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2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28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인사이드3D프린팅은 올해 6회째를 맞으며, 단일 분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D프린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스텔라무브는 자사 고유의 위치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3D프린터를 선보여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회사에 대한 소개를 해주실래요? 스텔라무브는 3D프린터 전문 개발 기업으로서 기존 3D프린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탈조 현상(Step out)을 주목했습니다. 저희는 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위치제어시스템 기반의 3D프린팅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3D프린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인사이드3D프린팅 2019에 참가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인사이드3D프린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참가입니다. 작년과 다름없이 국내외 3D프린팅 업체가 다수 참가하다 보니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참관객 즉 사용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올해 전시회를 참가해보니 3D프린팅이 대중에게 보편화된 기술이 됐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작년에 비해 기술적인 진보가 크게 이뤄지진 않았으나
[첨단 헬로티]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이하 트럼프)는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에 참가해 다양한 고성능 장비를 비롯해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여러 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을 외치고 정부는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을 제시할 정도로 제조업의 스마트화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기계 가공 시장은 체감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다. 트럼프는 이러한 환경에서 고객사들에게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공정 스마트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트럼프의 김동우 응용기술센터 & 마케팅 이사에게 한국트럼프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대해 들어봤다. Q. 트럼프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A. 우선 솔루션 구성은 하드웨어(장비), 소프트웨어 그리고 컨설팅이다. 이 세 가지 요소를 통합했을 때 완전한 솔루션이 된다. 트럼프는 기업의 규모, 환경 특성에 맞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즉, 1레벨의 센서에서부터 4레벨 클라우드까지 단계적으로 제공하는데, 크게 △초기 도입, △도입 범위를 넓히는 중간 단계,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공장 스마트 공정이 전
[첨단 헬로티] “자동 용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관리입니다” 아이러니한 말이다. ‘자동화는 사람의 노동력을 대신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인데 말이다. 자동 용접 솔루션 업체 웰드웰 황환술 대표는 사람 관리를 제대로 해야 제대로 된 자동 용접 시스템을 작업 환경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6월 12일(~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6회 인천 국제 용접&절단&레이저설비 산업전]에서 나눈 황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웰드웰 황환술 대표 Q.먼저 웰드웰에 대해 간략히 소개 바랍니다. A. 웰드웰은 아크머신(AMI)의 한국 에이전트로 튜브 및 파이프 자동용접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웰드웰은 2012년부터 AMI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2015년에는 튜브 자동용접기 공식 판매 대리점 계약을 맺으며 파이프와 튜브 자동용접기를 통합한 국내 독점 공급 에이전트가 됐습니다. 제품군은 크게 튜브 용접, 파이프 용접, 열교환기 용접, 면취기 등으로 나눠집니다. 튜브 용접 제품은 모델8, 모델9, 모델81(보일러 튜브)가 대표적이며, 파이프 용접 제품은 모델15가 대표적입니다. 열교환기 자동
[첨단 헬로티] 3D 스캐너 기업 크레아폼(Creaform)은 ‘최초’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최초로 휴대용 스캐너를 만든 기업. 그 후 여러 기업들이 휴대용 제품을 출시한 시간 동안 크레아폼은 제품 성능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4월에는 고정밀 3D 스캐너 ‘핸디스캔 블랙(HandySCAN BLACK)과 고스캔 스파크(GoSCAN SPARK)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크레아폼 이재찬 차장 Q.크레아폼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면? A. 크레아폼은 2002년 캐나다 퀘백주에 설립된 기업으로, 2005년 핸디스캔 3D 레이저 스캐너를 최초로 출시했다. 2015년 한국 지사를 세운 이후 2~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100군데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Q. 크레아폼 제품의 특징은 무엇인가? A. 휴대용 스캐너는 고정형과 비교했을 때 이동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 단점이다. 크레아폼 제품은 이런 단점을 최소화 하는 데 역점을 둔다. 한 예로 보통의 휴대용 스캐너는 표면의 반사가 심하거나 검은색일 경우 스캔이 잘 안 됐다. 핸디스캔 3D 제품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
[첨단 헬로티] 산업 생태계는 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 센서 등의 혁신 기술만 봐도 과거와 사뭇 다름을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객 지향성 전략이 한층 진화됐다는 것이다. 즉,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통합 솔루션 형태로 제공해 만족감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말이다. 바우머는 이러한 전략에 그 어떤 기업보다 앞서 있다. 품질 우수성, 다양한 제품 라인업, 사용 환경에 따른 맞춤 솔루션 등이 이를 증명한다. ▲바우머코리아 정창영 대리 Q. 최근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등의 산업 이슈로 머신비전, 센서, 엔코더 등의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시장에 대해 한 말씀 바랍니다. A. 각 나라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4차 산업 육성이라는 범국가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이러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부품사들도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핵심 부품은 바로 센서라고 생각합니다. 바우머는 이러한 핵심 부품인 센서에 해당하는
[첨단 헬로티] 잼쉐드 칸(Jamshed Khan) 젬알토 SM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 산업을 진화시키는 새 물결이다. 그리고 이 진화의 종착점은 고객의 가치 창출이다. 제조, 의료, 금융, 에너지 등 분야를 막론하고 IoT,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을 통해 고객이 더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젬알토는 기업들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어 최적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잼쉐드 칸(Jamshed Khan) 젬알토(Gemalto) SM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과거에는 소프트웨어(SW) 기업이든, 기기 제조사든 SW나 기기를 파는 데 그쳤다. 반면 오늘날은 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 어떤 데이터를 얻어낼 것인가, 전체 생태계 관점에서 개발자들이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낼 것인가까지 고려한다”고 말한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잼쉐드 칸 부사장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변화 그리고 소프트웨어 복제 방지, 지적재산권 보호, 라이선싱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젬알토가 구축한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Q.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이 필요한가
[첨단 헬로티] [Interview] 바우머 옵트로닉 아시아·태평양 마켓 매니저 류 타테와키(Ryu Tatewaki) 제조업 환경에서 산업용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제품을 검수하고 품질을 판단하는 역할을 하지만 사실상 거의 모든 제조 환경에서는 이러한 작업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제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산업용 카메라에 대한 니즈가 크다. 그만큼 신규 업체나 기존 사업 모델에서 산업용 카메라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업체도 많아지고 있다. 산업용 카메라 기업으로써는 그 어느 때보다 차별화 포인트를 가져야 하는 시기다. 바우머 또한 품질 경쟁력과 소비자 요구에 최적화 된 제품 전략으로 이 시장,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바우머 옵트로닉 아시아·태평양 마켓 매니저 류 타테와키(Ryu Tatewaki)에게 바우머 제품의 차별성과 아시아 시장 전략을 들어봤다. Q. 류 타테와키 매니저님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담당자 관점에서 아시아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습니까? A. 아시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아시
[첨단 헬로티]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3위를 하는 기업. 목표에 맞는 적절한 전략을 개발해서 해당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기업. 이런 기업들을 ‘히든챔피언’이라고 부른다. 기계산업에서도 히든챔피언이 있다. 이번 호에는 사출성형기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우진플라임을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다뤄본다. 우진플라임은? 우진플라임은 사출성형기 단일 품목 제조회사 중 세계 최대 규모의 회사이다. 생산 제품으로는 절전형 유압식 사출성형기, 전동식 사출성형기, 투 플레이튼형 직압식 사출성형기, 수직형 사출성형기가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본사 부설연구소와 오스트리아 연구소(법인)에서 공동 개발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갖춘 ‘DL-A5 시리즈’가 있다. ‘DL-A5 시리즈’의 경우, 투플레이튼 직압 방식으로서 450톤(ton)부터 4300톤까지의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으며, 유럽의 선진기술을 적용하고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고효율의 서보 펌프 시스템이 적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지고 있으며(유로맵 60.1 기준 8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oT 스마트 팩토리 체험공간으로 구성될 예정 ㈜진코퍼레이션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스마트 팩토리(Factory), 스마트 로지스틱스(Logistics), 스마트 스토어(Store), 스마트 랩(Laboratory)에 관련된 솔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했다. ▲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의 국내 선도기업인 ㈜진코퍼레이션 (대표 이창희)이 지난달 18일 안성에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스마트 팩토리(Factory), 스마트 로지스틱스(Logistics), 스마트 스토어(Store), 스마트 랩(Laboratory)에 관련된 솔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진코퍼레이션이 주도하고 일본의 도시바테크주식회사, 삼진금속공업주식회사, 이토전기주식회사, 유럽의 데이터로직 그룹의 LASERVALL, 대만의 아보테크놀로지, 한국의 한컴MDS, KIS정보통신 등 세계 최고의 기술 선도기업 8개사가 공동으로 구축한 600m²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 쇼룸에서는 ㈜진코퍼레이션의 28년간 축
[첨단 헬로티] 유통 시장의 라이벌인 월마트와 아마존이 모두 지분을 투자한 회사가 있어 주목된다. 수소 연료 전지 업체 플러그파워가 주인공이다. 아마존이 지난 4월 플로그파워 지분 20%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맞수인 월마트도 최근 플러그파워 553만주를 인수해 17% 지분을 확보했다. 물류 센터에서 효율성을 강화해 배송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다. 플러그파워가 제공하는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은 지게차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충전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게 해준다. 관리에 품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풀필먼트센터(제품 판매 이후 발생하는 제품 포장, 배송, 반품 등의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물류센터) 직원들은 주문 처리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플러그파워 설명이다. 플러그파워는아마존과 월마트 외에 홈데포 등 다수 거대 유통 업체들에게도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산업 IoT와 인더스트리4.0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화 솔루션 업체 발루프코리아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주력 시장인 자동차를 넘어 공작기계와 배터리, 디스플레이 시장에도 주력 제품인 IO-Link 마스터 및 센서, RFID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의 첫 단계에 해당되는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유연성과 효율성으로 승부 발루프코리아는 지난 7월 5일 창원에서 주요 공작기계 업체 관계자 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더스트리4.0 전략 및 발루프코리아가 공급하는 IO-Link 마스터, 센서, RFID 솔루션, 변위 센서 그동안 확보한 국내외 주요 레퍼런스를 소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발루프코리아가 제시하는 인더스트리 4.0 전략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설비에 부착된 센서 사이 영역을 시각화해 관리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PLC와 센서 사이 영역은 기업 입장에선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기 힘든 블랙박스 같은 존재였다. 센서가 꺼졌는데도, 모르고 넘어가
[첨단 헬로티] 네이버가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스타트업팩토리(D2SF)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3곳에 투자를 진행했다.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더웨이브톡(The Wave Talk) ▲씨케이머티리얼즈랩(CK Materials Lab) ▲레티널(LetinAR)이다. 이들 모두 각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테크 스타트업으로, 향후 네이버와 네이버랩스가 연구하고 있는 다양한 미래기술분야에서 높은 협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더웨이브톡은 레이저에 반응하는 파동 패턴을 분석해, 박테리아 유무를 현장에서 즉시 탐지해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전문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병원 및 공장뿐 아니라 일반 가정 대상의 IoT 비즈니스와 접점이 크다. 기술 고도화를 위해 공동창립자인 KAIST 박용근 교수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씨케이머티리얼즈랩은 자성 소재 기반의 햅틱 액추에이터(Actuator)를 개발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다. 문지름, 다이나믹한 두드림 등 다양하고 디테일한 촉감을 플렉서블한 형태로 구현해냈다. 웨어러블 로보틱스 IVI 등 차세대 플랫폼에서 이용자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터페이
[첨단 헬로티] 소규모 스타트업과 1인 사업체가 증가하면서 사무실 보증금과 초기 인테리어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월사용료만 내면 필요한 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유 사무실도 격전지로 부상했다. 국내서도 글로벌 기업인 위워크와 토종기업들 간의 공유 사무실을 둘러싼 경쟁이 점점 가열되는 양상이다. 새로 출사표를 던지는 회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앤씨컴퍼니가 기존 공유 사무실과의 차별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유 사무실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비앤씨컴퍼니는 스마트오피스 시스템도 자체 개발하고 미라레시리즈라는 브랜드로 최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라레는 시리즈별 기능이 다양하다. 우선 평상시에는 일반 유리 처럼 보이지만 필요시에는 화면으로 전환된다. 터치, 디지털 필기인식, 각종 인터넷 자료 활용, 화상 회의 및 개인 소유한 각각의 디바이스 간 화면공유, 무선으로 자료 전송이 가능하다. 비앤씨는 회의 내용을 자동 저장해 동영상 콘텐츠로 만들어주는 기능도 갖춘 디지털 가변형 벽체도 개발했다. 사무실을 구성하는 각각의 벽체는 모듈화돼 자유롭게 공간을 확장 및 축소할 수 있다. 공사시 필요한 자재는 100% 재활용 가능하다. 이에 따
신일이엔티는 첨단 설비와 풍부한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선과 튜브 생산의 핵심설비인 크로스 헤드와 주변 관련 금형을 생산하고 있는 압출금형 전문 업체이다. 최근에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EDM용 다이아몬드 와이어 가이드를 생산하기 시작, 채 1년도 되지 않아 국내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하며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를 벗어나 세계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즐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신일이엔티의 권오식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 고객과의 약속을 제일로 삼고 있는 신일이엔티의 권오식 대표 Q. 신일이엔티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신일이엔티는 1989년 전선 및 튜브용 압축금형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세계적인 회사를 목표로 설립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규모로 시작해 꾸준히 기술 개발을 하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그 동안 설비 증설과 기술 개발, 판매망 확충을 하며 2년 전 지금의 사옥으로 이사오면서 해외 영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정하고 새로운 도전
[헬로티] 지에이치텍은 최근 6년 간의 연구 개발 끝에 카본전극세팅을 위한 ‘카본오토락’을 개발 완료하고, 국내 금형 시장에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5년 3월에 설립된 신생기업이지만, 지에이치텍의 김원태 대표는 35년 이상 금형가공업에 종사해온 베테랑 기술자로서 금형업체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김 대표의 오랜 노하우와 경험에서 탄생한 카본오토락은 최적의 세팅 시간으로 금형업체의 생산성을 높이고, 금형 제작 납기 단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카본오토락의 홍보와 양산체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에이치텍의 김원태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 들었다. ▲ 지에이치텍 김원태 대표 Q. 지에이치텍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지에이치텍은 지난해 3월3일에 법인 설립한 신생업체입니다. 최근 6년 간의 연구 개발 끝에 개발 완료한 카본전극세팅 시스템 ‘카본오토락’을 주 사업 아이템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본격적인 마케팅과 양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카본오토락이 양산되면 흑연전극을 가공하거나 사용하는 금형 산업계에 커다란 기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