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입증된 데이터센터급의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향후 빅데이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초대용량 HDD의 혁신적인 개발을 발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빅데이터의 미래를 위한 혁신(Innovating to Fuel the Next Decade of Big Data)’ 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웨스턴디지털이 발표한 마이크로파 어시스트 자기 기록(Microwave-Assisted Magnetic Recording, MAMR)기술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마이크로파 어시스트 자기 기록(Microwave-Assisted Magnetic Recording, 이하 MAMR)’ 기술이 적용된 HDD의 시연과 함께 자사 임원이자 MAMR 기술 개발자인 지미 주(Jimmy Zhu) 카네기 멜론 대학교 교수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또한, 마이크로액츄에이션(Micro Actuation) 및 다마신 기록 헤드(Damascene Recording Head) 기술의 향상도 소개됐다. 웨스턴디지털은 최근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성능을 제공하고 제조 능력 측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14TB 용량의 엔터프라이즈급 HDD '울트라스타(Ultrastar) Hs14'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데이터 트랙을 지붕의 기와처럼 쌓아 올리는 '기와식 자기 기록(Shingled Magnetic Recording, 이하 SMR)'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및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용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Hs14 HGST 브랜드로 출시되는 울트라스타 Hs14는 웨스턴디지털의 이전 SMR 기반 제품 대비 40% 향상된 용량과 두 배 이상 빨라진 순차 쓰기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빅데이터 시대에 더욱 방대해지고 다양해지는 데이터를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2세대 호스트 관리형 SMR 기술과 4세대 헬륨충전 드라이브 기술인 '헬리오씰(HelioSeal)' 기술을 핵심 기술로 접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로써 역대 최대 용량과 테라바이스(TB)당 뛰어난 전력 효율을 구현해 총소유비용(TCO)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엔터프라이즈급의 높은 신뢰성으로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