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오토닉스는 기술력을 빼고는 논할 수 없다. 이 회사는 창업 이래부터 R&D에 많은 투자를 해왔고 이를 토대로 성장한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 디지털 카운터 K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센서, 제어기기 국산화의 물꼬를 텄으며, 그 이후, 광화이버 센서, 5상 스테핑 모터 등 다양한 제품을 국산화해오며 대한민국 자동화 산업의 역사와 맥을 함께 했다. 현재 오토닉스는 센서, 제어기기, 모션 디바이스 등 6,000여 종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한, 100여 개국, 150여 개의 현지 대리점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INTERVIEW_오토닉스 홍보팀 김명선 팀장 Q. 2017년 비즈니스 성과는. A. 2017년은 전년 대비 약 8.3%의 성장을 했다. 특히 모든 제품의 매출 실적이 조금씩 상승했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아무래도 작년에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호황기를 맞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낙수효과가 우리에게 이어진 것 같고, 더욱이 해당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본다. ▲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 내 지그 용접
[첨단 헬로티] 페펄앤드푹스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자동화 센서 관련 기술을 리딩하고 있는 회사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근접센서에서부터 최근 물류자동화, 공장자동화에 핵심을 이루는 솔루션베이스의 장치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고객사에 알맞은 솔루션을 직접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머신비전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회사는 글로벌 명성에 비해 아직은 국내 인지도가 낮은 상태여서 Web shop 등을 통해 회사와 제품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INTERVIEW_페펄앤드푹스 임채혁 부장 Q. 2017년 비즈니스 성과는. A. 2017년은 자동화의 움직임이 강하게 표출된 한해였으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전년도 대비 매출이 성장했다. 전통적으로 강한 시장인 자동차, 기계 및 조선시장이 주춤했으나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가 선전했으며, 우리의 강점인 물류자동화와 관련된 분야에 좀 더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계획하고 있다. ▲ Smart Runner Q. 2018년 역점 사업과 영업 전략은. A. 자동화라는 분야는 다양한 산업군과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하므로 특정하여 역점사업을 꼽기보다는 각각의 분야에 순차적인 계획을 가지고
[첨단 헬로티] 카스는 전 세계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고부가 복합제품 위주로 상업용 제품의 세계 1위, 각종 컨트롤러와 시스템 응용 분야 산업용 제품의 세계 2위, 그리고 광 기반 초정밀 계량센서를 개발하여 판매함으로써 고정밀 제품의 세계 시장 점유율 5% 달성을 통해 명실상부한 계량·계측 분야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생산설비 자동화의 핵심기술을 국산화하여 국내 기업의 세계화에 일조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 INTERVIEW_카스 센서사업부 강명성 부장 Q. 2017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다양한 산업용 중량감지 센서와 시스템 통합이 가능한 프로그래머블 컨트롤러 기술 기반으로 공장자동화를 포함한 계량 시스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센서와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솔루션들을 개발하여 제품 검사 시스템, 자동 물류관리 시스템(택배, 물류창고 관리 시스템), 차량용 계량 시스템(도로 파손), 산업안전(크레인, 엘리베이터 안전장치), 헬스케어 산업 관련 필요한 제품 개발 및 공급을 해왔다. ▲ 산업용 인디케이터 'CI-600A' Q. 2018년 역점 사업과 영업 전략은. A. 세계 최초로 광센
[첨단 헬로티] 리탈은 엔지니어링에서부터 자동화까지 완성된 솔루션을 자회사인 이플랜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기/제어 시스템의 표준 플랫폼을 단일소스 위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에너지사업과 관련해서 올인원 컨테이너 시스템(컨테이너, 인클로저, 배전, 공조, 모니터링, 소방 외)도 제안하고 있다. 리탈은 또 한국 고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모듈화시키기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같이 해나가고 있다. ▲ INTERVIEW_리탈 구도준 이사 Q. 2017년 비즈니스 성과는. A. 2017년 리탈은 전년도 대비 약 8% 정도의 성장을 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악화, 특히 건설/조선 부문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괄목한 만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반도체,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한 시장 성장에 맞춰 각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시스템을 제안함으로써 여러 비즈니스에서 성공했다. 또한, 리탈의 솔루션은 이 두 시장에 표준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향후의 성장이 더 주목된다. Q. 2018년 역점 사업과 영업 전략은. A. 올해는 2017년과 마찬가지로 반도체, 에너지사업에 기대를 하고 있으며, 머신 시장과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조선
[첨단 헬로티] “첨단 설비의 고가장비를 투자한 만큼, 올해는 자사 브랜드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론토탈시스템 유주 대표는 절곡기, 절단기에 이어 최근 7억 원대가 넘는 레이저 절단 가공기를 들여놓으며 경쟁력 향상은 물론 매출 증가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유주 대표는 또 소형기계 제작, 자동화 설비 및 레이저 가공을 주력 사업으로 하되, 자사 고유 브랜드를 붙일 수 있는 제품 출시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새론토탈시스템의 핵심 전략과 계획은 무엇인지를 유주 대표에게 들었다. ▲ INTERVIEW_새론토탈시스템 유주 대표 Q. 국내 임가공 시장 사업 환경은 어떤가. A. 국내 임가공 시장은 새론토탈시스템이 설립되던 4년 전이나 지금이나 포화상태인 건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는 많은 자본이 필요치 않아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경쟁은 심화되고 단가는 계속 떨어져 기업 생존이 어려운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더욱이 수요처는 한정된 데다 경쟁의 심화로 시설 투자를 늘려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데 설비들이 고가이기에 쉽게 도입할 수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Q. 새론토탈시스템은 어떤 돌파구를 찾았나. A
[첨단 헬로티] 로이체 일렉트로닉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지향적인 제품을 만드는 한편, 오랜 기간 센서 사업으로 축적해온 애플리케이션 노하우를 통해 최적화된 시장 중심의 제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자, 물류, 포장 산업군에 더욱 집중하여 ‘Solution Provider’로서 시장 트렌드와 요구사항에 맞는 센서 솔루션과 서비스로 고객 비즈니스 성공을 돕겠다는 전략이다. ▲ INTERVIEW_로이체 일렉트로닉 이교복 이사 Q. 2017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로이체 일렉트로닉은 2017년 뛰어난 매출 신장과 함께 3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국내외 전자 산업의 투자증가로 인한 시장의 호황 추세와 해당 산업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신제품을 꾸준하게 출시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로이체 제품과 서비스 대응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신규 고객 확보에 주력한 결과였다고 본다. Q. 2018년 역점 사업과 영업 전략은. A. 올해도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전자, 물류, 포장 산업군에 집중하고자 한다. 로이체 일렉트로닉은 그
[첨단 헬로티] 두텍은 냉동, 냉장, 항온항습기, 공조기, 공기압축기, 부스터펌프, 히트펌프 등 산업용 기계장치에 사용되는 제어장치 및 온도, 습도, 차압, CO2 등의 센서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1년 창립해 온습도변환기 HTX 시리즈 자체 개발 생산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환경계측과 제어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 INTERVIEW_(주)두텍 최득남 대표 Q. 이번 오토메이션 월드 2018에 출품한 주요 제품은. A. HPX1000은 매립형 차압 온도·습도·노점 트랜스미터로, 랙, 패널 등 고정 시설물에 장착하기 위해 특별 설계된 매립형 모델입니다. 헤어라인 마감 전면부 스테인리스 패널, 정전 용량식 터치 버튼, 고해상도 그래픽 LCD 적용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한 것이 큰 특징입니다. 또한 다채널 디지털·아날로그 출력, RS485 통신 및 트랜드 데이터 표시 기능 등을 갖춰 성능적인 면에서 기존 제품들 대비 큰 차별화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고해상도 LCD에 연속 그래프로 표현되는 트랜드 표시 기능을 통해 PC 등 다른 모니터링 장비 없이 각 측정값의 변화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보드 및 산업용 안드로이드 기기 전문업체인 젝스컴퍼니는 2013년 설립 당시부터 윈도 운영체제를 대체할 산업용 안드로이드 시장을 예상하고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리고 산업용 안드로이드 보드를 주력 상품으로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 부문의 기술 경쟁력을 키워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oT를 구현하려면 어느 제품이건 임베디드 보드는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위상에 맞춰 보안 기능이 내장된 로봇제어용 보드를 특허 출원하고 정부지원과제로 개발하는 중이다. ▲ INTERVIEW_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 Q. 2017년 비즈니스 성과는. A. 산업용 안드로이드 터치PC인 ‘JECS-2510’ 모델이 한 은행의 회의실 예약시스템용 단말기로 다수 납품된 대표적인 성과와 더불어 ‘미니PC 블루’란 브랜드로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실내용 미니PC를 사용하면서 성능과 안정성에 불만이 많았던 디지털사이니지 전문업체들이 품질과 안정성 그리고 성능까지 갖춘 가성비 최적의 디지털사이니지용 플레이어로서 ‘미니PC 블루’를 다시 찾고 있다. 그 외에 먼지가 많고, 진동이 심한 버스
[첨단 헬로티] 싱커스텍은 1992년 설립 이후 줄곧 산업용 컴퓨터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해 왔다. 이 회사가 개발하는 산업용 PC 메인보드는 주문자 사양에 맞춘 ODM 분야에서 비교 우위가 있으며, 수입 유통되고 있는 기성품에 비해 용도와 사용 환경 등 고객의 필요에 최적화됐다. 하지만 제품 개발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고객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싱커스텍은 매년 레퍼런스 보드를 선행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 INTERVIEW_싱커스텍 이원근 대표이사 Q. 2017년 비즈니스 성과는. A. 싱커스텍에서 개발한 EMB-QM87 Com Express는 지난해 몇몇 고객의 제품에 채택되면서 초기의 투자 부담을 현저히 낮추면서도 기성품의 장점과 ODM 제품의 장점을 모두 얻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EMB-QM87 mini-ITX, EMB-BYT1000 EPIC 등 라인업 되어 있는 레퍼런스 보드 기반으로 맞춤형 ODM 개발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진행되어 개발 및 양산 공급을 통해 국내 시장의 매출을 확보했다. 해외 시장 진출도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 미국 산업용 장비 개발 업체인 Toyoda에 산업용 PC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지속적인 납품이 이루어지
[첨단 헬로티] “진동 센서, 토프 3D 카메라 센서에 이어 올해 2월부터 IO링크 통신을 이용한 초음파 센서를 국내에 공급함에 따라 FA 안전기기 시장 공략에 더욱 힘쓰겠다.” 오토빔 양경용 대표는 그동안 엘리베이터, 자동문, 에스컬레이터에 필요한 안전 센서들을 판매해 왔으나, 이번 IO링크 기반 초음파 센서 제품 출시를 계기로 FA 시장에도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는 이탈리아 MD(Micro Detectors)사와 총판 계약을 맺고 진동 센서와 초음파 센서를 공급하고 있으며, 스위스 CEDES사로부터는 토프(TOF) 카메라 센서를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지하철 스크린도어 분야에서만 100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나머지 분야를 합쳐 모두 13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안전 센서 최근 이슈와 오토빔의 앞으로 계획을 양경용 대표에게 들어봤다. ▲ INTERVIEW_오토빔 양경용 대표이사 Q. 진동 센서는 빌딩 및 산업용 안전기기 등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진동 센서의 역할은 무엇인가. A. 한마디로, 진동 센서는 장비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고 설비에 대한 예지보전을 가능하게 한다. 예
스마트공장은 결론 아닌 과정…전체 바라보는 시각 필요 중요한 건 플랫폼…제품에 정보 더해야 가치 창출된다 “스마트공장은 구조적으로 확정지을 수 없으며,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 전체를 조망하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융합적인 창의성, 디지털에 대한 친숙성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스마트제조의 큰방향성이다.” 월간 자동화기술이 오토메이션 월드 2018 개최를 앞두고 지난 1월16일 진행한 특별대담에서 LS산전 CTO 권봉현 전무와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정종필 교수는 중요한 것은 플랫폼이며, 이를 통해 제품에 정보를 앉혀야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S산전 R&D캠퍼스에서 진행한 특별대담을 정리한다. LS산전 권봉현 CTO(오른쪽)와 성균관대학교 정종필 교수가 한국형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유활 기자(이하 김유활) = 바쁘신 중에도 특별대담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4차 산업 혁명, 스마트공장에 길을 묻다…한국형 스마트공장의 문제와 그 해법>을 주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간 스마트공장, 특히 한국형 스마트공장에 대해 많은
[첨단 헬로티] 라온피플, “자체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 자신있다” 라온피플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한 스마트 팩토리 산업에서 비전 솔루션 혁신을 리딩하는 글로벌 주역으로 도약하고 있다. 25메가 산업용카메라에 이어 50메가 제품을 개발한데 이어 인공지능을 접목한 비전검사 소프트웨어로 국내 머신비전 기술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본지는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를 만나 라온피플의 강점과 그간의 노력들에 대해 들어봤다. ▲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 1. 귀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연역 및 비즈니스 영역, 산업별) 2010년 1월 창사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다양한 머신비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고객들과 파트너들로부터 고도의 기술력과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매년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한 결과, 수십여 건의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비롯하여 유무형의 기술자산을 내재화할 수 있게 됨으로써 딥러닝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 2D/3D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바코드 리더기, 카메라 모듈 및 렌즈 검사기 전 제품을 제3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라온피플 내
[첨단 헬로티] 디쌤 “다양한 사업분야의 경험, 우수 인력, 자체적인 장비 개발 조직 갖춰” 디쌤은 1999년에 창립하여 지금까지 약 19년 동안 머신비전 검사시스템 사업을 큰 축으로 자동차, 식음료, 디스플레이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우수한 검사 장비를 공급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OLED와 신재생/대체에너지 관련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쌤의 머신비전 사업의 강점과 올해 주력 판매 제품, 그리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정준한 부사장을 만나 들어봤다. ▲ 디쌤 정준한 부사장 1. 귀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디쌤은 1999년에 창립하여 지금까지 약 19년 동안 머신비전을 전문으로 하는 검사시스템 사업을 큰 축으로 자동차, 식음료, 디스플레이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우수한 검사 장비를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2006년부터 머신비전과 관련된 각종 우수한 콤포넌트들을 공급하기 위하여 독일, 미국, 스위스, 일본, 대만, 중국 등의 외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산업용 카메라 및 렌즈, 조명, 산업용PC 등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업부는 넥스버로 스핀오프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1988년 설립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테크닉스는 조립인서트용 절삭공구 개발에 주력해 온 절삭공구 전문제조기업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평균 수명이 12년이라고 하는데, 30년 동안 한 우물만 파 온 코리아테크닉스는 절삭공구 국산화를 통해 국내 자동차, 기계, 금형, 조선 등 여러 산업 분야에 공헌해 왔다. 우수한 품질로 절삭공구의 성능을 한단계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는 코리아테크닉스의 윤인덕 대표이사를 만나,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코리아테크닉스의 윤인덕 대표이사 Q. 코리아테크닉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1988년 1월 14일 서울 영등포에 ‘고려정공’이라는 사명으로 창업하여 처음에는 주로 임가공을 했습니다. 당시 금형 절삭공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절삭공구 국산화의 꿈을 가지고 코리아테크닉스의 역사는 시작됐습니다. 스퀘어 숄더 밀링커터 생산을 시작으로 사명을 코리아테크닉스로 개명하고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이후로 하이 스피드 드릴, 맥스 드릴, 터보 드릴, 엔드밀 커터, 볼 노우즈 커터, 헬리컬 엔드밀 커터 등을 잇달아 개발함으로써 밀링커터 및 드릴 품목에서 전문 기술력을 키
[첨단 헬로티] 다트비젼, 고객 중심의 기술 지원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 개발 매진 다트비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및 각종 제조업 등과 국방, 과학, 의학, 교통 등의 여러 분야에 걸쳐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의 머신비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임베디드 비전 솔루션을 출시했고, 머신비전 전용 임베디드 보드 개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다트비젼 조현기 대표를 만나 다트비젼의 강점과 앞으로 차별화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다트비젼 조현기 대표 1. 귀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연역 및 비즈니스 영역, 산업별) 영상처리전문기업 주식회사 다트비젼은 1997년 설립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및 각종 제조업 등과 국방, 과학, 의학, 교통 등의 여러 분야에 걸쳐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의 머신비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30여개 글로벌 브랜드의 우수한 머신비전 제품을 국내에 공급합니다. 다트비젼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 지원을 통해 국내 머신비전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2. 귀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