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이동로봇(AMR) 기업 미르는 로봇 운영자들에게 로봇에 대한 정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미르 인사이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르 인사이트는 성능 향상은 물론, 로봇 가동시간 증가, ROI 개선 등 보다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자율이동로봇 운영 규모가 점차 증가하면서 성능 및 로봇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툴에 대한 요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르는 로봇 운영자들이 로봇 동작을 추적 및 분석하고, 로봇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툴인 미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월터 바헤이 미르 사장은 "미르 인사이트는 로봇 사용자들이 로봇의 성능과 로봇이 물리적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러한 지식을 통해 사용자는 설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장하고 ROI를 더욱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르 인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호스팅되며, 미르의 로봇관리 소프트웨어인 미르 플릿(MiR Fleet)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미르 인사이트는 미르 플릿에서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전자증빙 협업툴 전문기업 유니포스트와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영림원소프트랩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 유니포스트 김계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림원소프트랩과 유니포스트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산업별 표준 프로세스를 담은 맞춤형 ERP 'K-시스템 에이스'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를 비롯해 급여, 근태관리 솔루션, 공익법인 회계솔루션, 경영분석 솔루션 등 ERP에서 확장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유니포스트는 기업경영에 필요한 전자증빙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500여 대기업에 전자전표 및 전자세금계산서, 구매관리 솔루션을 구독서비스 방식으로 공급했으며, 약 3만9000여 고객사가 전자증빙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유니포스트는 다양한 증빙 관련 업무를 하나의 툴로 통합하고 연결, 공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는
싱가포르 인스피라즈(Inspiraz)의 머신비전 플랫폼 비즈캠(VizCam)이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디지털 품질관리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머신비전 솔루션 ‘위저 알티유(Wizer RTU)’를 소개했다. ‘2023 디지털 품질관리 컨퍼런스’는 주식회사 첨단이 주최한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9일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비즈캠 임호범 이사는 싱가포르 및 한국의 머신비전 시장을 비교 분석하고,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차세대 머신비전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산업현장 근로자의 원활한 직무 전환을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위저 알티유(Wizer RTU)’가 소개됐다. 위저 알티유는 산업현장의 단순 근로자가 지식 근로자로 원활히 직무 전환을 할 수 있는 머신비전 시스템으로, 플러그&플레이(Plug&Play) 방식으로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간단한 교육만 이수하면 어느 누구라도 쉽게 머신비전을 구성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니즈에 따라 원하는 UI/UX를 변경할 수 있어 편의에 맞게 기능 및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비즈캠은 애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하면 원
공장 자동화 및 로보틱스 위한 고전류 용량 제공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E 커넥티비티의 Dynamic D8000 플러그형 커넥터 제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Dynamic D8000 플러그형 커넥터는 1000VDC 정격 전압, 3,000VAC 내전압 및 100A의 핀당 전류를 포함한 높은 전류 용량이 특징이다. 이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커넥터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배터리 테스트 장비, 공장 자동화, 로보틱스를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TE 커넥티비티 Dynamic D8000 플러그형 커넥터는 2포지션 구조의 와이어-와이어(WTW) 및 와이어-보드(WTB) 모듈 모두로 사용 가능하다. 이 플러그형 커넥터는 가청 잠금 설계를 사용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잠금을 보장하며, 크림핑 접점은 장치 설계자의 조립 시간을 단축해준다. 핀당 58N의 결합력과 분리력을 자랑하는 Dynamic D8000 플러그형 커넥터는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PBT) 및 고온 나일론 하우징 결합 표면에 은 도금이 되어 있다. 이 견고한 커넥터는 또한 하우징에서 98N 이상의 접점 유지력을 제공한다. TE 커넥터의 Dynamic 시리즈는 모두 진동과 충격에 강해 장
양사 기술 우선 사용∙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모색 나서 IoT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성능평가 세계 1위기업인 마크베이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인터랙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노하우 교류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마크베이스는 2013년 창업해 IoT시계열 DBMS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인터랙터(한국 법인명 펄즈시스템즈)는 노코드 기술을 활용한 백엔드 개발 솔루션 'API AutoFlow'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API AutoFlow는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앱·웹 데이터베이스 처리, 시스템 구축, API 개발·연동·관리 등이 뛰어난 노코드 솔루션이다. 마크베이스는 API 개발과 연동,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처리 등 백엔드 개발과 관련해 인터랙터의 솔루션을 우선 사용하기로 했고, 인터랙터도 데이터분석과 가공, 품질관리 등 데이터 기반 업무에서 마크베이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간 교육 및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판로 확대와 사용 기반 증
하윤철 박사 및 박철민 교수팀, 높은 반응온도에서의 황의 증기압 상승 난제 극복 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과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박철민 교수팀이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고체전해질용(아지로다이트 계열) 황화실리콘(SiS2) 저가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낮은 고체로 대체한 것이다. 그러나 제조공정 및 양산화의 어려움, 높은 단가 등 상용화까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KERI에서도 여러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하윤철 박사팀이 주목한 소재는 황화실리콘이다.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에 황화실리콘(SiS2)을 첨가하면 이온 전도도 및 수분 안정성(moisture stability)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은 학계에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황과 실리콘의 합성 과정에서 높은 반응온도가 필요하고, 이에 따른 황의 증기압이 너무 커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등 황화실리콘의 제조를 위한 공정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이유로 황화실리콘은 현재 가격이 20그램(g)당 약 1
우주 스타트업 육성 및 디지털화 지원으로 우주 기업 생태계 혁신 돕는다 다쏘시스템이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 ESA)과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우주 상업화인 '새로운 우주' 분야의 혁신을 위해 유럽 공동체를 지원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본사에서 열린 '뉴 스페이스 네트워킹' 행사에서 파리 스페이스 위크의 시작을 알리며 본 협약 소식을 발표했다. 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과 유럽우주국은 유럽우주국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센터(ESA BIC) 네트워크 내에서 협력해 혁신 개발을 위한 기술, 멘토링 및 네트워킹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2022년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센터가 독일 바이에른 - 다쏘시스템이 맺은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유럽 내 다른 센터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민간 우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다는 의지다. 다쏘시스템과 유럽우주국은 우주 혁신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간 혁신 스타트업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위성, 우주 여행, 탐사 및 기타 항공우주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전
스마트 제조 기술로 데이터 통찰력 극대화 및 숙련된 인력 유치, 공급망, 품질 및 사이버 보안에 대한 위험 최소화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최근 제8차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글로벌 연구는 주요 13개 제조국에서 1350개 이상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올해의 보고서는 품질 저하 없는 고수익 성장에 중점을 두었는데, 데이터의 진정한 잠재력 활용과 복원력 구축, 민첩성 지원, 지속 가능성 향상 및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채택 확대를 강조했다. 주요 글로벌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22년에 비해 2배나 많은 제조업체가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 5곳 중 4곳은 여전히 종단간 공급망 계획 솔루션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스마트 제조 이니셔티브로 해결하고자 하는 장애물 중 사이버 보안 위험이 가장 높은 순위로 나타났다. 제조업체의 45%는 스마트 제조 이니셔티브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주요 긍정적 결과로 ‘품질 개선’을 꼽았다. 또한, 제조업체의 89%는 기술 채택에 따른 고용을 유지하
시간당 최대 550개의 주문라인 처리능력과 향상된 인체공학성으로 획기적인 생산성 증대 오토스토어가 작업 효율성, 작업자의 생산성, 인체공학을 최우선으로 한 두 가지 새로운 워크스테이션, 퓨전포트와 퓨전포트 스테이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퓨전포트와 퓨전포트 스테이징 워크스테이션은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첨단 통합 기능을 제공하며, 4월 12일부터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창고 작업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해 설계된 퓨전포트는 인체공학적으로 기울어진 2개의 주문 피킹 빈 오프닝과 피킹을 도와주는 시각적 표시를 제공함으로써 직원의 작업 능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수작업으로 재고를 반복적으로 옮겨야 했지만 퓨전포트를 사용하면 반복 작업은 줄어들고, 픽투라이트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시각적 표시가 제공되기 떄문에 주문 피킹 능률이 증대될 수 있다. 퓨전포트에는 피킹이 가능한 상태에서만 열리는 향상된 성능의 안전 해치까지 포함되어, 포트에서 안전하게 피킹 작업을 할 수 있다.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오토스토어 최고 제품 책임자는 "오늘날 기업들은 진화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피킹 공정을 최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0일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정책자금 신청 방식을 선착순에서 전수 접수 방식으로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선착순 방식의 경우 지역에 따라 조기 마감돼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는 매월 접수 기간 희망하는 모든 기업이 정책자금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중진공은 정책자금으로 혁신성장 분야, 고용 창출, 수출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의 편의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확대 도입했다"며 "스크래핑,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등 정보자동수집 기술과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AI 평가 방식을 도입해 서류제출을 간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약자를 위해 정책자금 전담콜센터를 통해 신청 과정을 원격으로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신청·접수방식 개편을 통해 정책자금 신청부터 대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디지털화했다"며 "앞으로도 정책자금 등 사업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편리하게 지원정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창현 기자 |
건물 관리 솔루션 사용해 에너지 낭비 및 탄소 배출량 20% 이상 절감 가능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빌딩 에너지 사용 관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단순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건물 가치를 높이기 위한 통합 기능을 강화한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2023(EBO2023)과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PME)을 16일 발표했다.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량의 감축이 전 세계적인 목표로 꼽히며, 기업은 빌딩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낭비와 비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빌딩 시공 및 운영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공간 및 건물 관리 비용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는 최소 30%에 이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건물 관리 시스템(BMS)내에서 모든 전력모니터링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유일한 회사이며,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BMS를 통해 파워로직 전력 미터로 에너지 데이터에 보다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EBO 2023은 BMS 공급 업체 중 가장 많은 양의 빌딩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및 대규모 사이트 확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 선도 기업 Moxa가 액세스 포인트, 브리지 및 클라이언트로 구성된 산업용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인 ‘AWK-3252A’, ‘AWK-4252A’, ‘AWK-1151C’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AWK 포트폴리오는 무선 기능의 신뢰성 및 가용성을 보장하는 듀얼 밴드 터보 로밍을 비롯해 802.11ac 성능과 IEC 62443-4-2 SL2 인증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Moxa는 이러한 기능을 결합하여, 생산성 및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AGV 및 AMR을 사용하는 광업, 제조, 의료, 운송 및 기타 여러 산업 분야에서 현재와 미래에 필요로 하는 모바일 자동화 및 IP 요구 사항에 대응하고 있다. Moxa의 AWK 시리즈는 복잡한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된 모바일 시스템의 통합 및 무선 동작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2.4GHz 대역에서 최대 400Mbps를 지원하고, 5GHz 대역에서 최대 867Mbps의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고대역폭의 동적 모바일 환경에서 다수의 장치를 수용하고, 대용량의 데이터 통신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일대다(One-to-Many) 네트워크 주소 변환(1:n NAT) 지원을 통해 OT
김동연 "투자 협의 결실…세계적 반도체 집적단지로 발전시키겠다" 경기도는 15일 정부가 용인시에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구성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와 해당 시군, 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TF를 즉시 구성하겠다"며 "경기도를 세계적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삼성과 반도체산업 투자에 대해 협의해왔는데 그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반도체뿐 아니라 바이오, 모빌리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을 견인해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 클러스터가 추가로 조성되면 기흥·화성·평택·이천 등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와 인근의 소부장기업, 판교 팹리스 밸리 등을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될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이는 메모리-파운드리-디자인하우스-팹리스-소부장 등 반도체 전 분야 밸류체인과 국내외 우수 인재를 집적한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기흥에 7팹, 화성에 반도체연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아스펜테크는 자산집약적 산업에서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운영 영역을 정확하게 파악해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입증된 의사결정 지원 기능인 아스펜테크 오퍼레이셔널 인사이트(AspenTech Operational Insights)를 포함하며, 이는 조직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 연관, 분석, 시각화하여 온실가스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역을 빠르고 확실하게 결정하도록 지원한다. 아스펜테크의 새로운 온실가스 배출관리 솔루션은 고객 데이터를 통합해 플랜트, 기업, 전체 밸류 체인의 운영 기술(OT)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동적이고 시각적인 단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그 결과, 고객은 탄소 배출량, 마진 및 저감을 한눈에 확인하는 ‘단일 창구(Single Pane of Glass)’의 이점을 활용해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에 민감한 데이터를 검토하느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아스펜테크의 CPSO인 라샤 하사닌은 “고객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 자체 이상의 성능을 요구한다”며 “아스펜테크의 기존 솔루
엣지 컴퓨팅 솔루션 기업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ISO 26262 자동차 기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디링크는 이 기능 안전 프로세스의 구현을 통해 제품 계획, 개발, 설계, 생산에서 잠재적인 안전 위험 식별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이고 엄격한 프로세스 표준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차량의 기능적 안전과 신뢰성에 대한 에이디링크의 약속을 보여주고,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에이디링크는 자율주행 및 지능형 조종석 제어를 위한 솔루션 개발 선두주자로 제품 개발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인 'ASIL-D'를 준수하기 위해 ISO 26262 인증을 적극적으로 획득했다. 이는 가장 엄격한 기능 안전 표준을 충족하는 핵심 구성 요소를 개발해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자동차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에이디링크의 노력을 보여준다. 에이디링크는 로보택시, 자율 셔틀버스, L3 및 L4 차량 자율성을 갖춘 자율 트럭을 포힘헤 자율 주행 시장에서 수많은 성공 사례를 달성했다. 자율주행차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인지 ECU-센서 융합 ▲주요 ECU-AI 의사결정 ▲추적 시스템의 세 가지 통합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 세 가지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