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세미나허브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 핵심 이슈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227억5300만 달러(약 25조1800억 원)로 집계됐다. 세계 파운드리 1위인 대만 TSMC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한 129억200만 달러(14조2800억 원)로 전 분기 대비 2% 감소한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1위 기업의 인텔 최고경영자(CEO) 팻 겔싱어는 인텔의 차세대 ‘IDM 2.0’ 전략을 발표하면서 파운드리 사업을 위한 신규 팩 구축에 2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반도체 칩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와 도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세미나허브에서는 7월 1일(목)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1년 반도체 산업 핵심 이슈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SK증권, 인텔코리아, NXP코리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IBK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관련 주요 업체와 기관의 전문가들이 나와 글로벌 반도체 산업
[헬로티] 2박3일 SK CEO 세미나서 새로운 기업가치 확보 방안 주문 내년 이해관계자 신뢰 높이는 원년 삼기로…ESG 경영속도도 높이기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3일 관계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각 회사가 만든 '파이낸셜 스토리'에 시장의 신뢰와 사회의 공감이 더해질 때만 기대 수준을 뛰어넘는 기업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SK CEO들은 내년을 각 사가 제시한 파이낸셜 스토리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높이는 원년으로 삼고, 재무제표 중심의 성장 전략을 신뢰와 공감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바꿔나가기로 했다. 사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디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2020 CEO세미나'에서 파이낸셜 스토리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최 회장은 이날 제주 디아넥스호텔에서 열린 '2020 CEO 세미나'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등 종전 재무성과를 중심으로 한 기업가치 평가 방식은 더는 유효하지 않다"며 "이제는 매력적인 목표와 구체적 실행 계획이 담긴 파이낸셜 스토리가 시장에서 신뢰를 얻어야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