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대표 김형준)가 스마트 팩토리 설비관리시스템 ‘I'MFACTO PAM(Plant Asset Management)’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10월 환경안전보건관리 솔루션 ‘I'MFACTO ESH(Environment Safety Health)’에 이어 두 번째로 받은 것으로, 한솔PNS의 솔루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I'MFACTO PAM은 제조업 설비 보전에서 2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설비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대시보드 및 멀티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개선 △IoT 센서와 연동된 7개의 핵심 모듈을 통한 통합 설비 관리 △AI 기반의 이상 탐지와 챗봇 도입 등이 포함된다. 이번 인증으로 I'MFACTO PAM은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에서도 신뢰받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으며, 고객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설비 관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솔PNS 관계자는 “GS인증 1등급 획득은 실질적으로 인정받은 기능과 품질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조 현장
헬로티 Master 기자 | SK텔레콤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디지털 노지 농업 기술 도입을 위한 ‘사물 DID 기반 무선통신망 통합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농업 생산의 약 96%를 차지하는 노지 농업 환경에 사물 DID 기반의 지능형 통신망·장비 보안 기술 등을 적용함으로써, 노지 농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노지 농업은 야외에서 진행된다는 환경적 특성에 더해 지역별·작목별로 요구 사항이 다양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디지털화를 위한 기반 시설 구축이 쉽지 않았다. 또한 고령의 농업인이나 소규모 농가가 많아 기술 수용과 비용 부담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T와 국립농업과학원은 △디지털 노지 농업용 원스톱 솔루션 모델 개발 △노지 맞춤형 저비용·고효율 IoT 센싱 관리모델 개발 △사물 DID 기반 무결성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농업 활성화 등 디지털 노지 농업 보급을 위한 연구개발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KT가 온도·습도·산도·전도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IoT 센서에 사물 DID 기술을 적용하면, 국립농업과학원은 사물 DID 기술을 통해 확보한 무결성 데이터를 기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9월 6일부터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전파소재부품 교육’을 구루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파산업 전파소재부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전파 이용 ICT 융합기술과 전파소재부품의 연계성, 전파소재부품의 미래, 최신 전파소재부품 기술의 이해 및 기술 기준 등 전파소재부품 산업에 대한 기술‧정책‧표준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두이노를 이용한 스마트 IoT 플랫폼 실습을 통해 전파를 이용하는 다양한 IoT 센서를 활용한 시스템 설계와 데이터 생성 및 분석 과정을 거침으로써 전파소재부품 분야 재직자들이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으로 마련했다. 또한 ‘2021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추가모집도 진행 중이다. 공모전은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교육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교육홍보에 반영해 차기년도 교육사업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앞장감 교육을 받은 교육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이수 후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교육 내용과 사업 효과를
[헬로티]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 이하 RAPA)는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스마트드론 교육’을 6월 28일부터 구루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파산업 스마트드론’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전파 이용 ICT 융합기술과 스마트드론의 연계성, △스마트드론의 미래, △스마트드론 산업 및 서비스 동향 등 스마트드론 산업에 대한 기술‧정책‧표준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특히 아두이노를 이용한 Smart IoT 플랫폼 실습을 통해 전파를 이용하는 다양한 IoT 센서를 활용한 시스템 설계와 데이터 생성 및 분석 과정을 거침으로써 스마트드론 분야 재직자들이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으로 마련했다.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교육 과정은 지난 4월 6일 RAPA 목동 사옥에 개소한 ‘온:택트 스튜디오’에서 촬영 및 송출되며,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이론 및 실습,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교육생과의 소통 및 교육 효과 달성 등 ‘온:택트’ 교육 구현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 사전 등록한 교육생들에게는 온라인 교육의 한
[헬로티] 이번 글에서 다루는 라이프 데이터란 생리 정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인간의 행동 데이터도 포함하고 있다. 각 사람의 위치 자세 정보에서부터 캐시리스 사회의 결제 기록 등 모든 활동 기록이 행동 데이터이다. 더욱이 행동 데이터의 축적과 분석의 결과를 이용해 인간 행동을 변용시켜 건강 증진으로 연결하는 시도까지 포함하면, 행동 데이터는 확실히 라이프 데이터이다. 이 글에서는 이와 같은 라이프 데이터로서 인간 행동 데이터의 취득에서부터 축적․컴퓨팅에 관한 시스템에 대해 주목한다. 이후 이 글에서 라이프 데이터라는 부르는 것은 인간의 행동 데이터를 나타내고, 특히 보행이나 이동 등과 같은 인간 활동에 관한 데이터를 가리키는 것으로 한다. 라이프 데이터의 수집과 축적 그리고 분석에 이르는 시스템은, 각 인간에게 분산된 센서에 의한 계측과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의 축적과 기계학습에 의한 분석이라는 흐름으로 실현된다. 최종적으로는 분석 결과의 인간에 대한 피드백과 행동 변용의 유발까지 생각하면, 인간 사회를 루프에 포함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그런데 인류의 역사에서 지금까지 개발된 여러 가지 시스템의 대부분은 ‘집중’에서 &ls
[헬로티] 오늘날 제조업계는 더 이상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에만 의존해 자동화를 구현하지 않고, 보다 정교하고 복잡한 사이버물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센서 및 그 밖의 다른 부품들에 대한 연결성을 높이고 있다. 인더스트리4.0을 도입하여 보다 스마트한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IoT 센서 노드로부터 수집한 데이터와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이 접목되어 활용된다.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최적화는 생산성을 높이고, 낭비를 줄이며, 운영비용을 절감한다. 여기에 예방적 차원의 정비까지 도입하면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고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과 그에 따른 손해를 줄일 수 있다. 무선 통신 기술은 제조업계의 이러한 디지털 전환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지만, 어떤 프로토콜을 선택하느냐는 특정 애플리케이션 요건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 데이터 활용 극대화 사일로(silo), 즉 폐쇄성을 해소하는 것은 기업 내 운영요소들의 보다 긴밀한 통합을 가져다준다. 수집한 데이터 세트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면 보다 향상된 자산 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가용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물류 작업들도 보다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