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제11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자력 안전, 수출 및 기술개발 유공자 포상 ▲2021년 원자력계의 성과와 공로 기념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등 변화된 환경에서 원자력의 역할 모색을 위한 노력 당부 등을 진행했다. 문승욱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UAE 바라카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 및 바라카 2호기 송전계통 연결 성공, 한·미 정상간 해외 원전시장 공동진출 합의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원자력계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 장관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추진 과정에서 원자력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면서 생태계 유지·보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전 안전 운영 및 새로운 수출시장 확보에 최우선 가치 ▲원자력 생태계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핵심인력·기술 지원 강화 ▲원전 해체‧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유망분야 발굴 및 육성 등을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지금은 민·관이 힘을 합쳐 원자력을 둘러싼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해야 할 때”라고 언급하며, “정부는 원전 안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SKT)이 연말연시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KT는 2022년 1월 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 평균 1200여 명의 SK텔레콤, ICT 패밀리사 전문 인력을 배치해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SKT는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행사 지역, 번화가, 쇼핑센터, 휴양림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특히 강릉 정동진과 같은 해맞이 명소에는 이동 기지국 배치 등을 통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개인 또는 가족 단위 차량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도 고려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리조트와 휴양림 등 소규모 가족 단위 여행지의 통신 인프라에 대한 점검과 용량 증설도 마쳤다. SKT는 새해를 맞아 화상통화 및 비대면 솔루션을 활용한 소통이 활발해지고, 콘텐츠 사용량도 증가해 고객들의 음성 및 데이터 접속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T는 이에 대비해 미더스를 활용한 가족·친지 간 새해 인사, 이프랜드에서 열리는 아바타 신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전력, 철도, 조선기자재 분야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GP(Global Partnering) Osaka’ 온라인 부품조달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력, 철도, 조선기자재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는 일본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21개사 및 한국부품 수입을 희망하는 일본 글로벌 기업 27개사가 참가해 총 57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주요 전력사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서부지역의 칸사이(關西) 전력, 츄고쿠(中國) 전력, 시코쿠(四國) 전력 3개사를 비롯해, 동북지역의 토호쿠(東北) 전력과 남부지역의 규슈(九州) 전력, 오키나와(沖縄) 전력까지 일본 전국의 총 10개 지역별 전력 공급사 중 6개사가 상담회에 참가하며 한국 부품조달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은 전력시장 자유화로 인해 업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최근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불안으로 전력 분야 필수부품인 전력 개폐기의 일본 국내 공급가가 폭등해, 주요 전력사들은 비용 삭감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3일 ‘제2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유무선 융합 인터넷 전화서비스 등 11건의 규제 특례를 승인했다. 주요 승인 사례는 유선 인터넷망 장애 때에도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 융합 인터넷 전화서비스’와 차량 뒷유리창에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부착하고 안전 관련 메시지를 송출해 차량 간 실시간 소통 할 수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알림서비스’ 등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9년 1월 17일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166건을 접수해 임시허가 53건 및 실증특례 82건 등 135건의 과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승인한 과제 중 76건의 신기술·서비스는 지난 11월 시장에 선보여 국민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했고 승인기업들은 551억원 매출액 달성, 803억원 투자 유치, 1,322명을 신규 고용 창출 등 경제적 성과도 나타났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이, 8월에는 전기차 무선 충전서비스, 이어 9월애는 아파트 단지 내 자동차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이 출시되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전자고지 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어스온이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나선다. SK어스온과 AI 솔루션 개발업체인 에너자이는 석유개발 및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이하 CCS) 사업 분야에서의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어스온이 우수한 AI 기술을 갖추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상생해 국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SK어스온은 올 9월부터 석유개발·CCS 사업 관련 기술이나 AI 기술을 보유하고, SK어스온과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협력 관계 구축을 모색해왔다. SK어스온과 에너자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가 보유한 석유개발·AI/DT 기술을 교류하고 ▲AI/DT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검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에너자이는 2019년 설립한 신생 기업으로, ‘엣지(Edge) AI 기술’을 독자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별도 서버를 통한 대량의 데이터 전송 및 처리 과정 없이 석유시추 장비와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 때문에 기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모벤시스는 국내 모션 컨트롤 기업 최초로 중국의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중국의 특허청인 CNIPA(China National Intellectual Property Administration)로부터 받았으며, ‘모션 컨트롤 프로그램/방법 및 디바이스(Motion Control Program, Motion Control Method, and Motion Control Device)’가 주요 내용이다. 모벤시스는 세계 최초로 순수하게 소프트웨어만으로 공장의 장비를 제어하는 모션 컨트롤 솔루션(Motion Control Solution)을 개발해,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기업 및 반도체 관련 기업 등에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대표 제품인 ‘WMX’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모션 제어 보드를 대체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어 솔루션으로, 윈도우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만으로 다양한 제조 장치의 고속 다축 모션 컨트롤을 실현할 수 있는 PC 기반의 소프트모션 컨트롤러 제품이다. 모벤시스는 한국에 본사를 두고 일본·미국에 각각 지사가 있으며, 이미 한국·일본에서 각
헬로티 김진희 기자 | GS리테일은 LG AI 연구원과 함께 21일 서울 마곡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AI 연구 Poc 추진 및 사업 협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MOU에는 이종혁 GS리테일 뉴테크 본부장과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MOU는 GS리테일과 LG AI 연구원 양사의 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무 협력을 추진함으로 새로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양사 간의 지속 가능한 장기적 파트너로서의 협업 모델을 발전시키고 시너지를 도출하고자 한다. GS리테일과 LG AI 연구원은 MOU를 통해 △이커머스 고객 접점 영역 △GS25, GS샵, GS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통합 GS리테일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영역 △펫, 퀵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AI 모델 개발 영역 등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AI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GS리테일은 그간 시도한 고객 접점과 물류 등 다양한 커머스 영역의 AI 서비스와 LG AI 연구원의 범용적인 모델 간의 시너지로, 한층 더 높은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혁 G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철도차량 전체 단위에 대한 글로벌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21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본사 사옥에서 진접선 전동차 독립안전성평가 인증 획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독립안전성평가란 신호, 제동, 출입문 등 안전 관련 부품들을 비롯해 차량 전체 단위의 통합 안전성을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기관이 국제철도 안전규격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약 4년간의 평가 기간에 △시스템 및 인터페이스 위험원 분석 보고서 △설계단계 검증 보고서 △최종 시스템 안전성 분석 보고서 등 총 16건의 안전성 입증 자료를 마련했다. 또 주요 핵심 부품 안전성 검사, 전동차 안전 핵심 시스템 시험 등 다양한 안전성 관리 활동 내역도 함께 평가받았다. 현대로템은 이 과정에서 전달된 전체 49건의 평가의견서를 비롯해 각종 감사 및 시험 입회 등 다양한 수검 활동을 거친 끝에 이번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진접선 전동차 독립안전성평가 인증 과정을 통해 현대로템은 자료 작성, 평가 대응 등 국제 규격에 따른 안전성 인증 획득에 필요한 노하우를 축적하게 됐다. 이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대한전선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약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 총수는 3억880만 주다. 현재 발행 예정가는 주당 1290원이며, 최종 발행가는 향후의 주가 추이를 반영해 2022년 3월 3일에 확정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구주주(1월 27일 기준)에게 보유 주식 1주당 신주 약 0.46주를 먼저 배정하고,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청약을 실시한다. 배정 주식의 20% 범위에서 초과 청약도 할 수 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일반 공모 청약은 3월 14일과 15일에 진행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30일이다. 확보되는 재원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신규 생산기지 설립 등 시설자금으로 2000억원, 글로벌 매출처 확대 등 운영자금으로 1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00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2000억원 상환 시 대한전선의 부채비율은 4분기 연결기준 257.9%에서 85.7%로, 차입금의존도는 46.9%에서 25.7%로 대폭 낮아진다. 대한전선은 지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UAE 해상 석유 생산 시설과 아부다비의 육상 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 직류 송전(HVDC)망 구축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의 육상 지역 2곳과 해양 유전 시설이 있는 해상 섬 2곳에 전력 변환소(교류·직류 변환설비) 건설과 함께 약 1000MW, 600MW 규모의 해저 송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송전망은 육상으로부터 각각 137㎞, 122㎞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벨기에 건설 업체인 얀데눌(Jan De Nu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EPC를 수행할 예정이며, 총 공사 금액은 30억달러(3조5000억원)다. 이 중 삼성물산의 공사 금액은 22억7000만달러(2조7000억원)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UAE 최초의 HVDC 사업으로 민간 사업자가 40%의 지분을 갖고 특수 목적 법인을 세워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자가 일정 기간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한 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에 다시 이전하는 사업 방식이다. 한국전력과 규슈 전력(일본), EDF(프랑스) 컨소시엄이 한전 주도 아래 입찰에 참여해 민간 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전기차 충전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편의 증진을 도모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KT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구성 ▲신뢰성 ▲보안성 ▲실충전 성능 등에 대한 표준화된 평가 체계를 마련해 전기차·충전기·충전 시스템의 객관적 품질 확보를 모색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테스트 차량과 충전기를 제공하고 충전 시스템의 테스트 서버를 구축한다. 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위한 부지와 장비, 시설을 제공하고 검증 표준화를 위한 평가항목을 개발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기차 차주들의 충전 편의를 보장하는 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개발 단계에서부터 차량·충전기·충전 시스템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AIoT 기반 e-모빌리티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AIoT 기반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AIoT 및 e-모빌리티 산업 분야 기업 간 정보, 지식, 기술의 교류 ▲AIoT 기반 e-모빌리티 분야의 파일럿 사업 확대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홍보 활동 ▲전시회, 세미나 등 각종 행사 개최 지원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IoT,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산업의 발전과 기업 간 협력 등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 기관은 특히‘e-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강성주 부회장은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자리 잡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은 다양한 기업들이 진입하고 있고, 사업 영역의 확대로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AIoT와 e-모빌리티 분야 기업 간의 교류를 통한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오토에버가 ‘2021 현대오토에버 동반성장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의 동반성장콘서트는 동반성장의 발자취와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79개의 동반성장 협약사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수행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오토에버의 동반성장 활동을 소개하고 2021년 동반성장 활동 우수 참여사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가 원활하게 인력을 수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용 플랫폼 이용 비용, 청년 채용장려금을 제공하고,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온라인 교육 수강도 지원했다. 또한 의료진, 농어촌 지역, 협약사 등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도를 바탕으로 ▲케이스마텍 ▲테이아 ▲에스이에스케이 ▲아토스 ▲굿모닝아이텍 등 5개사를 참여 우수사로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포상으로 지급한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협력사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이하 ’SW’) 유관기관과 산학연이 함께 SW산업 생태계 관련 이슈들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합동 소프트웨어-X(곱하기) 실무 추진단’ 발대식을 지난 23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추진단에는 ‘SW 자체의 가치를 곱하고, SW의 가치를 타 산업에 곱하기’ 위해 SW산업 생태계를 심층 분석하여 발전 방안을 찾는 4개 실무분과를 구성했다. 각 분과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산·학·연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7년부터 SW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던 문제들을 집중 점검하기 위한 ’아직도 왜? TF‘를 운영하여, 근본적 해결책을 찾아 법제도화를 추진했고, 과업심의위원회 설치·운영 의무화, 상용SW분리발주 등을 제도화한 ‘소프트웨어진흥법’ 전부 개정(‘20.12.10 시행)을 완료했다. 정부는 새로 도입된 법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공공SW사업 중점 관리대상 4대 분야를 지정하여 모니터링해왔으며, SW산업을 상용SW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SW생태계 혁신전략’도 발표했다. 법제도 개선과 혁신전략 수립 이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4차산업혁명연구소, 골드아크는 ‘스마트제조 K-원팀 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제조혁신 스타트업 10개사 선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제조 K-원팀 협의회’는 대·중소기업, 전문가 등과 협업하여 스마트공장 공급사의 해외동반진출 및 국내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모델 발굴 및 연구를 수행하는 협의회로서, 협의회 구성기업들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마중물로서의 국책 사업을 모색, 연결하는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조혁신 스타트업 10개사 선정은 국내 스타트업 영역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의 역할과 기대를 통한 가능성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목적을 바탕으로 ’스마트제조 K-원팀 협의회’에서 고안한 6가지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선정 프로세스는 700여개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 리스트 확보 및 분석을 통해 30개 1차 후보 선정, 기술 혁신 트렌드 모델을 바탕으로 15개의 2차 후보 선정, 최종 선정 기준을 통해 10개 기업 선발의 순으로 이뤄졌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버넥트, 넥센서, 노타, 뉴로클, 데이터다이나믹스, 모빅랩, 뉴로센스, 심스리얼리티, 잉클, 빛컨의 10개사이다. ‘스마트제조 K-원팀 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