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 행사인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21(Autodesk University 2021)' 온라인 행사에서 퓨전360(Fusion 360)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발표했다. 오토데스크의 퓨전360은 CAD, CAM, CAE 및 PCB 통합 소프트웨어로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제조 작업을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한다. 특히 클라우드와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복잡한 설계, 제조 과정을 간소화하고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퓨전360에는 ‘프로덕트 디자인 익스텐션’과 ‘시뮬레이션 익스텐션’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프로덕트 디자인 익스텐션을 통해 격자, 알고리즘 기반의 패턴 디자인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다. 기존의 3D 모델링 방법으로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던 작업이었다. 시뮬레이션 익스텐션은 기존에 제공하던 다양한 시뮬레이션 기능들을 통합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품 무게나 소재 비용 절감, 성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제작에 앞서 제품의 내열성과 내압성 등을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익스텐션 기능들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오토데스크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지원 사항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오토데스크는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과 한국어 지원을 통해 국내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제조 혁신을 이끌어 가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결합된 기술로 무게나 소재, 가격 등 사용자가 입력하는 조건에 따라 다양한 설계 옵션을 제공한다. 설계 도출에 필요한 단순·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함으로써 업무 방식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최적화된 설계 도출을 통한 부품 경량화, 자재 절감을 도와 지속가능한 제조 실현을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오토데스크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Fusion 360(퓨전 360)에서 제공하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익스텐션(Generative Design Extension)은 미국 달러로 월간 약 2
[첨단 헬로티] PCB 설계, 회로도 편집, SPICE 시뮬레이션 등 주요 기능들 Fusion 360에서 더욱 손쉽게 활용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가 자사의 통합 CAD·CAM·CAE 소프트웨어인 Fusion 360에서 전자 설계 환경을 새롭게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오토데스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설계, 제조 기술 혁신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오토데스크 Fusion 360 올해부터 사용자들은 PCB(Printed Circuit Board) 설계, 회로도 편집(Schematics editing), 전자 회로 시뮬레이션(SPICE Simulation), 라이브러리 관리 등 주요 전자 기술 관련 기능을 Fusion 360에서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Fusion 360의 설계, 시뮬레이션 및 제조 통합 지원으로, 전자 설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물리적인 생산까지 모두 동일한 개발 환경에서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Fusion 360은 전자 설계, 기계 설계 통합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실시간 파일화, 설계, 설치 및 제조 기능을 통합 지원한다. 다양한 기계 설계 및 제조 기능을 F
[첨단 헬로티] 로보틱스, 제조, 건축, 건설 관련 국내외 전문가 초청, 기술 트렌드와 미래 방향성 제시 오토데스크는 자사 최대의 연례 행사인 ‘2018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이하 AU 코리아)’를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연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Future of Making’을 주제로 디자인 및 제조,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최신 기술 트렌드, 다양한 국내외 성공 사례 등 아이디어를 나누고 업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 세션, ▲업계별 클래스, ▲전시 갤러리, ▲네트워킹의 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조 세션에서는 오토데스크의 비전인 ‘Future of Making’과 디자인 및 제조,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관련 기술 개발부터 로보틱스 등을 이끌어 온 오토데스크 에린 브래드너(Erin Bradne
[첨단 헬로티]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인 오토데스크(대표 최기영)가 지난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17에서 자사 솔루션인 Fusion 360 관련 주요 개선 내용을 발표했다. Fusion 360은 단일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에서 제품 개발 과정 전체를 통합시켜주는 3D CAD, CAM 및 CAE 전문 소프트웨어로 맥(Mac)과 윈도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오토데스크가 이날 발표한 Fusion 360 관련 주요 내용은 크게 3가지로, 첫째 Fusion 360에서의 애니캐드(AnyCAD) 기술 제공 확대, 둘째 Fusion Production 내년 출시 계획 발표, 셋째 넷팹 얼티메이트(Netfabb Ultimate) 및 Fusion 360 얼티메이트 구독자에 한해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서비스의 기술 프리뷰 제공 등으로 요약된다. 오토데스크, Fusion 360에 애니캐드(AnyCAD) 기술 탑재 지난 2015년, 오토데스크 인벤터에 최초로 적용된 애니캐드가 Fusion 360에도 확장 도입되며, 전체 오토데스크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에서 차별화된 상호운용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