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사업 비전인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크린 포 올’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마이크로 LED’, ‘Neo QLED’, ‘라이프스타일 TV’를 중심으로 사용자별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2022년형 마이크로 LED 110형, 101형, 89형의 3가지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깊이감 있는 생생한 색상, 한층 높은 선명도와 명암으로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2022년형 마이크로 LED는 20비트 마이크로 콘트라스트 프로세싱을 적용해 밝기와 색조를 백만 단계로 미세하게 조정함으로써 진정한 HDR 경험을 선사한다. DCI 기준 색재현률과 어도비 RGB 색역도 100% 충족해 놀라울 정도로 실제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한다. 마이크로 LED 신제품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혁신적인 화질 외에도 별도 공사 없이 간편한 설치, 사용자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 Neo QLED가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받았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으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가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탄소 발자국 인증은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제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기준에 의거해 평가하며, 특히 탄소저감 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발생량을 줄였을 때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해 폐기 시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 저감, 부품 제조 시 사용되는 소재 사용량 효율화, 제품 사용 시 소비전력 최소화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현저히 줄였다. 삼성전자는 향후 Neo QLED 전 모델과 라이프스타일 제품, 상업용 사이니지 제품에도 이 인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TV 기술 혁신은 물론 친환경 정책에서도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지난 1월 개최한 ‘삼성 퍼스트 룩 2021’에서는 에코 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친환경 리모컨 도입,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제품 수명 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 Neo QLED가 독일 인증 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의 ‘공간 최적화 사운드(Spatial Sound Optimization)’ 기술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공간 최적화 사운드’는 서로 다른 2개의 시청 환경에서 TV의 기술을 적용했을 때 동일한 수준으로 음향이 측정되는지를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로써 삼성 Neo QLED는 올해 초 ‘게이밍 TV 성능(Gaming TV Performance)’과 ‘아이케어(Eye Care)’에 이어 VDE로부터 업계 최초 인증 3개를 잇따라 받았다. 삼성 Neo QLED는 이와 같은 음향 편차를 줄이기 위해 표준 청취 환경에서 듣는 것과 유사한 사운드를 완성해 주는 ‘스페이스핏 사운드(SpaceFit Sound, 공간 맞춤 사운드)’ 기능을 탑재했다. ‘스페이스핏 사운드’는 TV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커튼, 카펫, 벽 등 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전체적인 요소를 파악하고 소리를 각 공간에 맞게 보정해 준다. 예를 들어 카펫이 깔린 거실에 TV가 있는 경우, 카펫이 중∙고역대 소리를 흡수한다고 판단되면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고역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