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전문가 네트워크인 JEC 그룹이 주최하는 제14회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JEC Korea 2021)가 서울 코엑스와 온라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에서 네 번째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단일 홀(D1홀)에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하여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더 나은 네트워킹과 지식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JEC Korea 2021 전시회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주최의 첫 전시회인 Carbon Korea와 동시 개최되어 JEC Korea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 참관객들에게는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에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방윤혁 원장은 “전시장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많은 복합소재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산업에 큰 기여를 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건넸다. JEC 그룹 대표 및 CEO인 에릭 피에르쟝은 “JEC 그룹은 투자 확대, 다양화 및 연구 개발 분야 강화를 필두로 한 정부 지원을 통해 완성된 완전한 복합소재 산업 에코시스템을 한국에서 찾았다”며 “제1회 카본코리아 개최와 함께 복합소재 산업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제14회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JEC Korea 2021)가 11월 3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과 JEC Korea Connect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개최된다. JEC Korea 2021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단일 홀에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하여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더 나은 네트워킹과 지식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0여 개의 국내외 업체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전시회 현장과 온라인에 참가한다. 효성, 도레이첨단소재, 전라북도관, Leresche, Pinette LERESCHE, PINETTE, 프랑스 Mftech, 독일 ZSK, 오스트리아 HOS-TECHNIK 등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복합소재의 전체 밸류 체인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인다. Carbon Korea와 JEC Korea 공동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정부부처로 2021년 3월 설립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Carbon Korea를 론칭하여 복합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탄소 전략 정책을 지원하며 JEC Korea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Carbon Korea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개최하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