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에서 신제품 G10을 출시했다. 아이클레보 로봇청소기 G10은 청소뿐만 아니라 관리도 편리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자동으로 먼지비움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2in1 스마트 클린스테이션을 도입했다. 외부노출 없이 클린스테이션으로 먼지를 모으고 더스트백만 버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먼지통을 직접 비우면서 발생하는 먼지 흡입, 기침, 재채기 등을 피할 수 있다. 짧은 먼지통로길이와 강력한 모터로 12초만에 빠르게 먼지통을 비워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를 자주, 여러 번 할 수 있다. 클린스테이션에서 사용하는 더스트백은 고무링과 덮개가 달려있는 3L 대용량 더스트백으로 냄새, 오염물질에도 안심하고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6모션 퍼펙트 클리닝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소의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에 포함된 사이드브러시와 메인브러시, BLDC 모터로 가벼운 입자부터 무게감 있는 생활쓰레기까지 모두 흡입할 수 있으며 청소 중 카펫을 인지하면 자동으로 흡입력을 높이는 ACBU 기능으로 카펫을 따로 털거나 세탁하는 일을 줄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퀄컴 테크놀로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SMARC AI-온-모듈인 'LEC-RB5 SMARC'를 출시했다. 퀄컴 QRB5165 프로세서는 로봇 및 드론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되었으며 여러 IoT 기술을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했다. 에이디링크에 따르면, LEC-RB5 SMARC 모듈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 최대 6대의 카메라 지원 및 낮은 전력 소비량을 제공한다. 소비자, 기업, 국방, 산업, 물류 분야의 로봇과 드론을 더욱 강력하게 지원한다. 헨리 파르망티에(Henri Parmentier) 에이디링크 수석 제품 매니저는 "이 고성능 SMARC 모듈은 차세대 고컴퓨팅, 저전력 로봇 및 드론을 위한 좋은 옵션"이라며 "고객이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복잡한 AI와 딥러닝 작업 워크로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엣지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의 로봇, 드론 및 지능형 머신 부문 수석 이사이자 총괄 책임자인 데브 싱(Dev Singh)는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로봇 및 드론 리딩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자율배송, 미션 크리티컬 활용 사례, 상업용 및 기업용 드론 애플리케이션 등 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헥사곤 AB 그룹 산하 CAD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브릭시스는 BricsCAD 최신 버전인 BricsCADV22 한글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ricsCAD는 2D, 3D 설계를 위한 CAD 소프트웨어로서 성능과 호환성에 초점을 맞춘 신뢰성 높은 DWG 파일을 지원하는 CAD 제품이며 최근 BricsCAD V22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BricsCAD V22 버전에서는 다중 스레드를 활용한 도면 열기 및 다시 그리기 속도 성능 대폭 향상 및 업데이트된 API 환경과 LISP 개발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서드 파티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그 밖에 주요 업데이트된 내용은 BLOCKTOXREF 및 BLOCKREPLACE와 같은 블록 관련 생산성 도구 및 효율적인 객체 배열을 위한 ARRANGE 명령 등의 생산성 도구들을 추가했다. 또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Blockify의 성능 향상 및 파라메트릭 블록을 사용해 가시성 상태, 선 반전 및 신축 동작을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브릭시스는 Digital construction 워크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헥사곤 그룹사들의 대표 제품과 협력하고 있으며 건설 프로젝트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위치 추적 및 무선통신 기술 전문기업 유블럭스(u-blox)가 NEO-M9V GNSS 수신기를 출시한다. NEO-M9V는 UDR(untethered dead reckoning)과 ADR(automotive dead reckoning) 기술을 동시 적용한 유블럭스의 첫 번째 위치추적 수신기다. 이번 제품은 도심의 빌딩숲 같은 까다로운 GNSS 신호 환경에서 미터 수준의 오차범위를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위치추적 정확도를 필요로 하는 군집 차량 관리나 마이크로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UDR은 관성 센서 측정을 사용해서 GNSS 신호 커버리지의 틈새를 메우고 GNSS 신호가 건물에 반사되어 생기는 다중경로 효과의 영향을 완화함으로써 밀집한 도심 환경에서 원활한 내비게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준다. ADR은 차량 속도를 센서 융합 알고리즘에 포함시킴으로써 까다로운 환경에서 위치추적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킨다. 동일 모듈 상에서 UDR과 ADR을 모두 지원하는 NEO-M9V는 최대의 위치추적 성능과 설계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NEO-M9V는 자동차와 전동 스쿠터용으로 최적화된 동적 모델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동적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로지스풀(이하 KLP)이 화물차량 수배와 운송에 편리성을 더하는 운송 공유 서비스 ‘라토스 커넥트(LATOS Connect)’를 출시했다. 화물 운송 시장은 지역별로 다수의 운송사와 차주가 분포되어 화물차량 배차 시 화물에 적합한 운행 가능 차량을 적시에 수배하기가 어려운 구조다. 이런 어려움으로 중개 서비스를 찾게 되는데 견적가와 달리 실제 운송료를 높게 청구하는 경우가 발생해 화주에게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 라토스 커넥트는 KLP의 운송 시스템을 통해 화물차량 배차와 운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LP 직영차량 및 협력 운송사를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배차를 요청하고 운행거리 기반의 표준운임을 책정하여 합리적인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차 주문은 실시간 견적 요청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다. 화물차량의 제원, 상하차 조건, 표준운임 이용 또는 희망운임 설정 등 상세 조건을 설정하여 요청하면 최적의 차량 배차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시간 내 배차를 원칙으로 하며 수배 지연 시 운송료 조정이 가능하고 배차 확정 전에는 주문 취소도 가능하다. 배차 현황 확인과 운송 관리가 편리한 점도 특징이다. 차량이 수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PolarFire RISC-V SoC 및 FPGA를 사용하는 개발자를 위한 마이크로칩의 스마트 임베디드 비전 이니셔티브의 두 번째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을 출시했다. 해당 PolarFire 디바이스는 동급 대비 최저 전력 SoC FPGA며, 듀얼 4K 영상 처리와 실시간 운영 체제 및 Linux 등 풍부한 운영 체제를 구동하는 쿼드코어 RISC-V 애플리케이션 등급 프로세서를 동시에 지원하는 유일한 미드레인지 디바이스다. 마이크로칩의 스마트 임베디드 비전 개발 플랫폼은 앞서 출시된 마이크로칩의 VectorBlox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및 IP에 합류해 기존 FPGA 전문 지식 없이도 학습된 신경망을 프로그래밍하도록 FPGA 디바이스를 사용한다. 최신 제품군은 열적으로 까다로운 IIoT 및 공장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엣지 컴퓨팅 솔루션 개발을 간소화한다. 이러한 솔루션을 위한 해당 플랫폼의 IP, 하드웨어 및 툴은 다음과 같다. 임베디드 비전의 경우, 듀얼 4K MIPI CSI-2 카메라, FPGA 메자닌 카드(FMC) 기반 확장 기능이 있는 HDMI 2.0, CoaXPress 2.0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필츠가 자동화 프로젝트를 최적의 상태로 간단히 구성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웹 기반의 HMI 소프트웨어 PASvisu 새 버전을 선보였다. 새로운 PASvisu 버전은 Modbus/TCP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이 프로토콜을 통해 다른 산업용 컴포넌트를 비롯하여 모든 컨트롤러를 신속히 연결할 수 있다. 또한, PASvisu 서버의 데이터를 사용자의 시각화 시스템에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 클라이언트/서버 연결이 업데이트에 포함된다. PASvisu의 새 버전인 v1.10부터, 웹 기반 시각화 소프트웨어는 OPC UA뿐만 아니라 Modbus/TCP 프로토콜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PASvisu와 거의 모든 제어 시스템 간에 프로세스 데이터를 간단히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컨트롤러의 데이터를 한 시각화 프로젝트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도 있다. 필츠 관계자는 “개방형 제품이므로 PASvisu를 사용할 때 기존의 자동화 인프라를 변경할 필요가 없으며 기계에 사전 통합된 HMI, 외부 PC, 태블릿 등 거의 모든 단말 장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심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서버 연결도 새롭게 추가된 특징이다. PASvi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폴리머 자동화 기업 이구스(igus)가 LCA(Low cost automation) 제품 라인에 리벨(ReBeL) 로봇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제품 리벨은 폴리머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를 사용해 무게가 단 10kg 밖에 되지 않는 협동로봇이다. 제품 가격은 제어 시스템을 포함해 4,000유로가 넘지 않는다. 이러한 장점으로, 기존 자동화 적용 분야를 넘어 바텐더 로봇과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구스의 자동화 기술 책임자 알렉산더 뮐랜(Alexander Mühlens)은 “생산 현장의 단조로운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협업 로봇이 많이 활용된다. 리벨 로봇은 저렴한 비용과 적은 유지보수 등의 장점으로 소규모 회사나 스타트업에서도 적용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리벨은 모터, 엔코더, 포스 제어, 컨트롤러가 통합된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로 구성된다. 조인트 앞뒤에 힘과 토크 레벨을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코더를 사용해 인간-로봇 협업을 가능하게 한 ‘다관절 로봇’ 컨셉의 ReBeL은 가반 하중 2kg, 가동 범위는 700mm다. 이구스는 로봇을 위한 무료 제어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구스 로봇 제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스퀘어,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이 운영 및 협력하고 있는 테크메이커가 유럽 지역 맞춤형 ‘실내 5G 중계기’를 독일에 출시했다. 유럽 최초로 통신사가 독자개발해 상용화한 실내 5G 중계기다. 테크메이커가 개발한 중계기는 유럽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의 제품으로, 건물 외부 안테나로 주파수 신호를 받아 실내로 전송함으로써 건물 안의 5G 속도와 커버리지를 크게 향상시킨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은 엄격한 건축물 관리 기준을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 5G를 이용하기 쉽지 않다. 이에 실내 5G 중계기는 동영상 스트리밍, 교육, 화상회의 등을 많이 이용하는 오피스나 주택에 효율적으로 5G를 구축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이치텔레콤은 뮌헨을 주도로 하는 독일 동남부의 바이에른 주를 시작으로 테크메이커가 개발한 실내 5G 중계기 판매에 돌입했다. 5G 커버리지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독일 전국으로 판매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기업, 개인 고객이 월 이용료 19.95유로(한화 약 2만7천원)를 지불하면 실내 5G 중계기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고객 필요에 따라 무상으로도 공급할 예정이다. 테크메이커는 SK텔레콤과 도이치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신도리코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3D 프린터 전문전시회 폼넥스트(Formnext)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이번 전시에서 세 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출시한 마스크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Sindoh A1SD’와 선택적 레이저 소결 방식 ‘Sindoh S100’ 그리고 내년 초 출시 예정인 Working Prototype용 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두드린다. Sindoh A1SD는 국내 덴탈시장에서 그 효용가치를 인정받는 제품이다. 고해상도 LCD와 고효율 LED광원을 활용해 하나의 층을 면 단위로 굳히는 마스크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SLA 방식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정밀성과 장비 내구성이 우수하다. Sindoh S100은 신도리코의 산업용 3D프린터 진출을 알린 제품이다. 벨기에의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머티리얼라이즈사와 협업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출력용 파우더를 최대 100%까지 재활용할 수 있다. Sindoh S100은 큰 빌드사이즈와 높은 출력 품질로 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신도리코가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Working Prototype시장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필츠가 가드 락킹을 포함한 기계식 안전 게이트 시스템 ‘PSENmech’와 조합된 새 안전 볼트 PSENbolt 버전을 출시했다. 필츠의 새 안전 볼트 PSENbolt 버전은 가드 락킹을 포함한 기계 안전 게이트 시스템 PSENmech와 조합할 수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표준 버전과 키 포함 버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PSENbolt 버전은 기계식 볼트, 핸들 그리고 유연한 새 안전 스위치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사람과 공정을 보호할 수 있는 더욱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안전 게이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표준 버전과 키가 통합된 버전이 있으며, 그중 일부에 이스케이프 릴리즈를 추가할 수도 있다. 키 통합 버전을 사용하면, 유지보수 등의 목적으로 누군가 플랜트에 접근해야 하는 경우 볼트를 열림 위치에 고정시킬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다른 어느 누구도 외부에서 게이트를 닫을 수 없으며 기계를 재시작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기계가 의도치 않게 시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키 통합 버전은 플랜트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다. 안전성 극대화를 통한 효율 향상 가드 락킹을 포함한 안전 게이트 시스템 PSENmech와 조합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하이퍼썸이 새로운 Powermax SYNC 공기 플라즈마 시스템 3종을 출시했다. 하이퍼썸은 미국계 산업용 절단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다. 새롭게 출시된 차세대 Powermax65/85/105 시스템은 내장형 인텔리전스와 일체형 카트리지 소모품이 탑재됐다. Powermax SYNC와 SmartSYNC 토치는 기존의 5단 소모품 스택업을 컬러 코딩된 일체형 카트리지로 대체했다. 각 카트리지에 적용된 기술이 정확한 암페어 수, 공기 압력, 작동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새 카트리지가 필요한 경우 이를 작업자에게 알린다. SmartSYNC 토치 컨트롤은 작업자가 전원공급장치에 가지 않고도 암페어수를 조절하고 카트리지를 교환하도록 해준다. 카트리지가 일체형으로 생산돼, 시스템 내에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정렬되고 최적화돼 있다. Powermax 시스템용 Hypertherm 카트리지는 기존 소모품에 비해 수명이 최대 2배 더 길며, 한층 더 깔끔하게 절단한다. 또한, 카트리지는 스타트, 아크온 시간과 같은 데이터를 추적해 추세를 파악하고 더욱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케 한다. 에릭 브린 하이퍼썸 Powermax 팀매니저는 “Powermax SY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전동공구 전문기업 밀워키가 ‘밀워키 베스트 목공 컬렉션’ 3종을 출시한다. 리어 핸들 원형톱, 바디 그립 직쏘, 임팩 드라이버다. 웜쏘 스타일의 ‘M18 FUEL 리어 핸들 원형톱(M18 FCSRH66)’은 190mm의 톱날이 장착돼 최대 66mm 깊이의 모재를 컷팅할 수 있다. 손잡이가 날 뒷편에 장착돼 직선 재단에 용이하다. 이 제품의 무부하 속도는 최대 5,800RPM으로 강력한 파워 또한 보장된다. 섬세한 곡선 작업에 적합한 ‘M18 FUEL 바디 그립 직쏘(M18 FBJS)’는 날과 손잡이의 거리가 가까워 정교한 곡선 작업에 유리하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목재 최대 100mm, 알루미늄 19mm, 철재 10mm 깊이까지 컷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양손잡이용 전원 스위치를 비롯해 자동제어 시작모드와 6단계 속도조절 기능 및 LED 조명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섬세한 기능을 함께 선보인다. M12 FUEL 오일펄스 임팩 드라이버(M12 FQID)는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12V 유압식 임팩트 드라이버이다. 이 제품은 일반 임팩트 드라이버 대비 2배 낮은 76 데시벨의 소음을 내며, 적은 진동으로 작업자의 피로도를 대폭 줄였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V 그룹(이하 EVG)이 EVG40 NT2 자동 계측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웨이퍼-투-웨이퍼, 다이 투-웨이퍼, 다이-투-다이 본딩 애플리케이션과 마스크리스 리소그래피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버레이 및 임계 선폭(CD)을 측정하는 기술이다. 실시간 공정 수정 및 최적화를 위해 피드백 루프를 사용하는 대량 생산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EVG40 NT2를 활용함으로써 디바이스 제조사, 파운드리, 패키징 하우스는 새로운 3D·이종집적화 제품 도입을 앞당기고, 수율을 향상하며, 고부가 가치의 웨이퍼 폐기량을 크게 줄일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평면적인 실리콘 스케일링이 그 비용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반도체 업계는 새로운 세대의 디바이스에서 성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종집적화 기술로 방향을 전환 중이다. 이종집적화란 서로 다른 기능 규모와 소재를 가진 다양한 이종 컴포넌트 또는 다이를 단일한 디바이스 또는 패키지 상에 제조, 조립 및 패키징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기술은 W2W, D2W 및 D2D 본딩에서 서로 연결된 디바이스들 간의 우수한 전기적 접촉을 위해서는 정교한 정렬과 오버레이 정확도가 요구된다. 또한, 새로운 세대의 제품이 등장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곽정훈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임재훈 교수 공동 연구팀(이태수, 김병재 1저자)이 고휘도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한 양자점 소재 및 소자 구조와 최대 330만 nit의 빛을 내고, 수만 nit의 고휘도 구동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초고휘도 적색 QLED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자발광 QLED는 그 활용처가 TV, 노트북, 핸드폰 등 중·저휘도(수백~수천 nit 수준) 디스플레이에만 제한돼 있다. AR/VR 장치나 옥외 디스플레이, 나아가 조명이나 광 치료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QLED가 사용되기 위해서는 수만 nit 이상의 고휘도 조건이 요구되는데 지금까지의 QLED 소자는 고휘도에서 작동하지 않거나, 매우 낮은 소자 효율과 안정성을 보였다. 고휘도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QLED에 높은 전류를 가해야 한다. 그러나 높은 전류에 의한 줄 열(Joule heat) 발생으로 소자의 열화가 가속화되고, 다중 여기자(Multi-exciton) 생성에 따른 비발광 오제(Auger) 재결합 증가로 양자점의 발광 효율이 저하돼, 고휘도의 QLED를 제작하기 어려웠다. 공동 연구팀은 양자점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