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AI·실내자율 주행 기술 기반 AI 서빙로봇 상용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AI 로봇 상용화를 위해 핵심 기술들이 총집합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우리로봇, 코가플렉스, 영우디에스피, 바르미 인터불고호텔대구와 손잡고 AI, 실내자율 주행 기술 기반의 AI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2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AI 로봇 상용화에 필요한 실내 원격관제를 위해 자사의 메타트론 그랜드뷰 기술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로봇의 운행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서빙 로봇이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메타트론을 통해 쌓인 빅데이터로 서빙 로봇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 로봇의 선제적인 A/S를 가능하게 하고 사용현황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리로봇은 서빙 로봇의 사업 기획과 제조를 맡았으며 코가플렉스는 AI 실내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했다. 영우디에스피는 서빙 로봇의 전장을 개발해 양산하고 바르미인터불고호텔그룹은 자사 호텔인 인터불고호텔과 바르미 식당에 서빙 로봇을 최적화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 상용화되는 AI 서빙로봇은 ‘서빙고’로 불리게 되며 8월부터 10여대의 로봇이 호텔 식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