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분말 안전 관리부터 기계적 특성 평가까지, 3D프린팅 품질 기준 마련 3D융합산업협회(회장 박청원)는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 강화를 위해 금속 분말 사용 안전 및 품질 관리를 포함한 국가표준 4종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 적층제조 기술위원회(ISO/TC 261)가 발행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국가표준(KS)으로 부합화하여 개발된 것으로, 2024년 11월 14일부터 2025년 1월 13일까지 예고고시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에 제정이 추진되는 표준안은 △금속 적층제조 — 환경, 보건 및 안전 — 금속 재료 사용에 대한 일반 원칙 △적층제조 — 검증 원칙 — 항공우주용 레이저 금속 분말 베드 융해 장비 및 장치 운영자 자격 검증 △적층제조 — 일반 원칙 — 부품 위치, 좌표계 및 방향 △금속 적층제조 — 완성된 적층물의 특성 — 금속 적층물을 위한 기계적 특성 방향 및 위치 의존성 등 총 4가지다. ‘금속 적층제조 — 환경, 보건 및 안전’ 표준은 3D프린팅에 사용되는 금속 분말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 조치와 관련된 세부 지침을 제공한다. 금속 분말은 미세 입자가 공기 중으로 유출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3D융합산업협회(이하 협회)가 ‘2021년 3D프린팅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신청·추천 접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국내 3D프린팅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3D프린팅 산업 관계자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기존 8월 31일까지였던 신청·추천 접수 마감을 9일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신청 및 추천 자격은 산·학·연·공공·협단체·공무원 등 3D프린팅산업 정책·기술개발·산업 육성에 기여한 전문가(개인) 및 단체(기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유공자 신청·추천 안내서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 및 추천 방법은 3D상상포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3D융합산업협회의 안내문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추천자는 사전심사, 포상추천심의회 서면심사 및 과기정통부 공적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유공자로 최종 선정되고 포상 규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개인 3점, 단체 2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표창(개인 5점) 등 총 10점이다. 시상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11월 1일 개최되는 ‘2021 ICT 기기산업 페스티
헬로티 이동재 기자 | 3D융합산업협회(이하 협회)가 3D프린팅 활용 기술혁신, 공정혁신, 사업화 민간 및 공공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2021 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접수를 내달 1일까지 받는다. 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3D프린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저변확대와 활용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다루기 위해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 정부부처, 공공기관, 단체 등으로 참가대상을 확대해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3D상상포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3D융합산업협회에 게시된 대회 안내문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대회 참가안내서를 참조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9월 말 최종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3점)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각 600만원, 우수상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각 400만원, 장려상은 3D융합산업협회장상과 상금 각 25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21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