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버티브, 데이터센터 위한 액침 냉각 솔루션 개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버티브는 고밀도 데이터센터를 위한 최초의 액침 냉각 솔루션인 'Liebert VIC'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용 단상 액침 냉각 분야 선도 기업인 GRC(Green Revolution Cooling)와 협력해 개발됐다. Liebert VIC는 IoT, 엣지 컴퓨팅, 자동화 등 점점 더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고밀도 컴퓨팅 환경에 보다 향상된 냉각 효율을 제공한다. Liebert VIC는 온수를 사용해 랙당 최대 100kW의 고밀도 부하를 지원하는 단상 액침 냉각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전기적, 화학적으로 모두 불활성이면서 공기보다 열 용량이 1200배 높은 무취, 무독성, 단상 냉매인 ElectroSafe 유전체 액상 냉매를 사용한다. 열 용량이 이만큼 높다는 것은 열 밀도가 높은 서버를 보다 효과적으로 냉각할 수 있어 냉각 에너지 비용을 최대 95%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의미다. GRC의 아태지역 사업개발을 총괄하는 드루브 바르마(Dhruv Varma) 부사장은 "액침 냉각은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지원할 뿐 아니라 기존 냉각 솔루션보다 더 나은 효율, 지속가능성 및 안정성을 약속하기에 많은 데이터센터 및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