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솔루션은 ‘OT와 IT 기술 융합력’을 가진 회사로 다양한 회사와 함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이끌고 있다. 또한, 국제 표준기술에 건솔루션 자체 기술을 적용하여 한국형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수출하는 대표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건솔루션 김삼성 대표는 “얼라이언스를 통한 토털 솔루션 제공과 표준화를 선도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Q. 건솔루션이 주력하는 사업은. A. 우리는 ‘Link up Be the Best’라는 슬로건 하에 수요기업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주고 있다. 대표적인 시스템인 FACON은 Gx-MES, G-CAP, OMV+, Machine Tending, G-DFM, Renishaw Probe의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설계 단계에서 제조, 출하까지의 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Q. 인더스트리4.0과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건솔루션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건솔루션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다양한 얼라이언스사와 협력하여 모든 구축 시스템을 수요기업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패키지화하여 원스톱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있다. 또한, 제조산업의 엔터프라이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SDT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위한 IoT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부터 스마트 제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 서비스 제공은 물론,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제조 구축 및 제조·검수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디바이스와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하드웨어 부문 신제품인 SDT ECN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올해 기대는. A. 2021년에는 대기업 제조사, 리테일 기업, 모빌리티 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머신 비전, 영상처리, 딥러닝,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고도의 자동화 기술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예전에 해결할 수 없던 문제에 해답을 제공했다. 또한, 디바이스나 설비의 제조사 또는 산업용 프로토콜에 국한하지 않고 제조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산업용 IoT 플랫폼을 개발했다. 2022년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엣지 컴퓨팅 하드웨어와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현장에 도입하여 고객의 비용 절감, 타임 투 마켓 단축 및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Q. 디지털 전환 시대 SDT의 비즈니스 경쟁력은. A. 크게 3가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스위스 비즈니스 매거진 ‘빌란츠’와 ‘PME’가 글로벌 통계/빅데이터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업하여 주관한 ‘제1회 스위스 최우수 혁신 기업 TOP1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엔드레스하우저는 ‘기계, 자동차, 산업 기술’ 산업 범주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 안드레아스 마이어 박사는 “임직원들의 혁신성을 장려하는 기업 문화가 엔드레스하우저의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고 밝히며, “개발자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연례 혁신가 미팅과 인센티브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전체 매출의 약 7.5%를 연구개발에 투자할 만큼 전사적으로 매진했던 것이 임직원들의 발명가 정신과 창의력 증대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태티스타’는 제품 및 혁신 프로세스, 기업 문화 등 다양한 평가 척도를 고려하여 기업의 혁신 수준을 평가하며, 총 12,000회의 검사를 실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25개의 기업 목록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RIGOL은 1998년 출범한 이래 테스트 및 측정 분야의 첨단 기술에 집중해 왔으며 총 587건 이상의 특허가 출원 및 출원 중이다. 현재 전세계에서 엔지니어들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및 기대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체 개발한 계측기로 테스트 및 측정 산업에서 혁신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UltraVision III 플랫폼을 탑재한 StationMax 디지털 오실로스코프DS70000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RIGOL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RIGOL은 테스트 및 측정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고객에게 맞춤형 제품과 엔드 투 엔드 서비스는 물론, 고품질 전자 테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테스트 및 측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보다 정확하고 사용하기 쉬운 전자 테스트 및 측정 제품과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제조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으며, 올해 기대는. A. 2021년도에 RIGOL은 어느 해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한국의 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다가가기 위해서 테스트 및 측정 분야의 오랜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니어스랩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자율비행 드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그로스 단계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케이투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필두로 산업 시설의 안전점검 자동화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2020년 세계 최대 풍력터빈 제조사 중 하나인 지멘스가메사와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소프트뱅크, 베스타스, GE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국내 자율비행 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는 “이미 유수의 해외 고객사로부터 업계를 대표하는 자율비행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격차를 유지하며 자율비행 솔루션 시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로봇이 외부의 도움 없이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티라유텍으로부터 Spin-off 하여 2022년 1월 출범한 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으며 다수의 고객에게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티라로보틱스 김동경 대표는 “주력 모델인 티라봇의 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 TOP 10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티라봇200과 신제품인 로보엘을 전시할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티라로보틱스의 로봇 솔루션은 자율주행로봇과 로봇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로봇 토털 솔루션(로봇+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자율주행로봇은 4차 산업혁명을 대변하는 핵심 산업 중 하나이다. 우리는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된 품질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로봇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로봇 TOP 10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Q. 스마트 제조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티라로보틱스는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제조 방식이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변화해 왔으며, 이제는 적시
비접촉식 온도센서 및 열화상카메라 전문기업 초성전자는 소프트웨어로 초점 조절이 가능한 소형 열화상카메라 XI4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XI410 모델은 기존 XI400 모델의 높은 해상도와 XI80 모델의 기능을 결합하여 다양한 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만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XI400 모델은 기본 USB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장거리 연결을 위해서는 별도 악세서리가 필요하였지만, 새로 출시된 XI410모델은 이더넷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여 악세서리를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XI80 모델에 있었던 자동운영모드 기능을 그대로 적용하여 PC로 온도 측정을 설정한 후에는 PC 연결 없이 아날로그 출력을 통해 온도 값, 알람 신호 등을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전원 공급방식도 USB, POE(Power over Ethernet), DC 전원 중 현장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XI410 모델은 8~14um의 파장대역으로 –20~900℃ 범위의 온도 측정이 가능하며 384×240 픽셀의 높은 해상도로 온도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는 기존 초성전자의 모델과 같이 열화상카메라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가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비스 로봇 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베어로보틱스의 이번 시리즈B 투자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가 리드했으며, 미국 유명 투자사인 클리브랜드 애비뉴를 비롯하여 KT, 스마일게이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베어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2020년 소프트뱅크가 리드한 3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액이 1,450억 원을 넘어섰다. 베어로보틱스는 2020년부터 서빙 로봇 ‘서비’의 국내 양산을 시작했다. ‘서비’는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KT,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및 직접 영업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한국의 파리크라상, TGIF, VIPS, 온더보더, 서리재를 비롯하여, 일본의 야키니쿠킹, 미국의 칠리스, 데니스 등 국내외 여러 외식 브랜드에서 베어로보틱스의 ‘서비’를 이용하고 있다. 서빙 로봇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활발히 수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투자 유치에 힘입어 베어로보틱스는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한미일 시장을 비롯하여 전 세계로 로봇 공급을 확대할 전망이다.
다쏘시스템은 1981년 설립됐으며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이다. 1986년 보잉이 항공기 디자인과 제조를 위해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채택했고, 1995년 세계 최초로 실물 모형 없이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목업 기술을 기반으로 보잉777이 탄생했다. 다쏘시스템은 항공 산업 이외에도 자동차, 조선해양, 산업장비, 생명과학/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버추얼 트윈을 통해 모든 산업의 환경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쏘시스템 코리아 델미아 브랜드 총괄 손태익 대표는 “버추얼 트윈 경험의 환경으로 고객은 더 빠르고 더 정확한 결정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다쏘시스템은 항공우주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조선해양, 산업장비, 생명과학/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버추얼 트윈을 통해 모든 산업의 환경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추얼 트윈은 실물 제작 이전에 가상으로 시제품을 제작하여 시뮬레이션과 최적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도시, 건물부터 인체까지 전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모터 종합 진단관리 제품인 GuardiOne Motor(가디원 모터)를 출시했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출시에 맞춰 신제품을 한 달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가디원 모터는 산업용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류 데이터를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모터의 건전성 상태 및 고장 정보를 알려주는 종합 진단 관리 시스템이다. 진단 정보는 직관적인 사용자 대시보드로 제공되기 때문에 설비 관리자는 현장에 가지 않고도 PC 모니터를 통해 모터의 현재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적 고장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주요 기계적 고장, 모터의 성능저하를 유발하는 전력 문제에 대한 진단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빠르고 간편한 설치, △부담 없는 도입/운영비용, △초기학습 및 재학습을 통해 운영 환경과 무관하게 정확한 진단 값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프레딕트는 출시를 기념하여 가디원 모터를 무료로 도입해볼 수 있는 한 달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4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한 달의 체험 기간 현장 설비에 전류 센서 및 데이
라온피플은 제조 공정에서 검사 및 생산 환경에 최적화된 AI 머신비전 카메라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유형별 불량을 검출하는 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품질과 제조 성과를 도출해낸다. 2021년 세계가 주목하는 AI 기업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2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 과기정통부 우수기업연구소 선정에 이어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면서 지난해 특허경영대상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 기반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는 “공장 자동화에 적용되던 AI 비전검사를 비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사회 및 환경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제조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조업은 사람 중심의 공정에서 기계, 그리고 로봇으로 발전해왔으며, 로봇은 AI 기술과 융합해 현재는 무인화된 스마트 팩토리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 라온피플은 무인화된 스마트 제조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산업 전반의 영역에 적용 가능한 AI 머신비전 검사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각의 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자동화 및 전력 서비스 영역뿐만 아니라, 전체 엔터프라이즈를 디지털로 통합할 수 있는 회사 중 하나이다. 특히, loT 기반의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기와 통합 솔루션을 갖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서상훈 본부장은 “loT, AOA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최적화된 원격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공장 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증강현실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를 비롯해 산업용 PC, 스마트 MCC를 선보일 예정이다. Q.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력하는 사업은. A. 187년이라는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한다. 19세기, 철강·중장비·조선 사업 등 전형적인 하드웨어 제조업체로 시작해 20세기 들어 전력·자동화·제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21세기에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하면서 첨단 기술기업으로 변화하며 시대 흐름에 적응하고 있다. Q. 스마트 제조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슈나이더 일
협동로봇 글로벌 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부산 경남지역 최초로 일렉트릭스에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는 생산제조현장의 자동화,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발맞춰, 체험과 실습을 통해 개인의 협동로봇 운용 능력 및 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을 직접 만지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수업인 공인인증교육센터는 각 지역의 유니버설로봇 지사 및 파트너사들에 의해 운영되며, 로봇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협동로봇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핵심 프로그래밍 기술을 교육한다. 현재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는 한국을 포함하여 유럽, 미국 및 아시아 지역 전역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공인인증교육센터를 설립한 일렉트릭스는 조선, 해양 및 육상 플랜트 분야에 사용하는 전장품을 비롯하여 군함, 잠수함 등 방위산업 분야와 각종 안전장비 및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로서 로봇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위해 유니버설 로봇과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고, 이의 일환으로 공인인증교육센터를 설립했다. 현재까지 유니버설 로봇은 삼익THK, 다스코리아, 성원교역, 한국폴리텍대
LS일렉트릭과 티엘비가 14개 중소기업들과 손을 잡고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LS일렉트릭 자동화CIC(대표: 권봉현 부사장)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 반월 산업단지에 위치한 티엘비(대표 : 백성현)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의 대표 공급기업에 선정,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신설된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선도기업인 티엘비와 전후방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14개 협업기업을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각 공장간 데이터·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공동 자재관리부터 수주·생산·유통 등 공장 운영 전반에 걸쳐 반도체 부품 제조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간 진행되는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정부지원금 포함 약 90억 원의 예산으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데이터 수집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운영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적용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채용한 10대 핵심 이행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 데이터 기반의 최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스마트 제조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본 사업을 통해
정부가 올해 제조·서비스 분야 로봇기술 개발에 2천44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국민생활밀접 시설에 1천600대 이상의 서비스 실증로봇을 보급하고 자율주행로봇의 보도 통행 제한 등 그간 로봇산업 발전을 저해해온 규제를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서면으로 열어 이런 내용의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은 2019년 8월 발표한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2019∼2023)의 주요 추진과제인 △3대 제조업(뿌리·섬유·식음료) 중심 제조로봇 보급 △4대 서비스(돌봄·웨어러블·의료·물류) 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기초체력 강화를 이행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담고 있다. 정부는 올해 계획에 따라 제조 및 서비스로봇의 연구개발과 보급 확산을 위해 전년 대비 10% 증가한 2천440억 원을 투자한다. 우선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을 기존의 3대 제조업 분야 외에 항공, 조선, 화학, 바이오산업 분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표준공정모델 37개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미 개발된 표준공정모델 확산을 위해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