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관련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국제 규격 및 안전 관련 기술 기준 등이 강화되고 있고, 이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에게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배터리 생산 공정과 장비의 제작에 필요한 적합성, 위험성 평가 및 글로벌 안전 규격 등의 준수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필츠는 배터리 제조업체 및 관련 장비 제조사에서 안전, 기계 사양, 설계,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필츠의 배터리 설비 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국제 규격과 안전 인증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설비와 공정상의 위험원을 파악 및 제거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론과 실무적인 참고사례를 제공한다. 상세 교육 내용은 △배터리 제조 설비 위험성 평가의 이해, △유해 위험 물질에 대한 안전 관리 방법, △폭발 위험성에 대한 안전 관리 방법ATEX의 이해), △공정 안전 보고서, △기계류 안전 방호 조치 방법, △주요 배터리 설비 수출국에 대한 인증 및 안전 가이드라인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유럽·미주 지역의 선진 공정 및 장비 수출을 위한 인증과 위험성 평가 컨설팅 등 배터리 산업의 ‘기계류 안전
ABB는 전 세계 전력 시스템 변화에 따라 고압(MV, Medium-Voltage) 차단기 'VD4'의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ABB가 이번에 출시한 'VD4 evo'는 이미 100개국에서 200만대 이상 설치된 기존 제품군을 미래형 디지털 VCB(Vacuum Circuit Breaker·진공 차단기)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어 최신 배전 응용 분야에서 운영 우수성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VD4 evo는 연중무휴로 24시간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고급 중앙 모니터링 장치를 모든 열(Thermal), 기계적·전기적 매개변수 감지가 가능한 Industry 4.0 레벨 센서와 통합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대시보드로 주요 정보를 전달해 전 세계 어디서나 설비 데이터, 상태, 조건에 대한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는 ABB 전문 지식에 기반한 진단 보고서와 알람 기능을 통해 구현된다. 사전에 문제 감지 및 해결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배전반 제조사, OEM 같은 사용자에게 정전 위험 30% 감소, 운영·유지 보수 효율성 최대 60% 증대와 같은 상당한 운영 및 재정적 이점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술 향상으로 더 쉽게 마모 예측이 가능하고, 전
다쏘시스템은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필옵틱스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3'에서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를 사용해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의 성과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솔리드웍스는 최적화된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설계를 자유롭게 반복 및 개선하고 높은 수준의 고품질 설계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다쏘시스템은 파트너사인 솔코(SOLKO)와 함께 필옵틱스의 시스템 구축 업체로 참여해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의 고도화를 지원했는데, 설계변경 프로세스부터 사용자 요구사항 반영까지 그 범위는 다양하다. 필옵틱스는 2016년부터 시스템을 3단계로 구축해 공정을 고도화했다. 우선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및 솔리드웍스 PDM 기술을 활용해 설계 자료 및 구조를 표준화고 업무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통합 및 중앙화 하는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상세 내역인 '자재명세서(BOM)’를 자동화하고, 생성된 BOM을 자동으로 ERP로 전달하는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데이터의 정합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마지막으로는 설계 데이터의 자산화, 이력 관리, 유관 시스템 까지 연동될 수 있는 고도화 작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필
요꼬가와는 전 세계 폴리머 및 바이오제약 회사에 실시간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반 스타트업 Fluence Analytics, Inc.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1년 8월 투자 및 협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해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Fluence Analytics는 운영을 요꼬가와의 기존 사업과 통합하고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Fluence Analytics는 Yokogawa Fluence Analytics로 운영된다. Fluence Analytics는 중합 반응 모니터링 및 제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며, 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동 연속 온라인 중합 모니터링(ACOMP)은 여러 폴리머 특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상용 시스템이다. ACOMP의 데이터 스트림은 고객이 중합 공정을 최적화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재료 속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여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수율을 높이며 에너지 소비와 재료 낭비를 줄인다. 폴리머 반응기의 평균 크기를 기준으로 ACOMP 시스템은 연간 150만 달러의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8월 양사의 초기 계약 소식은 자동화된 디지털 기술
차량 전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 ST VIPower M—9 기술 이용해 제작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4채널 자동차용 하이-사이드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T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PowerSSO-16 패키지 스타일 단일, 듀얼 4채널 드라이버로, 스케일링 회로 설계 시 간소화할 수 있는 핀 구성을 통해 더 많은 드라이버 채널 추가가 가능하다. 해당 드라이버는 ST의 VIPower M0-9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자동차의 파워트레인·차체 전장장치·인포테인먼트·운전자 지원시스템 등 차량 전반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다. 저온-크랭킹(Deep Cold Cranking)에 대해 LV124 테스트 조건을 충족했고, 대기 전류가 낮아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의 배터리 방전도 최소화한다. 부하 전류 제한, 최대 35V 부하 덤프 보호, 열 과도현상 제한 등의 기능으로 차량을 보호한다. 설계자는 리셋 관리 기능을 통해 오류에 대한 드라이버 응답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드라이버의 역전압 인가시 자체 턴 온 기능은 역방향 배터리 보호 기능을 제공해 PCB 전력 손실을 방지한다. 이외에도 LED 스트링 단락 등 부하 오작동을 감지하는 비례
요꼬가와는 Ideation3X Pte. Ltd.(이하 ‘i3X’)에 미화 1,000만 달러의 시리즈 B 투자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i3X는 순환경제 방식을 채택하여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인도의 통합 고체 폐기물 관리(ISWM) 분야를 중점으로 두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i3X는 설립 초기부터 일본 사모펀드 회사인 Unison Capital Group의 지원을 받았다. i3X는 폐기물로부터 고품질의 대체연료를 생산하는 기술 등 ISWM 분야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Modi 정부가 전국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Clean India Mission을 추진하고 있다. 이 목표 중 하나는 2030년까지 현재 전국에 존재하는 약 3,000개 매립지의 모든 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함과 동시에 순환 경제 원칙에 기반한 폐기물 처리 모델을 확립하는 것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막대한 사회적 파급 효과와 지구 온난화 대응의 중요성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용화되면 기존 폐기물 처리 시설은 물론 폐기물로 대체연료를 생산하는 플랜트, 이러한 대체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화력발전소 수요 창
케이블 지지·마감 등 장착 프로필에 활용 이코텍이 훅 앤 루프 테이프 고정 장치인 KBH-R과 KBH-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훅 앤 루프 테이프 고정 장치는 훅 앤 루프 테이프 케이블 타이와 결합해 케이블 지지 및 마감 등 장착 프로필에 활용된다. KBH-R 훅 앤 루프 고정 장치는 Rittal, MiniTec, Item, BoschRexroth 등 마운팅 프로파일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90° 트위스트 락 기능을 장착해 사용자는 비교적 직관적으로 조립을 수행한다. 나사를 활용한 장착법에 특화된 KBH-S 흑 앤 루프 고정 장치는 케이블 제거 및 추가 작업 수행이 용이하다. KBH-R과 KBH-S는 이코텍의 훅 앤 루프 케이블 타이 KLB, BLKB와 함께 활용 가능하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다쏘시스템은 12일(현지시각)부터 15일까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및 솔리드웍스 커뮤니티를 위한 연례 행사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와 3D 익스피리언스 웍스 포트폴리오 솔루션은 전 세계 혁신가들이 함께 협력하고, 일자리 창출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에 대한 기여를 통해 의미 있는 목표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3을 통해 참가자들은 감정, 혁신, 창조를 연결하는 최신 기술 발전을 파헤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보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목표 및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들이 다방면의 전문가로부터 배우고 기술을 개발하는 등 동료 및 기술 파트너와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4일간의 일정동안 320개 이상의 기술 교육 세션 및 30개 이상의 미팅 세션이 진행되며, 다쏘시스템은 ▲한계 없는 시뮬레이션 ▲제조업의 미래 보장 ▲디자인의 미래로 구성된 세 개의 주요 세션을 통해 기술을 선보인다. 지앙 파올로 바씨 3D 익스피리언스 웍스 총괄대표는 "물리적으로
국내 시장 수요 증가로 판매 성장세 기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건물 내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력 배전 시스템 버스웨이의 국내 판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버스웨이는 얇은 막대 형태의 구리나 알루미늄을 절연체로 감싼 후 금속으로 이중 마감한 배전설비의 일종으로, 대용량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으나 단선 위험이 적고 설비 규모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케이블과 비교했을 때, 같은 부피의 도체로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으며, 필요에 따라 선행해서 시공할 수 있다. 여기에 유지보수가 쉽고 설치비용이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인하여 대용량의 전류전송, 효율적인 공간활용, 시공의 편리성으로 초고층 빌딩,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및 아파트형 공장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 버스웨이와 관련해 5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적으로 7만km 이상의 버스웨이를 설치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강력한 현지 지원과 빠른 응답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버스웨이는 디자인과 품질 모두 업계 표준을 충족하고 국제 인증 IEC 61439-6 :2012
스마트미디어그룹 (주)첨단이 오는 2월 22일 '2023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제조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제조 기술이 필수적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DNA(Digital, Network, AI) 기술 기반의 스마트제조혁신이 가속화되며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3 스마트 제조 대전망 컨퍼런스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업체와 함께 스마트 제조 핵심기술의 동향, 2023년도 전망을 살펴본다. 2월 22일 진행되는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는 오전 스마트오퍼레이션 트랙과, 오후 스마트퀄리티 트랙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제조를 위한 스마트오퍼레이션 스마트 제조의 첫걸음은 현장 개선이다. 스마트오퍼레이션 트랙에서는 현장의 업무·생산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기술과 정확한 제조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는 주요 기술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현장에서 설비 상태는 센서를 사용해 모니터링을 통해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지 시간을 제거하고, 수명을 연장하면서 유지 관리 비용을 최적화한다. 발표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건 매니저의 IEC61499 표준의 So
의료 영상, 군용 감시, 자율주행용 영상등 다양한 차세대 정밀 영상 기술 분야에 적용 기대 KAIST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장무석 교수 연구팀과 김재철AI 대학원 예종철 교수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인공 지능의 신뢰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물리적 학습 기반의 영상 복원 딥러닝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영상 취득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 대부분이 물리적 법칙을 통해 수학적으로 기술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물리적 법칙과 심층 심경망이 통합된 학습 기법을 제시했다. 모든 영상 기술은 물리적인 영상 기기를 통해 영상 정보를 취득한다. 연구팀은 이 정보 취득 과정에 대한 물리적인 통찰력을 인공지능에 학습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예를 들면, '네가 도출한 복원 결과가 물리적으로 합당할까?' 혹은 '이 영상 기기는 물리적으로 이런 변수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식의 질문을 통해 물리적 통찰력을 인공지능에 이식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 연구팀은 변화하는 영상 취득 환경에서도 신뢰도 높은 홀로그래피 영상을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홀로그래피 영상 기술은 의료 영상, 군용 감시, 자율 주행용 영상 등 다양한 정밀 영상 기술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전국시대에 돌입함에 따라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대폭 강화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5일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3대 첨단전략산업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 45명과 포커스그룹인터뷰(FGI)를 진행한 결과를 담은 '경제 안보 시대, 전략산업의 미래와 우리의 대응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지형 변화를 이끌게 될 1순위 핵심 요인으로 국제 정치를 지목했다.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주요 국가의 파격적인 지원 정책이 향후 반도체 산업 지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미다. 미래 밸류체인은 종합반도체(IDM), 파운드리, 팹리스 중에서 IDM이 주도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IDM이 파운드리, 팹리스, 첨단 후공정을 수직계열화하는 변화 방향이란 것이다. 인텔, 삼성전자 등 IDM 기업이 파운드리 분야에 진출해 대규모 시설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위탁제조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대만 TSMC의 독점 구조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보고서는 반도체 분업 구조 재편 과정과 선단공정 주도권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낙오할 경우 미래를 기약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희권 산업연구
Creaform(이하 크레아폼)이 고정밀 휴대용 스캐너 신제품인 HandySCAN BLACKTM|Elite Limite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andySCAN BLACKTM|Elite Limited는 휴대용 계측의 기준이 된 HandySCAN BLACK 시리즈 라인업에 속하며 0.012mm(12미크론)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기존 HandySCAN BLACK|Elite보다 2배 더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면서도 업계 최고의 속도와 우수한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HandySCAN BLACK|Elite Limited는 품질 관리 및 제품 개발 어플리케이션의 관리 오차 범위가 더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요구함에 따라 고안된 제품으로 산업 및 제조 부문의 치수 측정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크레아폼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인 Scan-to-CAD용 VXmodel 모듈, 치수 검사용 VXinspect 모듈 및 비파괴/표면 데미지 분석 응용 프로그램인 VXintegrity를 활용해 고객 사용성 및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크레아폼 관계자는 “크레아폼의 제품은 캐나다 본사에서 개발 및 제조되고 있으며, ISO17025 인증의 교정 센터에서 검교
현대중공업은 '기술연수생 양성 과정' 명칭을 '전문테크니션 육성 과정'으로 바꾸고, 올해 총 1000여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우선, 15일까지 선체 조립(용접·취부)과 선박 배관, 선박 전기, 선박 기계 직종에 130여 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3월부터 5월까지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실기와 이론 연수를 받는다. 교육생은 실무에 필요한 용접 기술과 도면 읽는 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 소양 등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배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훈련수당을 포함해 매월 장학금 100만원을 받는다. 울산 외 지역이나 울주군 거주자에겐 기숙사가 무상 제공된다. 지방자치단체 역시 교육생이 수료 후 조선업 분야에 취업해 울산 동구로 주소 이전하면 이주 정착비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선체 조립 직종 성적 우수자는 수료 즉시 취업할 수 있다. 향후 현대중공업이 생산기술직을 채용할 때 지원하면 우대 혜택 등 다양한 취업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전문테크니션 육성 과정은 성별·나이·병역·학력·전공 등 제한 없이 조선업 분야 취업 희망자는 누구나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
화인스텍은 사업 확장 및 고객 확장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16일 서울 양재동 소재의 화인스텍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화인스텍은 2009년 'The Vision For Vision'을 모토로 설립된 기업이다. 창립 이래 2차전지, 자율주행,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화인스텍은 고속, 고정밀 검사에 최적화된 카메라, 렌즈, 조명, 프레임 그래버 등의 머신비전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머신비전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무실 이전에 따라 고객 중심의 1: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동반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5GBASE-T(5GigE) 인터페이스를 갖춘 Go-X 시리즈 화인스텍은 JAI의 파트너사로 5GBASE-T(5GigE) 인터페이스를 갖춘 Go-X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Sony Pregius S CMOS 센서의 뛰어난 이미지 퀄리티 ▲5GigE 인터페이스로 기존 GigE Vision 인터베이스보다 5배 빠른 속도 ▲5.1 MP에서부터 24.5MP까지 다양한 센서 라인업 지원 ▲X-Scale 기능 지원으로 사용자가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