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운호퍼 레이저기술 연구소·하노버공대 공작기계연구소와 MoU 체결 리투아니아 산업혁신부 방문 협의 및 물리학연구소와 공동연구 MoU 체결 한국기계연구원이 유럽의 기계기술 강국인 독일, 기초 원천 기계기술 우수 국가인 리투아니아의 대표 연구기관들과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내 국제협력 확대에 속도를 낸다. 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현지 시각 9일, 기초 원천 기계기술 우수 국가인 리투아니아 물리학연구소(FTMC)와 레이저 광원 분야 중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 후 박상진 원장과 기계연 연구진은 리투아니아 산업혁신부(Ministry of Economy and Innovation)를 방문해 요바이타 넬리웁시에네(Jovita Neliupšienė) 차관 등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넬리웁시에네 차관은 “리투아니아 정부는 한국을 중요한 잠재적 과학기술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를 계기로 첨단생산장비 분야에서 기계연과의 협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계연은 이번 협약 체결로 기초 원천 기계기술 우수 국가군인 발트 3국과의 연구협력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어 기계연은 라트비아 리가기술대 기계공학연구소(Institute of Mechani
채용 연계형 ERP 엔지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교육생 전원에게 채용 기회 부여 영림원소프트랩이 비트컴퓨터가 운영하는 IT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비트교육센터와 경영·IT 융합형 ERP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영·IT 융합형 ERP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양사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기획 ▲잠재력 있는 교육생 발굴 ▲최신 교육 시설 및 운영시스템 지원 ▲인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기획 전반과 운영을 담당한다. 잠재력 있는 교육생을 선발하고 영림원소프트랩 현업 실무진이 직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비트교육센터는 최신 교육 시설이 갖춰진 교육장을 지원하고 IT 전문 분야의 교육을 담당한다. 영림원소프트랩 관계자는 “이번 ERP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채용연계형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은 별도의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할 것”이라며 “교육 수료생은 영림원소프트랩 및 고객사, 파트너사에 ERP엔지니어로 채용될 예정이다”고 전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95GHz~3THz 범위의 서브 테라헤르츠(sub-THz) 주파수 대역의 6G 기술 개발에 대해 업계 최초로 FCC(연방통신위원회) 스펙트럼 호라이즌 Experimental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FCC 라이선스 취득으로 키사이트는 산업계과 학계연구원들의 데이터 집약적인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 이미징 및 감지를 지원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첨단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키사이트는 246GHz와 275.5GHz 이상의 FCC 라이선스를 취득한 최초의 기업이기도 하다. 서브 테라헤르츠 주파수에서 광범위한 인접 스펙트럼에 접근이 가능해짐에 따라 6G 혁신가들은 초당 100Gbps에서 초당 최대 1Tbps에 이르는 높은 데이터 처리 속도와 더불어 단거리에서 초저지연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키사이트 5G&6G 프로그램 담당 이사인 로저 니콜스는 “서브 테라헤르츠 스펙트럼 부문의 혁신은 몰입형 텔레프레즌스, 디지털 트윈, 확장 현실, 즉 컴퓨터 기술과 웨어러블에 의해 생성되는 실제-가상현실 혼합 환경이나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 같은 경험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FCC 스펙트럼 호라이즌 라이선스를 사용하여 키사이트는 6G 기술에 더욱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6일, 고려대학교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민간협업형 전문실험실인 ‘3D 제조 가상실험실(버추얼랩)’ 개소식을 열고, 제조 창업기업의 제품 설계와 제작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조 창업기업은 제품설계와 검증단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나, 기존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실험실은 시제품 제작과 초도양산 부분을 중점 지원해 설계 및 검증단계에 대한 기술적 지원이 다소 부족했다. 이에, 중기부는 제조 창업기업의 제품설계와 검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제조창업을 활성화하고자 3D 설계 및 시뮬레이션 분야 혁신기술을 지닌 민간의 다쏘시스템과 협업해 ‘3D 제조 가상실험실’을 구축했다. 주요 공간은 사이버·물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밀설계, 모형화,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익스플로러 센터와 가상현실 속 작업환경을 조성해 신속한 제품 검증을 지원하는 VR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공간에서는 3D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 VR 장비, 관련 교육 및 상담 등을 제조 창업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실에서 시제품을 제작하고 검증 후 폐기, 재설계하는 절차를 가상현실 속 작업으로 효율화해, 창업기업이 제품 설계와 제작
뉴빌리티가 최근 2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로봇 스타트업으로는 전례가 많지 않은 대규모의 펀딩이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 신세계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롯데벤처스, 삼성웰스토리, DS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포티투닷, SKT-인피니툼 펀드, 캡스톤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뉴빌리티는 지난해 인천 연수구 일대를 시작으로 서울 서초구, 송파구 등에서 치킨, 편의점 상품, 도시락 등 자율주행 로봇 배달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로봇 배달 서비스의 상용화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는 도심형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NEUBIE)’의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로봇 배달 플랫폼 ‘뉴비고(NEUBIEGO)’를 앞세워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배달 로봇 뉴비는 값비싼 라이다 센서 대신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하고, 로봇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해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IMM 인베스트먼트의 김홍찬 상무는 “라스트마일
양사의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사업역량 확대 목표 영림원소프트랩이 데이터베이스 보안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와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영림원소프트랩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사가 서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피앤피시큐어의 접근제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받아 고객사가 요청하는 접근제어 보안 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다. 피앤피시큐어는 영림원소프트랩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제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또한, 양사는 피앤피시큐어의 접근제어 솔루션 ‘디비세이퍼(DBSAFER)’와 같이 보안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기술과 마케팅 인프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영림원소프트랩 김응주 상무는 “최근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기업 내부통제에 대한 이슈가 확대돼 OS와 DB통제와 관련한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이었다”며 “국내에서 내부통제솔루션으로 손꼽히는 피앤피시큐어와 협력관계로 고객사에 좋은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안철수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법 제정해야" "벤처기업 불공정 시달리는 것, 공정위가 제대로 역할 못했기 때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키울 6대 산업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 신성장 전략'을 발표하면서 에너지, 바이오, 탄소중립 대응, 방산·우주항공, 인공지능(AI), 스마트 농업을 육성 대상 6대 산업으로 제시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차세대 원전, 수소 산업, 전력 신산업, 재생에너지 관련 신기술과 시장을 창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신종 감염병 대응, 탄소중립 대응 분야에서는 융합바이오, 방산·우주항공 분야에서는 첨단 과학무기 연구 개발과 수출산업화 연계 등을 언급했다. AI 분야는 도심항공교통(UAM)과 자율주행차 등 제조업의 서비스화, 스마트 농업 분야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의 방안을 강조했다.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 방안과 관련해 안 위원장은 "새롭게 법을 제정해 네거티브 규제(법·정책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방식)의 개념을 도입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방법"이라
측정 기술 전문기업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인 ‘testo Saveris’ 베이스 교체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testo Saveris’ 베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기존의 4.5 버전에서 올해 업데이트된 5.0 버전으로 교체하는 경우에 구매 금액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설치비를 25% 할인해주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Saveris 베이스는 프로브의 측정값을 수집하여 소프트웨어로 전달해주는 중앙 처리 장치이다. Saveris 베이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신기술인 Ultrarange 기술이 적용되어 통신 속도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Wi-fi 연결이 가능하며, 보다 다양한 센서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알람 리마인드 기능을 포함하여 소프트웨어에서 다양한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테스토의 ‘testo Saveris’는 제품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중앙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측정값이 설정한 주기마다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온습도를 비롯한 환경지표 등을 조절해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메타버스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인 유비씨(UVC, 대표 조규종)는 제조 메타버스 분야 사업 강화에 나서며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UVC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구축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공장을 보유한 자동차 산업의 1차 벤더들과도 제조 메타버스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는 등 국내외에서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실시간 디지털 트윈과 3D 가상 공장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조 메타버스 전문기술에 기반해 국내외 생산 현장을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AR/VR 등 XR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고장 대응, 현장 작업자 교육, 유지 보수 등이 가능한 제조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 운영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에는 제조 메타버스가 전시되어있는 서울 상암동 한국VR·AR콤플렉스(KoVAC)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방문해 우수 콘텐츠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제작지원 시설을 시찰하는 자리에서 유비씨의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KoVAC은
하비스탕스가 협동로봇의 종류와 작업물 형상에 따라 고객별 맞춤화할 수 있는 맞춤형 3D프린팅 진공그리퍼 온라인 주문 제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작업물과 작업 조건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그리퍼의 자동 설계 및 3D프린팅 제조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자동화 공정에서 협동로봇 도입 시 겪고 있는 그리퍼에 대한 페인 포인트(그리퍼의 경량화, 도입 비용, 가공 제약)를 3D프린팅의 설계 자유도, 재료 변경, 개별 생산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고객에게 지금까지 제공된 적이 없는 맞춤화 솔루션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하비스탕스가 개발한 GriPalm(그립팜) 서비스는 단순히 설계, 주문, 결제를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것이 아니라, 그리퍼 설계에 그동안의 사례와 테스트를 통해 축척된 기술력으로 바디 내부에 진공 채널을 삽입하고, 로봇의 최대 가반 하중과 작업물의 무게를 경계 조건으로 한 구조 해석 결과 데이터를 반영한 최적화된 형상으로 표준화했다. 하비스탕스에 따르면, 개발된 그리퍼는 메인 바디와 익스텐션 바로 구분되며, 고객의 작업물 스펙과 작업 조건을 입력하면, 이에 따라 메인 바디와 익스텐션바 형태가 변경돼 맞춤
디지털 뉴딜 확산 기여 공로 인정받아 표창 수상 글로벌 산업용 XR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포상’에서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비대면 인프라 고도화,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뉴딜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버넥트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에도 선정된 바 있다. 버넥트는 가상융합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참여해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공정 오류 감소 및 생산 시간 단축 등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혁신하고, 산업재해를 감소시키는 등 XR 기술의 활용·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국내 산업용 AR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XR 기술로 제조산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함수미 기자 |
자체 개발 AI 솔루션 인사이트빅아이(Insight-BigAI) 적용해 텍스트 인식률 강화 주력 아시아나IDT가 ‘OCR(광학적 문자 판독 장치) 기반 인보이스 자동 입력 기술에 대한 PoC(성능 검증)를 완료하고,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인보이스 처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에 수동으로 처리하던 인보이스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로, 이메일 첨부파일 저장, 인보이스 텍스트 인식, 송장 데이터 생성, 증빙자료 첨부 등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입력 누락 또는 오입력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시스템 구축 시 자사 빅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인 인사이트빅아이(Insight-BigAI)를 적용해 다양한 인보이스 서식 학습을 통해 인보이스 텍스트 인식률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연간 3만건 이상 발생하는 인보이스 전표 처리 프로세스 및 데이터 관리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 증가, 적시성 확보, 데이터 정확성 확보와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IDT 김응철 항공/공항부문 상무는 “업무 환경의 변화 및 고객사 현장 직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는 9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개발한 PCI Express(PCIe®) 제품의 출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PCI-SIG에 전기 및 프로토콜 테스트 장비를 장기 대여한다고 발표했다. PCI-SIG 멤버 기업은 승인된 테스트 기기를 사용하여 PCI Express 사양 준수 및 PCI-SIG 컴플라이언스 워크숍에서 인테그레이터 목록에 포함 여부를 테스트할 수 있다. 그러나 컴플라이언스 워크숍에서의 테스트 기기의 가용성이 테스트 케이스의 처리량에 영향을 주어 더 빠른 속도의 PCIe 장치 및 기술의 출시가 지연되고 개인용 컴퓨터, 인터넷 서버 및 데이터 저장 장치에서 향상된 데이터 전송 속도의 시작 도입이 어려웠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PCIe 전기 및 프로토콜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추가 컴플라이언스 스위트 테스트 기기를 PCI-SIG에 제공했다. 장비에는 36GHz LabMaster 오실로스코프, Summit Z58 프로토콜 실행 장치/실천 장치, PXP-500A PCIe 테스트 플랫폼 및 WavePulser 40iX 고속 상호 연결 분석기가 포함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텔레다인르크로이 부사장 케빈 프루소는 “우리는 PCI-SIG의 새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에서 최근 출시한 GuardiOne Substation(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이 GS파워, E1 등 대형 에너지 발전사들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국내 고객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 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송배전 산업 전시회에서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은 원프레딕트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을 통해 변전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제품이다. 수 십만 건의 산업 빅데이터에 딥러닝 활용 학습 모델을 접목한 덕분에 고장에 대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 기업들도 정확한 진단 및 예측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제로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의 진단 정확도는 98% 이상, 예측 정확도는 88% 이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오진율 역시 기존 방식 대비 32% 낮다. 이 외에도 결함의 원인과 고장 및 상태 예측에 따른 최적화된 조치 방향을 안내하는 등 유지보수 업무를 제안하고, 진단 보고서 제공 기능이나 전체 설비의 진단 히스토리를 제공함으로써 일괄적이고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가능하기 때문에, 실 사용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을 이용 중
요꼬가와 자회사 중 제어 사업을 담당하는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 코퍼레이션은 오사카시 수도국과 함께 수처리 및 분배 시설에서 요꼬가와의 시뮬레이션과 AI 기술을 활용한 이상 검출, 운영 지원, 반자율화된 운영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평가할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인적 자원 개발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시뮬레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사카시 수도국은 사고 등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수처리 및 배수 시설의 운영에 대한 중앙 관리 및 모니터링을 구축해왔다. 이는 고도의 기술과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이상 검출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적인 운영자 지원 시스템과 플랜트 내 인력 양성을 촉진하는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이 프로젝트는 요꼬가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하여 실제 공정 데이터, 분석 데이터 및 설비 정보를 활용하는 가상 플랜트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다. 이 디지털 트윈과 실제 플랜트의 데이터를 비교하여 시뮬레이션의 정확성을 높이고 AI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오작동이 발생하기 전에 운영자에게 알릴 수 있는지 검증한다. 또한, 이상 징후 감지 후 중요 지표 예측 및 적절한 운영 지시가 가능한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