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기업수요 많은 59개 인증제도, 260개 기술기준 상세 정보 제공 ▲해외기술규제맵 사이트. (출처 : 해외기술규제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기업이 수출상품에 대한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국가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해외기술규제맵’ 서비스를 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수출상위 10개국의 10개 유망수출 품목에서 강제 규제하고 있는 전기안전, 전자파, 유‧무선통신, 에너지효율, 유해물질 등 59개 인증제도와 260개 기술기준에 대한 상세 분석정보를 제공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추가로 요청하거나, 자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용자의 참여‧소통 기능도 제공한다. 우리 수출기업이 개별적으로 다양한 국가와 품목에 적용되는 무역기술장벽(TBT) 정보를 조사‧분석하는 데는, 규제정보 비공개 관습, 비영어권 국가의 자국어 사용 등으로 제한적이며, TBT 극복을 위해 대부분의 중견‧중소기업들이 자체 해결보다는 외부 지원받고 있고, 일부 기업은 수출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그간 국표원은 새롭게 제‧개정되는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헬로티] (출처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22MHz의 게인 대역폭과 11V/μs의 슬루율을 지원하는 정밀 고대역폭 연산 증폭기 TSV7722를 출시했다. ST는 해당 디바이스가 전력변환 회로 및 광센서에서 고속 신호 컨디셔닝과 정밀 전류 측정을 구현하는 데 적합하다고 밝혔다. ST 측은 TSV7722 연산 증폭기가 200µV(일반적으로 25°C에서 50µV)의 최대 입력-오프셋 전압과 7nV/√Hz의 매우 낮은 입력 전압 노이즈 밀도를 통해 로우-사이드 전류를 정확하게 측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통 2pA의 입력 바이어스 전류를 갖춰 연기 감지기와 같은 광센싱 애플리케이션에서 광다이오드 전류를 정확하게 측정하게 해주며 일관된 게인 안정성과 함께 47pF의 부하에서도 완벽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ADC(Analog-to-Digital Converter)의 입력 버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TSV7722는 1.8V ~ 5.5V에 이르는 동작 전압 범위를 지원하므로, 마이크로컨트롤러 등 저전압 CMOS 부품과 동일한 전원공급장치나 완전 방전된 배터리를 통
[헬로티] SAS 바이야 최신 버전 발표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한 클라우드 분석 솔루션 공개 ▲SAS 바이야 아키텍쳐. (출처 : SAS) SAS가 6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 강화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Viya(바이야)’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SAS 바이야는 SAS 솔루션 적용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으로, 기업이 전사적으로 누구나 손쉽게 분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신 버전의 SAS 바이야는 분석 수준과 상관없이 기업 내 모든 사용자가 더 빨라진 고급 머신러닝 엔진을 이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복잡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다. 또 여러 언어로 개발된 모델과 모델이 배포된 시스템 간에 누락된 레이어를 제공해 모델 배포를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재코딩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혁신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승우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데이터 분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SAS 바이야는 기업이 데이터, 고객 및 비즈니스 운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자신있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
[헬로티] 낮은 강수량과 고온 현상이 겨울철 발전 시간 상승에 영향 (출처 : 솔라커넥트) 작년 겨울철 태양광 발전 시간이 전년보다 5.9%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가 잦은 폭설과 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에도 불구하고 2020년 겨울철 태양광 발전 시간이 2019년 겨울철보다 5.9% 더 높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솔라커넥트는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인 SAEM(쌤)에 등록된 발전소 데이터 및 기상청 날씨 자료를 기반으로 2020년 겨울철 일평균 발전 시간을 분석했다. SAEM(쌤)에 등록된 전국 발전소의 2020년 겨울철 일평균 발전 시간은 2019년 동기간 대비 발전 시간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발전 시간은 2019년 2.73시간, 2020년 2.89시간으로 약 5.9% 상승한 수치다. 솔라커넥트 관계자는 2019년에 비해 2020년 겨울철 일평균 발전 시간이 높았던 이유에 대해 “잦은 폭설에 비해 비는 거의 오지 않아 오히려 일조시간은 2019년에 비해 증가했으며, 1월 중순 이후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해 발전소에 쌓인 눈이 빨리 녹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폭설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
[헬로티] 디스플레이(PeLED) 등 차세대 광전소자 개발에도 도움 기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출처 : UNIST) UNIST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진이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 세계 최고 효율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태양광 발전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전지다. UNIST 김진영 교수팀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동석 박사 연구팀은 스위스 로잔공대(EPFL) 연구진과 함께 태양광을 전기로 바꾸는 효율이 25.6%에 이르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논문으로 정식 보고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 중 최고다. 연구진은 전지 핵심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구성 원소 조합을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효율을 끌어올렸다.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같은 광전소자 개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하나의 음이온과 두 개의 양이온이 결합해 규칙적인 입체구조(결정)를 갖는 물질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합성이 쉽고 가격이 저렴해 디스플레이(발광소자), 센서 등의 분야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 물질을 쓴 태양전지 효율
[헬로티] ▲지난달 31일 열린 자동차 탄소중립협의회. (출처 : 산업부) 전기차로의 사업 전환 시 인력조정을 예외적으로 허용해 달라는 업계의 요청을 산업부가 검토하고 있다는 서울경제의 2일 ‘내연 → 전기차 전환 때 인력조정 허용 검토’ 보도에 대해, 산업부는 인력조정 허용을 위한 기활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달 31일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자동차 탄소중립협의회에서 업계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사업 전환 시 인원 감축이 불가피하다며, 기활법 개정을 통해 예외적으로 인력조정을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산업부는 현재 인력조정 예외 허용을 위한 기활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며, 합리적 노동시장 개선은 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노사, 전문가들이 논의하며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산업구조 전환에 대한 인식을 전제로 노사가 서로 존중하며 합의점을 찾아가야 할 사항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헬로티] 올 하반기 총 300만톤 규모 화학제품 생산능력 확보…기존 생산량 대비 40%↑ 에틸렌 110만톤, 폴리에틸렌 90만톤, 폴리프로필렌 70만톤, 부타디엔 19만톤 등 ▲중한석화 증설 완료한 에틸렌설비. (출처 :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석유기업인 시노펙(Sinopec)이 합작해 설립한 중한석화가 올 하반기까지 신규 증설하고 있는 석유화학 설비를 완공하고 전면 가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한석화가 투자 계획의 큰 변동없이 원칙대로 증설을 이행하면서 화학제품 생산 규모를 크게 늘려, 가격 급등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중한석화는 2017년 10월, 에틸렌 30만톤, 폴리에틸렌 30만톤, 폴리프로필렌 30만톤, 부타디엔 6만톤 등의 석유화학 설비 확대를 위해 총 74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중한석화는 지난해 12월 에틸렌 설비 증설을 완료해 첫 가동에 성공했다. 이 설비는 현재 90%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폴리프로필렌 설비와 부타디엔 설비는 올 3월 완공해 차질없이 가동 중이다. 특히, 중한석화는 신규 증
[헬로티]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지난 2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SSG닷컴 네오물류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출처 : 산업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지난 2일 오후, SSG닷컴 네오물류센터(김포시 고촌읍)를 방문해 비대면‧온라인 유통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유통 혁신 현장과 업계의 대응상황을 살피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장영진 실장은 첨단 풀필먼트센터(유통물류센터)를 점검하면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온라인・비대면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온라인 유통산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유통업계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에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온라인 유통사들이 질 좋은 지역 중소기업 우수 상품들을 많이 발굴·판매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에도 노력해 주길 강조하고, 유통물류의 효율화‧디지털화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근로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헬로티] ▲VIVIX-S F 시리즈. (출처 : 뷰웍스)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을 수상한 ‘VIVIX-S F 시리즈’는 피사체를 통과한 엑스선을 감지해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변환하는 디지털 엑스선 디텍터. 주로 흉부, 척추 등의 영상진단에 사용되는 의료영상전송기기다. 뷰웍스는 VIVIX-S F 시리즈가 초소형 99마이크로미터(ųm) 기술을 적용, 고화질의 영상 이미지를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디텍터로 유리 기판 대신 플라스틱 소재의 기판을 사용한 플렉시블 박막트랜지스터(Glass-free TFT)를 사용해 경량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무게를 줄이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어나 휴대성과 안정성이 한층 올라갔다는 평가다. 뷰웍스 관계자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기술적 완성도와 함께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으로 신기술 개발과 신제품 출시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것”
[헬로티] ▲ ‘testo 883’는 320x240 픽셀의 적외선 해상도를 지원하며, 카메라에 내장된 ‘SuperResolution’ 기술로 해상도를 640x480 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다. (출처 : 테스토코리아)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가 5일, 높은 화질과 40mK 미만의 열감도(NETD)의 신개념 열화상카메라 ‘testo 883’를 공개했다. 열화상카메라는 일반적으로 산업현장 안전진단과 화재예방 및 전자제품 발열검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기 누전, 과열 등 화재가 우려되는 곳의 미세한 온도차이를 찾아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알아낼 수 있게 해준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testo 883’는 320x240 픽셀의 적외선 해상도를 지원하며, 카메라에 내장된 ‘SuperResolution’ 기술을 통해 이 해상도를 640x480 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다. 열화상카메라는 하나의 픽셀마다 온도점을 갖고 있어 픽셀 수가 증가할수록 더욱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한데, 테스토의 ‘SuperResolution’은 한
[헬로티] ▲(왼쪽)문성욱 KT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과 (오른쪽)레 홍 비엣 FPT 스마트 클라우드 대표가 비대면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KT) KT가 베트남 1위 정보통신기술 기업 FPT그룹의 계열사 'FPT 스마트 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베트남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맞춤형 클라우드 상품을 공동으로 판매하고, 베트남에 최적화된 DX(디지털전환) 인프라 및 솔루션을 공동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 양사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베트남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는 공공클라우드와 금융클라우드 등 산업별 특성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가 베트남 현지에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베트남에서 B2B 클라우드 서비스를 빠르게 보급하고, 베트남 연계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KT 클라우드의 아세안 시장 진출 방안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KT는 충남 천안,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국내외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CDC, Cloud Data Center)를 아세
[헬로티] (출처 : 연합뉴스) ITC가 이번엔 SK이노베이션의 손을 들어줬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ITC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이 제기한 배터리 분리막 등 특허침해와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이하 SK)이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결정을 내렸다. 해당 특허 침해 소송은 오는 8월 2일(현지시간) ITC 위원회의 최종 결정(Final Determination)과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특허 소송은 지난 2019년 4월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당한 SK가 9월 방어 차원에서 LG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후, LG가 같은 달 재차 SK측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ITC에 맞소송을 제기했던 소송이다. LG는 해당 소송에서 SK가 자사의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4건을 침해했다며 ITC에 소송을 제기했다. ITC는 이번 예비결정에서 분리막 코팅과 관련한 SRS 517 특허 건에 대해 특허의 유효성은 인정하면서도 SK이노베이션이 특허를 침해하지는 않았다고 봤다. SK가 LG를 상대로 먼저 제기한 ITC 특허 침해 소송은 아직 예비 결정이 나오지 않았다. 이번 소송에서 SK에 유리한 결과가 나옴에 따
[헬로티] ▲자동차 탄소중립협의회는 산학연과 산업부가 자동차 산업의 탄소중립 전략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민관 소통창구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 업계가 2050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민관 소통창구인 ‘자동차 탄소중립협의회’를 출범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업계, 학계, 연구계와 산업부 간의 소통 채널로, 자동차산업협회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자동차 산업의 탄소중립 전략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출범식에는 주요 자동차 기업의 사장단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자동차 산업계의 탄소중립 도전을 격려하고, 전략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성윤모 장관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탄소중립 도전 공동 선언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인류 공동의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를 통한 탄소중립 동참 의지를 선언했다. 단기적으로 수송 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내연기관차의 고효율화, 하이브리드화를 통해 탄소중립 기반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세계 수준의 전기차․수소차 공급과 탄소중립 연료 적용 병행
[헬로티]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중부발전, 지역난방공사 등 3개 에너지 공기업이 시범사업 참여기업, 에너지기술평가원과 성능검증 후 구매 연계를 위한 시범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31일 ‘제7차 에너지공기업 협의회’를 개최하고, ‘에너지 기술개발 성과의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에너지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화 프로세스 강화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 공기업, 시범사업 참여기업, 전담기관이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기업 R&D 투자현황 및 ’21년 투자계획과 한전-발전5사 협력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MOU는 수요 공기업이 기술개발 성과를 구매하기 앞서 제품 성능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기업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은 수요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후속 성능검증 사업과 연계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첫 번째 협력 모델이 마련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수요 공기업 및
[헬로티] (출처 : 특허청 공식 블로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신용보증기금,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수소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지식재산권을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수소경제분야 공모를 진행하는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지식재산리그)다. 올해 지식재산리그는 전년에 비해 통합본선 진출팀 TO, 시상 및 포상규모, 창업팀의 성장지원을 위한 후속지원 등이 대폭 확대된다. 먼저 선발분야를 신산업분야외에 수소기술 분야까지 확대해 특허청과 함께 발굴․선발한 총 13팀의 창업팀에게 ‘도전! 케이(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점(신설), 특허청장상 2점 등 총 13점의 상장과 총 4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산업부는 글로벌 수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