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가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D.N.A. 융‧복합 및 활용 촉진과 기업‧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D.N.A. 분야 중점표준화 추진 전략맵을 발표했다. D.N.A. 표준화전략맵은 ITU-T, ISO 및 3GPP 등 대표적인 국제 표준화 기구의 표준화 현황, 국내·외 시장 및 기술 현황 등 외부환경 요인과 IPR 확보 가능성 등 국내 역량을 기반하여 SWOT 분석을 통해 국제표준화 선도를 위한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AI와 DATA 분야는 핵심 원천 기술 부족에 따른 글로벌 선도기업 제품의 Lock-in 현상을 대비하고, 그 간의 다양한 시범사업 경험과 국내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단기간 내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12개의 표준화 항목을 도출했다. 주요 표준화 항목으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이 개발되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머신러닝 플랫폼 산업의 생태계 방어를 위한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와 데이터 품질 측정 기술 개발이 전망됨에 따라, 국내 데이터 활용 확산 및 선도를 위해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 품질’에 대한 표준화 방향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화웨이는 18일 두바이에서 ICT 전문기업 인포마테크와 공동으로 '베터 월드 서밋(Better World Summit)'을 개최하고 친환경 ICT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녹색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웨이의 밥 차이 캐리어 비즈니스 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기조연설에서 "화웨이는 선도적인 ICT 인프라 및 스마트기기 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녹색성장과 연계해 모든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통신사들의 최고의 파트너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화웨이는 혁신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통신사가 탄소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통신사들과 더욱 협력하고 ICT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이 보다 빨리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 화웨이와 인포마테크는 데이터 비트당 탄소배출량을 녹색 네트워크의 새로운 지표로 정의하는 '네트워크 탄소 강도' 이니셔티브를 공동 제안한 바 있다. 화웨이는 사람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탄소 감축 로드맵을 면밀히 관리하고 측정하기 위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