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RFbeam Microwave이 내놓은 초소형이며 최저 전력을 소모하는 Tx/Rx 모듈에 24GHz 레이더 센서 BGT24LTR11과 BGT24MR2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RFbeam의 새로운 24GHz 시스템 모듈은 사람의 동작 감지나 속도/거리 측정 기능을 필요로 하는 OEM 업체들을 위해서 플러그-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 모듈은 첨단 동작 감지, 속도, 방향, 거리 측정에 사용할 수 있다. 일례로, 광고판으로 동작이나 존재 감지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교통 애플리케이션의 경우에는 도로 공사나 속도 감지를 위한 적색 신호등 관리, 톨게이트나 주차장에서 차량 분류에 이 레이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K-LD2 모듈은 인피니언의 레이더 칩 BGT24LTR11을 채택하고 있다. K-LD2는 신호 프로세싱을 통합하고 80°x 34° 안테나 패턴을 제공하는 업계 최소형(25mm x 25mm) 레이더 트랜시버이다. 이 모듈 제품은 실내/실외 동작 감지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인피니언의 BGT24MR2 트윈 리시버 MMIC가 탑재된 K-MD2 모듈은 속도, 거리, 각도
▲ 농업분야 드론 활용 방안 [사진=농림부] [헬로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2017년부터 농업경영체등록 및 직불제 현장점검과 농업관측 분야에서 드론을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이 충북대와 공동 연구한 결과,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활용하면 조사원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보다 점검 기간은 65% 단축, 인력은 65%, 예산은 44%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관원은 연차별 드론 도입 계획을 수립하여 2017년에는 조사원이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산간오지 등에 우선 활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모든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직불제 이행점검에 드론을 활용하여 이행점검 규모를 확대하고, 조사원이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확인하여 직불금 부정수급자를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확인에 드론을 활용하여 농가의 불편 해소는 물론 정보의 정확성을 높여 적시 적소에 맞는 농업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관원은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농업관측 및 작황정보 파악, 농지불법전용 실태, 농업재해 상황 파악 등 다양한 농업‧농촌 정책 분야에 드론의 활용범
▲ 스마트 순찰차 전장사진 [사진=경찰청] [헬로티] 경찰청은 스마트 치안의 대표모델로서 한국형 ‘스마트 순찰차’를 개발 완료했고 12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스마트 순찰차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통합디바이스는 센터페시아에 순찰차 전용 어댑터를 설치하고 IDS 태블릿을 장착해 멀티캠이나 블랙박스 같은 특수장치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현장경찰관 안전장비로 개발한 리프트 경광등도 통합디바이스와 연계하여 10가지 문구 선택 및 가상 키보드를 통한 글자 직접 입력 및 현출이 가능하게 됐다. 써치라이트와 적외선 카메라 일체형으로 개발된 스마트 멀티캠에는 차량번호인식(AVNI) 기능을 탑재하여 순찰차가 고속주행하더라도 실시간으로 수배차량 알람이 가능하며 콘트롤박스와 기존 리모컨을 통해 유/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신호봉 걸이, 보조룸미러, 플라스틱 장비함을 설치해 순찰차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조했다. 특히, 시동을 켠 상태에서도 차량 외부에서 무선으로 시정 가능한 ‘스마트 잠금장치’가 적용됐다. ‘스마트 순찰차’는 오는 12월 1일
▲ 세부기술 주요 변경내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기술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신성장산업, 주력산업 등에 대한 국가핵심기술을 신규지정하고 첨단기술 해외유출 방지 강화를 위해 고시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신성장산업인 의료·제조용 로봇 및 공작건설·기계 등 기계·로봇 분야가 신설됐다. 또한, 자동차(1개), 원자력(2개), 정보통신(1개), 우주(2개) 분야의 핵심기술을 신규지정했고, 이차전지, 조선 등의 분야는 기존 지정기술의 범위가 확대됐다. 이번 국가핵심기술 개정에 따라 국가핵심기술은 기존 8개 분야 47개 기술에서 9개 분야 61개 기술로 확대됐다. 한편, 정부는 국가핵심기술의 해외유출 방지 강화를 위해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에 대해 기술보호 실태점검을 강화하고, 이와 동시에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지원, 보안 진단·컨설팅, 교육 지원,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금융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LG전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화질 기술을 앞세워 의료용 영상기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LG전자는 현지 시간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에 참가했다. 붉은색 표현이 뛰어난 수술용 모니터, 진료와 환자 상담에 적합한 임상용 모니터, 필름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등 3종의 의료용 영상기기를 공개했다. LG전자가 의료용 영상기기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이끌어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사업을 의료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수술용 모니터다. 이 제품은 27인치 크기에 풀HD보다 4배 선명한 울트라HD 해상도를 갖췄다. 픽셀 수는 8백만 개가 넘는다. 이 제품은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는 붉은색을 명확하게 구분해 준다. 예를 들어, 복강경을 이용해 수술할 때 혈액, 환부 등을 또렷하게 구분한다. 또한 반응 속도가 빨라 복강경과 수술 집기의 움직임을 화면에 바로 띄워 정확한 수술을 돕는다. 이 제품은 또 방수와 방진을 적용해 수술 중에 혈액 등이 묻더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IPS 패널의 또렷한 화면과 넓은 시
[헬로티] 생산 목표가 증가하면서 제품 품질의 코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레이저 마킹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인쇄 및 마킹 솔루션 전문업체인 비디오젯 테크놀로지스는 Videojet 3340과 3140 레이저 마킹 시스템을 도입하며 CO₂ 레이저 마킹 시스템 라인을 선보였다. 3340과 3140 CO₂ 레이저 시리즈는 고속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생산업체를 위해 분당 최대 900m의 인쇄 속도와 넓은 인쇄 영역을 제공한다. 생산업체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코드 인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디오젯 레이저 솔루션은 기존 세대 레이저보다 데이터 처리 및 통신 속도를 개선했다. 이 개선 사항은 제품 취급 시간, 인쇄 시간을 늘려 궁극적으로 코드 품질을 높임으로써 식품 및 음료부터 제약, 담배까지 다양한 적용 분야에 혜택을 제공한다. 새로운 Videojet 3340 레이저 마킹 시스템으로 생산업체는 4라인의 가변 데이터와 2D 바코드를 분당 제품 400개 이상의 속도로 인쇄할 수 있다. 초당 최대 2,000자 인쇄 속도가 가능한 Videojet 3340은 시중 최고 출력인 60W 레이저에 견줄만한 속도와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생산업체, 통합업체 및 기타 장비 제작업체는
[헬로티] 국내 최초 산업용 3D프린터 제조기업 센트롤이 11월 28일 부경대학교에 산업용 3D 프린터 ‘SENTROL 3D SS150’ 및 부대장비를 납품·설치했다. 센트롤이 납품한 SENTROL 3D SS150은 최대 150×150×100㎜까지 출력이 가능해 사형주조와 정밀주조의 3D 모델링 설계부터 주조 완성 과정까지 한 번에 실습하기에 적합한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이다. 또한 SS150은 다양한 캐스팅 방법에 따른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개발돼 전국 대학교·연구소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센트롤은 이번 부경대 납품을 통해 3D 프린팅을 활용한 컴퓨터 주조 설계 방안, 주조 분야 CAE 소프트웨어 활용 방안 등 전문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3D 프린터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장기적인 3D 프린팅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최성환 센트롤 대표이사는 “그 동안 센트롤은 무료 교육 및 세미나 등으로 3D 프린터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며 “이번 부경대 납품을 통해 실력 있는
[포스터=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 기업가, 개발자 등 SW분야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참여해 SW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6 소프트웨어주간’을 12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상상을 현실로,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를 주제로 SW관련 비즈니스, 교육, 컨퍼런스, 글로벌, 정책홍보 분야의 22개 세부 행사가 5일간 진행된다. ‘2016 소프트웨어주간’에서는 우선, 다양한 SW분야별 컨퍼런스를 열어 SW산업의 최신 핵심이슈를 공유하는 한편, ‘지식 나눔 ICT Dream 콘서트’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ICT의 미래’를 주제로 생소한 SW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SW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국가별 해외진출 협의체 통합 세미나’와 ‘FOSS Con, Korea’를 통해 글로벌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SW교육 성과발표회’와 &lsq
[헬로티] LED 책상스탠드를 제조하는 ㈜아이클은 최근 신제품 ICLE-804 모델 4,500대를 싱가폴 국립 난양공과대학교 도서관에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아이클의 이번 싱가폴 수출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싱가폴의 ISO 인증기관 PSB로부터 아이클 LED 독서스탠드의 품질을 인정받아 PSB 인증을 획득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이번 수출을 계기로 싱가폴 지역의 납품 확대는 물론,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고 있는 싱가폴 PSB 인증을 바탕으로 다른 국가로의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클이 싱가폴 국립 난양공대(NTU)에 납품한 ICLE-804 모델은 LED 독서스탠드 등을 전문적으로 디자인, 제조, 판매하고 있는 아이클의 국내 생산 신제품으로 105cm의 긴 몸체에 친환경 알루미늄 소재 디자인이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돋보인다. 360도 회전 가능한 조명부와 4개의 몸체 관절부위를 이용해 조명 각도를 편리하고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어댑터 채용 및 램프 분리가 가능하고 몸체도 접을 수 있어 깔끔한 보관과 이동도 편리하다. 시력보호라는 LED 학습스탠드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해, 학습용으로 적합한 색온도의 LG 정품 5700K LE
▲ SK텔레콤의 오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콜싱크’ [사진=SK텔레콤] [헬로티] 더 이상 전화와 문자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전유물이 아니게 됐다. SK텔레콤은 전화·문자 서비스를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콜싱크’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콜싱크’는 전화 및 문자 서비스의 커뮤니케이션 편의를 강화했다. ▲음성·영상 통화 팝업(Pop-Up)알림 ▲문자메시지 수-발신 ▲통화 기록 연동 ▲설문 만들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PC에서 바로 전화를 수·발신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콜싱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고객이라면 통신사 관계없이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 후,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내 태블릿을 시작으로 스마트 냉장고·TV 등 가전에 ‘콜싱크’ 탑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에도 &lsq
[헬로티]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공급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32비트 PIC32MZ EF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에 확장된 온도 사양을 지원하는 제품과 고속 산업용 온도 지원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PIC32MZ EF 제품군은 마이크로칩의 첫 번째 자동차 등급(automotive-grade) PIC 32 MCU다. 이 제품군은 최대 250MHz의 코어 성능, 부동소수점 유닛(FPU), 다양한 주변장치와 함께 CAN 등의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칩은 산업용 온도 범위(-40°C~85°C)를 지원하는 제품을 추가해 더 빠른 속도(250MHz/795 CoreMark)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칩 MCU32 사업부 부사장인 로드 드레이크(Rod Drake)는 “PIC32 시리즈의 첫 번째 확장 온도 사양을 지원하는 제품 출시와 함께 AEC-Q100 1등급 규격을 충족시킨 것은 마이크로칩의 제품 로드맵 상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 KT의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GiGA WiFi premium) [사진=KT] [헬로티] KT는 28일 고급형 무선 와이파이(Wi-Fi)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GiGA WiFi premiu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은 최대 1.7Gbps 속도의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을 통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대용량의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의 가장 큰 장점은 속도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은 802.11.ac Wave2 무선 규격을 지원해 주파수 대역을 '80MHz+80MHz’ 또는 160MHz로 확대하여 최대 속도 1.7Gbps까지 제공하도록 했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정성이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은 한 번에 많은 데이터가 몰려도 끊김 없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모리 용량이 기존 대비 4배로 개선되어 동시접속 최대 인원이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2배 늘었다. 카페·미용실 등 내방 고객이 많은 사업장에서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고객은 기가 Io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컴퓨터 및 스마트 커넥티드 기기의 사이버 공격 방어를 위한 보안 모듈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STSAFE TPM(Trusted Platform Module)은 암호화 키나 소프트웨어 측정과 같은 시스템 인증 데이터를 엑세스와 변경이 불가능한 하드웨어에 저장하는 업계에서 표준화된 방법을 제공해 PC 및 서버 뿐만 아니라 프린터, 복사기, 홈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라우터, 스위치와 같은 여러 가정 및 사무용 장비를 보호하도록 돕는다. 이 안전한 저장공간은 공격자가 디바이스의 무결성을 저해하고, 개인 데이터를 도용하거나 시스템 및 데이터, 네트워크 자체를 위험하게 만드는 비인증된 액세스나 권한을 얻기 위해 시스템을 침해하는 것을 방지한다. STSAFE-TPM 모듈은 조작방지, 데이터 감시, 메모리 보호 기능을 갖춘 ARM SecurCore SC300 보안 프로세서와 ST의 전문기술이 결합되었다. 두 디바이스 모두 TPM 1.2 및 2.0 보호 프로파일에 대한 CC(Common Criteria) 및 TCG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FIPS 140-2 인증 작업이 진행 중이다. ST의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 인포마크의 ‘LTE 에그플러스 C’ [사진=인포마크] [헬로티]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가 모바일 라우터 신제품 ‘LTE 에그플러스 C’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TE에그플러스 C는 언제 어디서나 LTE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휴대용 모바일 라우터로 90g의 가벼운 무게와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또한, 무광 처리한 부드러운 표면과 라운드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향상됐다. 사이즈는 줄었지만, 고급형 에그 제품에 탑재한 실용적인 부가 기능은 그대로 살렸다. 기기 내부에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탑재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저장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 서버(DLNA)로 활용할 수 있으며, USB 케이블을 통해 PC나 노트북과 연결할 경우 휴대용 외장 메모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충전용 Micro USB 케이블이 내장되어 비상시에는 스마트폰 등 다른 단말의 충전이 가능하다. LTE에그플러스 C는 LTE로 최대 8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절전 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100시간까지 대기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대 10대의 서로 다른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어 태블릿PC
▲ 3진법에 기반해 동작하는 초절전형 2차원 반도체 소자/회로 [그림=미래부] [헬로티] 기존의 논리구조인 2진법 대신 3진법을 사용해 대용량 정보처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초절전 반도체 소자/회로 기술이 개발됐다. 성균관대 박진홍 교수 연구팀은 2차원 물질 기반 부성미분저항 특성 소자와 p형 트랜지스터 2개의 소자로 3개의 논리상태를 갖는 3진 인버터 회로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2차원 반도체 기반의 부성미분저항 특성소자 및 3진 인버터 회로 구현과 관련된 연구는 기존 소자/회로의 소형화, 저전력화, 고속화를 가능하게 했고, 때문에 착용형 스마트기기 및 지능형 로봇, 슈퍼컴퓨터 등의 다양한 분야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알파고와 같은 빅데이터 정보처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위한 미래 초절전 소자/회로 연구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홍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소비전력과 성능을 한 단계 더 향상 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3진법 소자/회로를 개발한 것이다”라며, “향후 알파고와 같은 빅데이터 정보처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초절전형 소자/회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