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한국전파진흥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주도-정부지원 협력체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활동 사항과 최신 메타버스 산업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프로그램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얼라이언스 중간발표회 △얼라이언스 포럼 △가상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개막식 기조연사로 모두의 연구소 정지훈 최고비전책임자, 로블록스 조쉬 애넌 제품관리 리더가 참여하여 메타버스와 미래산업 및 아바타가 이끄는 메타버스에 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서 얼라이언스 중간발표회에서는 민간 자율로 결성한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의 메타버스 과제 기획안 중간발표를 한다. 27일과 28일 얼라이언스 포럼에서는 국내기업을 포함해 XR 전문가들이 강연 및 주제토론을 할 예정이다. 행사 전 기간에는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3D 모델 및 영상, 웹 링크 등을 활용해 40개 국내 XR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가상 전시회를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3D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과 '더 인벤터'가 개최하는 3D 디자인 챌린지(출처 : 다쏘시스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0년간 산업 혁신을 선도한 다쏘시스템의 3D 디지털 애플레케이션을 활용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고문서에 기록된 발명품을 디지털로 재구성한 참가자의 3D 스킬을 평가한다. 최종 5인의 수상자는 ▲3D 모델이 원작의 스케치를 얼마나 잘 구현했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스케치에서 의도한 움직임이 얼마나 잘 표현됐는가 ▲얼마나 쉽게 3D 프린팅을 할 수 있는지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각 수상자에게는 3D 프린터로 출력된 본인의 3D 모델 수상작과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다쏘시스템의 ‘엑스디자인(xDesign)’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개봉예정 영화인 ‘더 인벤터’에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3D 디자인 챌린지는 2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오픈 코덱스 커뮤니티(Open Codex Community)’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픈 코덱스 커뮤니티는 2012년부터 레
[첨단 헬로티] 한국델켐은 오토데스크사의 적층가공을 위한 전문 소프트웨어 ‘NETFABB(넷펩)’ 공급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델켐은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한국델켐의 해외 지사가 있는 중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NETFABB 판매를 본격화하며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NETFABB은 적층가공 및 3D 프린팅 작업 공정을 간소화하고, 빠르고 간편하게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적층가공 전문 소프트웨어이다. 다양한 CAD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모델링 작업을 하며, 적층가공을 위해 파일을 준비하고 모델을 수정해야 하는 경우 적합하다. 생산 환경 개선을 목표로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및 부품 성능 향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경량화 및 냉각 효율 극대화를 기반으로 제품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현재 적층가공 기법을 고려하고 있다면 NETFABB이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NETFABB을 사용하면 CAD에서 인쇄로 빠른 실행이 가능하다. 모든 주요 CAD 모델을 가져와서 편집이 바로 가능한 STL 파일로 변환시켜 파일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여러 파일을 신속하게 평가하기 위해 파일을 일괄적으로
누구나 쉽게 스캐닝하고 대상물을 PC로 불러들여 나만의 콘텐츠로 작업 가능한 3D 프린팅 제작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 11월4일, 3D 프린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 본격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콘텐츠 저작, 시뮬레이션, 3D 스캐닝 소프트웨어'로 비전문가라도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간편하게 3D로 출력할 수 있다. 실제로 스크롤바만 움직여도 원하는 모습의 3D가 가능해지고 모바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3D 프린팅 콘텐츠 저작 도구는 마치 대상물을 PC로 불러와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깎고 다듬는 일종의 편집 소프트웨어이다. 따라서 이 소프트웨어는 디자이너의 창의적 디자인에다 수학적 방법(비선형 변형)을 이용, 모델을 생성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ETRI는 이 기술을 이용하면 일반인도 단순한 그래픽 인터페이스(GUI)를 스크롤바로 조작함으로써 스타일, 높이, 넓이 등의 정해진 대상 모델 속성을 손쉽게 변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ETRI가 개발한 3D프린팅 시뮬레이션 도구는 국내 최초로 3D 모델에서 출력물에 필요한 내구성이나 안정성
누구나 쉽게 스캐닝하고 대상물을 PC로 불러들여 나만의 콘텐츠로 작업 가능한 3D 프린팅 제작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 11월4일, 3D 프린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 본격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콘텐츠 저작, 시뮬레이션, 3D 스캐닝 소프트웨어'로 비전문가라도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간편하게 3D로 출력할 수 있다. 실제로 스크롤바만 움직여도 원하는 모습의 3D가 가능해지고 모바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3D 프린팅 콘텐츠 저작 도구는 마치 대상물을 PC로 불러와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깎고 다듬는 일종의 편집 소프트웨어이다. 따라서 이 소프트웨어는 디자이너의 창의적 디자인에다 수학적 방법(비선형 변형)을 이용, 모델을 생성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ETRI는 이 기술을 이용하면 일반인도 단순한 그래픽 인터페이스(GUI)를 스크롤바로 조작함으로써 스타일, 높이, 넓이 등의 정해진 대상 모델 속성을 손쉽게 변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ETRI가 개발한 3D프린팅 시뮬레이션 도구는 국내 최초로 3D 모델에서 출력물에 필요한 내구성이나 안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