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와 크라우드 서플라이(Crowd Supply)의 2021 Get Launched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Get Launched는 마이크로칩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생산 및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및 인큐베이터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설계자가 마이크로칩에서 하나 이상의 구성품을 사용해 프로젝트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마우저, 마이크로칩, 크라우드 서플라이의 제휴로 개최되며, 출품작은 세 개 채널 모두에서 홍보 예정이다. 2021 Get Launched 프로그램은 크라우드 서플라이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양식에 맞춰 프로젝트 제안서를 작성 및 제출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주최 측에서 사안별로 결정하며, 참가자들은 본 캠페인을 2021년 중에만 완료하면 된다. 성공적인 출품작들은 모두 초기 생산 실행, 기술 및 마케팅 검토 컨설팅, 크라우드 서플라이 캠페인의 비용 절감과 더불어 아래와 같은 마이크로칩 개발 보드 제품에 대한 할인된 부품가가 포함된 지원 패키지
▲마우저가 공급을 시작한 TDK의 초박막 액추에이터 PiezoHapt™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TDK의 초박막 액추에이터 PiezoHapt™를 공급한다, PowerHap™ 액추에이터 등 TDK의 햅틱 소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PiezoHapt는 시중에서 가장 얇은 햅틱 부품이다. 두께는 0.35mm, 응답 시간은 4ms에 불과해서 기존 편심 모터 또는 선형 공진 모터보다 훨씬 얇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TDK의 PiezoHapt 액추에이터는 유니모프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진동판 한쪽 면에 부착된 다층 피에조 요소로 구성된다. 유니모프 구조 덕분에 온도와 형태 변화에 적응할 수 있으며 분명하게 응답하면서도 저전압에서 작동한다. 최저 24V의 전압으로 구동되며 인가된 전압의 진폭과 주파수에 따라 다양한 진동 패턴을 보여준다. 주파수 200Hz, 첨두전압 24V인 PiezoHapt는 일반적으로 65µm(무부하)의 변위를 제공한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TDK의 초박막 액추에이터 PiezoHapt는 80 × 60mm 크기의 진동판이 요구되며 이상적인 에너지 절약형 햅틱 솔루션이다. 다양
[첨단 헬로티] 일본 TDK가 아날로그 및 혼합 시그널 ASIC 디자인 전문 업체인 IC센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IC센스는 MEMS 인터페이싱용 ASIC 디자인, 전력 및 배터리 관리 IC 전문 업체다. 아날로그 투 디지털, 디지털 투 아날로그 컨버터 등도 제공한다. TDK에도 그동안 마그네틱 센서용 ASIC을 공급해왔다. TDK는 이번 인수와 관련해 성장하는 센서 및 액추에이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TDK는 압력, 온도, 전류 및 자기 센서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홀 이펙트 센서 및 임베디드 모토 컨틀로러 업체인 마이크로나스를 인수했고, MEMS 회사인 인벤센스도 인수 과정에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국내 기업들도 자동차에 활용하기 위한 대용량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풍력 발전기 등에 쓰이는 슈퍼커패시터 시장에 전통 전자부품 기업들이 뛰어들어 신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최근 5000F 용량의 슈퍼커패시터 개발을 완료했다. 하이브리드 캡이라는 이름의 이 커패시터는 충전 속도가 2∼3초에 불과하다.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주로 쓰이는 슈퍼커패시터의 용량은 2000∼3000F 수준이다. 삼화콘덴서는 세라믹을 이용해 전하 보유량을 기존 대비 40% 가까이 늘려, 7000F 용량의 슈퍼커패시터 개발에도 성공했다. 유리 전문업체인 코닝도 탄소를 이용한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해 상용화하고자 울트라 커패시터를 개발했다. 이 커패시터는 1초 이내에 충전이 가능하고, 리튬이온전지 및 연료전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리튬이온전지와 달리 슈퍼커패시터는 전력 충전을 1∼2초 내에 수행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허비되는 에너지를 바로 전기에너지로 저장한다. 때문에 대표적으로 주정차를 반복하는 전기자동차가 슈퍼커패시터를 필요로 한다. 이는 에너지저장장치에 연결해 보조 전원으로 사용되며, 발전소, 연료전지 등에