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퀄컴은 4일(현지시간) 증강현실(AR) 글라스 등에 탑재될 AR 칩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어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베이호텔에서 프레스 행사를 열고 MS와 함께 맞춤형 AR용 스냅드래곤 칩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스냅드래곤은 퀄컴이 자사 칩에 붙인 브랜드 이름이다. 이 칩은 앞으로 출시될 MS의 고전력 효율의 초경량 AR 글라스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차세대 인터넷으로 불리는 3차원 가상현실 세계인 '메타버스'의 본격적인 도래를 앞두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IT 매체 더버지는 이번 협업이 특히 '초경량 증강현실 글라스'란 구체적 제품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양사의 큰 야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어몬 CEO는 또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진출을 더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자동차의 뼈대에 해당하는 섀시처럼 여러 차량에 두루 적용하는 스마트 차량 기능을 한 데 모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플랫폼인 '디지털 섀시'를 강화하겠다며 이를 4종류로 유형화했다. 운전자 보조 기능 및 자율주행을
NXP반도체가 와이파이6, 블루투스 5.2, 802.15.4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보안 트라이 라디오 디바이스 IW612를 발표했다. IW612는 NXP의 새로운 트라이 라디오 제품군으로, 스마트 홈, 자동차, 산업 부문의 원활한 보안 연결을 가능하게 하고 매터 연결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IW612를 통해 소비자는 단일 프로토콜 에코시스템의 제약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에코시스템과 무선 네트워크 기술 간의 상호 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3개의 라디오를 동시에 지원하는 NXP의 최첨단 공존 기능을 통해 비용과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제한적인 상호 운용성은 IoT가 현 시점 직면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소비자가 여러 회사의 스마트 홈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매터는 NXP를 포함한 업계 선두 업체들의 컨소시엄이 설계한 최신 표준화된 IoT 연결 프로토콜로서, 제조업체나 무선 기술에 상관 없이 디바이스가 통신하는 방식을 통합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상호 운용성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 IW612는 강력한 무선 성능을 제공하고 고성능 RF 프런트 엔드를 통합해 업계 최고의 연결 라디오 3개를 최초로 단일 디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엔비디아는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게이머, 크리에이터 및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다양한 RTX 기술과 AI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엔비디아는 160개 이상의 최신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 탑재 노트북, 최신 RTX 게임, 확장된 옴니버스 플랫폼, 더 많은 네트워크와 장치에서 지원되는 지포스 나우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에 기반한 자율 운송 플랫폼을 선보인다. 엔비디아는 사용자에게 그래픽과 AI의 기능을 제공하며 지포스 RTX 및 엔비디아 AI 플랫폼을 사용하는 새로운 노트북과 자율주행 차량을 발표한다. 또한, 삼성 TV와 AT&T 네트워크 전반에서 지포스 나우 클라우드 게이밍의 생태계를 확장한다. CES 이전에 진행된 버추얼 연설에서 엔비디아는 자사 기술로 가속화된 차세대 게이밍과 가상 세계를 위한 새로운 도구 및 AI 구동 차량을 선보였다. 엔비디아 지포스 사업부 수석 부사장 제프 피셔(Jeff Fisher)는 얇고 가벼운 설계의 RTX 30 시리즈 GPU가 적용된 160개 이상의 노트북을 발표하면서 "레이 트레이싱과 AI는 차세대 콘텐츠를 정의하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자율주행을 위한 ADAS(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의 물체 감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레이더 센서 'AWR2944'를 내놨다. TI의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레이더 센서 제품이 추가되면서, 엔지니어들이 차량 개발에 더 다양한 툴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TI는 레이더 센서 AWR2944를 활용하면 사물을 더 빠르게 감지해 사각 지대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첨단 자율주행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리브 라베 TI 밀리미터파 레이더 분야 책임자는 "차선을 변경하고 좁은 코너 구간을 회전하는 등 기능은 복잡한 과제"라며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운전 보조 시스템이 다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운전자와 명확하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존 레이더 센서 제품보다 30% 더 작은 AWR2944 레이더 센서는 77GHz의 무선주파수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 네 번째 트랜스미터를 통합함으로써 기존 레이더 센서보다 33%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해 차량이 장애물을 더 정확하게 감지하고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도플러 분할 다중 접속(Doppler division multiple access) 기반 신호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전자가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4일 오전 8시(한국시간 5일 오전 1시)에 CES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LG전자는 LG 월드 프리미어의 주제인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일상’에 맞춰 고객의 더 나은 일상, 모두의 더 나은 일상, 미래의 더 나은 일상을 소개한다. 고객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하며 더 나은 일상을 누리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영상에서 “고객의 편리와 재미는 물론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고객경험 혁신을 선보여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LG 옴니팟은 업무를 위한 오피스 공간뿐 아니라 영화감상, 운동, 캠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개인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첫 번째 ‘고객의 더 나은 일상’에서 LG전자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변화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 선보인 신개념 가전을 소개한다. 영상에 가장 먼저 소개되는 제품은 L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는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AI·IoT·5G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596㎡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16m와 8m에 달하는 2개의 LED 사이니지 월을 이용해 쇼윈도 콘셉트의 미디어 월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최신 촬영 기법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여러 개의 쇼윈도우가 눈앞에 펼쳐진 듯 미디어 월을 구성해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개막일 하루 앞서 진행되는 기조연설 주제인 ‘미래를 위한 동행’을 표현하는 다채로운 영상을 보여준다. 방문객들이 대형 파사드를 지나 삼성 부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팀삼성’ 존을 만나게 된다. 팀삼성은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AI·IoT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활동으로 TV, 가전에서 모바일 제품까지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싱스로 연결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이번 CES에서는 IoT 허브 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이 5일(현지시각)부터 7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 시대의 그린 ICT 기술을 선보인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2030 SK 넷-제로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에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SKT의 그린 ICT 기술을 소개한다. SKT는 AI 반도체 ‘사피온’, ’싱글랜’ 기술 등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대폭 줄이는 차세대 기술을 전시한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다회용 컵 순환 프로그램 ‘해피 해빗’, 최적 경로 내비게이션 ‘티맵’ 등 일상 속에서 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ICT 서비스를 소개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엔비디아는 새로운 기능과 툴로 강화된 실시간 3D 디자인 협업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RTX GPU를 사용하는 모든 엔비디아 지포스 스튜디오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포스 RTX와 엔비디아 RTX GPU를 사용하는 수백만 명의 개인 엔비디아 스튜디오 크리에이터들은 이제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기반이 되도록 설계된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사용하게 됐다. 엔비디아는 CES 특별 연설에서 옴니버스 머시니마와 옴니버스 오디오2페이스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뉴클러스 클라우드와 3D 마켓플레이스 같은 새로운 플랫폼 기능과 함께 에코시스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실시간 3D 디자인 협업 및 가상 세계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옴니버스를 통해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크리에이터는 선도적인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노트북 또는 워크스테이션에서 3D 에셋과 장면을 만들 수 있다. 옴니버스는 1년 전 오픈 베타 출시 이후 코어 렌더링, 물리, AI 기술로 워크플로를 가속화하는 약 10만 명의 크리에이터가 다운로드했다. 상하이에 기반을 둔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옴니버스 크리에이터인 저롱 슈(Zhelong Xu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2021년 재생에너지 보급량을 조사한 결과, 4.8GW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보급목표인 4.6GW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발전원별 연간 보급량은 태양광 4.4GW, 풍력 0.1GW, 기타(바이오 등) 0.3GW로 집계됐다. 누적 재생에너지 설비는 2021년말 기준 약 29GW(태양광 21GW, 풍력 1.7GW) 수준이다.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이후 최근 4년간 신규 보급 용량은 18.2GW에 달하며, 2017년말 12.2GW와 비교해 1.5배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태양광의 경우 4년간 신규 보급용량이 15.6GW로 2017년말 누적 용량 6.4GW 대비 2.4배 이상을 신규 확충했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비중(사업용 기준) 역시 2017년말 3.2%에서 6.5% 수준(2021년 10월 기준)으로 2배 이상 증가한 모습이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입지규제 강화 등에 따라 산지 태양광의 보급은 2020년 보다 조금 감소한 모양새다. (2020년 1.2GW → 2021년 0.8GW) 다만, 지난해 REC가중치 상향 등에 따라 2020년 보다 착공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보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자동차가 가상공간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돼 회의실이나 3D 게임룸 등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으로 변한다.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한 사용자는 현실에 있는 로봇과 상호 작용하며 집에 있는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함께 산책도 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 보도 발표회에서 제시한 미래 로보틱스 비전은 메타모빌리티 등을 통해 인간의 이동 경험 영역을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는 것이 골자다. 이러한 현대차의 구상에 가장 큰 역할을 할 로보틱스는 신개념 모빌리티로서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고, 더 나아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매개체로 기능한다. 현대차의 로보틱스 비전은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한 '메타모빌리티',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MOT'(Mobility of Things) 생태계, 인간을 위한 '지능형 로봇' 등으로 구체화된다. 이날 첫 발표자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개와 함께 등장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로봇은 우리에게 꿈이었고, 만화에서 외계생명체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는 영웅이었다"면서 "하지만 로봇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신속한 개발을 위해 완벽한 프로젝트 분석을 수행하는 임베디드 개발자에게는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강력한 에뮬레이션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마이크로칩의 PIC, dsPIC, SAM, AVR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및 마이크로프로세서(MPU)용 차세대 풀 인서킷 에뮬레이터(ICE)이자 디버깅 및 프로그래밍 개발 툴인 MPLAB ICE 4를 출시했다. MPLAB ICE 4 인서킷 에뮬레이터는 MCU 및 MPU를 위한 빠르면서도 기능이 다양한 에뮬레이션 및 프로그래밍 도구로, MPLAB X 통합개발환경(IDE)의 사용하기 쉬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디버깅 및 프로그래밍을 수행한다. MPLAB ICE 4 인서킷 에뮬레이터는 디버깅 시간을 줄이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과 함께 전력 효율적인 코드 작성에 필요한 고급 디버깅 기능을 포함해 유연한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개발 시스템 사업부 이사인 로저 리치(Rodger Richey)는 “MPLAB ICE 4 인서킷 에뮬레이터는 향상된 하드웨어 및 무선 커넥티비티 옵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올인원 시스템으로, 개발자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콩가텍 코리아가 12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및 데스크탑 프로세서(코드명 앨더레이크)를 탑재한 COM-HPC와 콤 익스프레스 컴퓨터 온 모듈 10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텔 최신 고성능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COM-HPC 사이즈 A 및 C의 새로운 모듈과 콤 익스프레스 타입 6 폼팩터는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시스템에서 주요 성능 향상과 개선을 제공하며, 엔지니어가 인텔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활용하도록 돕는다.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BGA 모델에서 최대 14코어, 20스레드를 제공하고 LGA 기반의 데스크탑 버전에서 16코어, 24스레드를 제공해 차세대 IoT 및 에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멀티태스킹 및 확장성 수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최대 6개 또는 8개(BGA/LGA)의 최적화된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와 최대 8개의 저전력 효율의 코어 및 DDR5 메모리 지원을 기반으로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백그라운드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하게 됐다. 통합 인텔 아이리스Xe GPU의 최대 96개 실행 장치가 있는 모바일 BGA 프로세서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비해 최대 129%의 향상된 그래픽
헬로티 서재창 기자 | AMD가 2022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보다 효율적인 생산성 및 크리에이티브 워크로드,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을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AMD CEO 리사 수(Lisa Su) 박사는 총 30개의 신규 솔루션을 공개했다. AMD는 2022년 일반 소비자, 게이머, 전문가를 위해 설계된 200개 이상의 OEM 노트북 제품과 동급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20여 개의 신규 AMD 어드밴티지 노트북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AMD는 이번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업계 최초의 3D 스택 x86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7 5800X3D 데스크톱 전용 프로세서, 5nm 공정과 젠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돼 202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데스크톱 전용 프로세서, LGA 소켓, PCI-익스프레스 5.0, DDR5 메모리를 탑재한 소켓 AM5 플랫폼을 발표했다. 리사 수 박사는 "새롭게 선보일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그래픽 카드로 주요 제품군을 더욱 확장하며 게이머들에게 보다 향상된 성능과 기능,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2년은 AMD와
기아가 2021년 한해 동안 국내에서 53만5016대, 해외에서 224만204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5% 증가한 277만7056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는 3.1% 감소, 해외는 9.1% 증가한 수치다. 스포티지가 36만3630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9만8737대, K3가 24만627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2년 공급 리스크 관리 및 최적 생산으로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영향 최소화, 전동화 라인업 강화, 3교대 근무 전환을 통한 인도공장 풀가동 체계 진입 등 유연한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을 계획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판매 성장을 추진해 올해 국내 56만2천대, 해외 258만8천대 등 글로벌 315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반도체 부품 부족에도 불구하고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생산 차질 영향을 축소하고 EV6, 카니발, 쏘렌토, K8 등 최근 출시한 차량의 높은 상품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판매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는 2세대 니로 EV, EV6 고성능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함께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쳐 고객이 신뢰하는 친환경 톱 티어
현대자동차가 2021년 한해 동안 국내에서 72만6838대, 해외에서 316만4143대를 판매해,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89만981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7% 감소, 해외 판매는 7.0%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은 반도체 부품 이슈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저효과와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해외 판매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2021년 현대자동차의 국내 시장 판매는 친환경차 모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2020년과 비교해 3.4% 성장한 6만8416대, 전기차는 128.1% 성장한 4만2448대, 수소전기차(넥쏘)는 46.9% 성장한 8502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반도체 수급 안정화 노력, 차량 생산일정 조정, 전동화 라인업 강화, 권역별 판매 손익 최적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73만2천대, 해외 359만1천대 등 총 432만3천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난해 반도체 부품 이슈 등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