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기존에 비해 획기적으로 개선된 ‘음식물쓰레기 재생 고형연료화 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새로운 고형 재생연료는 고품질 석탄의 화력과 맞먹는 고열량이면서도 염도 또한 대폭 낮춘 친환경적이다. 음식물쓰레기는 2018년 한 해에만 수거와 처리에 1조3,000억원 이상이 들 정도로 매년 대량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는 현행법상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되었으며, 유해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발생 우려로 소각이나 연료활용도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음식물쓰레기의 80%는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매립 처리된다. 그러나 음식물쓰레기 재생사료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AI)나 최근 유행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한 원인으로도 인식되고 있어 전염에 취약하다. 이 때문에 2017년 사용이 금지되었고, 현재 사료 생산시설마다 적채되어 있다. 재생퇴비의 경우에도 염분으로 인한 토양의 경화(硬化)를 유발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의 새로운 재활용 처리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건설연 김이태 박사 연구팀이 새롭게 개선하여 선보인 음식물쓰레기의 열분해 고형연료화 기술은, 기존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첨단 헬로티] · 메이커봇이 자사 신제품인 메소드 3D프린터를 위한 ‘재료개발 프로그램’과 ‘메이커봇 랩스 실험용 압출기’를 발표했다. 세계적인 필라멘트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엔지니어링 등급의 재료를 지원하는 3D 프린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메이커봇은 메소드 3D 프린트를 위한 메이커봇 랩스에서 하기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현재 자빌(Jabil), 킴야(KIMYA), 폴리메이커(Polymaker), 미쓰비시케미컬(Mitsubishi Chemical)과 협력 중에 있다. 이 기업 제품들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자빌 PETg ESD는 민감한 전자제품에서 사용하는 부품을 간단하게 출력할 수 있는 정전기방지(ESD) 재료이다. - 킴야 ABS 카본은 일반 ABS에 비해 강성과 압축 강도를 높이기 위해 탄소섬유가 30% 함유된 ABS 복합 재료이다. - 킴야 ABS ESD는 탄소 나노튜브로 채워진 ABS 기반 ESD 재료로 제조 고정장치 및 전자 인클로저와 같은 정전기 방지가 필요한 용도에 이상적이다. - 킴야 PETG 카본은 탄소섬유가 보강된 PETG로 일반 PETG보다 강성이 우수하고 인장 강도가
[첨단 헬로티] 8월, 한국의 공작기계 시장은 7월과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나마 하락폭이 다소 줄어든 것이 위안이다.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 성장 둔화 분위기를 타는 듯 보인다. 일본의 화이트국가 제외 조치 영향도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8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0.7% 감소한 1,591억원이다. 수출은 1억7,3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4% 증가했다. 수입은 8,700만 달러로 전월대비 7.4% 감소했다. 생산은 1,558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3.1% 감소한 금액이다. 출하는 1,615억원으로 전월대비 11.8%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8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6,559만 달러로 전월(3억7,762만 달러)대비 3.2%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7.6% 감소했다. 일본은 884.9억 엔으로 전월대비 12.6%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37.0%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13.1%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23.1% 감소한 2억3,4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1. 수주 2019년 8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0.7% 감소한 1,591억원을 기록했다.
[첨단 헬로티] ‘’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 바이텍(BITEC)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19)'에 참가하여 1,750만 달러의 계약 및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4일 방콕에서 한국을 포함한 RCEP 참여국 정상들이 협정문을 타결하여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지역으로의 수출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기진회는 KOTRA와 공동으로 통합한국관을 구성하여 전시회에 참가했다. ASEAN의 2018년 기계산업 교역규모는 수출 893억 달러, 수입 1,293억 달러 수준이며 특히, 태국은 ASEAN 전체에서 수출은 25.7%인 230억 달러, 수입은 16.9%인 218억 달러를 차지하는 이머징마켓이다. (UN자료 기준) 태국은 ASEAN에서 베트남 다음으로 한국산 기계류 수입이 많은 국가로, 2019년 10월 누계기준 우리나라 기계류의 태국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5.8% 증가한 7.6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연말까지 9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33회째를 맞이한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M
[첨단 헬로티] 다양한 스마트제조 기기의 상호연동 애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스마트제조 기기(장비, SW, 센서 등) 간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스마트제조 장비(센서, 제조로봇 등) 간, 소프트웨어(MES 등) 간, 또는 장비와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 형식과 통신 규격 등에 대한 해석․구현의 차이로 상호 연동되지 않는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월 22일 안산 SMIC 데모공장에서 ‘제2회 플러그페스트(Plugfest)’를 개최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LS산전, 한화로보틱스, 한컴MDS, 지멘스, 유니버설로봇 등 국내외 15개 스마트제조 기기 제조사가 참여했다. 이 행사는 국제표준(IEC 62541)으로 제정된 통신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설계․제조된 스마트제조 기기 간 상호연동성을 시험하고, 제조사별로 필요한 보완 사항을 진단, 컨설팅하는 행사로 지난 해 11월 첫 개최 이후 2회 째를 맞았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하는 회사들은 자사에서 이미 출시했거나 개발 중인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타사 제품과 연동 시험하는 상호운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FTA 1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FTA가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면서, 그 혜택을 전국민이 공유하도록 ‘향후 FTA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하였다. 유 본부장은 11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8개 부처 정부위원 및 20여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유 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고 국내산업의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달 초 RCEP 협정문 타결로 전 세계 GDP 1/3의 거대경제권과 안정적인 역내교역 기반을 마련하였고,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들 국가들과 통상·교역 뿐 아니라 표준, 기술 등 전 분야를 포함하는 교류·협력의 장을 열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유 본부장은 “그동안 58개국과 18건의 FTA를 통해 무역 1조 달러, 수출 세계 6위(‘18년) 달성과 더불어 경제성장, 소비자후생
[첨단 헬로티] ‘유기나노소재 기반 생체모방형 인공신경 기술’, ‘3D Full-color 홀로그램 제조 플랫폼 기술’ 등 2019년도 10대 나노융합 신기술이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 나노융합성과전」을 2019년 11월 21일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전은 올해 8회째로 산업부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 과기정통부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 나노기술인 200여명이 참석하여, 2019년도 10대 나노융합 신기술 우수성과를 선정 발표하였다. 이날 강경성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10대 나노융합 신기술이 우리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력의 원천이 되는 나노융합 신기술을 통한 신소재·부품을 개발하여 미래 신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홍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나노융합 신기술은 산업 전반에 적용이 가능한
[첨단 헬로티]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산업 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1월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정동희 원장,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을 포함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11월 19일, KTL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산업 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KTL 정동희 원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인증마크 개발, △공항산업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 △공동연구과제 발굴·수행 및 시험인증 기술협력, △공항운영 품질 향상 및 국내 공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 공항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KTL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KTL이 운영하고 있는 고유인증마크인 K마크와 연계, 공동인증마크 개발 등 항공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제품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첨단 헬로티] 베트남은 미·중 무역분쟁의 수혜를 입은 아시아 국가 증 하나로 불리기도 한다. 많은 국가들은 베트남을 생산 선호기지로 삼아왔다. CNBC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미중 무역분쟁이 발생함에 따라 중국 생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높아져 중국에 생산 기지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로서는 이를 우회할 수 있는 생산 기지가 필요했다. 상당수 기업과 전문가들은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국가로 베트남을 꼽는 데 이견을 달지 않았다. 일본 은행 ‘노무라(Nomura)의 선임 경제학자 유벤 파라쿠엘레스(Euben Paracuelles)는 지난 달 CNBC ‘Street Signs Asia’에서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이 잃어버린 대미국 수출을 베트남이 대신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무역 전문가들은 베트남에서 생산을 하는 것보다 중국 생산품으로 베트남으로 옮긴 다음 베트남에서 수출을 하는 것이 관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조언한다. 실제 제조 기업들이 미·중 무역분쟁 이후로 생산 기지를 베트남으로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 몇 년 전부터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 생분해성 키토산을 이용한 나노입자 코팅 공정으로 자기세정과 반사방지 기능을 갖는 유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생분해성 소재를 나노공정에 사용한 첫 사례다. 최근 독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폐기물 나노입자를 발생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계연 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 나노자연모사연구실 임현의 실장과 박승철 박사 연구팀은 게 껍데기의 주성분인 키토산을 이용한 친환경 나노코팅 공정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ACS 응용물질 및 계면)지에 게재(10월 30일 자)했다. * 논문명: Synthesis of Surface-Reinforced Biodegradable Chitosan Nanoparticles and Their Application in Nanostructured Antireflective and Self-Cleaning Surfaces 연구팀은 유리 표면에 자기세정과 반사방지 기능을 갖는 나노 구조를 가공하기 위해 기존 나노 공정에 폴리스티렌 나노입자 대신 생분해성 키토산을 이용했다. 이번에 개발된 공정은 친환경 소재를
[첨단 헬로티]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출연연구기관 창업 기업이 독자기술로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원 창업기업인 내일테크놀로지가 질화붕소 나노튜브(BNNT: Boron Nitride Nanotube)를 활용한 고효율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소재를 개발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질화붕소 나노튜브 이미지(좌: 전자현미경, 우: 투과전자현미경) 질화붕소 나노튜브는 열전도율, 탄성, 강도, 열/화학안정성 등이 뛰어나 현재 반도체, 자동차 산업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탄소 나노튜브보다 4차 산업분야에서 활용성이 더욱 높은 핵심 나노소재로 손꼽힌다. 인체에도 무해하기 때문에 IT/IoT, 에너지뿐 아니라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질화붕소 나노튜브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미국, 캐나다 등의 소수 기업만이 손꼽히는 가운데, 원자력연구원 창업기업인 내일테크놀로지가 그 대열에 합류했다. 질화붕소 나노튜브는 현재 IT/IoT 분야에서 고휘도 LED, 5G 휴대전화와 관련모듈 및 전기자동차 등의 전기절연 방열소재, 플렉시
[첨단 헬로티]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오늘 컨트롤러 없이도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Kinetix 5100 서보 드라이브 및 키네틱스 TLP, 케이블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다양화된 제품과 패키지 크기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작고 유연한 기계가 각광받고 있다. 더욱 작은 기계를 제작하려는 OEM들을 대상으로 비용 효율성 높은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새롭게 발표한 알렌 브래들리 Kinetix 5100 서보 드라이브는 광범위한 고속, 저전력 모션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어 모드를 지니고 있다. 드라이브는 Micro 800 컨트롤러, logix 기반 컨트롤 시스템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제품 매니저 사이먼 왕(Simon Wang)은 “Kinetix 5100 서보 시스템은 특히 비용 효율적인 서보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중간 사이즈의 포장 기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며, ”드라이브, 모터, 케이블을 하나로 묶으면 더 경쟁력 있는 시스템 가격 책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첨단 헬로티] 하이브리드 겹판형 재질에 홀메이킹 및 밀링 작업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우주 분야 작업장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세코툴스(Seco Tools)의 JC899 하이브리드 스택 피니셔와 JC898 러퍼가 새롭게 선을 보인다. 피니셔인 JC899는 특허 받은 투인원 형상으로 제작되어 티타늄/알루미늄과 결합된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과 같은 겹판형 재질 작업 중 박리 및 섬유 당김 문제를 해결해준다. ▲세코툴스 Jabro JC898과 JC899 하이브리드 스택 JC899 피니셔는 JC898 러퍼와 함께 사용하면 기존 드릴/리머 조합보다 3~6배가량 공구 수명이 늘어나며 완벽한 표면조도를 갖춘 오염 없는 구멍과 측면 벽을 형성하여 공정 효율성을 최대 300%까지 향상할 수 있다. JC898는 하이브리드 겹판형 재질 작업 중 절삭 저항을 줄이고 박리 위험을 최소화하는 헬리컬 보간에 이상적인 고급 전면부 날 설계로 제공된다. 하이브리드 겹판형 재질 작업 시에는 Z축 드릴링 작업 중 강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으며, 가공된 구멍의 표면조도를 손상할 수 있는 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 새로운 공구는 추가로 시간을 들여 겹판형 재질에 층층이 박힌 칩
[첨단 헬로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CES 2020 혁신상’에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드론·무인시스템(Drones & Unmanned Systems)’ 부문에서 수소연료전지 드론으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해 20~30분에 불과한 배터리형 드론의 비행시간을 극복함으로써 드론의 활용폭을 크게 확장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연료전지 드론 ‘DS30’ 또한 ‘지속가능, 에코 디자인 & 스마트 에너지(Sustainability, Eco-Design & Smart Energy)’ 부문에서는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 DP30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환경 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에 앞서 28개 부문에 걸쳐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별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첨단 헬로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11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9’ 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시장 진출 종합 플랫폼을 지향하며 글로벌 파트너링 수출상담회, 수입처 다변화 상담회,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로 구성했다. 한국 소재·부품 기업은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며 전기차, 수소차 등 신산업 분야에서 성장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부품·소재 수입처를 다변화하기 위해 독일에서 글로벌 완성차, 기계, 소재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KOTRA가 12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9’ 사업을 개최했다. 현지에서 우리 참가사가 독일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열린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은 중소·중견 부품·소재기업과 유럽 글로벌 수요기업이 모여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진입을 도모하며 양측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력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미래차 부품(전기차 배터리), 소재(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