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ID 카드는 오늘날 기본적인 사진 ID보다 훨씬 다양하다. 오늘날 바코드, 자기 줄무늬, RFID 및 스마트 카드 기술을 ID에 사용하여 많은 응용 프로그램에서 보안 및 추적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이 소량의 사무용 인쇄물이든 전체 엔터프라이즈 및 교육용 응용 프로그램이든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ID 카드 프린터가 있다. 즉, 기업의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ID 카드 프린터 및 옵션이 있다. 기업의 작업이 쉬워지면서 차이점과 옵션을 모르고 이해하지 않으면 올바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프린터를 찾는 첫 번째 단계는 특정 요구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다. • ID 카드는 무엇을 인쇄하고 있는가? • 하루에 몇 장의 카드를 인쇄하는가? • 카드 양면에 인쇄하는가? • 최첨단 인쇄가 필요한가? • 어떤 종류의 인코딩 옵션이 필요한가? • 내구성이 있거나 안전한 신분증을 만들어야 하는가? 카드 프린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면 어떤 유형, 인쇄 방법 및 기타 필요한 기능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몇 가지 주요 기능을 살펴보겠다. 인쇄량 ID 카드
[첨단 헬로티] 데이터 거버넌스의 첫 단추 ‘데이터 수집’ 1. 들어가면서 필자는 상당 기간 동안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AI, 그리고 최근 블록체인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고들을 통해 누차 데이터의 가치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제는 다양한 데이터가 기존 데이터와 통합되는 추세여서 ‘빅’을 접두어로 붙일 필요도 없게 되었다고 생각된다. 가장 최근에 기고한 IoT, 콘텐츠에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이유 중 하나도 데이터 관리임을 상기해본다. 콘텐츠에 블록체인이 활용 목적 중 하나인 광고효과 산정의 투명화에서도 광고 노출, 클릭 수, 잠재 고객 세그먼트, 캠페인 및 광고 노출 관련 데이터를 블록 안에 잘 저장하고 공유하는 것이 관건이다. IoT 디바이스와 콘텐츠 이용자의 이용 기록, 기업들의 거래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지가 더해지면서 AI와 블록체인의 경쟁력이 더해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데이터 관련 이슈를 되짚어보고, 데이터 거버넌스(Data Governance)가 왜 필요한지와 무엇인지를 개념 및 기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데이터 거버넌
[첨단 헬로티] 차세대 플랫폼으로 성장가능성 매우 큰 유망산업 Ⅰ. 서언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m-AR/VR(mobile-Augmented Reality/Virtual Reality : 모바일 증강/가상 현실)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내비게이션 분야에서는 LBS(Location Based System)를 기반으로 실제 도로 화면과 진행방향, 거리, 이동시간, 도착시간, 주변차량의 상태 및 전방신호 등 다양한 안전운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시설계 및 건축/건설 분야에서는 3D 설계기법을 적용하여 건축물의 배치 등을 가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실물 책자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영상이 나타나는 m-AR 책을 개발하여 책을 읽는 또 다른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분야에서는 2016년 m-AR 기술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포켓몬 GO’가 출시되면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1)[1][2]. m-AR/VR 플랫폼 시장의 수요니즈는 콘텐츠의 다양성을 요구하고 있어 이를 충족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과제이다. 선진국(미국/일본/독일 등)에서는 m
[첨단 헬로티] 새로운 소매 임무: 2018 쇼핑객 비전 연구 최근에는 쇼핑 경험이 거래 중심에서 서비스 주도적이고 개인의 필요를 고려한 경험으로 바뀌고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의 10번째 연례 쇼핑객 연구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쇼핑객 만족도와 소매 기술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북미, 남미,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지역의 7,500명 가량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요약 전세계 소매업체들이 항상 온라인에 연결되어 있고 최신 기술에 능통하며 오늘날의 디지털 경제에 대해 날이 갈수록 더 많은 기대를 품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점점 더 발빠르게 보조를 맞추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혁신만으로는 부족하다. Zebra Technologies의 2018 쇼핑객 연구에 따르면, 쇼핑객의 3분의 1이 오프라인 매장 경험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쇼핑 만족도가 향상되기는 했지만 소매업체들이 변화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출 및 시장 점유율에서 손실이 발생하는 위험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든 온라인에서
[첨단 헬로티] 후발주자지만 기술력만으로 원칙·정도 지켜 온 ‘아리프레스’ “프레스 월드컵이 있다면 금메달 자신있다” 프레스 설비는 표준화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라 고객맞춤형 생산이 중요한 만큼 그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기술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만큼 아리프레스 김정섭 대표는 자사 기술력에 대해 확신에 차 있었다. 고속프레스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7~8명의 직원들은 2009년 후발주자로 프로스금형 산업에 뛰어 든 아리프레스는 안산 시화공단에 자리잡고 있다. 아리프레스가 신흥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김정섭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Q. 아리프레스라는 사명이 독특하다. 어떤 뜻이 담겨 있나? A. 종종 사명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아리라는 단어로 인해 일본 기업이라는 오해도 받았던 적이 있다. 순우리말인 아리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선구자적 의미와 작은 물줄기가 모여서 큰강을 이루듯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뜻을 품고 있다. Q. 2009년 설립됐다면 후발주자다. 그만큼 자신있었다는 건가? A. 아리프레스 구성들은 고속프레스 원조인 CS사에서 20여년간
한-미 공동 연구진이 태양광으로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 전극 소재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아주대학교 조인선 교수는 스탠퍼드대학교 샤올린 쳉 교수(Xiolin-Zheng)와 한현수 연구원 연구팀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 태양광-수소 전환 효율을 갖는 전극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광전극은 무작위로 배향된 기존 광전극 소재 대비 12배 이상 높은 전하 수송 효율과 3배 이상 높은 표면 촉매 반응 효율을 보였다.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업그레이드됐다. 그것도 꿈의 기술이라 불리는 ‘태양광-수소’ 기술이다. 태양광-수소 기술은 반도체와 촉매를 이용해 태양광과 물로 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다. 이 기술은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상승시키는 중요 기술로 평가받아왔지만, 한계가 있었다. 기존의 광전극 소자 기술로는 효율을 높이기 어려웠다. 태양광-수소 생산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10% 이상의 전환 효율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표적인 광전극 소재인 티타늄 산화물(TiO2), 산화철(Fe2O3) 등은 소재의 높은 전자·정공 재결합률, 낮은 전기 전도도 등이 효율 저하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영원한 한계는 없
[첨단 헬로티] “뉴 슬라이드 방식을 특허화한 갠트리로봇과 스위블&그리퍼 시스템을 국산화하여 산업 자동화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디엠테크놀로지는 고객이 요구하는 고속, 고정밀, 고하중 만족을 위해 갠트리로봇 외에도 로봇용 리니어 모터, 6축 고속 무선 갠트리 로봇 시스템, 고하중 트랙 모션, 8세대 기판 제조용 로봇 주행축 등을 개발, 상품화했다. 디엠테크놀로지 기술연구소 류지효 대리는 로봇 핸드를 만들기 위해 공압식 그리퍼를 개발하기 시작했던 것이 지금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갠트리로봇 시스템을 생산하며 현장에 납품, 설치, 시운전 완료까지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디엠테크놀로지의 영업 전략과 사업 비전을 류지효 대리를 만나 들었다. ▲ INTERVIEW_디엠테크놀로지 기술연구소 류지효 대리 Q. 국내 갠트리로봇 시장은 어떤가. A. 갠트리로봇의 최대 수요처인 자동차 시장의 경우 지난해보다 크게 낫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정체기에 있고 내수시장 역시 생산과 수출에서 소폭 감소 추세를 맞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전기차 시대가 본격 개막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전기차 생산 시설의
[첨단 헬로티] “클루스 로봇시스템으로 우리나라 용접로봇 시장의 새 이정표를 만들겠다.” 세계적인 아크 용접 및 로봇시스템 전문업체인 독일 ‘Carl Cloos Schweisstechnik GmbH’의 한국 대리점인 클루스코리아는 오직 클루스의 로봇 기술, 소프트웨어, 센서 및 용접기 등을 한국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특히, 용접 분야의 자동화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와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국내 제조업체들의 로봇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도입 검토 등 다양한 기회를 바탕으로 아크용접 공정 및 절단 공정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용접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루스코리아 이학근 대표는 클루스의 100여 년 역사가 말해주듯이 한국에서도 그 명성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루스코리아 영업 전략과 사업 비전을 이학근 대표에게 들었다. ▲ INTERVIEW_클루스코리아 이학근 대표(왼쪽)와 본사 임원 Q. 국내 용접로봇 시장은 어떤가. A. 노동집약적이며 작업 간 많은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용접공정은 로봇시스템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현재 용접 산업계는 중장년층이 주축 되어 산업계를 이끌고 있으나
[첨단 헬로티] “로봇 SI기업으로서 지난 15년간 로봇 자동화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하며 로봇 도입을 통한 무인생산화 시스템 실현에 일조해 왔다.” 영창로보테크 원종대 대표는 비록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은 아니지만, 현장의 고객 요청에 따라 로봇이 일할 수 있도록 로봇에 필요한 핵심 부품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이 회사는 로봇 디버링 자동화시스템, 밀폐형 캐리지 시스템, 스마트 패널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로봇 SI 강자다운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원종대 대표는 국내 로봇 자동화 사업이 안정화되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영창로보테크의 원대한 비전과 계획을 원종대 대표에게 들었다. ▲ INTERVIEW_영창로보테크 원종대 대표 Q. 국내 로봇 SI 시장은 어떤가. A. 로봇 SI 시장에는 크게 핸들링, 용접, 디버링, 비전, 팔렛타이징 등 분야가 있는데, 그중 핸들링이 전체 45%로 가장 큰 시장인 것 같다. 우리가 주력하는 로봇 응용 시스템 역시 핸들링 분야로 단조, 주조, NC가공, 조립 작업을 하는 로봇에 맞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로봇 SI 사업에 뛰어들 게 된
[첨단 헬로티] RFID와 바코드는 이미 우리의 생활 속 깊이 들어와 있다. 이는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가능한 것이며, 다가올 무인화, 자동화 시대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동인식 기술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자동인식 기술 표준은 ISO/IEC JTC1 SC31에서 담당하고 있다. ISO/IEC JTC1 SC31 Korea 위원장을 맡고 있는 중앙대 권영빈 교수를 만나 현재 SC31 현황과 자동인식 분야의 표준화관련 이슈에 대해 들어봤다. ▲ 중앙대 권영빈 교수 1. ISO/IEC JTC1 SC31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선 ISO/IEC JTC1은 1987년 설립된 이후 ISO와 IEC의 정보기술 분야 세계 표준의 책임을 맡아서, 새롭게 발전하는 ICT 기술에 대한 표준을 정의하고, ICT 인프라의 초석을 다지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JTC 1은 다양한 정보통신 관련 SDO, 포럼, 컨소시엄 등의 활발한 활동을 시스템 통합 관점에서 선도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ISO/IEC JTC1 SC31은 ISO 및 IEC의 공동 소위원회로 1996년 처음 만들어졌고, 데이터 인식 분야로, 바코드, RFID, RTLS 등
[첨단 헬로티] PHM학회 최주호 회장, “수요·공급 중심 PHM 생태계 구축하겠다” 산업 맞춤형 분과위, 강습회, 학술대회 추진할 것 “핵심장치의 고장을 줄이고, 가동률을 높이는 게 PHM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스마트 제조이며 스마트 서비스입니다." 건전성 예측 및 관리, 즉 사전에 장비의 고장을 예측하고 대비해 운전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 분야의 학회가 최근 국내서 만들어졌다. PHM학회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항공대학교 최주호 교수를 만나 향후 계획을 들었다. 다음은 최주호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김유활 기자(이하 김유활) = PHM학회 초대회장 선임을 축하드립니다. 학회 설립 배경이 궁금합니다. 최주호 회장(이하 최주호) = 먼저 용어 설명부터 드릴까요. (웃음) PHM은 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우리말로 건전성 예측 및 관리라고 합니다. 2011년쯤일 겁니다. 국내에서는 PHM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연구하는 분들이 드물었는데 우연치 않게 함께 만날 기회가 있었지요. 만남을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국내 학회 설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오던 터에 회사, 연
[첨단 헬로티] 머리가 아닌 심장으로 판단하고 싶어요. 너무 오랫동안 이론에 집착해왔잖아요. 우리 인간은 발명하진 않았지만 관찰 가능한 것이 사랑이에요. 사랑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유일한 것 이예요. 이해는 못하지만 믿어보기는 하자 구요. -영화 인터스텔라 중- 위의 대사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유명한 대사다. 우리가 흔히 극장에서 보는 영화의 ‘씬’들은 필름부터 현재의 디지털카메라에 이르기까지 많은 발전을 통해서 지금에 이르렀다. 우리는 정작 영화의 주인공들과 스토리에 신경을 쓰지만, 실제 장면들이 어떤 장비가 투입되는지는 알지 못한다. 오늘은 충무로 현장에서 카메라팀을 맡는 박민수 씨를 만나 영화 장비에 대해 들어봤다. 안녕하십니까. 자기소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현재 카메라팀 1 Assistant의 직책을 맡고 있으며 카메라 포커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포커싱이라 함은 카메라에서 초점을 이동해 가며 기본의 앵글에서 더욱 영화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촬영에 있어서 기술팀(촬영팀, 조명팀, 그립팀)의 장으로써 보다 원활한 촬영을 위해 장비, 인원에 대한 부분을 체크하며, 촬영감
태양광 사업에 거대한 벽으로 존재했던 투자비를 해결할 길이 열렸다. 소규모 사업 투자에 인색했던 기관 투자자와 사업을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플랫폼이 생긴 까닭이다.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솔라커넥트는 태양광 사업 관련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누구나 발전소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다는 솔라커넥트의 김태호 CPO를 만났다. Q. 솔라커넥트는 태양광 관련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 들었습니다. 솔라커넥트는 금융자문, 자체사업 개발, 크라우드 펀딩, 사업성 검토 등의 업무를 하며 태양광 발전 사업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통 태양광 설비업은 초기 투자비가 많은 탓에 대출을 받고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 사업주들이 기관 투자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관 투자자는 아무래도 대규모 사업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솔라커넥트는 이 중간에서 기관 투자자와 사업을 연결할 수 있게 자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Q. 기존 태양광 사업에 없었던 새로운 사업모델로 생각됩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기업 대표부터 팀원까지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해당된다. 소비자 입장에서 같은 조건이면 더 좋은 기술력을 찾기 마련이다. 해외로부터 인정이 더해진 제품이라면 금상첨화다.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러한 조건에 해당하는 제품이 있다. 프랑스 기업 소코멕(SOCOMEC)의 제품이다. 이러한 소코멕 제품을 국내에 알리고 판매하는 선봉장이 있으니 바로 소코코리아다. Q. 소코코리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소코코리아는 소코멕(SOCOMEC)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소코멕은 프랑스 회사입니다. 전기 저압 쪽으로 1995년부터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테슬라 랩이라는 자체 연구소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랩은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연구소이자 개인 기업이 운영하는 연구소 중에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인증 발급이 가능한 연구소입니다. 소코멕은 국내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제품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Q.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이유도 소코멕 제품을 알리기 위함으로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해외에는 소코멕의 인지도가 상당하나 국내에서는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법이 바뀔 전망이다. 더이상 전력계측기를 수작업으로 체크하지 않아도 된다. 비엠티는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 해 육안으로 알 수 없는 문제도 쉽게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추진되는 스마트시티에 빠질 수 없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Q.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무엇입니까. SEMS(Smart-eye Monitoring System)입니다. SEMS는 비엠티가 개발한 EMS의 전력 감시 및 관리 시스템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력계측기라고 하면, 실제 현장에 가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체크하는 기기를 떠올립니다. SEMS는 기존의 방식을 타개할 수 있는 기기로서 분전반에 장치하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보통 한전으로부터 수전을 받으면 큰 전력 사용량밖에 확인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전력이 어디서부터 무엇이 낭비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SEMS를 사용할 경우 정확한 문제를 알 수 있습니다. 육안상 문제가 없는 장비더라도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 이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사전에 알 수 있다 보니 미리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 또한, 전력 사용량을 상세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