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징 기술 혁신을 통해 고성능 반도체용 2.5D 패키징 솔루션 ‘H-Cube(Hybrid-Substrate Cube)’를 개발하고, 고성능 반도체 공급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 2.5D 패키징 솔루션 I-Cube에 이어 이번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6개 이상 탑재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사양의 H-Cube를 확보하며, 데이터 센터·인공지능(AI)·네트워크 등 응용처별 시장에 맞는 맞춤형 반도체를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H-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CPU와 GPU 등의 로직(Logic)과 HBM을 배치한 2.5D 패키징 솔루션으로 △HPC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용 고사양 반도체에 사용된다. H-Cube는 고사양 특성 구현이 쉬운 메인 기판 아래 대면적 구현이 가능한 보조 기판을 추가로 사용하는 2단 하이브리드 패키징 구조로, 로직과 함께 HBM 6개 이상을 효율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메인 기판과 보조 기판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솔더볼(Solder ball)의 간격을 기존보다 35% 좁혀 기판 크기를 최소화하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AMD가 페이스북의 새로운 사명인 메타에 서버용 칩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AMD는 이날 메타가 서버용 프로세서 고객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CNBC와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메타는 이에 따라 자사 데이터센터의 컴퓨터에 AMD의 프로세서를 탑재하게 된다. AMD는 그러면서 이날 메타에 공급할 신형 칩을 공개했다. 추가 메모리를 갖춘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에도 들어간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메타와의 더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AMD의 고객사 목록에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메타가 추가되면서 AMD는 이제 방대한 컴퓨팅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최상위 기업 모두에 칩을 공급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AMD의 주가는 이날 10% 이상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중앙처리장치(CPU)와 서버용 칩 시장에서 인텔의 아성에 도전하는 AMD는 최근 몇 년 새 일부 프로세서가 성능 면에서 인텔을 앞지르면서 인텔의 점유율을 잠식해가는 중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장악한 아마존과 MS, 구글 등이 클라우드 서버용 칩으로 AMD 제품을 채택한 것도 점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텔은 28일인 오늘 진행된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새로운 약속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전반에 걸친 개발자 우선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신제품, 개발자 도구, 기술에 대한 발표에서는 인텔이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강화하고 개발자가 선호하는 도구와 환경을 사용하도록 선택권을 보장하며 CSP, 오픈 소스 커뮤니티, 스타트업 등과 신뢰 및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팻 겔싱어(Pat Gelsinger) 인텔 CEO는 "개발자들은 반도체를 토대로 하는 디지털 세계의 진정한 슈퍼히어로다. 인텔은 실리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기 위해 주기율표의 모든 원소를 활용할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를 지원하고 함께 혁신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필요한 자료에 쉽게 접근하도록 경로를 개선하고 CPU 및 가속기 아키텍쳐 전반에서 개발을 단순화하기 위해 업데이트된 통합 디벨로퍼 존, 원API 2022 툴킷 및 새로운 원API 엑셀런스 센터를 포함한 개발자들을 위한 주요 지원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인텔은 개발자들이 파괴적 혁신, 혁신 발견 및 변화 창출을 추구하도록 제품 및 공정 로드맵을 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기계 학습(ML) 알고리즘은 한때 주로 고성능 데이터센터 컴퓨팅 플랫폼에서만 접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에지(edge)로 점차 확장되어 가는 추세다. 에지 디바이스에서 실행되는 ML 알고리즘이 발전하면서 전력, 성능과 면적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아키텍처가 크게 증가하게 됐다. ML을 에지(edge)로 옮기려면 전력과 성능 면에서 중요한 요구사항이 뒤따른다. 평범한 상용 솔루션을 사용하는 방안은 실용적이지 않다. CPU는 너무 느리고, GPU/TPU는 비싼 데다 전력 소모량이 너무 크며 심지어 일반적인 기계 학습 가속기조차 사양이 과도하고 전력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차세대 에지 기계 학습 하드웨어 수요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하드웨어 아키텍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3분기 D램과 낸드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겠지만 상승폭은 서로 엇갈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낸드플래시는 2분기 수준의 가격 상승세가 예상되지만 D램은 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3분기 낸드플래시 가격이 2분기 대비 5∼1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의 평균 상승률과 같은 수준이다. 트렌드포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메모리 카드와 USB 드라이브 판매가 감소했지만 노트북 수요와 인텔의 아이스레이크(IceLake) 기반의 새로운 CPU 출시 등으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수요가 늘면서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서버에 들어가는 기업용 SSD는 수요 증가로 평균 계약 가격이 2분기 최대 5% 상승에서 3분기에는 최대 15%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트렌드포스는 "낸드플래시 생산에서 내부 부품 점유율이 높은 삼성전자는 SSD 공급에서 유연성을 갖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3분기 기업용 SSD 계약 가격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렌드포스 조사 기준으로 올해 2분기 18∼23% 오른 D램 가격은 3분기에
[헬로티] 인텔은 지난 11월 발표했던 인텔 원API 툴킷(Intel oneAPI Toolkit)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텔 원API 툴킷은 XPU로 총칭되는 인텔 CPU, GPU, FPGA 등을 위한 고성능, 교차 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인텔 원API 소프트웨어 스택 2021.1 버전 인텔 원API 툴킷은 개방형, 표준 기반, 통일된 교차 아키텍처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가속화된 컴퓨팅을 위한 최적의 하드웨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니즈니노브고로드(UNN) 로바체프스키 국립대학은 이날 원API 센터 오브 엑설런스(CoE)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라자 코두리(Raja Koduri) 인텔 수석 부사장 겸 수석 아키텍트 및 그래픽 소프트웨어 부문 총괄은 “인텔의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CPU에서 GPU와 FPGA로 확장하는 것은 인텔이 XPU로 가는 여정에 핵심적인 단계”라고 말했다. 라자 코두리 총괄은 “인텔이 이전에 약속한 바와 같이, 원API 인더스트리 이셔티브는 개방형의 통일된 교차 아키텍처 프로그래밍을 제공해 독점적인 프로그래밍 모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원API
[헬로티] CPU는 범용 컴퓨팅, GPU는 가속 컴퓨팅, DPU는 데이터 처리 담당 CPU(Central Processing Unit)는 유연성과 대응력이 뛰어나서 수년간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유일한 요소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래픽 처리 장치인 GPU(Graphics Processing Unit)가 컴퓨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본래 풍부한 실시간 그래픽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던 GPU는 병렬처리 능력으로 모든 다양한 컴퓨팅 작업을 가속화하고, 인공지능(AI), 딥 러닝, 빅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핵심이 됐다. ▲엔비디아 DGX 슈퍼POD CPU와 GPU를 통해 지난 10년간 컴퓨팅은 PC 및 서버를 넘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확장됐다. 이러한 데이터센터는 새로운 범주의 강력한 프로세서와 함께 구성된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CPU와 GPU에 이어, DPU(Data Processing Unit)는 데이터 중심 가속 컴퓨팅의 또 하나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CPU는 범용 컴퓨팅, GPU는 가속 컴퓨팅을 위한 것이라면, 데이터센터에서 데이터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슈퍼컴퓨터 개발 선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생산·처리·활용 가능한 컴퓨터 시스템으로, 정부는 2011년 제정된 ‘국가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슈퍼컴퓨터 기술개발을 지원해왔다. 이번 사업은 슈퍼컴퓨터의 핵심인 중앙처리장치(CPU)를 우리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 위하여, 슈퍼컴퓨터 CPU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하여 개발하는 사업이다. 먼저, 슈퍼컴퓨터용 고성능 저전력 CPU 및 코어 설계 기술을 확보․운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및 계산노드를 개발하고, 여러 대의 계산 노드를 연결하여 클러스터 시스템 시제품을 개발한다. 또한 CPU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개발 초기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함께 설계하고 슈퍼컴퓨팅 응용 분야에 특화된 CPU를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4년 후 슈퍼컴퓨터 CPU 시제품을 개발하고, 후속 연구를 연계하여 슈퍼컴퓨터 CPU 기술개발 완성을
[첨단 헬로티] AMD가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LLNL) 및 HPE와 함께 LLNL의 엑사스케일급 슈퍼컴퓨터 엘 카피탄(El Capitan)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AMD는 엘 카피탄에 차세대 AMD EPYC CPU,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 GPU 그리고 AMD ROCm 이기종 컴퓨팅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한 엘 카피탄 시스템은 2 엑사플롭(Exaflops) 이상의 더블 프리시전 성능을 제공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엘 카피탄은 최상의 성능을 통해 국가 핵 비축량의 안전, 보안 및 신뢰성을 보장하는 것이 주요 임무인 미국 에너지부 국가 핵안보실(NNSA)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AMD 기반의 노드(node)는 AI 및 머신러닝(ML) 워크로드의 가속화를 위해 최적화되어 AI와 ML 활용도를 연구, 컴퓨팅 기술 및 분석 단계까지 확장해 NNSA 지원에 나선다. AMD 데이터센터 및 임베디드 시스템 그룹 총괄 겸 수석 부사장 포레스트 노로드(Forrest Norrod)는 “엘 카피탄은 AMD EPYC CPU 및 라데온 인스팅트 GPU
[첨단 헬로티] “중앙처리장치(CPU)에서 코어의 수가 많다고 PC 성능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게이밍 성능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동작클록과 프리퀀시다” 인텔이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자사의 CPU와 경쟁사 AMD의 제품을 비교하며 자사 제품의 성능 우위를 강조했다. 결코 CPU 성능에 있어서 코어수와 미세공정 만이 중요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이는 인텔이 AMD가 최근 출시한 라이젠 제품군을 의식한 것으로 보여진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인텔의 최신 제품인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아이스레이크’는 10나노(nm) 공정 기반에 4 코어로 구성됐고, ‘코멧레이크’의 경우에는 14나노 공정 기반에 최대 6코어로 구성돼 있다. 반면 AMD가 지난 11월에 출시한 ‘라이젠9 3950X’은 7나노 공정 기반에 16코어로 구성돼 있고, ‘3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도 7나노 공정 기반에 최대 32코어로 구성돼 인텔과 코어수 차이를 보여준다. 또 인텔은 국내에서 CPU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AMD의 점
[첨단 헬로티] 화웨이가 7일 ARM(Advanced *RISC Machine, ARM) 기반 CPU를 발표했다. 새로운 CPU인 쿤펑 920(Kunpeng 920)은 빅데이터, 분산 스토리지, ARM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 분야에서 컴퓨팅 역량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이 회사 최고 전략 마케팅 책임자이자 이사회 임원인 윌리엄 쉬(William Xu)는 “화웨이는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컴퓨팅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혁신해가고 있으며, 지능형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컴퓨팅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다양화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가 서로 다양한 기준의 컴퓨팅(heterogeneous computing) 요구사항을 높이고 있다. 자사는 인텔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이뤄왔고, 함께 ICT 업계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화웨이와 인텔은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할 예정이며 함께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RM 업계는 새로운 발전 기회를 엿보고 있다. 자사가 새롭게 선보인 쿤펑 920 CPU와 타이산(TaiShan) 서버는 빅데이터, 분
[첨단 헬로티] 지난 5년간 Arm 기술 발전으로 스마트폰은 데스크톱 PC 수준의 성능을 갖추게 됐으며, 이는 우리 일상에서 기술이 사용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다. 이는 Arm이 2013년부터 매년 세계 정상급 CPU 설계를 새로이 선보이며 클록당 명령수(IPC)의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온 직접적 결과다. Arm은 이와 동일한 설계 리더십과 파운드리 파트너사의 최신 공정 기술을 결합해 PC 업계가 그 속도가 명백하게 둔화된 무어의 법칙에 대한 의존성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능과 상시 접속·상시 연결된 노트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5G로 완전히 새로운 연결 가능성이 실현되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경험은 필수적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출시된 Cortex-A76 CPU가 바로 그 적절한 예다. Cortex-A76은 Arm의 효율성 리더십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전 세대 대비 35% 이상 뛰어난, 전례 없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업계에 있어 기념비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다양하다. 첫째, Cortex-A76 은 최초의 7nm용 기본 CPU IP로, 올해 말 생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ortex-A7
[첨단 헬로티] 인텔 공인대리점 3사(피씨디렉트, 인텍앤컴퍼니, 코잇)는 인텔에서 공식 지정한 CPU 유통회사를 통해 판매된 코어 프로세서 정품 고객만을 위한 혜택을 알리기 위해 ‘다다익선(多多益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인텔 정품 CPU인지 여부는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1) 먼저 제품정보에서 정품, 정품박스, 대리점 정품 등의 표기를 통해서 알 수 있다. 2) 또 인텔 정품 CPU 판매업체라면 정품 스티커가 부착된 정품박스를 발송하므로, 이를 받아 알 수 있다. 3) 마지막으로, 도착한 정품박스 또는 PC 본체에 부착된 정품 스티커에 있는 시리얼번호로 정품등록이 가능하다. 인텔 정품 CPU를 구매해 등록한 고객은 ‘3년 무상 AS’, 소프트웨어 운용을 원격으로 점검해주는 ‘셀프 PC 케어 서비스’, 로젠택배 이용 시 택배 A/S 접수도 왕복 무료배송, 맥아피 백신 무료 다운로드, 각종 PC 드라이버를 한 곳에서 다운로드 받는 편의 제공, 유효한 A/S 기간 중 단종 제품은 차상위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정품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
[첨단 헬로티] 조립PC는 AS가 거의 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가격이 좀 비싸도 브랜드PC를 구매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하지만 컴잘알이라면 조립PC의 AS가 더 좋다는 것을 알 것이다. PC 내부 부품만 정품으로 구매한다면 1년 정도 되는 브랜드PC보다 더 긴 AS를 받을 수 있어서다. 또 요즘 PC 쇼핑몰에서는 자체 AS 또는 협력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AS를 보장하기도 한다. PC에서 핵심 부품이고 가격도 가장 비싼 CPU는 3년 정도의 AS 기간이 보장된다. 유명 브랜드PC에서도 CPU는 1년을 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조립PC의 장점이 더 우세해보인다. 인텔 CPU도 3년을 AS 기간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이 기간 안에 여러 AS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소비자들은 아직까지 CPU에 대한 막연함이 있다. 인텔 CPU AS의 경우 정품 구매 시에만 적용되는데, CPU 구매 방법이 몇 가지로 나눠지기 때문에 정품을 구매했는지 잘 모를 수 있다. 또 어떤 부분까지 AS가 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궁금증을 하나 하나 자세히 살펴본다. 컴잘알 소비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품 CPU 구별 방법 CPU의 구매 방법은 크게
[첨단 헬로티] 인텔 CPU를 정품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카카오톡 AS 상담서비스센터가 만들어졌다. 인텔 공인대리점 3사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정품 구매 고객만을 위해 설립된 인텔 데스크톱 CPU 통합 AS센터에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에는 정품 확인 방법, 정품 인텔 CPU 구매 혜택, AS 진행 절차 등이 마련돼 있다. 이 같은 상담 내용은 소비자들이 실제 CPU를 구매한 후 생기는 궁금증들인데, 카카오톡이라는 모바일 창구를 통해 편리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등록 방법은 간단하다. 정품 인텔 CPU를 구매한 경우 자신의 카카오톡에서 플러스친구 ID “realcpu”를 검색해 친구추가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등록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인텔 정품 유저 혜택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월~금)까지다. 인텔 정품 CPU 구매 고객은 ‘3년 무상 A/S’, 정품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