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는 지닌 9월 2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testo Saveris Pharma'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테스토코리아는 자사의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인 'testo Saveris'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제약 및 바이오 시장 GXP 규제를 효과적으로 준수하고,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테스토의 testo Saveris는 제품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측정값이 설정한 주기마다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온습도를 비롯한 환경지표 등을 조절해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측정값 보고서 작성 기능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 설비와의 통합 및 자체 무선네트워크의 연동으로 유연성을 제공하고 이상 발생 시 소프트웨어, 베이스, 로거를 통한 3중 알람을 제공한다. 사용자 환경과 응용 분야에 따라 디지털, 아날로그 프로브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PC에 문제가 생기거나 데이터 전송문제 혹은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데이터는 개별 장치에서 보호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는 사용자가 기가비트 네트워크를 통해 DVI 비디오, 오디오, USB 및 RS232 신호를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IP 기반 신호 확장기인 '아보센트 HMX 3080/408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보센트 HMX 3080/4080 시리즈는 버티브의 고성능 IP 기반 KVM 제품군에 속하며, 기존 아보센트 HMX 1080/2080 시리즈 대비 성능이 한층 강화 됐다. 특히 송신기와 수신기로 구성되는 각 장치마다 고유한 IP 주소가 할당되므로 KVM 전송 손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하는 유연한 아키텍처를 갖췄다. 수신기와 송신기는 CATx와 광 케이블을 사용해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통합 네트워크 포트를 사용하면 하나의 송신기를 여러 수신기에 연결하거나 그 반대로 연결할 수 있으며, 연결 이중화를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충분한 대역폭과 네트워크 스위치 포트를 지원하는 IP 매트릭스 아키텍처를 통해 동일 네트워크 상에서 최대 6만5000개의 수신기를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네트워크의 모든 수신 단말기는 네트워크의 모든 장치들을 자동으로 감지 및 구성할
포티넷코리아는 원격 근무, 사무실 근무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포티넷 유니버설 ZTNA'를 21일 발표했다. 포티넷 유니버설 ZTNA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구축해 리스크 프로필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 모든 업무 위치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 ▲ VPN에서 ZTNA로의 용이한 전환 ▲ 기존 포티넷 고객들은 ZTNA에 즉시 액세스 가능 ▲ SD-WAN과 통합된 ZTNA ▲ 어디서나 FortiOS 기반의 강력한 네트워킹 및 보안의 통합 지원 등의 이점이 있다. 포티넷 제품 총괄 존 매디슨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 유니버설 ZTNA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보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가장 완벽하게 지원한다"며 "고비용의 클라우드 전용 ZTNA 솔루션과 달리 오늘날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이에 많은 기업들이 이를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티넷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시장점유율을 다룬 가트너의 마켓쉐어 보고서에서 2021년 4분기부터 2022년 1분기까지 분기 매출 및 2021년 1분기부터 2022년 1분기까지 전
자동화 기술 도입은 사무직 고령 근로자의 퇴직위험을 3.62배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종우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미시제도연구실 과장·이철희 서울대 교수는 20일 '기술도입이 고령자 퇴직위험에 미치는 영향 연구' 보고서(BOK 경제연구)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초 기준 3033개 기업에 종사 중인 25∼69세 근로자 96만2404명을 대상으로 기업별 기술도입 후 3년간(2015∼2017년) 근로자의 고용상황을 추적조사한 결과, 기술도입은 사무직 근로자의 퇴직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화 기술이 도입된 회사에서 사무직 고령 근로자는 자동화 기술이 도입되지 않은 회사의 사무직 고령 근로자와 비교해 퇴직 위험이 3.62배 높았다. 이는 젊은 근로자와 비교해서도 1.3배 높은 수치다. 정 과장은 "사무직 근로자의 경우 기술도입으로 모든 근로자의 퇴직위험이 커졌는데, 젊은 근로자보다도 고령 근로자에 대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규칙성을 갖춘 반복 노동이 기술로 대체된 것일 수 있고, 근로자들이 기술이 도입되면서 변경된 업무수행 방식에 적응해야 한다는 점도 퇴직위험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IT 관련 장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이노베이션 데이: 공장과 장비의 디지털 혁신' 기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디지털 기반의 운영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극대화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컨퍼런스에는 온·오프라인에서 약 700명의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팩토리의 미래'를 주제로 전기 에너지와 디지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현장 구축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서상훈 사업부 본부장은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다. 이후 열린 공통 세션에서는 전력 품질 개선방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화재 감시 및 예방 플랫폼 소개와 자동화 머신 솔루션 프로젝트 실제 적용 사례 등 지속가능한 산업현장 구축을 위한 필수 세션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반도체,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 업체와 장비 제조사(OEM) 등 참여 기업에 맞춰 투트랙 방식으로 기술 전략 세션을 진행했다. 각
글로벌 산업자동화 전문 기업 한국에머슨은 한국수소산업협회(KHIA)와 함께 울산광역시 수소 경제 활성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수소타운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머슨과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8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에서 수소타운 추진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마이크 트레인 에머슨 최고 지속 가능성 책임자(CSO)와 충첸화이 한국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이사 겸 북아시아 부사장, 이동휘 한국수소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머슨과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 수소타운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수소 기반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현과 보급을 확대하게 된다. 수소타운은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써 화석연료 기반의 연료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해 도시환경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울산 수소타운은 전국 최대 수소에너지 생산능력을 보유한 울산광역시에서 주도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와 ICT 기술을 연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수소에너지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국에머슨은 디지털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생산
글로벌 산업용 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 기업 버넥트가 고도화된 XR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 지능형 분석 협업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SMIC는 스마트 제조에 대한 연구 개발, 시험, 테스트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 기관들과 스마트제조에 대한 해법을 찾는 곳이다. 버넥트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공장의 제조 로봇 공정에 고도화된 XR 솔루션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실시간 실감형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제작했다. 또한 데이터 연동을 통해서 제작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도 함께 개발했다. SMIC은 버넥트 솔루션 적용으로 기존의 모니터 기반 생산 관리와 사고 인지 방식을 XR 모니터링으로 대체함으로써 생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설계 기간과 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원격 협업과 긴급 대응이 수월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한 스마트 공장을 실현했다. SMIC 관계자는 "다양한 솔루션 구축 경험을 보유한 버넥트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통해 가상 주문과 생산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능형 분석 협업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버넥트와 함께 XR 기술 기반의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성과공유형 공통기술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총 27개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앞으로 2년간 27개 협동조합에 총 24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또 2년 뒤에는 개발된 기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조합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3년간 약 400억원(국비 300억원·민간 100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에 직접 지원하는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창현 기자 |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수소차 제조기업인 호피엄이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수소 구동 하이앤드 차량인 '호피엄 마키나'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설계·개발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호피엄 마키나는 세계 3대 자동차 경기인 르망 24시간 레이스 최연소 우승자인 올리비에 룸바르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최첨단 설계, 뛰어난 주행거리, 기록갱신이 되는 짧은 충전시간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의 고성능 차량이다. 통합연료전지 시스템은 차량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할 때 오로지 물만 배출한다. 호피엄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시스템 컨셉부터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단일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엔드 투 엔드 환경에서 빠른 설계와 리소스의 최적화를 실현해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다쏘시스템은 전했다. 수소 구동 하이앤드 차량인 마키나는 2025년 출시 예정으로 호피엄은 필요에 따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사용을 확장할 계획이다. 호피엄의 창업자인 올리비에 룸바르는 "호피엄은
중소벤처기업 대상 해외 개인정보보호 법률상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등 협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6일 KISA 서울청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중소벤처기업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산·인력 등의 한계로 국내외 개인정보 보호 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KISA는 정보보호·디지털 전문기관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지원플랫폼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중진공은 전국 33개 지역본·지부와 17개국 28개 해외거점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현장 접점과 정책지원 역량을 가지고 있어, 각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개인정보보호·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개인정보보호·정보 보호 기술지원 ▲수출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상담 및 법률자문 ▲중소벤처 기업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데이터 경제의 원유인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중소벤처에 5년간 25조원 신규 공급…반도체 등에 5조원 지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은 15일 "반도체, 탄소감축 분야 등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연구개발(R&D) 혁신을 중점 지원하겠다"며 "내년부터 5년간 총 25조원을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2027년 추진 6대 과제'를 발표했다. 6대 추진과제는 ▲ 미래전략 신산업 집중지원 ▲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글로벌화 지원 ▲ 연구개발(R&D)·지식재산권 사업화 지원 강화 ▲ 지방·창업기업 중심으로 민간 벤처투자시장 보완 ▲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의 완전한 회복 지원 ▲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혁신 등이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인플레이션 지속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5년간 이를 추진하는 데 기술보증으로 신규 24조원, 투자와 팩토링 등으로 1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25조원 중
기지국 장비에 AI 솔루션 적용한 국내 첫 사례…첨단기술 R&D 가속화 SK텔레콤이 이동통신 기지국에 AI 기술을 적용, 무선망 성능을 향상시키고 6G 진화 기반을 강화한다. SKT는 글로벌 이동통신 네트워크 제조사인 에릭슨과 기지국 지능화를 위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Link Adaptation) 기술에 대한 성능 검증을 마치고, 해당 기술을 자사 상용망에 본격 적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SKT가 이번에 적용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은 기지국의 전파가 닿는 범위인 셀(Cell)과 인접 셀의 상호 전파 간섭효과를 파악하고, 사용자 단말기의 무선 환경 정보를 조합하여 데이터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주변 기지국의 무선자원 활용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 품질지표를 상황에 맞게 동적으로 변화시키면 스마트폰 단말이 기지국 범위 안에서 실시간으로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다. 기존 이동통신 구조에서는 네트워크의 목표 품질지표를 하나의 고정된 값으로 정해 기지국 반경 안에 있는 개별 단말기의 무선상태, 장소에 따른 서비스 환경 차이, 시간에 따른 변화를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웠다. SKT는 기존에 보유한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
Moxa는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오토메이션 타이페이 2022에서 최신 TSN(Time-Sensitive Networking, 시간 민감형 네트워킹) 솔루션의 발전 사항과 단일 통합 네트워크를 위한 TSN 에코시스템에 대해 여러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Moxa는 이번 발표를 통해 최근 TSN 에코시스템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데모로 산업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발전 경로와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측유지보수를 보다 용이하게 만드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자동화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표준 이더넷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성능의 등시성 네트워크와 보다 간단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조를 선보였다. Moxa는 고성능의 등시성 네트워크와 보다 간단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조를 선보였는데, 이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자동화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표준 이더넷을 통해 예측 유지 보수를 보다 용이하게 만든다. 칩 제조업체와 장치 제조업체, 솔루션 공급업체, 최종 사용자 및 산업 협회 등으로 구성된 TSN 에코시스템은 협력을 통해 최근 비약적인 발전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Moxa는 CLPA(CC-Link Partner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이 기업의 매출과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18∼2019년 이 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 302곳과 미도입 기업 304곳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경우 정부와 대기업·공공기관이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진행돼 왔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도입 효과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매출은 도입 1년 뒤에는 19.1% 늘었고, 2년 뒤에는 23.9% 증가했다. 2018∼2019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매출은 같은 업종의 규모가 유사한 미도입 기업과 비교해 23.7% 더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고용과 연구개발(R&D) 투자는 각각 26.0%, 36.8% 더 늘리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윤위상 KBIZ중소기업연구소장은 “스마트공장은 혁신활동을 통한 경영성과에도 기여한다”며 “특히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조 현장 노하우의 스필오버가 가
지멘스는 시뮬레이터 의존성이 없는 자사의 Questa Verification IP 솔루션이 이제 고성능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Compute Express Link (CXL) 3.0 프로토콜을 지원한다고 7일 발표했다. CXL 3.0의 기반이 되는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네트워킹 프로토콜은 세계 최고 성능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는 물론 전 세계의 수십억 스마트 연결 장치들 간에 데이터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CXL 3.0용 Questa Verification IP 솔루션은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하며, 모든 시뮬레이터의 모든 첨단 검증 환경에 완벽하게 통합된다. 새로운 CXL 3.0 프로토콜을 자사의 차세대 설계에 통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이 솔루션은 고객이 블록 레벨 설계, 서브시스템 설계 및 SoC(System-on-a-chip) 설계 검증의 생산성과 유연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므로 타임투마켓을 단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멘스 IC 검증 솔루션 부문 제품관리 디렉터인 마크 올렌은 "지멘스는 새로운 CXL 3.0 프로토콜에 대한 지원을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