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시스코는 자사의 네트워크 분석 솔루션인 사우전드아이즈를 통해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서비스 장애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시스코는 이번 결과를 통해 초연결 시대에서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관리를 위해서는 완전한 가시성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현지시간 2021년 12월 7일 AWS 서비스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장애로 인해 아마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가전제품에서부터 기업 고객에 제공되는 서비스가 약 8시간 이상 운영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12월 10일 금요일에는 약 1시간가량의 ‘애프터 쇼크’ 서비스 장애가 추가로 나타났다. 사우전드아이즈는 이번 사태가 클라우드 이용량 급증에 따른 디지털 생태계의 취약점과 복잡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사우전드아이즈는 AWS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및 SaaS 어플리케이션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번 AWS 사태를 면밀히 분석했다. 지난 12월 7일 오전 7시 35분 첫 접속 장애가 발생하며 여러 아마존 사이트와 서비스의 성능이 상당 수준 저하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후 오전 8시 50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시아나IDT가 제주항공 WBS(항공기 무게중심관리) 솔루션 공급 사업을 완료했다. WBS는 항공기 자중을 포함하여 승객, 수하물 및 화물 등 탑재되는 모든 아이템의 중량과 탑재 위치에 따른 무게 중심의 변화를 계산하고, 항공기가 안전 범위에서 운항할 수 있는 무게와 무게 중심을 계산하는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필수 솔루션이다. 아시아나IDT는 제주항공의 여객서비스시스템 도입에 맞춰 2021년 2월부터 약 10개월간 솔루션 공급 및 WBS 관련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 자동 연계 개발 등 사업을 수행했다. 아시아나IDT의 WBS 솔루션은 공항코드, 항공기 정보 등 기초 데이터 관리, 반복 업무에 대한 다양한 규칙 적용, 주변 업무시스템과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등 기능을 갖추고 있어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 및 관리자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3개 항공사의 시스템 운영 및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분야에 특화된 IT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승무원용 스마트폰·태블릿 전용 스마트워크 솔루션 아이캐빈, AI기술이 적용된 기상·노탐 데이터 분석시스템 에어윈디 등 항공 전문 IT 솔루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 SW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오는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과학문화 CSR 체험부스에 초청받아 SW교육 프로그램 ‘CJ SW 창의캠프’를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J SW 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의 아동 및 학생들에게 15주동안 체계적으로 SW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시 공간에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통한 공장 효율화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이용한 무인 택배 배송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으로 도시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제어하는 모습 등 코딩을 통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CJ SW창의캠프 체험부스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AI, IoT, 빅데이터 등 IT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관람객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유전체 분석을 더욱더 빠르게 할 수 있는 컴퓨팅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유전체 분석에 특화된 메모리 중심 컴퓨팅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본 기술은 기존 대비 28% 성능 향상을 이뤘다. 기존 서비스 소요 시간이 10개월가량 걸렸다면 약 7개월로 단축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로써 개인별 건강정보를 예측하거나 전염병 진단,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데 많은 활용이 될 전망이다. 사람의 유전 정보를 해독하는 유전체 분석을 활용하면 개인별 질병 위험도, 영양·운동 상호작용 등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분석 서비스를 대중화하기에는 검사 단가가 비싸고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 양도 커서 분석, 저장에도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ETRI는 유전체를 분석하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에 특화된 메모리 중심 컴퓨팅 HW 및 SW 기술을 개발했다. 인간의 DNA는 30억 개 염기들의 서열로 이뤄져 있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사용하면 인간 DNA를 수십~수백 배수로 읽어 들여 분석하기 때문에 이동하고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양이 매우 크다. 그간 유전체 분석은 주로 메모리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되 연산을 많이 하는 프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알체라는 미국 서부 최대 전력회사인 PG&E와 산불 감지 시스템 실증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체라는 현재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산불을 감시하고 있는 PG&E의 140대 카메라 중 46대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화재감지 솔루션 ‘파이어 스카우트’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본격적인 솔루션 도입 이전에 효과를 검증하는 단계다. 이번 실증사업을 계기로 알체라는 파이어 스카우트가 캘리포니아 및 미주 지역의 주요 화재 감지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PG&E 실증사업은 올해 3월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서 산불 감지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 성과다. 알체라는 산불 감시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꾸준히 수집해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화재감지 솔루션 파이어 스카우트는 실증 사업에 맞춰 야간 산불감지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24시간 산불 감지가 가능하다. 지속적 학습 기법을 활용해 산불 감지를 방해하는 도시 불빛, 자동차 전조등 등을 추가로 인식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이 기존의 학습으로 얻은 주간 화재 감지 성능을 유지한 채 새로운 학습으로 야간 화재까지 인식하도록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산타 딜리버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강화된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위트있게 녹여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산타를 기획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산타’ 이미지를 실제로 구현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보자는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으며, 배달 전문 플랫폼 배달의민족에 협업을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바게뜨는 21일 파리바게뜨 명동 본점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한 간식 빵, 크리스마스 파티 굿즈 등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 내 아동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이날 배민라이더 20여 명은 오토바이를 탄 산타가 되어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1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프리뉴가 다양한 산업부문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리뉴는 다양한 무인항공기 개발과 함께 기체 제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FC, 운용 제어 소프트웨어, 무인항공기 전용 통신 장치를 비롯해 중국산 수입품에 의존하던 핵심 부품들의 국산화 선도를 이끌면서 첨단제조·자동화 분야의 성과가 인정돼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프리뉴는 대출 한도 확대 및 금리 감면 등 정책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금융 지원과 더불어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IR을 열어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 개발, 그리고 무인항공기 핵심 부품의 지속적인 국산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국내 무인항공기 시장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 방위사업청,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관계부처가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중견·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금융 지원 및 컨설팅 등 집중 육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은 1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CES2022에 참가해 인체의 버추얼 트윈을 활용한 혁신 의료 기술과 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다쏘시스템은 볼류메트릭 라이팅 기법을 활용해 행사 참가자들의 인체를 현장에서 버추얼 트윈 이미지로 구현한다. 이를 통해 약물이 질병에 미치는 영향, 수술 결과 등 치료의 전 과정을 시각화, 테스트, 예측할 수 있는 생명과학의 차세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경험할 버추얼 트윈 이미지는 반투명한 상태로 나타나며 서서히 다양한 색상과 패턴들이 포함된 이미지로 생성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질병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버추얼 트윈으로 구현된 본인의 뇌를 다양한 각도에서 상세하게 관찰하고, 버추얼 트윈의 가상 심장에서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리빙 하트와 리빙 브레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들은 심장과 뇌를 증강현실로 구현한 모델로, 미래의 환자 상태를 재현하고, 치료 방안을 테스트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방문자들은 3D 프린팅된 심장과 뇌 모형을 만져 볼 수 있으며, 각 부위에 탑재된 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UDI(Unique Device Identification)는 유통 및 사용 중에 의료기기를 글로벌 통합 방식으로 일관되고 정확하게 추적하고 기기 수명 기간 동안 리콜 및 시정 조치를 용이하게 해주는 표준화된 의료기기 식별 시스템이다. UDI 시스템은 2014년 9월 24일에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에 따라 UDI 시스템이 유럽에서도 구축되어 클래스 III 의료기기에 대해 2021년 5월 26일에 발효됐다. 향후 몇 년 내에 다른 국가와 의료기기 등급에 대해서도 발효될 예정이므로 생산업체는 UDI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한을 맞추고 라벨 부착 시스템을 구현해야 한다. Videojet은 적합한 마킹 및 인쇄 기술을 통해 의료기기 생산업체에서 포장 또는 기기 자체에 우수한 품질의 고해상도 UDI 코드를 인쇄하도록 지원한다. 의료기기 분류 의료기기는 질병의 진단 및 치료뿐 아니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료기기는 질병의 진단, 예방, 모니터링, 예측, 예후, 치료, 완화 등과 같은 의학적 목적을 위해 제작됐다. 인체 내외부의 약리학, 면역학 또는 대사적 수단으로 의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Top Tier 친환경차 부품사’로 도약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북미 지역 구동모터코아 생산의 현지화를 위한 멕시코 생산법인 설립 투자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80%를, 100% 자회사인 포스코SPS가 20%를 지분 투자한다. 멕시코에 친환경차 구동모터코아 생산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승인된 투자비는 약 520억 원으로, 2030년까지 총 1,620억 원을 투자해 구동모터코아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법인은 내년 6월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23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기 생산 규모는 연 30만 대로 2030년까지 150만 대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을 공략하고, 미국 정부의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에 전략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미국은 2030년까지 자국에서 판매할 신차의 50%를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미국 정부가 신북미자유무역협정과 '바이 아메리칸' 서명 등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AE 전문기업 태성에스엔이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성탄절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성에스엔이는 지난 2003년부터 18년째 신망원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체육대회와 성탄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왔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 및 봉사자를 최소화해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카드와 선물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용 태성에스엔이 회장은 “처음에는 신망원 후원을 개인적인 차원으로 시작했으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며 태성에스엔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회사 차원의 후원으로 발전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 시간은 봉사의 개념보다 서로에게 생동감 있는 삶을 기여한다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에 내년에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성에스엔이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행복한 세상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이하 협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소방설비 고장 및 사고 예방을 위한 ‘IoT 기반 소방 관리시스템 표준’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와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표준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개발된 4건의 표준내용을 소개하고 소방 관련 기관, 기업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현재, 소방 설비의 빈번한 오작동으로 소방 설비를 꺼놓거나 비정상 상태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점검할 인력 부족 등으로, 화재 발생 시 막대한 재산 및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2021년도 소방청 통계 연보에 따르면, 전국의 소방점검대상 8만7211개소 중 56%인 4만8910개소가 불량으로 조사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작동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는 소방 시설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올해 11월에 개정됐다. 원격감시를 통해 평상시 정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풀필먼트 테크 스타트업 두손컴퍼니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풀필먼트 테크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두핸즈(DOHANDS)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일하는 손과 돕는 손이 만났다는 기존의 의미를 그대로 계승하되, 행동하다의 ‘DO’를 더욱 강조하고 영문화해 글로벌 진출과 물류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무한대 기호를 사용한 로고에는 두핸즈의 무한한 확장성과 사람의 연결성이 반영됐다. 이번 사명 변경에는 두핸즈가 가진 ‘일자리 창출’과 ‘스몰 비즈니스와의 상생’이라는 신념을 더욱 과감하게 실행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됐다. 이를 위해 두핸즈는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통합 SCM 플랫폼, 즉 이커머스의 OS가 되겠다는 비전을 내외부에 공식 선언했다.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온라인 창업자들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속에서 연 매출 1억 미만인 기업의 폐업율이 50%에 육박한다. 두핸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를 포함한 모든 SCM 업무를 통합해 품고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자신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온전히 집중하게 하고, 안정적으로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게 도울 것”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AI 지역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하며 부산 및 동남권 지역 인공지능 인재양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특화 산업인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추진한 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부산지역 60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AI기본과정 160시간 ▲AI심화과정 160시간 ▲AI 실전 프로젝트 320시간 등 4개월 동안 총 64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 임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 기획 및 운영 노하우와 AI Core 연구소의 AI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부산지역 특화 산업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AI 실전 프로젝트 교육 과정에 사용하는 데이터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공 받았으며, CJ올리브네트웍스 연구소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모델의 연구 결과물을 활용해 주제를 선정했다. 교육생들은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처리, AI 예측 모델 개발 등 현장감 높은 실습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코로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QR 코드와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는 모두 2D 바코드 즉, ‘2D 코드’로서 제조업체에서 점점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각 코드의 사용 방식은 매우 다르다. 제품 포장부터 브랜드 메시지 홍보, 내부 track & trace 및 위조 방지 옵션 제공까지 2D 코드는 모든 산업의 제조업체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비즈니스에 따라 적합한 2D 코드는 무엇일까?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와 QR 코드를 활용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이 두 코드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란? 2D 바코드의 일종인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는 흑백으로 데이터를 코딩한다. 즉 그리드에 음영을 대비시킨 셀을 배치한다. 1D 바코드와 달리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는 전방향성을 가진다. 따라서 이 코드는 어떠한 각도에서도 판독할 수 있다. 데이터 매트릭스는 1994년 미국의 International Data Matrix, Inc(I.D. Matrix)가 발명했다. 코드에 저장된 정보량에 따라 데이터 매트릭스 내 행과 열의 개수가 증가한다. 코드의 최대 용량은 영숫자 2,335자다.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