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가 해상도를 높여 디자인의 한계를 줄이고 주조 패턴 처리량이 향상돼 부품 수급 시간을 단축 시킨 주얼리용 3D 프린터를 국내에 선보인다. 3D시스템즈는 선명한 디테일과 미세한 형상의 주얼리 패턴을 제작할 수 있는 'ProJet MJP 2500W Plu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복잡하고 고품질의 순수한 왁스 3D 프린팅 주얼리 패턴을 생산하도록 특별히 개발됐다. ProJet MJP 2500W Plus는 100% 왁스 재료로 3D 프린팅해 정확하고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엣지와 매우 선명한 디테일로 미세한 형상의 주얼리 패턴을 제작할 수 있다. VisiJet 왁스 재료는 결함이 없는 주조 패턴 제작을 위해 재(ash)가 전혀 함유되지 않은 표준 주조 왁스처럼 녹일 수 있다. 주얼리 산업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ProJet MJP 2500W Plus는 몇 시간 만에 고해상도 100% 왁스 주조 패턴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고해상도 프린팅 모드를 사용하면 폴리싱 작업이 덜 필요한 동급 최고의 보드라운 순수 왁스 주조 패턴을 구현해 귀금속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장 복잡한
센스톤은 LS일렉트릭과 자동공정에서의 프로그래밍 제어장치(PLC)의 외부 위협 사전 차단을 위한 개념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PLC의 글로벌 공통 취약점 해결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라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PLC는 '사람 두뇌'에 비유될 만큼 자동화 설비 핵심 기기로 꼽히지만 우리나라의 PLC장비 외산 의존도는 80%에 달한다. 1년이 넘는 납기지연 뿐만 아니라, 보안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하고, 이미 글로벌 공통적으로 노출 되어있는 위협에 취약하여 국가 기반 시설의 사이버안보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LS일렉트릭은 순수 국산 보안기술로 글로벌 특허를 300개 이상을 보유한 센스톤과 PLC 국산화에 업계 최초로 근본적인 보안 이슈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IMARC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46억달러(약 18조9500억원) 규모였던 전 세계 PLC 시장은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성장률 5.38%를 기록하며 오는 2028년에는 202억 달러(약 26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PLC를 적용하는 산업에 네트워크 연결이 기본이 되는 IoT 환경이 급증하면서 사이버 공격 의한 부적절한 접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반 비즈니스 혁신 공유 비트코퍼레이션의 AI 로봇커피 ‘비트(b;eat)’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인 AWS 이노베이트(AWS Innovate) – 데이터 및 AI/ML 특집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원재료 수요예측과 자동발주 시스템 및 하드웨어 오토 튜닝 시스템을 개발한 사례를 발표했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지난 22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AWS 이노베이트(AWS Innovate) – 데이터 및 AI/ML 특집 온라인 컨퍼런스에 비즈니스 혁신 사례 강연자로 참가해, ‘아마존 Forecast(Amazon Forecast)’를 사용한 비트코퍼레이션의 무인 로봇카페 지능화 및 자동화 운영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자사의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아마존 포캐스트(Amazon Forecast)는 머신 러닝을 사용한 쉽고 정확한 지표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결과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소매 및 재고 예측, 인력 계획, 여행 수요 예측 등에 사용될 수 있다. 비트는 이번 AWS 이노베이트(AWS Innovate) 컨퍼런스에서 ‘아마존 Forecast(Amazon Forecast)’를 활용해 커피 원두, 우
"하버드대 출시 3.8㎏ 로봇보다 가벼운 2.5㎏"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인공지능(AI)·로봇연구부문 안범모 박사 연구팀이 부피·무게·소음을 줄여 옷 안에 착용할 수 있는 보행 보조로봇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보행 보조로봇 'ASSIST'는 소형 공압(압축공기에 의한 압력) 발생기가 장착된 무게 1.9㎏의 공압 백팩과 0.6㎏의 초경량 로봇으로 구성됐다. ASSIST는 공압 백팩에서 만들어진 고압 공기를 튜브를 거쳐 로봇에 전달한다. 사용자 보행 특성에 맞춰 걸을 수 있도록 기계적 힘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탄소 섬유 소재로 발판을 만들고, 로봇 무게를 등산화 무게 정도인 0.6kg으로 경량화했다. 신발 안에 신고 발목·정강이에 고정한 후 옷으로 덮으면 외부에서 드러나지 않는다. 공압백팩은 어깨에 메는 구조이다. ASSIST는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출시한 총 무게 3.8㎏의 보행 보조로봇인 엑소 슈트보다 가볍고, 케이블 구동기를 쓰지 않는 공압 방식 특유의 유연성으로 인해 안정성이 높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서울대병원 임상평가에서 ASSIST 착용 후 보행 시 최대 30도까지 발목 관절을 들어줄 수
글로벌 표준부터 물류자동화, RFID까지 스마트물류 구현 핵심 요소 발표 제조 및 물류 분야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물류 기술이 필수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촉발된 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은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공급망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술을 활용한 정확한 예측력과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통 및 물류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 및 공급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태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첨단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3)이 열리는 오는 3월 10일(금)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2023 스마트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김대영 교수는 '국제표준기반의 스마트물류 정책, 기술 및 동향'이라는 주제의 기후대응, 탄조중립, ESG, 순환경제, 싱글마켓을 위한 글로벌 정책과 함께, EU 공급망실사법, 디지털상품여권법, 배터리여권법, FDA 의약품/의료기기
3월 8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진행 자동화 시대 현안과 대응 방안 논의할 예정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 활용 사례, 앞으로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는 '제6회 로보틱스 컨퍼런스'가 개최한다. 로보틱스 컨퍼런스는 오는 3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 무인기기, 자율주행기술 등 자동화 시대가 도래한 지금, 산업 및 생산 현장부터 우리의 일상까지 로봇의 필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비로소 로보틱스 4.0 시대가 개막한 것이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 개선과 기존 공급력 한계를 해소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로봇은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기존과 다른 새로운 이점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로봇이 저부가가치·잠재위험·고위험 작업을 수행하는 공급망 운영에서 앞으로 5년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
400개사 1,700여 부스 규모…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선봬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컨퍼런스 200여개 세션 진행 AI와 IoT, 5G 등 신기술의 범람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 못지않게 기존의 기술을 누가 얼마나 더 많이 융합하고 연결하느냐가 중요하다. 스마트공장의 시작은 연결에서 시작한다. 기기와 기기간의 연결 그리고 기기와 사람 간의 연결, 공장과 공장 간의 연결이 이루어져야 스마트공장이 된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디지털 전환 시대 제조업이 데이터와 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지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이제까지의 제조 혁신이 개별 공장의 스마트화에 집중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 공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의 2023년도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지난 2월 16일 밝혔다.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해외 기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첨단기술 확보·해외시장 진출 등 국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74개 협력국과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061억원으로 ▲양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350억원) ▲다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253억원) ▲전략기술형 연구 개발(407억원) 등으로 구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양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은 정부 간 합의를 기반으로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차원의 기술협력 수요와 시장환경 및 산업별 강점 등 국가별 특성을 고려하여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중점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다자 공동펀딩형은 친환경, 탄소중립 등 글로벌 당면과제 해결과 디지털 전환 등 세계적 공통관심 기술 분야에 대해 다자간 공동연구 플랫폼인 유레카, 유로스타 등을 통해 지원한다. 전략기술형은 글로벌 기업의 수요에 기반하여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수요연계형
제조 기업 디지털 기술 활용도 낮다…첫 걸음은 도입 의지와 데이터 확보 단기적 효과보단 장기적 투자 필요…플랫폼 기반 응용솔루션도 개발해야 디지털 전환은 특정 국가나 기업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우리나라 역시 디지털 전환을 산업 혁신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규제 혁신, 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기술 개발, 디지털 플랫폼 추진 등 정부 주도의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그러나 기업의 디지털 전환 준비와 대응 역량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작은 부분에서부터 디지털 전환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AW 2023)’에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 제조 혁신 구현과 산업 디지털 전환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시회를 공동 주최하고 있는 (주)첨단은 그에 앞서 지난 2월 8일 국내 산업자동화 전문가를 초청한 특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전문가가 진단한 우리나라 산업 디지털 전환 해법은 무엇일까? 인공지능은 성장 모멘텀 ■ 김진희 콘텐츠사업국장 (이하 김진희) :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중에도 대한민국 제조업 미래를 위해 이번 좌담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美 '더 스마트 팩토리 @위치타'서 인더스트리 4.0 혁신 시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글로벌 컨설팅 그룹 딜로이트와 함께 '더 스마트 팩토리 @위치타'에 익스플로어 라이브 체험 센터를 개관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비즈니스 전략과 첨단 기술을 갖춘 세계 최고 기업들의 에코시스템과 결합한 익스플로어 라이브 체험센터에서는 인더스트리 4.0을 시연하게 된다. 미국 캔자스 주의 위치타 주립 대학교 이노베이션 캠퍼스에 위치한 더 스마트 팩토리에는 스마트 제조의 혁신적 기능 개발과 탐구를 위한 완전 운영 생산 라인과 체험 랩이 포함되어 있다. 딜로이트 및 기타 에코시스템 구성 기업들과 함께 더 스마트 팩토리의 창립 멤버인 지멘스는 익스플로어 라이브 공간을 3000평방피트 면적으로 개발해 북미 지역에서 사업을 현대화, 리쇼어링, 지역화하려는 기업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멘스는 익스플로어 라이브 공간을 통해, 폐루프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 설계 및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쇼케이스를 통해 고객 참여를 확대한다. 아울러 산업 디지털 스레드의 탐색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 워크샵과 공동 창작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차세대 엔지니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 승인 획득 의료 기기 '트루덴트' 레진 도입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세계 최초로 일체형 풀컬러 3D 프린팅 영구 의치(틀니) 솔루션인 트루덴트(TrueDent)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루덴트 레진(resin)을 사용하면 한 번의 연속 인쇄로 정확한 치아 구조, 음영 및 투명도를 갖춘 자연스럽고 영구적인 잇몸을 만들 수 있다고 스트라타시스는 설명했다. 트루덴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허가한 2급 덴탈 레진으로 치과용 기구 제조를 위해 맞춤 제작되었으며, 덴탈 전용 3D프린터인 스트라타시스 J5 덴타젯과 그랩캐드 프린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만 제작될 수 있도록 독점 개발됐다. 스트라타시스에 따르면 치과기공소에서는 트루덴트를 이용하면 의치 제작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제조 규모를 확장할 수 있으며 미적이고 개인화된 치과용 기구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 방문, 측정, 피팅 및 조정을 위해 걸리는 시간 감소 ▲스캔, 설계 및 적합성 간 높은 적합도 ▲확장성 있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정확하고 일관된 품질의 의치 생산가능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로 스캔과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사이의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효율성 증대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탄소중립 시대에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디지털화, 전기 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를 꼽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행사와 함께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기자들을 향해 이같이 밝혔다. 김경록 대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며, 반드시비즈니스의 근간에는 기후변화 등 지구와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은 우리에게 보다 빠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의 2%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NDC) 목표를 통해 2018년 대비 40%의 탄소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제 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시 확인해야 할 때”라며 “전기화와 디지털화는 에너지 소비를 가시화하고, 효율성을 증대해 현재 우리가처한 심각한 지구 온난화에 대비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한 줄리아나 오잉거 슈나이더 일렉트릭 홍콩 및 동아시아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사업부 부사장은 “SB
양헌기공이 회전 TABLE과 크로스롤러 베어링(Cross Roller Bearing)을 일체형으로 제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양헌기공이 선보인 제품은 일체형 크로스롤러 베어링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회전체에 기성 베어링 제품을 결합하면 정렬 오차는 ±0.01mm다. 일체형 크로스롤러 베어링 제품은 회전 TABLE과 크로스롤러 베어링을 결합해 정렬 불량 오차 범위를 0.001~0.002mm로 줄였다. 양헌기공은 회전 이송 시스템에서 많이 발생하는 열 팽창, Backlash, 진동으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출력 회전 속도를 최대 150rmp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일체형 크로스롤러 베어링은 1/1000˚ 단위로 가동하며, 고속 구동과 고강성 메커니즘을 지원한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어드밴텍이 듀얼 NVIDIA RTX GPU를 지원하는 고성능 AI 시스템 AIR-500D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인텔 Xeon D-1700 프로세서와 두 개의 16배속 GPU지원을 통해 고성능의 서버급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실제로 AIR-500D은 AI 추론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활용될 경우, 방대한 데이터 세트와 부하가 걸릴 수 있는 작업에서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넓은 범위의 동작 온도(-10~50°C)와 1200W 파워 공급은 산업용 환경에 적합하다. AIR-500D는 BMC(하드웨어 장치의 물리적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세서) 및 어드밴텍 DeviceOn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산업 자동화, 비전, 의료 영상 기기, 스마트 시티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폭 넓은 엣지 AI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실에서 A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트레이닝과 AI모델을 위한 추론을 필요로 한다. AIR-500D는 방대한 데이터, 이미지·오디오 분류, 추천, 의사결정과 같은 AI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정보 축적을 돕는다. AIR-500D는 인텔 Xeon과 GPU를 위한 800 와트 출력을 통한 듀얼 GPU 카드를 지원하므
독일 하노버 공작기계 박람회,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 현재 산업 문제 해결하는 미래 인사이트 소개 세계 최대 생산 기술 박람회 하노버 공작기계 박람회(EMO Hannover, 이하 EMO)가 2023년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EMO의 주최사 독일 공작기계협회(VDW)는 EMO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14일 한국에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년마다 개최되는 EMO는 세계적인 생산 기술 제조사들이 가치 사슬 전체를 아우르는 스마트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공작기계는 흔히 '기계를 만드는 기계'라고 표현할 수 있다. 산업 생산 공정의 핵심인 기계를 만드는 기계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최신 장비, 효율적인 기술 솔루션, 제품 관련 서비스, 지속가능 생산 기법 등 다양한 주제에 간한 전시가 열리며, EMO의 핵심은 절단 및 성형 공작기계, 제조 시스템, 정밀 공구, 소재 취급 자동화, 컴퓨터 기술, 산업용 전자 부품 및 액세서리 등이다. 한국 경제는 팬데믹 이후 매우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2021년 공작기계소비액 세계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VDW의 상임의사 빌프리트 쉐퍼 박사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