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서브시스템 수준까지 전력 소비량을 분석하여 IoT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 기반 전력 분석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휴대용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은 중요한 요소이지만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하는 것은 까다롭고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R&D 및 설계 검증 엔지니어는 하드웨어 서브시스템에 의한 전력 소비량을 파악하고 다양한 상황과 기후 조건에서 IoT 디바이스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분석해야 한다. 또한,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또는 펌웨어 변경 사항을 파악한 후 각 설계 변경이 미치는 영향을 반복해서 검증해야 한다. 엔지니어들은 키사이트 X8712A 소프트웨어와 KS833A2A 이벤트 기반 전력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IoT 디바이스의 전력 소비량을 분석할 수 있고, IoT 디바이스가 동작하는 방식과 해당 충전 소비 프로파일을 서브시스템 수준까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키사이트 PathWave 소프트웨어는 사용법이 간단한 시각화 도구와 함께 측정 및 데이터 수집 기능이 있는 새로운 연속 데이터 로깅 모드를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많
사물 인터넷(IoT)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6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인텔과 윈드리버의 IoT 리더십 강화를 위해 ‘윈드리버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Wind River® Helix™ Device Cloud)’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디바이스 클라우드 최신 버전은 윈드리버뿐만 아니라 인텔 시큐리티 그룹(Intel Security Group) 및 인텔 서비스 사업부(Intel Services Division) 등 인텔 내 여러 사업부의 노력과 협업, 혁신의 결과물이다. 다각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보다 진보된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는 IoT 디바이스 관리에 요구되는 여러 가지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 제품을 통해 윈드리버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IoT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차별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바이스 클라우드는 원격으로 디바이스들의 연결 및 관리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한다. 수 백, 수 천 개의 각종 기계 및 시스템, 디바이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영부서에서 디바이스의 상태 및 컨텐츠를 추적하는 한편 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