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설계 수주로 4.8조원 공사 규모의 EPC 사업 우위 점해 컨소시엄 리더로서 이탈리아 싸이펨 등과 기본설계 수행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조성 공사의 기본 설계를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PT PERTAMINA)가 발주한 'TPPI Olefin Complex 사업' 의 EPC 연계 기본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TPPI Olefin Complex 사업은 연산 100만톤 규모의 납사 크래커(NCC)를 통해 연산 70만톤의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 (LLDPE), 연산 30만톤의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연산 60만톤의 폴리프로필렌(PP)을 생산하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다. 총 공사규모는 약 4조8,000억원 규모로 예상되어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중에 최대규모다. FEED & EPC 입찰은 가장 적합한 라이센서를 선정하는 기본설계 노하우와 프로젝트 수행 역량, 고도의 기본설계 역량을 요구하는 사업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 리더로서 이탈리아 싸이펨(Saipem) 과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를 이끌어 기본설계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퓨어스토리지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및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등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플래시어레이 제품인 '플래시어레이//XL'을 출시했다. 비즈니스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관련 수요가 단시간에 급증하며, IT 부서는 신규 앱 구축을 위해 단 몇 시간 내에 작업을 수행해야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은 관리가 복잡하고, 많은 전력 및 에너지를 소비하며 비즈니스를 중단시키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수반되는 레거시 기술을 통해 최상위 티어의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해야만 했다. 이에 플래시어레이//XL는 탁월한 성능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IOPS(초당입출력횟수)를 80% 가까이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다. 단일 어레이에서 100% 많은 호스트 연결과 2배 더 많은 볼륨을 지원하며, 스토리지를 확장하고 최대 성능으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가속화한다. 사용자는 플래시어레이//XL와 함께 구동하도록 설계된 코드형 스토리지 퓨어 퓨전을 통해 클라우드-스케일에 액세스하며, 스토리지 풀 및 워크로드 배치를 최적화하는 툴로 최상위 레벨의 스토리지 티어 및 데이터 정책을 지원한다. 플래시어레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자산 최적화 소프트웨어 기업 아스펜테크가 AWS(Amazon Web Services) 에너지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고객이 AWS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복잡하게 구현된 현재의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활용을 위한 비즈니스 환경으로의 이행을 가속화하는 데 아스펜테크의 전문성이 인정받게 됐다. 아스펜테크는 AWS IoT 컴피턴시 인증도 보유해, 전문 에지-투-클라우드 IoT 솔루션 공급 분야에서 성공적 구현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아스펜테크 수석 부사장 겸 AIoT 솔루션 총괄 매니저인 빌 스쿠더는 “시장 변동성, 인더스트리4.0, 지속가능성의 다양하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한층 더 절실해졌다”며, “AWS 에너지 및 IoT 컴피턴시 인증으로 아스펜테크는 AWS와 더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디지털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요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스펜테크는 AWS 에너지 컴피턴시 인증 획득으로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고객의 성공적인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고, 높은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갖춘 AWS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위상을 확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4차 산업혁명, 공급망 재편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미래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뿌리기술의 범위를 전면 확장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이하 뿌리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의 후속조치다. 법률에서 위임한 뿌리기술 확장 범위를 명확화하고, 금년 6월 뿌리산업법 개정을 통해 법제화된 ‘뿌리기업 확인’,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제도의 절차와 기준 등을 구체화했다. 특히, 이번 개정은 뿌리산업법 제정 10년 만에 뿌리기술을 소재다원화와 지능화 중심으로 확장해 뿌리산업의 기술 융복합화와 첨단화를 촉진하고, 뿌리기업 우대 및 청년층 등 신규 인력 유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시행령 개정안 주요 내용은 ▲뿌리기술 범위 확장 ▲뿌리기업 확인 절차․사후관리,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절차 기준의 3가지다. 뿌리기술 범위 확장에서는 주조, 금형 등 금속소재 관련 6개 ‘기반 공정기술’에 4개 소재다원화 공정기술 및 4개 지능화 공정기술 등 총 8개의 ‘차세대 공정기술’을 추가해 기존 6대에서 14대 기술로 대폭 확장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기업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스트리밍 콘텐츠를 서비스 할 수 있는 라이브 플랫폼인 라커스(LAKUS)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커스는 ‘라이브커넥트의 온라인 스테이지’라는 의미를 담은 약자다. 라이브커넥트는 이미 2021년 초부터 라커스라는 자체 기획, 연출한 브랜드공연을 현재까지 30여회 이상 진행하며 다양한 인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제공하여 정기적인 시리즈 공연으로서의 가치를 만들고 있었다. 또한, 국내 티켓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인터파크 티켓’과 함께 아이즈원, 펜타곤, 드림콘서트 등의 글로벌 대형 콘서트에 대한 온라인 시청권을 판매하여 안정적인 송출 및 XR, AR, 멀티뷰 등 온택트 공연만의 특징적인 기능을 성공적으로 구현해내며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기업으로서 급성장하여 2021년 엔씨소프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 라커스(LAKUS)를 출시하여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공연 시장에 또 한 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
LG화학과 LG엔솔, 각각 300억원 투자해 지분 2.6% 확보 10년간 재활용 니켈 2만톤(전기차 30만대분) 공급받기로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최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인 ‘라이-사이클(Li-Cycle)’사와 손잡고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시장 선도를 가속화한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라이-사이클이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6%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600억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각각 300억원을 투자했다. 라이-사이클은 2016년 설립된 북미(캐나다)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배터리를 재활용해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추출해내는 데 전문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지분 투자와 함께 장기 공급 계약도 체결하면서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3년부터 10년에 걸쳐 니켈 2만톤을 공급받게 됐다. 이는 배터리 용량 80kWh의 전기차 기준 30만대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라이-사이클(Li-Cycle)’측에서 공급받게 되는 니켈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스크랩(Scrap)과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재활용 메탈’이다. 특히, ‘라이-사이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아날로그, 디지털 및 혼성신호 IC 설계의 전력 무결성 분석을 위한 자사의 새로운 mPower 솔루션이 타워 세미컨덕터사의 SBC13 및 SBC18 공정 기술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지멘스의 mPower 소프트웨어는 아날로그, 디지털 및 혼성신호 IC에 대해 사실상 무제한적인 확장성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IC 전력 무결성 검증 솔루션으로서, 최대 규모의 IC 설계라도 전력, 전자이동(EM) 및 전압 강하(IR)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지멘스의 mPower 제품관리 부문 시니어 디렉터인 조셉 데이비스는 “타워 세미컨덕터사와 지멘스의 공동 작업은 양사 상호 고객이 EM/IR 분석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제품 출시가 빨라지고 최종 디바이스의 품질도 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IC 디자이너는 mPower 기술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혼성신호 및 아날로그 IC 설계가 전력 관련 설계 목표를 충족시키는지 보다 빠르고 철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IC 고객사가 품질과 신뢰성을 극적으로 향상시키고 출시를 앞당길 수 있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앞으로는 교통사고를 고의적으로 유발해 보험금·합의금을 편취하는 범죄가 어려워지게 된다.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보험사기를 유발하는 운전자의 행동 특성에 대한 연구개발 등을 통해 피의자의 ‘고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과수는 지난 3년간 연구를 통해 운전자 사고 유발 고의성 입증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현재 다수의 보험사기 적발에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고의 교통사고’는 점차 그 수법이 조직화·지능화 되어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만 기준 적발액이 8986억에 달했다. 때문에 정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을 시행해 보험사기행위에 대한 처벌 및 수사를 강화했으나, ‘사람의 심리’에 해당되는 고의성에 대한 입증이 어려워 보험사기 적발 및 처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국과수는 전담팀을 구성해 3년 전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한 결과, 올해 관련 연구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운전자의 고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특히 지원자 105명을 모집해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의 시선과 조향 및 제동 반응 등의 행동 특성을 연구했고, 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단말기 추가지원금 지급 한도를 현행 15%에서 30%로 올리는 법안 개정이 추진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유통점의 추가지원금 지급 한도를 상향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말기유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 유통점은 공시지원금의 15% 범위 내에서만 이용자에게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데, 이용자 눈높이에 맞지 않고 일부 유통점에서 이를 초과한 불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어 추가지원금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방통위는 사업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가지원금 지급 한도를 현행 15%에서 30%로 높이기 위한 ‘단말기유통법’ 일부법률개정안을 마련했다. 법 개정이 이뤄지면 지원금 경쟁이 보다 활성화되고 상당수의 불법지원금이 양성화돼 이용자의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한편, 방통위는 이달 중 의결된 단말기유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통신사가 장려금을 차별 지급하는 경우에는 유통점간 차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개정 이후 장려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지리자동차와 ARM차이나가 합작 설립한 반도체 설계전문기업 신칭커지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차량용 반도체를 공개했다. 14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신칭커지는 전날 자율주행차량의 운전석 제어용 반도체 칩인 '드래곤호크1'을 선보였다. 차이신은 이 칩이 차량을 무선 통신망과 연결하고, 운전석 정보창을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만들어 차량을 제어하도록 한다고 전했다. 신칭커지는 2022년 말까지 드래곤호크1를 양산해 차량에 탑재할 예정이다. 드래곤호크1의 생산은 대만 반도체 업체인 TSMC가 7나노 공정 기술을 이용해 생산한다. 신칭커지는 오는 2024년에는 자율주행 제어 칩을 출시하고, 2026년에는 차량 전체를 반도체 하나로 조작하는 고성능 칩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차이신은 드래곤호크1의 출시는 글로벌 반도체 경색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반도체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에 이뤄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리자동차 외에도 중국 자동차 기업들은 자체 차량용 반도체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국유기업인 상하이자동차와 창안자동차 등은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기업인 호라이즌과 함께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 중이다. 자체 개발한 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과 호주가 핵심광물 공급망과 탄소중립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호주는 탄소중립 기술 협력을 위해 10년간 5000만(약 421억) 호주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문승욱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 호주 국빈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호주 양국 간 핵심 광물 공급망, 탄소중립, 청정 수소경제 등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문 장관은 1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산업부, ‘호-한 경제협력위원회(AKBC)’,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최한 ‘한-호 핵심 광물 공급망’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호주와 상호호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13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한-호 정상회담 직후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와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청정수소경제 협력 양해각서(MOU),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등 2건의 MOU도 교환했다. 탄소중립 기술 이행계획 및 청정수소경제 협력 MOU는 우리나라와 호주 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상용화, 청정수소경제 발전을 위한 전주기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양국은 ‘2050 탄소중립’과 상향된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엣지 컴퓨팅은 인공지능(AI), 머신 러닝 및 사물 인터넷(IoT)의 모든 가능성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자율주행, 스마트 빌딩, 로봇, 공급망 관리, 의료 등 우리 삶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다. 엣지 컴퓨팅은 데이터에 대해 중간 계층의 릴레이 역할을 하며, 장치에서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주는 실시간 응답을 가능하게 한다.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의 AI에 의존하는 대신 AI를 기본적으로 지원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의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다. 엣지는 컴퓨팅을 에지에서 클라우드로 이동할 때 지능적인 의사 결정을 돕는 곳이다. HIRO는 지능형 에지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엣지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 헝가리의 혁신적인 하드웨어 디자인 업체인 PCB 디자인과 긴밀히 협력해 견고한 고성능 통신 및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 그 결과 확장성이 뛰어난 소형 엣지 EMDC(Edge Micro Data Center)가 탄생했다. 이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외부에서 성장할 정도로 확장성이 뛰어난 엣지 컴퓨팅 리소스다. 종류나 양에 상관없이 CPU, GPU, FPGA 및 NVMe 미디어를 1.5kW 슈박스부터 500
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메타가 AWS를 전략적 클라우드 공급자로 선정, 양사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메타는 AWS의 검증된 인프라와 포괄적 기능으로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보완하고 AWS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보안 서비스 사용을 확대해 클라우드에서 개인 정보 보호, 안정성, 확장성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메타는 AWS에서 서드파티 협업을 실행하고 클라우드로 기존 AWS를 활용 중인 기업의 인수를 지원하는 동시에 AWS의 컴퓨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메타 AI 그룹의 AI 연구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와 AWS는 AWS에서 파이토치를 실행하는 고객을 위해 성능을 개선하고 개발자가 AI/ML 모델을 구축, 학습, 배포, 운영하는 방법을 가속화하는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AWS와 메타는 파이토치 성능과 파이토치와 아마존 EC2,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AWS 핵심 관리 서비스의 통합을 최적화해 ML 연구진과 개발자들이 대규모 AI 모델을 구축, 학습, 배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자들이 자연어 처리(NLP)와 컴퓨터 비전을 위한 대규모 딥러닝 모델을 쉽게 구축하도록 하기 위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기아와 서울대는 ‘온실가스 모니터링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모니터링은 국가 탄소중립 현황 분석을 위한 핵심 연구 중 하나로,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데이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효성 및 이행평가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기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관측 차량으로 사용될 첫 전용 전기차 EV6 1대와 온실가스 도시 대기 측정소에 설치될 관측기 1기를 서울대에 지원한다. 특히, 기아 EV6는 주행 시 탄소 배출이 없어 온실가스 관측 차량으로 사용할 경우 대기 중 실질적인 온실가스만 측정해 연구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는 지원받은 연구 인프라를 통해 더욱더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배출원을 분석할 예정이며, 나아가 기아와 탄소중립 분야 학술교류, 세미나 공동 개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아와 서울대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한다. 기아는 “탄소중립은 민·관·학이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때 달성할 수 있는 인류 공동의 가치”라며, “기업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탄소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컴퓨팅 및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분야 전문업체인 Moxa는 즉시 사용 가능한 TSN(Time-Sensitive Networking) 애플리케이션 적용 솔루션을 입증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인텔 및 포트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가비트 대역폭과 고성능은 물론, 향상된 신뢰성 및 보안을 제공한다. 칩 제조업체와 장치 제조업체, 소프트웨어 스택 제공업체로 구성된 이상적인 조합을 통해 TSN 기능의 성숙도와 잠재력, 그리고 유선 네트워크에서 무선 네트워크로의 확장 가능성을 공동으로 입증했다. 무선 TSN은 인더스트리4.0 및 IIoT를 어디에서나 실현할 수 있는 표준 기반의 확장 가능하고, 매우 유연한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현실화할 수 있다. 이러한 공동 노력을 통해 모든 유형의 트래픽이 공존할 수 있는 진정한 통합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CLPA 에코시스템 중 가장 완벽한 CC-Link IE TSN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이번 개발을 위해 CC-Link IE TSN 인증 제품인 Moxa의 TSN 지원 스위치와 인텔의 최신 세대 프로세서인 11세대 인텔 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