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퍼블릭 클라우드는 향후 5년간 한국 경제에 약 54조원을 기여하고, 약 1만5000개의 일자리를 직접적으로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 클라우드는 11월 6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을 예측한 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총괄이 한국 시장에서의 구글 클라우드의 전략과 계획에 대해 소개했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고동현 MD 파트너가 이코노믹 임팩트 리포트(Economic Impact Report)에 대해 설명했다. 구글 클라우드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함께 발표한 ‘클라우드 도입: 아태지역 6개국의 도약(Ascent to the Cloud: How Six Key APAC Economies can Lift-off)’ 보고서는 한국,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6개 국가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퍼블릭 클라우드가 가져올 경제 효과를 예측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보고서는 산업 분야별 전문가 및 고위 이해관계자의 논의 내용과 180여 명의 한국 IT 의사결정권자를 포함한 1,000명 이상의 아태지역 IT 의사결정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꿈의 송전망’이라 불리는 차세대 전력 송전 기술, 초전도 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기존의 구리 도체를 초전도체로 대체한 케이블이다. 초전도 케이블이 꿈의 송전망이라 불리는 이유는 저전압·대용량 송전이 가능해 선로 증설이 어려운 대도시나 과부하로 교체가 필요한 선로에 사용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이 케이블은 기존 케이블 대비 송전손실은 1/10 수준으로 저감되면서 송전용량은 5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 김종갑 한전 사장이 초전도 송전기술 상용화사업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력> 한전, 초전도 송전 상용화 사업 준공식 개최 한전이 11월 5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흥덕 에너지센터에서 세계 최초 초전도 송전 상용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을 비롯해 명노현 LS전선 대표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23kV 50MVA 차세대 송전 시스템은 신갈-흥덕 에너지센터 간 약 1km 구간에 적용됐다. 여기에는 모두 초전도 전력케이블을 활용한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 대응 위한 국가-대학-기업 간 혁신전략 공개 6개 UNIC, AI·스마트공장·5G·빅데이터 등 신생태계 대응 방안 집중분석 성균관대학교는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국가-산업-대학 혁신전략을 주제로 제2회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SKKU UNIC Innovation Growth Conference 2019)를 오는 12월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해 12월 개최한 제1회 성균관대학교 UNIC 혁신성장 컨퍼런스 전경.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하는 올해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스마트공장·5G·빅데이터 등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새로운 생태계를 집중분석하는 다양한 어젠다로 구성된다. 오전 키노트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현대인을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로 진단하며, 이들이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인문학적 접근으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은 스마트공장을 통한 국내 중소중견기업 제조혁신 전략을
[첨단 헬로티]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세계적으로 이뤄지면서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전력 공급이 중요해졌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은 전력 공급에 있어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자원이 천연가스다. 천연가스는 탈원전·탈석탄의 중간지대를 점유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서 저렴하면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담당할 수 있어서다. 용량과 효율, 운영의 유연성, 비용 등 모든 분야 개선 GE는 천연가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HA 가스터빈 시리즈의 최신 기술 버전인 ‘7HA.0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7HA.03은 기존의 GE HA 가스터빈 플랫폼의 공통된 아키텍쳐와 기술을 유지하면서, 업계 최고의 발전소 운전의 유연성과 가스를 전력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최저 수준의 비용으로 세계 최대이자 최고효율의 60Hz 가스터빈으로 한 단계 진일보했다. GE의 기존 7HA.02 가스터빈(2x1 조합의 복합 발전) 대비 134MW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미국 10만 5백 가구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규모로, 7HA.02 가스터빈보다 효율이 0.4%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이 2021년 도입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2018년 KEC 도입 공고 이후 산업계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3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21년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 자크 페로네 IEC TC 64 위원장이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국제 전기설비 규정 IEC 60634의 개정 방향 및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기존 국내 설비규정은 1962년부터 약 60년 동안 적용된 일본 체계와 1995년 WTO/TBT 협정 발효로 인해 국제 표준체계가 부딪히면서 현장에서 혼선이 있었다. 정부와 대한전기협회는 국내 기술기준의 표준화 및 신기술 도입에 대처하기 위해 전기설비기준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자크 페로네 IEC TC 64 위원장 초청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지난 10월 29일,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KEC 도입에 있어 해외 전문가인 자크 페로네(Jacques PERONNET) IEC TC 64 위원장을 초청해 자세한 내용과 변화, 대응책을 소개했다. 자크
[첨단 헬로티] 한국의 공작기계 수주는 7월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생산 및 출하, 수출도 흐름을 같이 했다. 한국 공작기계 시장은 세계경제 성장 둔화 속에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와 함께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으로 내수시장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7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3.8% 감소한 1,603억원이다. 수출은 1억6,9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6.4% 감소했다. 수입은 9,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7.0% 증가했다. 생산은 1,607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21.2% 감소한 금액이다. 출하는 1,832억원으로 전월대비 22.0%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7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8,370만 달러로 전월(3억5,839만 달러)대비 7.1%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5.1% 감소했다. 일본은 1,012.8억 엔으로 전월대비 2.4%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33.0%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6.2%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17.7% 감소한 2억6,9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1. 수주 2019년 7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3.8% 감소한 1,6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첨단 헬로티] 7월 주요 국가의 공작기계 시장은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은 제조업 아웃소싱 형태의 증가로 수주량이 소폭 상승했다. 일본은 연이은 하락세 가운데 반짝 증가세를 보였다. 글로벌 시장은 여전히 미국-중국 무역 갈등과 저성장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7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7.1% 증가한 3억8,370만 달러이다. 일본은 1,012.8억 엔으로 전월대비 2.4% 증가했다. 대만의 7월 수출액은 2억6,900만 달러로 전월대비 6.2% 감소했다. 1. 미국 2019년 7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8,370만 달러로 전월(3억5,839만 달러)대비 7.1% 증가했다. 전년동월(4억421만 달러)대비로는 5.1% 감소했다. 1~7월 총 수주량은 26억3,566만 달러로 전년(29억8,444만 달러)대비 11.7% 감소했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회장은 “7월의 반가운 소식은 주문량이 6월을 앞질렀다는 것이다. 특히 ‘Job Shop’에서의 주문량이 전년대비 3/1 수준을 넘어섰는데, 이는 제조업체들이 설비투자를 줄이고, 이로 이한 생산
[첨단 헬로티] 지브라, 제 3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 발표, 보안이 최우선 과제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 3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Intelligent Enterprise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기업의 61%가 ‘지능형’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49%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글로벌 지능형 기업 지수 조사는 기업이 실시간 지침, 데이터 기반 환경 및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를 통해 물리적 및 디지털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혁신을 추진하는 범위를 분석한다. ‘지능형 기업’ 지수 점수는 사물인터넷(IoT) 비전, 도입, 데이터 관리, 지능형 분석 등을 포함한 11개의 항목에 의하여 평가된다. 해당 항목들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개선이 필수라고 여긴 유통 업체들은 2018년 최하위권의 버티컬 부문 지수 순위였던 것과는 상반되게 2019년 헬스케어 기업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12개월간 최상의 모멘텀을 기록했다.
[첨단 헬로티] 컴퓨터비전, AI, 결제 기술 등 고도화해 아마존고 단점 보완한 기술 구현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클라우드 기반 POS 등 다양한 리테일테크를 집약한 미래형 유통 매장을 선보인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오픈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에 다양한 IT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셀프(Self) 매장을 구축한다. 임직원 대상 테스트 운영 기간을 거친 후, 9월 30일부터 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정식 매장으로 오픈했다. 이와 동시에 신세계아이앤씨는 셀프매장을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딥러닝(Deep Learning)기반 AI, SSG페이, 클라우드 기반 POS 등 리테일테크 관련 다양한 기술을 시험하는 테스트베드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셀프매장은 신세계아이앤씨와 이마트24가 제휴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매장 내 기술 운영은 신세계아이앤씨가 담당하며, 상품 공급 및 매장 운영은 이마트24가 담당한다. 고객은 SSG페이 또는 이마트24 앱(APP)을 통해 발급된 입장 QR코드를 스캔한 후, 셀프매장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상품 바코드 스캔, 결제 등의 과정이 전혀 없이 쇼핑 후
[첨단 헬로티] 월 수주량 800억 엔대로 떨어져…76개월 만에 처음 일본 공작기계 시장이 추락하고 있다. 지난 8월 수주량이 2013년 4월 이후 76개월 만에 900억엔 아래로 떨어졌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 들어서부터 조짐이 있었다. 일본공작기계공업회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중국이 설비투자를 늦추게 되면서 자연히 공작기계 수주가 줄어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이제까지 공작기계 약소국이라고 평가했던 국가들이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데 따른 하락세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2018년 흐름 지난 해만 하더라도 일본 공작기계 시장은 사상 최대의 수주량을 기록하며 성장세에 기대를 품고 있었다. 연간 실적기준으로 전년대비 10.3% 증가한 1조8,158억 엔을 기록,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수주액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특히 2018년 3월에는 역대 최대치인 1,828억 엔을 기록했고, 6월까지는 1,500억 엔대를 유지해 나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의 경우 도쿄올림픽 개최 및 구인난 대응에 따른 일본 기업의 왕성한 설비투자, 중국 및 신흥국을 중심으
‘AI 팩토리·5G 팩토리는 어떻게 구축해야 할까?’ 내달 21일 코엑스 E홀서 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 사례 집중 분석 국내 스마트공장의 현황과 미래 조망을 위한 ‘제3회 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오는 11월21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열린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이 오는 11월21일 코엑스 E홀에서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한 '제3회 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회 행사 장면. ‘스마트 제조 혁신 위한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이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는 핵심 요소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 5G/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로봇(Robot)/오토메이션(Automation), MOM 등의 접목을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나서고 있는 국내외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의 구축 성공 사례와 핵심 요소 기술 및 전략 등을 집중 분석한다. 특히 AI 팩토리와 5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는 오는 10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산업지능화를 위한 ‘2019 AI 팩토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되는 창원 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과 연계하여 이번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팩토리 컨퍼런스’에서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가 발표하고 있다. ‘스마트제조산업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지능화 방안’ 주제의 이번 행사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며, 산업별로 최적화된 AI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전략과 핵심 기술 및 적용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 글로벌 산업 지능화 Best Practice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의 역할 △ 산업별 스마트공장에 필요한 AI 기술 및 단계별 AI기술 도입 절차 △AI기반의 산업지능화를 통한 제조 혁신 사례 및 전략 등을 제시한다. 협회는 AI 팩토리 컨퍼런스와 더불어 창원컨벤션센터 내 협회 홍보관 및 공급기업 연합관 운영을 통해 수요-공급기업 업종별 맞춤형 진단 컨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한국교육원(원장 조재형)은 지난 8일 프리마 호텔에서 ‘비즈니스 미래혁신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AMP과정은 4차 산업혁명, 스마트제조혁신 등 글로벌 경영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다각적인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비즈니스 미래혁신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 장면. 이예영 주임교수가 사회을 맡은 이날 입학식은 교육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됐다. 조재형 원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되는 등 기업 경영환경에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CEO들이 융합을 통한 혁신을 이루어 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동문 대표로 가수 조관우의 축하 공연과 함께 동문인 코미디언 오정태와 이번 과정에 입학한 코미디언 전환규가 사회자로 나서며 AMP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과정은 이달 15일 최근의 경영환경 이슈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주제로
[첨단 헬로티] 경남 유일 UFI국제인증 전시인 SMATOF 2019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50개 업체 500부스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주력수출품목인 조선, 항공, 중공업, 기계산업단지가 40%이상 밀집해있는 경상남도는 낙후한 인적자본중심의 생산제조현장의 고도화와 국제 경쟁력 확보에 대한 해답으로 생산제조시설 스마트화 및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스마트 보급 사업추진으로 경상남도 및 인근지역은 스마트팩토리 최대 수요지역이 되었다. 각종 예산지원과 설비투자, 지역내 주력산업 스마트화, R&D확대 및 전용펀드 조성은 물론 지방비까지 추가 지원하여 올해는 500여개, 2022년까지 2,000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업체들의 대표이사 및 구매/설비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는 지역 최대 스마트팩토리 행사인 SMATOF에 현대로보틱스, 한화정밀기계,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하이젠모터, 제우스, AMS 코리아, 이플랜소프트웨어앤서비스, 한성웰텍, 등 메이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KOSMIA)는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지능화 방안을 주제로 한 ‘AI Factory 컨퍼런스 2019’를 10월2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기 위한 빅데이터와 AI 활용 사례 및 기술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AI 팩토리 컨퍼런스 2019’를 2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가 조선 라인에서의 제조 지능화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정부가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AI 기반 산업 지능화’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면서 지능형 공장 구축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되는 자동차나 철강 등 국내 주력산업에서의 AI 팩토리 구축 및 활용 사례가 관련 업계에 의미 있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조발표는 △AI 팩토리 글로벌 트렌드(마이크로소프트) △국내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