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NHN벅스, 머신러닝 기반 고음질 음원 검증 기술 도입
[첨단 헬로티]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한 고음질 음원 검증 기술 ‘SONAR(소나)’를 개발,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SONAR’는 벅스와 기븐 존 미디어(Given Zone Media)가 공동으로 개발한 고음질 음원 검증 기술이다. 미국 LA에 위치한 ‘Given Zone Media’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오디오 신호 처리 관련 연구 개발 업체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오디오 신호 처리와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사무엘 박사(Samuel Kim, Ph.D.)가 대표를 맡고 있다. ‘SONAR’에는 머신 러닝 기법이 도입됐다. 손실 압축 알고리즘과, 오디오 신호의 수많은 변수에서 추출한 패턴 학습을 통해 고음질 음원을 검증한다. 세부적으로, 창작자에게 전달받은 원음 파일을 FFD(Fake Flac Detecter)와 CFD(Cut-off Frequency Detecter) 2단계로 판별한다. FFD 단계에서는 학습된 압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