레아폼 제품개발 팀장인 Simon Côté는 "2021년 HandySCAN 3DTM 실버 시리즈를 처음 출시했을 때 시장의 반응은 정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대표이사 박종훈)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65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가는 최상단인 16,900원으로 결정됐다. 뉴로메카의 총 공모주식 수는 1,500,000주(신주 100%)로 26일과 27일에는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11월 4일 상장 예정인 뉴로메카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54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한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개발됐다. 뉴로메카의 협동로봇인 ‘인디’는 혁신적인 충돌감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며 비전센서를 통한 작업 교시를 가능토록 한다. 실적 성장세도 가파르다. 지난 10년간 평균적으로 매년 60%씩 성장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성장이 잠시 주춤했지만 2021년 최고 매출을 갱신하고, 올해 120억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핵심부품 내재화를 통한 원가절감 계획도 갖고 있다. 모터, 감속기 등 제품 기술 자체 개발을 통해 2025년까지 54%의 원가절감을 통한 이익 극대화를 이룰 전망이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이사는 “우리는 협동로봇 제조사에서 Ra
진동방지 전문기업 게츠너 벨크스토프는 철도 상부구조 보호 및 소음감소 기능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게츠너 벨크스토프사는 고객 지향적인 제품혁신을 통해 철도 분야의 지속 가능한 확장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과 이에 대한 늘어나는 글로벌 시장 수요를 충족시켜왔다. 제품 혁신에는 고하중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슬리퍼 패드가 포함되며 이 침목패드는 자갈도상 보호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자갈매트(UBM)일 뿐 아니라 진동차단 분야의 혁신이기도 하다. 연구개발 분야의 노력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 50년 이상 게츠너사는 진동 차단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및 기술 리더로서 성공을 거두어왔다. 연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게츠너사는 철도의 지속 가능한 확장과 현대화를 위해 다양한 모든 혁신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게츠너사의 대표이사인 Jürgen Rainalter는 “철도 분야에서 우리는 철도 연결의 확장 및 개조에 대한 강력한 글로벌 수요를 체험하고 있다”며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는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문제점 없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성능 향상 상부 구조 보호 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융합시험연구소는 10월 27일,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 지원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TT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종합적 성과 분석과 함께, △알티베이스 △에이프리카 △인재INC △코코넛사일로 등 지원기업의 우수 성과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컨설팅을 지원받은 8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성과조사에서는, 기존 대비 기업당 평균 20.0%의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는데, 구체적으로는 서비스 기능 제공 수준이 향상된 경우가 72.2%로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 상호운용성 향상 38.9%, 서비스 이식성 향상 33.3% 등으로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 가운데 70.8%가 서비스 검증, 고도화 과정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다고 응답했으며, 45.2%가 신규 사업 수주(54.2%), 신규 납품(58.3%) 등을 통해 매출 증가에 영향
요꼬가와는 쉘이 건설하는 Holland Hydrogen I 공장의 MAC(Main Automation Contractor)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Holland Hydrogen I 공장은 해상 풍력 발전소의 전기를 이용해 신재생 수소를 생산하게 되며, 2025년에 가동하게 되면 유럽 최대의 신재생 수소 공장이 된다. 요꼬가와는 MAC 자격으로서 시스템과 장비를 긴밀히 통합하여 공장의 운영을 최적화하게 된다. Holland Hydrogen I 공장은 로테르담 항구의 일부에 건설되는 200메가와트(MW) 전해조 플랜트로 하루 최대 6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그린수소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로테르담에 위치한 Shell의 에너지화학단지에 공급되며, 정유소에서 기존에 사용되던 그레이수소의 일부를 대체하여 공장의 가솔린, 디젤 및 제트 연료와 같은 에너지 제품의 생산을 부분적으로 탈탄소화 시켜나갈 예정이다. 요꼬가와 부사장, 에너지&지속가능경영본부장과 글로벌영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나카오카 코지는 “요꼬가와는 시스템 오브 시스템(SoS) 개념을 기반으로 시스템이 긴밀하게 통합된 세상을 달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CC-Link협회(CLPA)를 비롯한 5개 업계 단체가 ‘IEEE/IEC 60802 TSN Profile for Industrial Automation’의 공통 적합성 시험 계획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IEEE/IEC 60802 TSN Profile for Industrial Automation이란, IEC SC65C/WG18과 IEEE 802가 공동으로 정의를 진행하는 산업 자동화를 위한 TSN 프로파일로, 산업 자동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브릿지, 엔드 스테이션, LAN 기능, 옵션, 컨피규레이션, 디폴트, 프로토콜 및 프로시저를 선정하는 것이다. TSN은 ‘Time-Sensitive Networking’의 약자로, 이더넷 상에서 정시성을 가진 통신을 실현하기 위한 IEEE에 의해 책정되어 있는 일련의 규격군의 총칭이다. 기능 중 하나인 시분할 기능을 통해 복수 프로토콜의 네트워크를 동일 케이블 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복수의 산업용 네트워크가 사용되는 제조현장 등에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단체는 CC-Link협회, Avnu Alliance, ODVA, OPC Foundation, PROFIBUS&PRO
최근 세계적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이 강화되면서 세이프티 장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기존 출시했던 세이프티 제품군에 이어 스위치 제품 3종을 출시하며 강화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박형 도어 락 스위치(SFDL2 시리즈) △그립형 인에이블링 스위치(SFEN 시리즈) △키 셀렉터 스위치(SF2KR 시리즈) 3종이다. 박형 도어 락 스위치(SFDL2 시리즈)는 기존 출시했던 도어 락 스위치의 라인업 제품이다. 본 제품은 도어 개폐 감지 및 위험원 동작 시 도어 잠긴 상태를 유지하며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이 제품은 설치 방향에 따라 전면 설치 및 후면 설치가 가능하며 후면 릴리즈 버튼형 모델을 통해 비상 시 위험원 내부에서 수동으로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획득 규격 및 인증은 IEC/EN 60947-5-1, EN ISO 14119, GB/T 14048.5, UL, TUV(CE), S-MARK, CCC이다. 그립형 인에이블링 스위치(SFEN)는 유지 보수 시 위험 구역 안에서 수동 조작을 통해 시운전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기계의 예기치 않은 동작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
생산 현장에서 3D 로봇 비전 플랫폼을 적용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픽잇코리아가 오는 11월 2일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한 3D 로봇 비전 솔루션 플랫폼 픽잇' 웨비나를 개최한다. 국내 생산 현장에서 6축 다관절 로봇암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제조 기술에 적용되고 있지만, 로봇만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현장에 존재한다. 픽잇은 이러한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제조 기술의 적용을 유연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가진 '3D 로봇 비전 플랫폼'이다. 픽잇코리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용한 3D비전이 적용 될 수 있는 로봇자동화 공정 및 어플리케이션, 빈피킹(bin-picking), 디팔레타이징(Depalletizing), 로봇가이던스(Robot - Guidance), 샌딩/폴리싱(Sanding, Polishing), 용접(Welding), 볼트/스크류 체결(Bolting/Screw-Driving)등의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조영범 픽잇코리아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가 나선다. 픽잇이 목표하는 자동화 챌린지, 빈 피킹에서 픽잇의 역할, 3D 로봇 비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웨비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