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총 72기 구축, 오는 15일부터 시범 운영 시작 ▲이날 개소식에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인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를 본격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개소식을 갖고, 오는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pit 충전소는 장거리 운전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미래 비전이 반영된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구조로 건축돼 충전 중인 차량과 고객을 악천후로부터 보호하고 고객들에게 편안한 충전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전기차에 저장된 인증 정보를 이용해 별도 조작없이 충전 커넥터 체결만
[헬로티] ▲디비전 네트워크의 메타버스 플랫폼. (출처 : 디비전 네트워크 홈페이지)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 이하 디비전)가 블루젤(Bluzelle)의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디비전은 블루젤의 오라클 솔루션을 채택함으로써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가격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디비전은 플랫폼 내 VR-Market에서 발생되는 거래 수수료를 블루젤 오라클을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이게 산정할 수 있다. 디비전은 박람회 및 게임 등 사용자가 손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Web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NFT 캐릭터로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개성을 표출하고 추가적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블루젤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분산화 시장에서 에어비앤비의 공유경제 방식의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루젤은 노드 참여자의 데이터 저장장치로 분산화된 네트워크를 만들고, 노드 참여자는 리워드로 토큰을 받는다. 이 밖에도 디비전은 블루젤과 기술협약을 통해 서로 다른 체인 간의 상호운용성을 보장받으
[헬로티] 日 반도체 전문 상사 마크니카 통해 일본 시장 유통망 확보 및 진출 가속화 ▲서울로보틱스의 라이다 소프트웨어로 분석한 교통량 측정 모습. (출처 : 서울로보틱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일본 최대 반도체 종합상사 마크니카(Macnic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로보틱스는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3D 센서(SENSR)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크니카는 전 세계 5위 내에 손꼽히는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다. 일본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규모 영업망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크니카의 스마트시티, 리테일, 보안 등의 전문 진출 분야에 자사의 라이다 및 3D 센서 기반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로보틱스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120여 개의 라이다 기업의 센서와 호환이 가능하다. 일본 시장 전반에 걸쳐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3D 센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파트너십의 체결은 이러한 일본 시장의 니즈를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서울로
[헬로티] 유델브 차세대 전기 자율주행 택배 차량 ‘트랜스포터’에 ‘모빌아이 드라이브TM’ 공급 2023년부터 트랜스포터 차량군 운행 개시 예정...2028년까지 3만5천대 생산한다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될 유델브 자율주행차량 '트랜스포터'. (출처 : 모빌아이)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와 실리콘밸리 벤처회사 유델브가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모빌아이 드라이브TM(Mobileye DriveTM)이 차세대 유델브 자율주행차량(ADV)인 ‘트랜스포터’에 탑재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2028년까지 3만5천대 이상의 모빌아이 시스템이 탑재된 트랜스포터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 상업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계약은 자율주행 시스템 부문 최초의 대규모 계약으로, 모빌아이 드라이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이 상업적으로 구현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모빌아이 CEO는 “유델브와의 계약은 규모, 범위, 신속한 구축에 있어 의미가 있는 계약으로, 현재 모빌아이 드라이브의 대규모 상용화 역량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dqu
[헬로티]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인 ‘하노버메세 2021’ (Hannover Messe 2021)에 참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의 미래 혁신 (Industries of the Future innovations)’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와의 키노트 및 패널 토론 세션을 마련해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한 비즈니스 중단에도 민첩하고, 적응력 있는 비즈니스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스마트 및 그린 그리고 디지털 및 전기’를 주제로 스페셜 키노트를 진행한다. 오후 9시 45분에 진행되는 패널 토의 세션에는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 전략 및 지속가능성 부문 최고책임자가 참석해 기후 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과 프레임 워크를 논의한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동전시회 진행해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바탐 스마트 팩토리&rsquo
[헬로티]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친환경차 판매 비중도 15.9%로 역대 최고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올해 1분기 친환경차 수출이 역대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2021년도 1분기 친환경차 수출대수는 9.1만 대로 2019년의 7.8만 대 기록을 뛰어넘어 역대 최다 수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수출액 비중은 전체 승용차 수출액의 19.5%를 차지했다. 차종별 수출액은 전기・수소차 10.5억 달러(65%↑), 하이브리드 10.8억 달러(86.6%↑), PHEV 2억 달러(2.8%↑)다. 전 차종의 판매대수에서 두 자릿수 증가세가 나타나면서, 특히 수소차가 작년 2분기(426대)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판매대수 기록했다. 차종별 수출대수는 하이브리드차 5만455대(64.3%↑), 전기차 3만1110대(54.2%↑),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9834대(35.2%↑), 수소차 407대(59.6%↑)다. 판매 증가에 기인한 주요 모델의 판매대수는 코나 9322대, 니로 EV 1만7488대, 소나타 HEV 3199대, 넥쏘 407대다. 친환경차 내수판매 또
[헬로티] 판매가격 4000만 원~1억...“양산 시 2000만원대까지 하락할 수 있어” ▲모헤닉모터스의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4×4 플랫폼. (출처 : 모헤닉모터스) 모헤닉모터스가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헤닉모터스는 2016년부터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작년 모헤닉 독자 모델 바디에 적용해 테스트 운행까지 완료했다. 모헤닉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4X4 SUV 전용 플랫폼으로 강인한 프레임 구조와 4개의 인휠모터를 바탕으로 최대 출력이 96㎾에 이르고, 네 바퀴 독립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OTA(Over The Air, 무선 프로그램 갱신) 시스템을 적용해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 빅테이터 수집까지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플랫폼이 구현됐다.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로 40㎾h~90㎾h 사이에서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커스텀도 가능해 플랫폼 사이즈를 원하는 크기로 공급할 수 있다. 허용 가능한 총중량은 2.5톤이며 최고 속도는 140㎞이다. 모헤닉모터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OBC, BMS, MCU, PCU, PDU, VCU이 기본 모듈로 제공
[헬로티] ▲산단 주차장에 설치된 파루의 AI 태양광 트래커. (출처 : 파루) 정부가 태양광 발전 기업에 설치 비용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기업 파루는 산단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에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루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기업의 이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은 토지 훼손 없이 산업단지 내 부지와 공장 등 옥상에 태양광 시설이 설치되도록 정부에서 금융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총 1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차장 등 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나 공장 혹은 산업단지 내 공장이 아니더라도 일반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법인사업자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중소기업은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 이내, 중견기업은 70% 이내 범위에서 대출 가능하다. 이자율은 분기별 변동금리 1.75%다. 대출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파루의 AI 태양광 트
[헬로티] ESS, 전기차 충전소, 산업·군사 시설 전력 백업 시스템 최적화된 바나듐이온배터리 (출처 : 스탠다드에너지) 소프트뱅크벤처스가 바나듐이온배터리(Vanadium Ion Battery)를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에 100억 원을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탠다드에너지는 KAIST와 MIT 연구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차세대 배터리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바나듐을 주요 소재로 효율이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배터리를 개발했다. 리튬이온배터리와 달리 바나듐은 수급이 용이한 금속재료이며 발화 위험이 없고 대용량으로 구현하기 용이하다. 바나듐이온배터리는 신재생에너지에 필수인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초급속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 충전소, 중단 없는 전력공급이 요구되는 산업시설과 군사시설의 전력 백업 시스템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바나듐이온배터리의 용도 중 하나인 ESS 배터리 시장만 하더라도 현재 글로벌 시장은 연간 9조 원 규모에서 향후 5년 내 연간 4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발화 위험이 없고 성능이 우수한 스탠다드에너지의 배터리가 도입된다면 관련 시장은 더욱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강동석 소프트뱅크벤처스 파트너
[헬로티] 13일부터 ‘차이나플라스 2021’서 국내 참가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 부스 열어 (출처 : LG화학) LG화학이 재생 플라스틱, 썩는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기반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기술로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화학은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 ‘차이나플라스 2021’에서 ESG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이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재생 플라스틱인 PCR ABS와 White PCR PC ▲썩는 플라스틱인 옥수수 성분의 PLA와 생분해성 고분자인 PBAT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 등을 활용한 바이오 원료 기반의 Bio-SAP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 등이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박람회로, 총 40여개 국에서 36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 LG화학은 국내 참여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400㎡ 규모의 부스를 마련,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fe with LG Chem)’을 테마로 홈존(Home
[헬로티] 전시회서 자사 자율주행 솔루션 소개...국제표준인증 획득하며 유럽시장 본격 진출 선언 (출처 : 유진로봇) 유진로봇이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1(Hannover Messe 2021)’에서 모바일 플랫폼 등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솔루션 ‘AMS(Autonomous Mobility Solution)’는 바퀴가 달린 모든 매뉴얼 장비들을 자율주행 로봇화 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로봇 토탈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주변환경과 공간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3D LiDAR 센서, 자율주행 SW, 네비게이션, 다개체 로봇들 간의 이동체계 관리 시스템 등 자율주행 자동화 적용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기존 장비에 AMS를 탑재하면 복잡한 기술개발을 최소화해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 가능하며, 제조/물류 분야 등의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호텔, 병원, 공항과 같은 서비스 시설 등 자율주행 설비가 필요한 모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 시스템의 이해를 돕고, 기술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헬로티] (출처 : 모라이)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기업 모라이가, 엔비디아(NVIDIA) 주최의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21(GTC21)에 참여한다. GTC21은 엔비디아가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로, 모라이는 해당 컨퍼런스에서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한다. 2018년 KAIST 자율주행차 연구진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모라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어 엔진을 포함한 풀스택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모라이는 엔비디아와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맺게 됐으며, 자율주행 시뮬레이션과 관련해 다각도의 협업을 진행 및 계획 중이다. 모라이는 정밀지도(HD map)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 자동 구축 기술, 실제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하는 사실적인 테스트 시나리오의 자동 생성 기술, VILS(Vehicle-in-the-Loop Simulation) 지원 등의 다양한 기술 경쟁력을 지녔으며 서울, 성남, 세종 등 국내 10개 이상의 도시에 대해 구축한 정교한 디지털 트윈 맵을 보유하고 있다. 정지원 모라이 공동대표는 "앞
[헬로티] (출처 : 테스트웍스) 테스트웍스가 자사의 인공지능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 ‘블랙올리브(blackolive)’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공공 납품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GS 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일반적 요구사항 등 아홉 가지 항목에 대한 시험 수행 후 국가에서 부여하는 소프트웨어의 품질 인증 제도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조건으로 제품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여부 결정, 인증 통과 시에 시험성적서 및 품질인증서를 발급한다. 이번에 GS 인증을 획득한 테스트웍스의 블랙올리브는 지난 2019년에 출시된 이후, 동종 업계 선두의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 노하우가 반영된 업데이트 버전이다. 블랙올리브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라벨링을 위한 데이터 작업 생성, 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자동 라벨링, 라벨링
[헬로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클라우데라가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loudera Data Platform, 이하 CDP)이 엔비디아의 아파치 스파크 3.0용 RAPIDS 가속기(Accelerator)를 통합 지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엔비디아(NVIDIA) 컴퓨팅 플랫폼에 적용된 아파치 스파크 3.0용 RAPIDS 가속기는 코드의 변경 없이 기업의 데이터 파이프 라인을 가속화하고 머신러닝의 작업 성능을 높여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인공지능(AI)을 신속히 도입하거나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이미 올해 초에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에 적용된 머신러닝 AMP(Applied ML Prototype)과 엔비디아의 강력한 컴퓨팅 성능으로 패키지된 머신러닝을 미국연방국세청(IRS), 영국통계청(ONS), 독일 코메르츠뱅크(Commerzbank) 등에서 적용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 처리와 머신 러닝 모델 훈련을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클라우데라와 엔비디아의 통합 지원으로 기업의 데이터 엔지니어들은 공급망 모델 변환, 금융 부정행위 대
[헬로티] (출처 : TSMC)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최근의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에 대해, 우리기업이 고성능 반도체 중심으로 재편될 미래 시장에 대비하고 새로운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지형 한자연 연구전략본부 연구원은 최근의 반도체 품귀 현상은 근본적 원인인 낮은 수익성·공급망 편중이라는 차량용 반도체 산업의 특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의 수요 예측 실패와 미국 텍사스 한파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감산이 줄을 잇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4월부터 현대·기아차의 생산 차질이 본격화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수급 차질이 가장 큰 품목은 전장 시스템 제어를 수행하는 MCU(Micro Control Unit)로 ‘반도체 설계→생산→모듈·시스템 제작→완성차 양산’의 과정 중 생산 단계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2021년 1분기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자동차 생산 차질 물량은 130만 대(IHS마킷)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