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공급망 신속 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26일 이차전지 전해액 생산기업인 엔켐 천안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전해액은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과 함께 이차전지 핵심 소재로 꼽힌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에서 전해액을 185개 공급망 안정 품목에 포함한 바 있다. 산업부는 185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 품목별로 전담관을 지정하고 자립화, 다변화, 자원 확보를 밀착 지원한다. 조기경보 시스템(EWS)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위험 단계별로 모니터링한 뒤 심층 분석 등을 거쳐 범부처 합동 대응을 한다. 민간과의 공급망 협업도 강화해 산업부와 업계 간 '산업 공급망 협의회'를 월 2회 정기 개최한다. 또 공급망 위기에 대비한 위기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가상의 공급망 위기 상황을 설정해 관계기관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공급망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강 차관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탄탄한 공급망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벡호프 오토메이션이 기계 제어 라인업의 핵심 제품군을 강력한 AMD 라이젠 프로세서, 추가 인터페이스 및 운영 시스템 옵션을 갖춘 새로운 CX5600 임베디드 PC 시리즈로 확장했다. 이전 세대와 동일한 폼팩터를 유지하면서 DIN 레일에 장착되는 이 임베디드 PC들은 PLC, HMI, 모션 제어 등을 필요로 하는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CX5600 시리즈에는 현재 두 가지 디바이스 버전, CX5620(1.2GHz)과 CX5630(2.0GHz)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 무팬 임베디드 PC들은 저전력 소비 외에도 △두 개의 독립적인 Gbit 이더넷 인터페이스 △네 개의 USB3.0 인터페이스 △하나의 DVI-D 인터페이스 △공장 출하 시 할당 가능한 다기능 옵션 인터페이스 △4GB 또는 8GB RAM 옵션 등의 많은 표준 기능을 제공한다. 시스템은 CX2500 모듈로 왼쪽에서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필요에 따라 추가 PC 인터페이스(예: 두 개의 추가 1 GB 이더넷 포트) 또는 필드버스 인터페이스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25°C에서 +60°C까지의 확장된 운영 온도 범
미쓰비시 일렉트릭 오토메이션(Mitsubishi Electric Automation)이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멜서보-J5 제품군에 새로운 서보 타입과 고속 모터 모델, 그리고 고급 기능을 추가하는 대대적인 확장을 발표했다. CC-Link IE TSN과 호환되는 이 최신 제품들은 고정밀 응용 분야에서 소유 총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설계됐다. 멜서보-J5 제품군의 새로운 세대에는 HK-RT/ST 및 고속 HK-KT/ST 서보 모터가 포함되어 있어, 3000rpm의 정격 속도로 고속 및 고정밀 동작을 보장한다. 이러한 추가는 자동화 산업에서 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요구하는 고객의 필요에 직접적으로 응답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단순 모션 모드가 RD78G 모션 모듈에 추가됐으며, MR-J5G 서보 앰프에는 고급 동기 제어 및 위치 결정 모드 또는 포인트 테이블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는 개발자가 보다 쉽게 복잡한 동작을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이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팔로워 작동의 개선, CC-Link IE TSN 네트워크상에서의 IP 주소 자동 감지 기능 추가, 그리고 CC-Link IE TSN을 사용한 라인
로보티즈 개미(GAEMI), 일본 쇼난 가마쿠라 병원서 실증 테스트 실시 지난해 5월 日 호텔서 활약 시작 “개미 알리고 일본 내 서비스 배송 로봇 시장 선도할 것” 로보티즈는 일본 가마쿠라 소재 ‘쇼난 가마쿠라 종합병원(Shonan Kamakura General Hospital)’에서 실내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가 실증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6일 알렸다. 이 병원은 연중무휴 응급실을 운영하는 시설로, 업무 효율 달성을 위해 개미 도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미는 해당 병원에서 문서 및 물품 배송 업무에 대한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병원 3층 원무과와 13층에 위치한 스탭 스테이션에 진료기록부를 전달하거나, 1층 편의점에서 구매한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쇼난 가마쿠라 종합병원 관계자는 “자율주행로봇이 직접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 층간 이동을 하는 것이 업무 효율 달성에 주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개미 선택 배경을 전했다. 로보티즈 개미는 이미 지난해 5월부터 일본 오사카 소재 ‘더 라이즈 오사카 기타신치 호텔(The Rise Hotel Kitashinchi)’, 나고야 소재 ‘헨나 호텔 라구나텐보스’, ‘HIS’ 등 호텔에서
라온피플이 정부가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라온피플은 AI 비전 검사 솔루션과 함께 AI 플랫폼 서비스 그리고 제조 및 물류, 유통, 의료 등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 제공은 물론, 골프 스윙분석 솔루션과 AI 피부 분석 솔루션 등 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라온피플은 AI 플랫폼 ‘EZ Planet’을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AI 학습모델 배포까지 머신러닝 전체 영역을 쉽게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MLOps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AI 비전검사 소프트웨어는 생성형 AI모델이 적용되어 AI데이터 학습에 최적화된 NAVI AI Pro제공으로 수요 기업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라온피플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골프레슨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초고속 고화질 스윙분석 솔루션, 그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피부분석을 통해 매장 및 고객까지 원스탑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AI 바우처 수요 기업들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도입으로 연구 및 생산 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R&D)에 총 4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견기업이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학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 정부가 집중 지원에 나선 것이다. 우선 정부는 중견·중소기업의 공동 R&D 지원 예산을 지난해 71억 원에서 올해 90억5000만 원으로 27.4% 증액했다. 중견기업과 지역 대학의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학위·채용과 연계된 R&D에는 올해 39억 원을 투입한다. 또 중견기업이 청년 석·박사를 채용할 경우 인건비 지원 명목으로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중견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촉진한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산업간 융복합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향후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허리로서 초격차 기술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자체 개발한 생체비전 AI 기술로 도축 공정 로봇을 개발한 로보스가 창업 1년 10개월 만에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약 80억 원까지 도달했다. 이번 투자는 범농협 계열사(농협은행, NH투자증권)를 비롯해 경남벤처투자, JCH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CKD 창업투자, 퓨처플레이, 비전벤처파트너스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다. 작년 6월 비전벤처파트너스, 경남벤처투자, 삼익매츠벤처스, 시리즈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이후로 약 7개월 만에 성과다. 로보스는 각기 형태가 다른 생체물을 로봇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딥러닝 기법으로 학습시켜 자체 개발한 ‘생체비전 AI 기술’과 ‘하이브리드 로봇 시스템’이 상호 연계되어 구동되는 방식의 로봇 구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로, 지난 8월에는 ‘도축장 무인화 로봇 및 도축 공정 자동화 시스템’ 과 관련하여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서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라운드의 주요 투자사인 농협은행 홍광락 차장은 “로보스가 개
고성능·저원가 기가스틸 용접기술 '포스젯 기가' 개발 포스코가 개발한 고성능·저원가 기가스틸 용접기술인 'PosZET GIGA'(포스젯 기가)가 지난 1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 13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포스젯 기가는 니켈 대신 니오븀과 크로뮴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용접용 소재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접합부 용접금속의 미세 조직을 그물망과 같이 복잡하고 치밀한 구조로 만들어 강도와 인성(질긴 정도)을 동시에 높였다. 이 같은 포스젯 기가 기술을 활용하면 접합부의 굽힘 피로 강도는 기존보다 약 2배 이상 늘어나고 충격 인성은 약 15% 높아진다. 섀시나 프레임 등의 자동차 부품 제작에 적용하면 일반 용접 기술보다 반복적 충격이나 온도 변화에도 접합부가 쉽게 깨지지 않고 버틸 수 있어 차량 안전성을 향상할 수 있다. 강판 두께도 줄일 수 있어서 차량 경량화 설계에도 기여할 것으로 포스코는 기대하고 있다. 니켈을 주로 사용하던 기존 방식 대비 원가는 절반가량으로 줄어든다. 포스코는 국립창원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이 같은 기술을 금속학적으로 규명했다. 연구는 니오븀과 크로뮴의 복합 첨가가 용접 금속의
하니웰(Honeywell)은 유연하고 고밀도의 창고 저장 및 반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 로보틱스(Hai Robotic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이 로보틱스의 혁신적인 로봇 기술과 하니웰의 모멘텀 창고 실행 소프트웨어, 강화된 사이버 보안 기능 및 로봇 솔루션 통합 경험을 결합할 수 있게 됐다. 하니웰 인텔리그래이티드 케이스 피셔(Keith Fisher) 사장은 "기업들은 창고 공간 비용 증가, 지속적인 인력 부족, 그리고 빠른 상품 배송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 자동화 솔루션은 기존 시설에서 공간을 최대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인력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니웰과 하이 로보틱스의 결합은 기존 재료 취급 저장 및 반출 솔루션보다 더 빠른 가치 실현을 제공하며 고객의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실행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하이 로보틱스의 자율 케이스 및 토트 처리 모바일 로봇(ACR) 솔루션은 품목 저장 및 반출을 자동화하고 창고 입고 및 피킹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든다. 이 시스템은 최대 32피트 높이까지 도달할 수 있는 유도 로봇을 사용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 창고
도요타자동차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올여름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우선 올여름 도쿄 오다이바에서 무료 운행을 시작하고 내년 이후에는 주행 범위를 도쿄 도심으로 넓혀 유료 운행할 계획이다. 요미우리는 일반 차량이 달리는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하는 것은 일본에서 처음이라고 전했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도요타가 소프트뱅크 등과 공동 출자한 모네 테크놀로지가 제공한다. 차량은 도요타의 미니밴 시에나를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미국 메이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활용한다. 도요타 차량에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레벨4 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해 제어한다. 센서와 인공지능(AI)으로 도로와 주변 상황을 감시하고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이 자율주행 차량은 사람이 운전에 관여하지 않으나 서비스 초기에는 안전을 위해 운전자를 탑승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도요타 이외에도 혼다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2026년 1월부터 도쿄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혼다도 레벨4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할 계획이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케이블·플러그 탑재 케이블용 제품...F&B 분야 포장 및 가공 영역서 강세 전망 10·16·24핀 대형 커넥터용 표준 타공 사이즈에 최적 이코텍이 F&B 포장 및 가공 공정에 특화된 케이블 엔트리 프레임 KEL-ER-BL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케이블, 플러그가 장착된 케이블에 활용 가능한 분리형 케이블 엔트리 프레임이다. 방수·방진 등급 IP65을 갖췄고, 직경 1~35mm의 케이블을 배선할 수 있는 설계가 특징이다. 케이블 그로밋은 프레임에 조립하고, 조립이 완료되면 엔드 커버를 나사로 조이는 방식으로 설치된다. KEL-ER-BL은 10·16·24핀 대형 커넥터용 표준 타공 사이즈에 최적화됐다. 타공 사이즈는 최대 46mm까지 적용되는데, 대형 커넥터가 탑재된 케이블 배선도 수행 가능하다. 이코텍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F&B 포장 및 가공 공정과 더불어 제약 분야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포티넷 코리아는 향상된 시큐어 네트워킹 기능과 5G 연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컴팩트형 러기드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 러기드(FortiGate Rugged) 70G'를 14일 발표했다. 5G 듀얼 모뎀을 탑재한 포티게이트 러기드 70G는 최신 5세대 포티넷 보안프로세싱유닛(SP5)을 기반으로 탁월한 네트워킹 성능, 최첨단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 5G 듀얼 모뎀을 통한 고가용성 등을 제공해 금융업계의 원격 ATM을 비롯한 열악한 원격 환경의 다양한 사용 사례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포티넷은 설명했다. 포티넷 제품 전략 총괄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존 매디슨 수석 부사장은 "5G 듀얼 모뎀, AI 기반 보안, 제로-트러스트 기능을 갖춘 최신 포티게이트 제품은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강력한 단일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최신 시큐어 네트워킹 혁신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은 5G 듀얼 모뎀이 탑재된 포티게이트 러기드 70G를 사용해 안전하고 효율화된 인프라, 향상된 비즈니스 효율성 및 비용 절감은 물론 접근하기 어려운 원격 지역에서도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G 듀얼 모뎀이 탑재된
3D 카메라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모바일 로봇 및 로봇 피킹 분야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연간 성장률 13%라는 놀라운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체 머신비전 시장의 연간 성장률 6.4%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다. Interact Analysis 보고서에 따르면, 3D 머신비전 카메라 시장은 2022년 7억 6,700만 달러에서 2028년에는 거의 16억 달러로 시장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며, 특히 시간 비행 카메라(ToF)와 스테레오 비전 카메라 분야가 활발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Interact Analysis는 최근 2023년 기준 62억 6천만 달러 규모(2022년 대비 -2.8% 감소)인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에 대한 첫 번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러한 약간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전체 예측 기간 동안 6.4%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2024년에는 1.4%의 낮은 성장이 예상된다. 3D 머신비전 카메라 종류 3D 카메라는 각각 고유한 특징 및 장점을 갖춘 4가지 제품 유형으로 구분된다. 구조화 조명 3D 카메라: 알려진 패턴이나 순서의 빛을 표면에 투사하고 이 패턴이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3일차 ‘스마트매니지먼트, 스마트퀄리티’ 개최 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제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스마트한 제조현장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제조업체들이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을 활용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스마트한 현장 솔루션과 제품 품질 관리는 스마트제조 프로세스 구축에선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현장, 품질 관리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가 20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컨퍼런스 3일차에는 스마트매니지먼트, 스마트퀄리티 세션이 각각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매니지먼트세션에서는 최근 스마트제조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R/VR, 빅데이터/AI 분야의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본다. 아울러 스마트제조의 새로운 도전과제로 떠오른 보안과 산업용 IoT 동향도 집중 조명한다. 먼저 엠아이큐브솔루션 박양호 연구소장이 나와 '디지털 트윈 기반 APS 적
화력발전, 철강, 시멘트 등 화석연료 연소 중 이산화탄소 포집해 활용, 저장 연구 활발하지만 아직까진 고비용으로 광범위한 적용 어려워 상용화 숙제 기후변화센터, 제5회 톡톡 탄소중립 토크콘서트 CCUS편 개최 전 세계, 특히 빈곤국가로부터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 CCUS는 포집한 탄소를 저장해 환경에 영향을 주지 못하게 하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와 이를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를 합친 기술이다. CCUS는 화력발전,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등 화석연료 연소 및 특정 공정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저장하는데, 기후위기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고 활용한다는 점에서 넷제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CCUS 기술이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수단이며 탄소중립 기여도는 18%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현재 CCUS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지만, 다만 아직까지는 비용이 많이 들어 광범위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