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볼보자동차가 차량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이 전기, 커넥티드,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끊임없이 진화함에 따라 기업은 첨단 솔루션의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어야 한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기업이 전사적인 협업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복잡한 전기 자동차 시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전 세계의 팀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엔지니어링 시간, 리드 타임,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부품 재사용을 극대화하고 제품 품질을 높여 규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극복함으로써 수익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볼보와 2024년 1분기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브랜드 중 하나인 카티아(CATIA)를 사용하고 있었던 볼보는 완전한 전기 자동차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파트너로서 다쏘시스템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볼보는 카티아 애플리케이션과 타사 솔루션의 데이터를 하나의 버추얼 트윈 플랫폼으로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해 협업 차량
다쏘시스템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가 개개인의 발 모양에 맞춘 주문제작 삭라이너를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위한 아식스 퍼스널라이제이션 스튜디오(ASICS Personalization Studio)를 프랑스 파리에 공동 개설했다. 아식스 퍼스널라이제이션 스튜디오는 초소형 생산시설로, 모듈형 구조를 기반으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버추얼 트윈 기술을 아식스의 독자적 스포츠 기술과 결합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신발 부품을 현장에서 맞춤 제작한다. 아식스는 다쏘시스템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사의 노하우를 활용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한 개인 발 모양 데이터를 바탕으로 삭라이너 모양을 설계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설계한 제품을 고급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매우 유연한 소재로 만든 두꺼운 격자 구조로 우수한 통기성과 푹신함을 지닌 삭라이너를 제작한다. 발 부위에 따라 푹신한 정도를 조절해 긴장감을 줄이고 신체 회복을 돕는 동시에 운동 능력도 향상할 수 있다. 아식스는 더욱 광범위한 상업적 출시를 위한 시험 운영의 일환으로 실행 테스트를 수행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모니터링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