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ABB는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3억 달러 계약 체결, 북해로를 따라 LNG(액화천연가스) 수송할 신규 선박 6척에 전력 및 추진 패키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6척 신규 선박은 각각 강력한 아지포드 추진기 3대를 탑재한다. 빙하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공급된 아지포드 추진기 중 역대 최대 크기이다. 거대한 17MW 아지포드 장치는 총 51MW(68,400 HP) 전력을 공급하며 선박은 최대 2.1m 두께의 얼음을 깨며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다. 유사한 조건에서 ABB 기술이 없는 경우, 비슷한 LNG 수송선은 쇄빙선 지원이 필요하다. ABB Azipod 추진은 쇄빙선에 대한 업계 표준이 됐다. 전기 구동 모터가 선체 바깥쪽의 수중 포드에 있는 Azipod 추진 시스템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기동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얼음 속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특히 중요하다. 신규 LNG운반선은 쇄빙 상선 최고 등급인 ARC7 급이다. 이번 수주는 야말 LNG 프로젝트(2019년 ABB마린 및 항만 사업본부 사상 최대 수주 중 하나)를 서비스하는 15척 시리즈에 대한 ABB 최첨단 기술이 성공적으로 인도된 데 따른 것이다. 유하 코스켈라 ABB마린 및 항만 대표는
[헬로티]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의 선도적 공급회사인 실리콘랩스는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요건들을 해결하도록 설계된 사전 인증 획득 무선 모듈 제품군을 확장했다. 새로운 무선 모듈 제품군은 상용 및 컨수머 IoT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멀티 프로토콜 솔루션을 위해 전체 스택을 지원하는 모듈들로 구성되며, 유연한 패키지 옵션과 고도로 집적된 디바이스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 실리콘랩스 모듈 실리콘랩스의 IoT 마케팅 및 애플리케이션 담당 부사장 매트 손더스는 “실리콘랩스는 IoT 디바이스에 무선 연결을 추가할 때 발생하는 여러 과제들을 해결해 왔다”며, “우리의 새로운 모듈 제품들은 RF 엔지니어링 및 시험과 관련한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IoT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사전 인증을 획득하고 보안성을 확보한 무선 기기들을 시장에 신속히 출시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높은 집적 수준을 나타내는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모듈 제품들은 시스템인패키지(SiP)와 전통적인 PCB 모듈을 포함한 다양한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SiP 모듈은 소형화된 소자들을 사
[헬로티] PTC(한국지사장 박혜경)는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연장하고 조기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2018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250여 곳의 신규 고객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데 이어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2023년 이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사는 제품 판매 및 개발에 대한 연속성을 유지하고, PTC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 및 SaaS 제품에 대한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설계에서부터 운영, 유지보수, 수명주기 최적화 단계 전반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디지털 스레드 솔루션 상용화 절차가 간소화될 예정이다. 또한 PTC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가상 기계 시뮬레이션 및 테스팅 소프트웨어를 자사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 전반을 통해 양사는 2023년 이후까지 공동의 리소스, 기술, 산업 전문성, 시장 입지를 공유하여 고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의 핵심 공동 오퍼링인 ‘팩토리토크 이노베이션 스위트(FactoryTalk InnovationSuite, powered by PTC)’는 포괄적인 디지털 트랜스포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개발한 보안 솔루션 ‘CPace’가 IETF 권장 인터넷 보안 표준으로 선정됐다. 최신 플랜트에 설치된 수백, 혹은 수천 계의 계측기 및 제어 시스템은 정기적인 점검 및 모니터링, 설치 등이 요구되기에, 원격으로 액세스할 때 안전한 암호 기반 사용자 인증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에 엔드레스하우저는 PAKE(Password Authenticated Key Exchange, 해커가 암호 해킹을 위한 오프라인 공격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액세스 인증 암호를 검증하는 프로토콜) 방식에 속하는 솔루션 ‘CPace’를 선보였다.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인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는 여러 기업에서 제출한 보안 프로토콜에 대한 광범위한 보안성 분석을 거친 후, 엔드레스하우저의 CPace를 계기 액세스 시에 사용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프로젝트 책임자 비외른 하세 박사는 CPace 솔루션 개발에 착수한 이유에 대해 “기존의 방법은 계기의 처리 능력과 저장 용량이 제한적일 경우
[헬로티] 보안 감시 카메라 전문업체인 세오가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이동형 방범·보안로봇 ‘아르보’를 선보였다. 아르보는 각종 센서 및 센서 융합 카메라 기술 등을 이용한 순찰 기능을 통해 발전소 내부 보일러실 등 어둡고 협소한 밀폐 공간에서 고위험 작업 시 가스, 화기 등으로 인한 다양한 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또 통신시설, 전력시설 등 기반 시설과 고가의 설비와 자재에 대해 순찰 및 감시 활동을 벌인다. 이 로봇은 발전소, 공항, 철도, 물류센터, 대규모 주거 및 업무시설, 물류센터, 대형마트 및 백화점, 호텔 및 리조트 등 장소에도 활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환경 센서를 탐재해 라돈, 온습도, 미세먼지, 가스(일산화탄소) 등을 탐지할 수 있다. 한편, 2020 로보월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1~2홀에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 3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헬로티] 산업로봇 전문기업 제우스가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스카라 로봇, 델타 로봇, 직교 로봇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제로 스카라(ZERO SCARA)는 가반하중 4kg, 무게 16kg. 중공축 모터 적용으로 콤팩트한 구조를 구현,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조인트 모듈화로 관리 포인트를 최소화했으며, 클린룸에서 사용 가능한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제로 델타(ZERO DELTA)는 무게 약 27kg으로 이동과 작업성을 향상시켰다. 컨베이어 벨트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나 현장에 맞춰 로봇을 설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무급유 베어링 기술을 채택, 기존 스프링 방식의 마모와 노후화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물건을 집고 선회동작 없이 바로 뒤로 올릴 수 있어 경로가 심플하고 작동 시간도 줄일 수 있다. ▲ 제로 스카라(ZERO SCARA) 로봇 직교 로봇는 모터 직결 구조로 Dead Length가 매우 짧고 드라이브까지 내장되어 있어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또 EtherCAT 컨트롤러로 제어할 수 있어 다른 제로 시리즈 로봇의 부가 축으로써 동작이 가능하다. 한편, 2020 로보월드는 28일부터 31일
[헬로티] 로봇 시스템과 자율주행로봇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시스콘이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물류 이송 로봇 ‘SR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제품은 ‘SR3 시리즈’와 ‘SR7 시리즈’를 비롯해 ‘IM2 시리즈’ 등이다. SR 시리즈는 자율주행 이송 로봇으로 차상 애플리케이션 타임과 일체형 제작이 요구되는 제품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컨베이어 및 팔레트 타입,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와 같이 협업할 수 있다. 딜리버리 서비스 로봇 IM 시리즈는 안내, 서빙, 관리 등의 기능을 갖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모듈 장치를 결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의 기능을 수행하는 플랫폼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자체 기술로 제작했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에 따라 상부 모듈 및 소프트웨어 변경이 용이하다. 특히, IM 시리즈는 창의적이고 혁신기술을 인정받아 ‘2020 로보월드 어워드’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한편, 2020 로보월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1~2홀에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헬로티] 힘 토크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 에이딘로보틱스가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다축 힘 토크 센서 기술을 탑재한 4족 보행로봇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4족 보행로봇 ‘에이딘(AiDIN)'은 동물처럼 다리를 이용하여 걸어다니는 로봇으로 바퀴형 로봇이 극복할 수 없는 지형을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4족 보행로봇 '에이딘' 이 로봇은 토크 센서를 탑재해 지면의 반발력을 측정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엑추에이터를 제어하는 게 가능하다. 라이더, 비전 카메라, 그 외 다양한 측정 장비를 탑재해 영상을 촬영하거나 데이터 수집을 하는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다축 힘 토크 센서(Multti-Axis Force/Torque)도 함께 선보였다. 이 센서는 마이크로 스케일의 변화를 정밀하게 감지해 로봇에서 힘 토크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Force, Torque, Proximity를 하나에 구현한 올인원 센서 'AFT Prox 시리즈‘는 창의적이고 혁신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2020 로보월드 어워드’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 AFT Prox
[헬로티] 대부분 기업들은 업무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개인 간 업무분장이 모호했고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또한, 중복과 비효율이 많아도 찾기 어려웠으며 직원 퇴직 시 업무 인수인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업무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었다. 아이워드 솔루션은 비정형 업무를 데이터로 분석해서 그동안 경험으로 접근하여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두인(DoIN)’ 솔루션을 개발했다. 두인(DoIN)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비정형 회사 업무를 IWOD 분석으로 무형의 업무를 눈에 보이게 하며, 직원 개인별로 매일매일 무엇을 해야 하는지 TO DO 리스트를 자동으로 제공해준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아이워드솔루션 어용일 대표가 TO DO와 연계한 확장형 MES 구축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대부분 기업의 업무처리 모습 그동안 기업들이 MES를 도입해서 많은 효과를 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활성화가 안 되는 기업도 많다. 중기부에서 발표한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보면 스마트공장 도입 후 생산성은 30%, 고용은
[헬로티] 티로보틱스가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보행보조로봇 ‘Healbot-T'와 ‘Healbot-G'를 선보였다. Healbot-T는 뇌졸중환자의 초기 보행운동 능력회복을 위한 트레드밀(Treadmill) 타입의 보행보조로봇으로서, 실제적인 보행운동 구현을 위한 14축 자유도가 지원되며 외골격로봇 직관적인 작동 화면 UI를 제공한다. ▲ 보행보조로봇 ‘Healbot-G Healbot-G는 편마비 환자의 보행 형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Overground 타입의 4축 외골격 보행보조로봇으로서, 단계별 근력 보조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Free-Fitting 구조로 간편하게 조절하여 착용할 수 있다. 한편, 2020 로보월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1~2홀에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 3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헬로티] 로봇 전문기업 민트로봇이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산업용 로봇 ‘Pal A 시리즈’를 선보였다. Pal A 시리즈는 민트로봇의 대표적인 산업용 로봇으로,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한 제품이다. A 시리즈는 3축 평면 로봇(A3), 스카라로봇(A4), 6축 다관절로봇(A6) 등 3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 스카라로봇 ‘Pal A4’. 사진은 비전 기술을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빠르게 목표 위치로 이동시키며, 부품이 겹쳐지거나 뒤집어야할 경우 플렉서블 피더에서 분산 및 반전시키는 모습을 시현해보이고 있다. 특히 스카라로봇 Pal A4는 민트로봇에서 독자적으로 특허 개발된 감속기를 사용하여 높은 토크출력과 정밀도를 구현했다. 주로 전자기기 부품이나 반도체 등 약 1mm 이하 초소형 공작물을 빠르게 적재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2020 로보월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1~2홀에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 3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헬로티] 로봇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020 로보월드’에 참가해 RB5-850A, RB3-1200, RB10-1300 등 다양한 협동로봇 제품군을 선보였다. ▲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20로보월드에서 RB5-850A, RB3-1200, RB10-1300 등 다양한 협동로봇 제품군을 선보였다 지난해 로보월드에서 가반하중 5kg 모델을 서보인 바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3kg과 10kg 모델을 추가했으며, 공압 및 신호선을 내장한 모델을 개발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상당 부분 개선했다. 한편, 2020 로보월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1~2홀에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 3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헬로티]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전문전시회 ‘2020 로보월드’(ROBOTWORLD 2020)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나흘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2020 로보월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1~2홀에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 3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 2020 로보월드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언택트 시대 로봇활용 방향 제시와 국내로봇기업 비즈니스 활성화 및 해외진출 기원을 목표로 열리는 행사로, 전시회, 경진대회, 컨퍼런스로 구성돼 시너지 효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인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언택트 시대의 로봇 제품, 기술 현황 및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제조업용 로봇, 공장자동화, 전문/개인서비스 로봇, 로봇부품/SW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또 국제로봇콘테스트와 R-BIZ챌린지 등으로 꾸려지는 경진대회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주제로 12개 대회 및 32개 종목으로 나누어진다. 특히 이를 통해 기술교류 및 로봇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2020 로보월드 전시장 내부 전경 이
[헬로티] IP 카메라, NVR 및 원격제어 솔루션 전문업체인 세연테크(대표이사 김종훈)는 최근 안산도시개발공사에 자사의 엣지핸들러 솔루션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영상관제센터를 구축한 이후, 이번에는 성동구 시설관리공단 및 남양주 도시개발공사에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엣지핸들러를 이용하면, 기존에 야외의 주차시설, 상가시설, 체육시설 등 여러 곳에 분산 설치한 제조사가 서로 다른 최신 모델과 구형 모델 등 이기종의 DVR, NVR시스템을 통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즉, 기존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장비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별성이 장점이다. 특히 남양주 도시개발공사에서는 시설물의 지하에 있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설치된 제어 시스템을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나 개발 없이, 엣지핸들러를 이용하여 실시간 원격제어를 하게 했다. 일반적으로 이기종의 제어시스템을 연동하기 위해서는 개발투자가 수반되나, 엣지핸들러는 화면기반의 제어이므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전혀 필요가 없다, 또한 이기종의 CCTV 장비 와 시설
[헬로티] ‘독일, 인간과 로봇과의 협업을 위한 기술 개발의 현주소’에 관한 KOTRA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산업용 로봇은 운송 및 물류와 기술·자동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향후 3년 내에는 기술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를 뒤이어 운송 및 물류, 자동차, 가공산업, 건강(의료), 상품 생산, 소비재 등 순으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의료 산업에서 활약하는 협동로봇 (출처: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 제조 현장을 넘어 서비스 분야로 영역 확장 제조 현장에서 인간과 기계, 로봇이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은 더 이상 놀랍거나 새로운 일도 아니다. 로봇은 인간과의 협업을 위해 다양한 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산업용 로봇 중에서도 협동로봇, 코봇(cobot)은 사람과 직접 상호작용을 하며 일하도록 설계되어 사람과 함께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협동로봇’의 도입은 생산 현장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다. 과거 산업용 로봇은 작업자와 한 공간에서 일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 요소가 많아 안전 펜스도 설치하며 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협동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