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인터넷 게이트웨이의 새로운 아키텍처 소개 블루투스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다국적 기업 연합 단체인 블루투스 SIG는 지난 3월 3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세상’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티브 헤전더퍼(Steve Hegenderfer) 블루투스 SIG 개발자 프로그램 담당 이사는 이날 최신 블루투스(Bluetooth®) 트랜드 및 블루투스 메시 (Bluetooth® Mesh)에 대해 소개했으며, 회원사들의 제품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가장 많이 접하는 디바이스로 PC와 스마트폰을 꼽는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들 기기 외에도 IoT(사물인터넷)와 연결된 수많은 디바이스를 통해 인터넷을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서는 2020년 IoT 관련 세계 시장 규모가 1조 7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앞으로 450억 개의 기기가 IoT를 통해 서로 연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ADI는 140억 개 정도의 디바이스가 블루투스를 이용해 사물인터넷에 연결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최근 IoT 시장이 급격히 커짐에 따라
생산시설, 검사기관, 빌딩 등 B2B 시장과 함께 B2C 시장도 본격 공략 테스토코리아가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휴대용 측정 솔루션을 출시하며 계측기기의 대중화에 앞장선다. 테스토코리아 이명식 지사장은 “일상생활에서 계측기기를 사용하는 빈도는 드물지만, 온도, 풍속 등의 정보는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프로브’는 약 10만 원 대의 기기에 사물인터넷 기능을 도입해 개인용 스마트폰에서 측정치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B2B 시장과 함께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B2C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휴대용 측정기기 전문기업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최근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휴대용 측정 솔루션 ‘스마트 프로브(Smart Probes)’를 선보였다. 테스토코리아 이명식 지사장은 “테스토는 1957년 설립 후 강력한 센서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글로벌 매출액 2억 6천만 유로(약 3천 5백억 원)를 돌파하는 등 독일 강소기업의 대표주자
ARM이 최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프로세서 ‘ARM 코어텍스 R8’과 ‘ARM 코어텍스 A32’를 발표했다. ARM 코어텍스 R8은 모뎀, 저장장치, 공장자동화를, ARM 코어텍스 A32는 싱글 보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 등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프로세서다. 단일 중앙처리장치부터 4개의 쿼드코어 CPU 코어까지 구성이 가능하며, 연내 TSMC 등 주요 고객사를 통해 양산될 예정이다. . 5G 속도 지원, 코어텍스 R8 프로세서 발표 ARM이 5G 속도를 지원하는 ARM Cortex-R8 프로세서를 출시함으로써, 반도체 설계 업체들은 ARM 기반 모뎀과 대용량 스토리지의 시스템온칩(SoC) 성능을 2배로 높일 수 있게 됐다. 이 프로세서는 차세대 5G 모뎀과 대용량 스토리지 디바이스가 요구하는 낮은 레이턴시(Latency, 지연), 고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 프로세서는 현재 라이선스 가능하며, 2016년 내에 실리콘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코어텍스 R8은 쿼드 코어로 구성되어 전반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특히 실시간(Real-time) 기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