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글로벌 기술 영상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에는 매년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하이퍼커넥트는 2018년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3천만불’에 이어 2020년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퍼커넥트의 지속적인 성과의 비결은 ‘기술력’과 ‘현지화’에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세계 최초로 웹RTC를 모바일 상용화에 성공,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나 저품질 휴대전화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고품질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또한 설립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삼은 만큼 독일·터키·인도·일본 등 총 8개
[헬로티] ABB는 NASA(미국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와 2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5 년에는 ABB와 Nüvü의 Camēras 주요기술이 우주 망원경에 탑재되어 최초로 태양계 외행성에 대한 우주공간 모습을 포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ASA 미래 우주 관측소의 ‘낸시 그레이스 로만 우주 망원경’이 지구와 유사한 다른 세계를 탐색하기 위해 2025년에 발사될 예정이다. 로만 망원경에는 두 개의 장비가 실리게 된다. 하나는 우주 암흑에너지 분포의 신비를 연구하기 위한 것이며, 나머지 다른 한 대 장비는 우주의 외계 행성 이미지 촬영을 위한 최초의 전용 카메라인 CGI(CoronaGraph Imager)이다. CGI 내부에는 ABB사가 Nüvü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전자 코어를 탑재한 고감도 카메라 2대가 장착된다. 태양계 외행성 시스템은 원거리 관측이 극히 어렵다. 그 이유는 행성들이 근처의 항성에 비해 매우 더 흐릿하고 서로 이격 거리가 상당히 미미하기 때문이다. NASA의 CGI는 광소자들이 복합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항성의 빛을 차단하고 인접한 행성의 잔여광(殘餘光)을 고감도 카메
[헬로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에서 청년창업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한 ‘2020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지원을 통해 육성중인 브이에스커뮤니티(대표 이환행)가 ‘음성인식 AI스피커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개발하여 출시에 임박했다. 브이에스커뮤니티는 ‘도서정보 알림톡’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약450개 이상의 공공도서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개발한 서비스는 사용자와 같은 성별, 세대들이 이용한 도서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스마트TV 또는 연결된 차량 등에서 음성명령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 브이에스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미지 음성AI 서비스는 단말로 음성 명령을 인식해 각종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이미 8년 전부터 구글,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자이언트 기업들은 물론 삼성전자, 현대기아차그룹,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KT 등 국내 선두 기업들이 연계 서비스가 가능한 콘텐츠 확보 및 생태계 조성에 활발한 동향을 보일만큼 유망한 사업 분야로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이환행 브이에스커뮤니티 대표는 &ld
[헬로티]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킹 분야 전문기업 Moxa는 자일링스와 협력하여 산업 자동화 및 대량 맞춤 생산을 위한 완벽한 통합 산업용 네트워크를 실현하는 TSN(시간 민감형 네트워크) 기술의 개발 가속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레벨의 TSN 시스템의 네트워크 유연성과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 자동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하는 TSN은 표준 이더넷에 지연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여, 대규모, 통합 산업용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정확한 시점에 적재적소에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oxa와 자일링스는 협업을 통한 예비 성공의 결과로 서비스 품질이 보장되고, 최소한의 지연시간내에 통신을 보장하는 통합 이더넷 인프라를 시연해 보일 계획이다. TSN의 탁월한 기능은 반도체 및 자동차 생산, 기계, 식품 및 음료, 화학, 전력발전 등 다양한 산업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각 TSN 애플리케이션은 고유의 특정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으며, TSN 표준과 애플리케이션별 TSN 시스템 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헬로티] 팩토스는 지난 2018년 에이디씨시스템에서 분사한 뒤 무인화와 자동화에 필요한 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 회사는 스마트 팩토리 등의 자동화 산업뿐만 아니라 2차전지, 의료, 네트워킹, 교통관제, 물류관리 등 전방위적인 산업 분야를 타깃으로 산업용 컴퓨터, 임베디드 컴퓨터, DAQ 보드, 모션/비전 컨트롤러, 각종 통신 컨버터, IO모듈 등을 시스템 구성 및 공급하고 있다. ▲ 팩토스 정기조 대표 Q. 올해 사업성과는 어땠나. A. 코로나19 역풍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았다. 코로나가 모든 산업의 업무 흐름을 변화시켰고, 특히 비대면 환경이 특정 분야 기술 발달의 부스터 역할을 했다고 보는데, 이 때문에 무인화, 자동화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고 생각한다. 팩토스는 그에 맞춰 사업 및 제품 방향성을 잡고 영업을 하고 있다. Q. 코로나 대응책 마련에 분주했을 줄 안다. 어떤 변화를 주었나. A. 올해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전반적인 산업이 주춤하여 모든 기업이 어려움을 겪었으리라 생각한다. 우리 역시 납기 및 재고 확보, 프로젝트 연기 등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여름 이후
[헬로티] 건축물이나 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지점을 효과적으로 검사, 진단, 기록하는 것은 부동산 관리인, 시설 관리 담당자, 건축물 검사원, 각종 도급업자, 전기 기사, 서비스 기사, 배관공, 주택 소유주의 등에게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 지점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수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부분의 경우, 열화상 카메라를 포함한 효과적인 기기나 장비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 FLIR에서 새롭게 출시한 FLIR C3-X는 문제 식별과 수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 콤팩트한 열화상 카메라 ‘C3-X’ FLIR의 보급형 열화상 카메라 시리즈인 CX-시리즈에 속한 C3-X는 사용자가 근거리에서 확실한 결함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갖춘 컴팩트 열화상 카메라이다. 주머니나 공구 가방에 까지 들어갈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하고 탁월한 내구성을 발휘하며 건축물 관련 전문가부터 주택 소유주까지 다양한 소비자가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을 만큼 가격도 경제적이다. 성능이 향상된 C3-X는 500만 픽셀의 실화상 검사 카메라를 비롯하여, 가시성이 뛰어난 3.5 인치 터치 스크린과 최대 300℃의 온도까지 측정이 가능한
[헬로티] 센서리움은 보행자용과 산업용 센서 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스마트 센서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와 안정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 개발하고 있다. 주력 사업 분야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 스마트 도로교통, 스마트 인더스트리, 대중교통 안전 솔루션, 피플카운팅뿐만 아니라 보안 및 입출입감지, 인터랙티브 미디어 솔루션 등 다양한 센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센서리움 공진경 대표 Q. 올해 사업성과는. A. 센서리움의 첨단 센서 기술은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환경에 적용되고 있다. 올해 코로나 광풍의 안 좋은 상황에서도 기존 시장은 첨단 센서 기술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우리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적극적인 신규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Q. 코로나 역풍에 어떤 전략으로 대응했나. A. 코로나19는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특히,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를 상당히 앞당겼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첨단 기술의 발전에 촉진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센서리움은 혁신적인 센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디지털 사회로의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한국지사장: 최수철)는 글로벌 기술 솔루션 회사인 애브넷 아시아가 셀룰러 IoT 및 단거리 무선 연결을 제공하는 자사의 ‘AVT9152’ 모듈에 노르딕의 블루투스 5.2 및 블루투스 LE 첨단 멀티프로토콜 SoC인 nRF52840과 LTE-M/NB-IoT 모뎀 및 GPS를 통합한 nRF9160 저전력 SiP(System-in-Package)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26mm ×28mm 크기에 불과한 AVT9152 모듈은 LTE-M/NB-IoT 및 블루투스 LE와 GPS를 지원하는 가장 작은 모듈로 알려져 있으며, 코로나19 접촉자 추적용 비콘을 비롯해 물류 및 자산추적, 자동판매기, 키오스크 단말기, 의료기기, 스마트 빌딩 자동화 등 다양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 모듈에 내장된 노르딕 nRF9160 SiP의 Arm Cortex-M33 프로세서와 nRF52840 SoC의 부동소수점유닛(FPU) 기반 64MHz, 32bit, Arm Cortex M4 프로세서는 프로세서 집약적인 복잡한 여러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IoT 제품 개발
[헬로티]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World Robotics 2020-산업용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공장에서 가동된 산업용 로봇은 270만 대로,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된 기록이었다. 로봇의 판매량은 세계적으로 37만3,000대가 출하되어, 2018년에 비해 12% 감소했지만 여전히 기록된 3번째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국제로봇연맹 회장인 밀튼 게리는 “오늘날 전 세계의 공장에서 작동하는 산업용 로봇의 재고는 역사상 최고 수준”이며, “스마트 생산 및 자동화의 성공 사례에 힘입어 이는 5년 (2014~2019) 내에 전 세계적으로 약 85%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매출이 12% 감소한 것은 자동차와 전기·전자라는 두 주요 고객 산업이 겪었던 어려운 시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밀튼 게리 회장은 “2020년의 나머지 달은 ‘새로운 표준’에 대한 적응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로봇 공급업체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 솔루션에 대한 수요에 적응하게 되며, 올해 대규모 수주에
[헬로티] 전문 서비스 로봇의 판매 가치는 전 세계적으로 12억 달러(2018~2019), 즉 32% 증가했다.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World Robotics 2020-서비스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로봇 살균 솔루션, 공장이나 창고에서의 로봇 물류 솔루션, 가정용 배송 로봇 등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서비스 로봇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치 측면에서는 의료용 로봇이 2019년 전문 서비스 로봇 매출 전체의 47%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의료용 로봇 분야에서 로봇 수술 시스템이 가격대가 높기 때문이다. 의료용 로봇은 현재 53억 달러의 매출(약 28% 증가)을 달성하며 매출 신기록을 세웠고, 2022년까지 113억 달러에 달하는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룰 가능성을 보인다. 의료용 로봇의 약 90%는 미국과 유럽 업체가 공급하고 있다. 물류 로봇 판매되거나 임대된 물류 로봇의 시장 가치는 19억 달러로, 이는 110%가 증가한 수치이다. 자율이동로봇은 현재 스마트 팩토리의 일부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연간 40%의 강력한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IFR 회장인 밀턴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의 공식 대리점인 다스코리아가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 국내 1호 인증업체로 지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다스코리아는 2004년 설립되어 슈나이더 일렉트릭, 필츠 등 유럽의 주요 전장/제어 부품을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국제 기준인 IEC61439에 맞는 Panel 및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2019년 3월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 다스코리아 차현성 대표(좌), 유니버설 로봇 이내형 대표, <사진 출처 : 유니버설 로봇> 다스코리아는 2019년, 국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라는 흐름에 맞춰, 유니버설 로봇과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다양한 분야에 유니버설 로봇을 적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교육센터 인증업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유니버설 로봇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기본적으로 협동로봇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센터와 설비를 갖춰야 한다. 트레이너는 유니버설 로봇으로부터 로봇 교육을 이수 받는 것은 물론, 전문 트레이너로서 교육을 진행하는 방법까지 습득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헬로티] 이삭엔지니어링은 OT 엔지니어 55명, IT 엔지니어 30명의 전문인력으로 스마트 팩토리 기초부터 고도화까지 토털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공식 인정되어 지멘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유일한 파트너이자 Software AG사의 국내 유일한 PowerUP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는 토대가 되었고, 제조산업 전반에 걸친 1,200여 건의 수행 실적을 올리며 산업별 프로세스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 이삭엔지니어링 IoT사업부 최재준 본부장 Q. 올해 사업성과는 어땠나. A. 급작스럽게 불어 닥쳐온 코로나19로 많은 프로젝트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을 겪었으나, 4분기부터 사업들이 다시 재개되는 모양을 보이고 있어 2021년도에는 고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는 2021년 초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상장과 동시에 시장에서의 우위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중장기 전략들을 수립 중에 있다. Q. 코로나 광폭풍에 따른 어떤 대응책을 마련했나. A. 전 세계는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밸류체인 약화와 함께 글로벌 생산 분업의 붕괴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헬로티] 초성전자에서 PCB 보드 등 초소형 물체 측정 전용 열화상 카메라 ‘XI 400 Macro lens’(사진 1)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PI 640 Microscope와 다르게 포커싱 모터가 내장되어 있어 장비 사용 중 초점을 편리하게 맞출 수 있다. 또한 광학적 분해능을 통해 가장 작은 물체의 전기적 시험과 열분석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사진 1. XI 400 Macro lens 현미경 광학 장치 XI 400 Macro lens는 최소 81µm를 측정할 수 있으며 최대 80Hz의 프레임률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된 영상을 사후 분석을 위해 방사형 비디오 시퀀스(RAVI)와 영상(wmv)으로 저장할 수 있다. XI 400 Macro lens는 열화상 카메라로써 측정하는 위치를 열화상으로 표시하며 초성전자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희망 영역 측정, 데이터 추출을 통해 품질 관리 및 유지, 공장자동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방사율 설정, Averaging, Peakhold 등의 기능을 사용하여 사용자 환경에 맞게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헬로티] 엡손은 초정밀, 초소형, 고효율 기술을 바탕으로 잉크젯, 비쥬얼, 웨어러블, 로보틱스 4개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엡손 로봇은 현재 9년 연속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카라 로봇을 비롯해 소형 6축 로봇, 폴딩암 구조 6축 로봇, 컨트롤러 내장형 스카라 및 6축 로봇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경쟁력으로는 크리스탈 MEMS 센서 제어를 통한 독자적인 진동 억제 기술로, 고속에서도 저진동으로 작업이 가능해 택트타임 단축이 가능하다. ▲ 한국엡손 기술지원파트 김지훈 차장 Q.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 계획은. A. 엡손 로봇은 고속 고정밀을 주요 강점으로 태양광, 디스플레이 패널, 자동차 전장 부품 메이커의 고객을 중심으로 스카라(수평 다관절) 로봇과 소형 6축 로봇을 공급해왔다. 2021년에는 엡손 파트너사들과 함께 수도권, 중부지역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고객들에게도 엡손 로봇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한 판매 확대와 안정적인 기술 서비스 제공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또한, 자동화가 집중된 자동차 전장, 가전, IT 산업군을 넘어 메디컬, 코스메틱 산업군으로도 영업 활동을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Q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 로봇은 로봇 스타트업 유엔디(대표이사 이철수)의 맥봇(magbot) 로봇 자동 툴체인져(ATC, automatic tool changer)가 U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엔디는 2017년 현대중공업 기술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초절전/초강력/초고속 스위칭 마그네틱 기술 기반 스마트 팩토리 이동공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조선, 제철, 자동차, 금형 등으로 사업 확대 중인 벤처기업이다. 2017년부터 3년동안 완전 무선 로봇 툴체인져 및 마그네틱 그리퍼를 개발, 2020년 상용화 하였고, 맥봇 브랜드로 출시 된 유엔디의 로봇 자동 툴체인져는 국내에서 3번째로 유니버설 로봇의 UR+ 공식 인증을 받았다. UR+는 로봇 본체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어플리케이션 솔루션이며, UR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바로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편리함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유통사와 소비자들은 유니버설 로봇 플러스에서 액세서리, 엔드 이펙터,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택함으로써 높은 보안수준은 물론, UR 협동로봇에 적용할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의 작동여부도 예측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